가주 밸리 산악회

http://club.koreadaily.com/valleyhiker@yahoo.com
전체글보기 클럽방명록  Camping/Events   장소/출석부   산행후기   산악회사진방   LA Weather 
 
  클럽정보
운영자 kyungpark
비공개 개설 2011.09.04
인기도 238104
회원 124명
클럽소개 
인사말/등업 (85)
가입신청 (1)
공지사항 
산악회공지 (41)
회계공지 (76)
임원공지 (0)
산행일정 
장소/출석부 (405)
LA Weather (1)
산행추신 
Camping/Events (83)
산행후기 (64)
앨범 
산악회사진방 (324)
글모음 
자유게시판 (1212)
유머 (101)
생활정보 (51)
동 영상 (38)
하이 시에라 
Trail정보공유 (6)
John Muir Trail 종주기 (26)
Backpacking (9)
Camping정보 (17)
음악 
가요 (86)
클래식 (25)
팝 (22)
트로트 (8)
건강 가이드 
산행지식 (21)
건강상식 (49)
태크 연습장 (56)
연습장 (19)
가벨 정관 (1)
가밸산 비품
2012 산행일정
산행관련 유익 싸이트
Carpool에 대하여
2013년 산행일정
 
TODAY : 55명
TOTAL : 1817771명
Backpacking
작성자  happymaum 작성일  2012.08.02 19:20 조회수 620 추천 0
제목
 51 마일 Onion Valley Day 4  
 
1

8-14-11   51마일Rae Lakes Loop  3마일   Onion Valley Day 4

오늘 일정은 3마일만 걸어가면 되기에 모든것이 더욱 여유로운 것 같다.

하지만 늘 그러하듯 해뜨기전 눈은 떠진다.

서늘하지만 상쾌한 아침 공기를 가로질러 냇가에 가

어제 잡은 송어를 보니 아직도 살아 있는 놈이 몇마리 있었다.

2

고산에서 잡은 송어를 바로 회로 먹어도 좋은데... 그리 준비도 아니 되고 매운탕거리도 준비가 안되어 그냥 구워먹을려고 하는데 그만 판이 구멍이 나 얼른 물을 붓고 소금을 뿌리고 다데기를 넣고 대강 먹다보니 맛이 없다. 다만 다른 맛을 봤다는 것 이외는...

3

3마일이라해도 거의 평지 수준이라 느긋하게 준비하여 떠나는 시간이 아침9시다. 달라 호수[Dollar Lake 10200]에 비친 Fin Dome[11893]은 고요히 가라앉아 있다. 일렁이는 물결따라 발을 옮겨본다

. 4

해가 중천에 뜬 아침 9시에 목적지로 향하였다. 그래도 하룻밤 유숙한 곳이기에 아쉬운 발걸음에 눈길을 머물어본다. 도깨비 뿔 같이 생긴 Fin Dome을 바라보며 Rae Lakes[10541]로 걸어 갔다

. 5

걸은지 1시간 반만에 레인져 스테이션을 지나간다. 멋진 호수들 옆에 조그만한 정자같은 집이 하나 있다. 그 레인져들은 6월 9월부터 전국에서 많은 신청자들의 경쟁을 똟고 근무하게 되는데 그들도 백 팩커들처럼 텐트와 슬리핑 백을 가지고 다니면서 그들의 임무를 수행한다고 한다. 10000 피트 넘는 곳에서 불을 피우면 티켓을 받으며 퍼밋 없이 다니는 사람이 있는지 일일이 체크한다. 야외 활동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해볼만 일이 아닌가 싶다.

6

그 레인져 스테이션 주위에는 양파 냄새가 나는 풀이 있어 자세히 들여다보니 대파꽃 모양을 한 핑크 꽃 위에는 왕벌이 여기저기에서 놀기 바쁘다. 사실 이 산행 코스는 Onion Valley에서 출발하지만 51마일의 Rae Lakes Loop라 한다. 그러고 보면 이 51마일의 여정중 이 래어 호수들이 있는 곳이 가장 아름답고 60개의 호수[Sixty Lake] 산행길의 시작이라 할 수 있으며 1.9마일에 글렌 패스[Glen Pass]가 있어 경치가 장관이다.



11

떠난지 3시간정도 걸려 마지막 유숙지인 Rae Lakes에 도착 하였다. 호수가 바로 보이는 곳에 텐트를 쳤다. 해는 따스하게 비치지만 바위는 차겁고 모기가 극성이라 편안하게 지낼 수가 없다. 주위를 돌아 다니면서 사진을 찍고 송어 낚시를 해본다. 2009년에는 여러마리의 송어를 잡았는데 이번에는 한마리도 잡지를 못했다.

12

Dreagon Peak[12995]에는 용이 승천이라듯 하듯 신기한 바위 모습이 있다. 예년보다 높은 적설량으로 산에는 많은 눈이 남아 있고 건너는 도랑에는 넘치는 물로 발이 빠진 적이 여러번 있다. 산행은 수량이 가장 적은 9월이 적기 일지 모르지만 여러가지 시간상 8월에 많은 사람들이 다닌다. 시에라로 4번을 8월초에 백팩킹을 갔었는데 기상 이변없이 무나히 다녔던 것 같다. 5월이나 6월에 가면 눈과 얼음이 있어 겨울장비인 아이젠과 암벽 등반 자일이 필요하기에 나 같은 초보자에겐 맞지가 않는 것 같다. 산은 나를 위해 존재하지 산을 위해 내가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에 위험하다고 여기는 곳에는 가지 않은 안전 산행을 좋아하는 것 같다.

16

 
 
 
 
이전글   51마일 Onion Valley[Rae Lakes Loop] Day 5
다음글   Onion Valley Day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