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캐나다 여행 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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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서부 주립공원
작성자  juniper5071 작성일  2012.12.27 15:20 조회수 2912 추천 0
제목
 불의 계곡 (Valley of Fire), 네바다 주  
첨부파일 : f1_20121227152142.JPG
 
 

불의 계곡 (Valley of Fire)

라스베가스 북쪽으로 약 1시간거리에 있는 불의 계곡(Valley of Fire)은 참으로 묘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붉은 바위와 흰 바위가 얼키섥힌 지형을 운전하다가 보면 초록의 들풀과 조화된 풍경이 운전자를 전혀 상상치 못했던 미지의 세계로 안내한다.

모하비 사막 한가운데에 솟은 활할 타는 색채의 바위들은 보는 이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불어 일으키는 듯하다.

56,000에이커의 불의 계곡을 다니면서 이곳은 시간에 쫓기면서 볼 곳이 아님을 느낀다.

바위의 색채와 조각들이 모여 어우러진 채 뿜어내는 기운과 조화는 창조주만이 이루어낼 수 있는 명작이 아닐 수 없다.

1935년 네바다 주 첫 번째 주립공원으로 선정된 불의계곡은 샌드스톤과 라임스톤이 주를 이룬다.

쥬라기 시대에는 모래언덕으로 있다가 수많은 세월을 거치면서 24평방마일의 거대한 지역이 융기되면서 이곳이 형성되었다고 한다.

물과 바람이 현재의 바위모양을 깎고 다듬었다고하는데 그 형상이 아치, 돔, 첨봉을 비롯해서 코끼리, 오리, 코브라, 사람 형상을 망라한 별의별 모양새를 만들어 놓았다.

불의 계곡은 오래전부터 인디언들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는데 바위 벽화라고 할 수 있는 문양을 Petroglyph Canyon과 Atlatl Rock에서 찾아볼 수 있다.

Atlatl Rock으로 올라가는 계단을 만든 이유가 인디언의 벽화 문양을 보기위해서이다.

Mouses Tank는 지난세기 백인 추격자들로부터 인디언들이 몸을 숨겼던 곳인데 자연적으로 물이 저장되어 있어 잠시 삶을 영위 할수 있었다고 한다.

별난 모양의 바위로는 벌집 바위, 칠 자매 바위, 화이트 돔이 있다.

하이킹 외에도 2곳의 멋진 캠핑장이 있다. Arch Rock 캠핑장과 Atlatl Rock 캠핑장이다. 화덕, 피크닉 테이블, 물, 화장실이 있으며 Atlatl Rock은 샤워 시설도 갖추고 있다.

유타나 콜로라도 등지로 여행하다가 라스베가스의 호텔에서 마지막 밤을 지내고 LA로 돌아오는 여정으로는 이곳 불의 계곡을 둘러보기가 힘들다. 일부러 시간을 내서라도 와볼만한 곳이라고 생각된다.

사진에 취미가 있다면 더 이상 좋은곳을 찾기 쉽지 않을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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