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인근 전원 주택, 농장 에서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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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인근 농장을 방문하셨거나, 농장 또는 전원주택을 소유하고 계신분들 소개 부탁 드립니다.
 
농장 소개
작성자  naomi309 작성일  2011.08.05 13:34 조회수 4955 추천 0
제목
 큰빛 기도원(빛고을 매실농원)  
 
참빛으로 이세상에 오신 예수님을 전하기 위해서 Phelan이란 곳에 기도원을 세우신 목사님,
곳곳에 목사님 내외분의 손때가 묻어 이제는 어엿한 "큰빛 기도원"으로 자리 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

약속시간보다 늦게 도착 했는데 반갑게 맞아 주시는 목사님,사모님 !!
농부처럼 수수한 모습에 검게 그을린 얼굴이 영락 없는 농부시다
깨끗하고 정갈하게 꾸며진 꼭 산장에라도 온듯한 내맘에 꼭 드는 기도원이다

L.A 인근 전원 생활이란 카페를 통해 "빛고을 매실 농장"을 알게 되었고 그곳이 큰빛 기도원이란 글을 읽고 가보기로 작정하고 다녀 왔다

나는 스트레스가 쌓이면 기도원에 가서 실컷 울면서 기도하면 속이 시원하고 정화가 된다
늘 시간에 쫒기는 삶이고 막상 기도는 하고 싶어도 기존교회에서 마음껏 소리내어 기도  하기란 싶지 않다 주위 사람들의 눈치를 살피며 기도 하기란 어려웠다 그래서 기끔씩 찾는 기도원
그래서 가게 되었는데 그곳에서 내가 꿈꾸는 전원생활을 함께 보게 해 주었다 

목사님께서는 불모지와 같은 그곳을 기도 가운데 하나님께서 원하셔서 구입하시고
3년전  매실을 심으라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시고 매실나무를 심으셨다고 하셨다
매실 나무 살 돈이 없어서 쩔쩔 매고 계신중에 하나님 은헤를 받으신 어떤 분께서 돈을 주셔서 매실나무를 심었단다
지금은 체리나무,뽕나무,감나무,야생 배나무등 심어서 잘 관리하시며 그 열매로 기도원을 방문 하는 성도들을 대접하길 원하신다

사모님께서는 밭에 딸기,토마토,등을 심어 보셨는데 토끼,새,다람쥐들이 익기도 전에 다 따먹어서 심을 수가 없다고 하셨다
그런데 매실은 너무 시어서 못 따먹는다고 하셨다
목사님께서는 여러가지 발효 쥬스를 만드시고 또 가시오가피,겨우살이,등 삶아 팩으로 만드셔서
그 약의 효능 등을 적고 연구하시며 손수 청국장,두부,된장,고추장까지 만드신 걸 보여 주셨다
무척이나 내가 해 보고 싶은 것들을 손수 하시며 즐기시는 것 같다
나도 요즘 당뇨가 있는데 의사는 약을 처방 해 줬는데 약을 먹으면 설사가 나고 변비가 되고
그래서 약을 먹지 않고 운동과 음식으로 당을 조정 할려고 하니까 힘이 든다
목사님도 당뇨가 심했는데 그곳에 사시면서 운동과 건강식 손수 음식을 만들어 드시면서 지금은당뇨가 좋아져서 전혀 약을 드시지 않는다고 하셨다

가던 날 오후에는 근처 스키장과 Lake,인디안 계곡등을 구경시켜 주셨다 
L.A에서 한시간 반 정도 벗어난 곳인데 산에 나무가 울창하고 한아름드리 잣나무 가로수며 일년내내 물이 흐르는 계곡에는 여름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았다 
계곡을 따라 올라가니 인디안 캠핑장이 있었다 산에서 눈 녹은 물이 내려와 계곡으로 흐르는데 물이 얼마나 맑고 깨끗한지 손을 씻었더니 손이 시리고 물이 미끄럽다

저녁은 사모님께서 당뇨에 도토리 국수가 좋다며 도토리 콩국수를 만들어 주셔서 맛있게 먹고
저녁 예베후 목사님,사모님께서는 사택으로 돌아 가시고 혼자 기도원에서 한 밤을 지냈다
이층으로 올라가니 Phelan 시가지의 화려한 불빛이 아름다웠다
큰빛기도원에서 한밤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 하며 더 좋은 내일을 허락 하여 주실 것을 믿으며 
단 잠을 잤다

아침예배를 드린후 목사님께서는 나무에 물을 주시려 농장으로 나가시는데 따라 다녔다
호수에서 물이 잘 나오지 않는곳을 찾아 고치시고 철망속에 풀도 자르시며 혹시나  토끼가 철망속으로 들어가서 잎을 다 뜯어  먹지나 않았는지 살피셨다
올해 처음 매실을 수확 하셨는데 광고를 안했는데 소문을 듣고 온 사람들이 매실을 다 사 갔다고 한다 기도하시며 가꾸는 매실나무에 내년에는 많은 수확을 할 수있길 기도한다 
아침은 목사님께서 손수  만드신 만두를 맛있게  먹고
당뇨에 좋다는 가시오가피,겨우살이, 여주즙,말린청국장콩을 챙겨서 내려왔다

큰빛기도원 어제 내려 왔는데 또 가고 싶다 
가족이나 교회에서 단체로 가도 좋을 것 같다 농장도 구경하고 바베규도 해 먹고 기도하면서 
하나님 안에서 쉼을 얻으며  지치고 힘든 이민 생활에 새로운 활력소를 얻으며 더 좋은 내일을 꿈구며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경험 하면 좋겠다

자주 힘들고 어려움이 많지만 "큰빛기도원"에서 하루를 통해 나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우리 모두를 사랑하시며 기꺼이 우리의 친구가 되어 주시는 하나님께서 이 글을 읽는 모든 사람에게 은혜와 평강으로 함께 하시길 원하며 
하나님께서 세우신 "큰빛기도원"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복된 소식 전해 지길 기도 하면서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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