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450대들의 휴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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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활동사진
작성자  happymaum 작성일  2012.09.18 19:04 조회수 835 추천 0
제목
 희망  
 
개울/도 종환 개울은 제가 그저 개울인 줄 안다 산골짝에서 이름 없는 돌멩이나 매만지며 밤에는 별을 안아 흐르고 낮에는 구름을 풀어 색깔을 내어 이렇게 소리 없이 낮은 곳을 지키다가 가는 물줄기인 줄 안다 물론 그렇게 겸손해서 개울을 미덥다 개울은 제가 바다의 핏줄임을 모른다 바다의 시작이요 맥박임을 모른다 아무도 눈여겨 보아주지 않는 소읍의 변두리를 흐린 낯빛으로 지나가거나 어떤때는 살아 있음의 의미조차 잊은 채 떠밀려 서쪽으로 서쪽으로 가고 있는 줄로 안다 쏘가리나 피라미를 키우는 산골짝 물인지 안다 그러나 가슴 속 그 물빛으로 마침내 수천 수만 바닷고기를 자라게 하고 어선만한 고래도 살게 하는 것이다 언젠가 개울은 알게 될 것이다 제가 곧 바다의 출발이며 완성이었음을 멈추지 않고 흐른다면 그토록 꿈꾸던 바다에 이미 닿아 있다는 걸 살아 움직이며 쉼없이 흐른다면 주저앉거나 포기하지 않고 깨어 흐른다면
 
 
happymaum (2012.09.18 19:06)  신고
쓰러진 나무에 기생하는 식물인가 싶어
확인한 결과 그 나무에서 나는 새싹이었습니다.
킹스 캐년 강에서 9.1.12
happymaum (2012.09.21 17:19)  신고
멈추지 않고 흐른다면....

이말이 좋습니다.
이루고 안이루고 관계없이 끊임없이 희망을 품고
소망을 가져 한 발짝이라도 그 방향으로 가다보면
꿈들을 이루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진만 올려놓는 것 보다는
시를 하나 올려 놓는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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