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캐나다 여행 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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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juniper5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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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뮤어 트레일
작성자  juniper5071 작성일  2011.08.02 11:23 조회수 8255 추천 0
제목
 JMT(2) 에그뉴 메도우에서 플로렌스 호수  
첨부파일 : f1_20110802112319.JPG
 
 

JMT(2) 에그뉴 메도우에서 플로렌스 호수

 

이번 여행은 에그뉴 메도우에서 남쪽으로 내려오는 산행이다. 에그뉴 메도우스 캠핑장에서 존뮤어 트레일 남쪽으로 내려가면 금방 Devils Postfile National Monument를 지나고 Reds Meadows Resort를 지난다. 레즈 메도우는 예부터 자연을 즐기는 사람들의 리조트로 캠핑장, 캐빈, 모텔, 식당 등이 잘 갖추어져있다.

 

이 부근에서는 JMT 대신에 PCT(Pacific Crest Trail)로 표시되어있다. JMT 구간의 많은 부분이 PCT와 동일한 길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주변은 화마로 인해 숲이 검게 그을린 모습도 보이는데



꽃이 만발한 크레이더 초원(Crater Meadow)에는 파인트리가 빽빽한 모퉁이 까지 희고 노랗고 연분홍으로 물든 초원이 펼쳐지기도 한다.

 

디어 스프링(Deer Spring)에서 물을 수통에 가득 채울 것을 권한다. 이후 5마일 구간 약 3시간 30분 정도 물이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덕 레잌(Duck Lake)에서 쏟아지는 시원한 물줄기를 만난다. 이곳은 잠시 씻고 휴식하기에 좋다. 덕 래잌(10,482 피트)의 이름을 생각하면서 덕 패스(Duck Pass)를 넘어가다보면 정말 오리 울음소리가 들린다. 이 높은 산중에 과연 오리들이 있을까 의아해하면서도 JMT에 있는 이름에 대해 의문을 갖지 말자. 이 아름다운 곳에 이름을 지을 때는 많은 심사숙고 끝에 가장 합당한 이름을 지었으리라.

 

프플 레잌(Purple Lake)은 너무나도 아름답다. 높이 솟은 산봉우리들 아래 잔잔하면서도 맑은 호수는 그 크기가 매우 넓어 여러번 시도 하지만 카메라에 잡히질 않는다.



다음 호수인 버지니아 레잌(Virginia Lake)까지는 1.7마일거리. 맑고도 깨끗한 물결이 찰랑거리는 버지니아 호수는 나지막한 산허리를 따라 휘어져있다. 두 곳 호수 모두 야영장소로 훌륭하다.

   

이후 툴리 홀(Tully Hole)의 계곡으로 내려가서 실버 패스(Silver Pass)로 올라간다.

 

실버 패스는 험한 바위산이지만 주변에 크고 작은 호수가 여럿 있다. 그리고 꼭대기는 눈으로 덮여있다.

 

실버 패스를 지나면 폭포 아래로 돌을 깍은 길은 1마일에 거의 1,500 피트나 내려가는 경사가 급한 내리막길이 나타나고 에디슨 레익까지는 8.7마일이 남았다.

 

시간이 허락되면 에디슨 레익의 버밀리온 밸리 리조트(Vermilion Valley Resort)에서 하루 묵어가는 것도 좋다. 호수를 건너는 마지막 보트가 오후 4시 45분이다.

 

버밀리온 밸리 리조트는 규모나 시설로 레즈 메도우에 훨씬 못 미치는 조그마한 곳이지만 상점과 식당이 있다. 그리고 이곳에 보급품을  미리 보내서 찾아 쓰는 JMT 주자들의 재보급 장소로 이용된다.



이곳 식당의 첫 음료수는 무료인데 쿨러에서 꺼내먹는 셀프 서비스이다. 음식과 음료 값은 한사람 앞에 $20정도.
  식사 후 야영장을 찾아 텐트를 칠 수도 있고 상점에 딸린 방을 얻을수도 있다. 방은 샤워와 수세식 화장실이 있으며 하루 80불정도. 발전기로 돌아가는 전기는 9시가 되면 끊어진다.

 

아침에 Perry를 타고 호수를 건너 쾌일 메도우(Quail Meadow)를 지난후 셀든 패스(Selden Pass)로 향한다.



큰 물줄기가 쏟아지는 베어 크릭을 만난다.

 

하루 종일 걸은 후 오후에야 셀든 패스 밑자락에 도착한다. 패스는 여러개의 바위산 가운데 어느 쪽으로 통과 하는지 종잡을 수가 없고 모든 바위산들이 거친 암벽에 두꺼운 눈으로 감싸고 있어 어느 하나 만만해 보이는 것이 없다. 주로 패스를 넘기 전에 패스 아래에서 텐트를 치고 야영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멀리서 보이던 바위산들이 눈앞으로 바싹 다가오면서 커다란 호수가 나타난다. 셀든 패스 밑에 자리 잡고 있는 마리 레익(Marie Lake)이다. 호수 주위로 야영하기 좋은 장소가 많고 송어 낚시도 잘된다.

 

마리 레익에서 약 2마일을 내려오면 전체 JMT의 중간 지점인 플로렌스 호수(Florence Lake)로 가는 길이 나온다. 플로렌스 호수 근처 뮤어 랜치(Muir Ranch)에서 하루 묵을수도 있고 인근 노천 온천에서 여유로운 시간도 가질 수 있다.

 

여기서 하산하는데 2가지 옵션이 있다. JMT에서 서쪽의 Florence Lake으로 빠지는 방법과 동편의 Piute Pass로 나가는 방법이다. JMT에서 Florence Lake 까지는 약 3시간 거리므로 Florence 호수에서 누군가 기다려준다면 쉽게 집으로 갈 수 있다. Florence Lake에서 Prather를 거쳐 Fresno로 나가게 된다.

 

파이우디 패스를 통해서는 North Lake으로 나가는데 18마일, 하루 반이 걸린다. 이후에 395Hwy 선상의 Bishop으로 연결된다. 처음 파이우디 계곡을 따라 가는 길이 매우 거칠다. 다음 반나절은 길이 좋은데 집으로 돌아가는 생각에 걸음이 가벼워진다. 



Piute Pass로 간다면 중간 지점 허치슨 메도우(Hutchinson Meadow)에 야영자리가 있다. Pass에 도착한후 North Lake 인근 주차장까지는 5마일 하산로.

 

이번 산행도 4일에서 5일정도에 마칠수 있다. 캠핑은 물가에서 200피트 떨어진 장소면 어디든지 가능하다. 하루 걸을수 있는 거리를 정한후 지도를 잘 확인하여  캠핑장소를 정하도록한다.

에그뉴 메도우에서 북쪽의 요세미티 밸리로 산행하고 다시 남쪽의 플로렌스 호수까지 산행 한다면 전체 JMT 의 절반을 한 셈이다. 나머지 JMT 절반은 지금까지와 조금 다른 풍경이지만 이제 여력이 붙었으므로 8일-9일 정도에 해낼수 있다.

 

참고: 이번 코스는 버스 운행이 없으므로 동료의 도움을 받아야한다. JMT 여행자들을 위해 Ride 서비스를 해주는 사람들이 있는데 주로 산행인의 차량을 종착지에 주차하고 출발점으로 데려다준다. 서비스 요금이 만만치 않지만 필요하다면 인터넷에서 찾아볼 수 있다.

지도


 

 
JMT, John Muir Trail, 존뮤어 트레일, Florence L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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