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캐나다 여행 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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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juniper5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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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밸리
작성자  juniper5071 작성일  2013.01.04 15:33 조회수 3641 추천 0
제목
 데스밸리 미스터리 스캇의 성(Scottys Castle)  
첨부파일 : f1_20130104153426.jpg
 
 

데스밸리 미스터리 스캇의 성(Scottys Castle)

거리: 0.5 마일
소요시간: 1시간
등반고도: 100 피트
난이도: 1(최고 5)
Season: 연중
추천등급: 4(최고 5)

데스밸리 국립공원 북쪽 끝자락에 자리하고 있는 스캇티스 캐슬을 보면서 많은 방문객들이 왜 이런 곳에 이처럼 큰 집을 지었을까하고 의아해한다.

성에 붙은 스캇이란 이름은 누구인가? “데스밸리 스캇"은 무성영화시절 버팔로 코디 극단의 카우보이로 명성을 떨쳤던 연예인이자 사기꾼으로 알려져 있다.

데스밸리에서 금광을 발견했다는 스캇의 논조는 이렇게 흘러간다. “사람들은 내가 어디서 태어났고 어떻게 자랐는지는 관심이 없지요. 사람들은 미스터리를 좋아합니다. 금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싶어 하지요”

데스밸리에서 금광을 발견했다고 떠벌리면서 투자자를 찾던 스캇은 뉴욕등지로 다니면서 대박 수익을 올려준다고 약속을 했는데

그중 시카고의 갑부 알버트 존슨은 스캇의 광산을 직접 답사해보기로 한다. 스캇은 직접 데스밸리로 오는 도시 투자자들에게 강도들을 보내 사람은 쫒아버리고 돈만 보내게 했는데..  이모든 것을 알아차리고 실제 금광은 없는 것을 확인하였으나 놀랍게도 존슨은 화를 내지 않고 스캇과 친구사이가 된다.

애초에는 금광 때문에 데스밸리로 오게 되었지만 존슨은 또 다른 값어치를 발견하게 된다. 데스밸리의 따스하고 드라이한 기후는 존슨의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존슨의 부인 베시 또한 평화롭고도 아름다운 데스밸리에 반해 이곳을 좋아하게 되었는데

결국 존슨의 돈으로 황무지 같은 북부 데스밸리에 성이 지어지게 된다. 포도원 계곡(Grapevine Canyon)으로 알려진 이곳에서 솟는 샘물을 이용해서 각종 나무를 심고 정원을 조성했으며 전기 발전 시설을 만들어 편안한 주거환경을 조성한다.


이렇게 해서 스카티스 캐슬이 탄생하고 존슨 부부는 오랜 세월동안 이곳을 휴양지로 사용하면서 데스밸리의 아름다움을 즐기고 스캇과의 우정도 간직했다.

존슨의 다음 멘트에서 그의 여유로운 성품을 볼 수 있는데 “우리는 오랫동안 파트너였지요. 스캇은 돈에 대한 욕심이 가득했는데 제가 그걸 다 채워줬죠. 스캇은 항상 그 빚을 갚았죠. 돈이 아닌 웃음으로 말이죠.. 하하”

캐슬 위편에 스캇의 무덤과 동상이 있는데 동상에는 다음과 같은 글귀가 적혀있다.

스캇 왈 “나는 인생에 4가지의 신조를 가지고 산다. 첫째 남에게 상처 주는 말은 절대하지 않는다. 둘째 다른 사람에게 충고하지 않는다 ― 어차피 그 충고를 받아들일 사람은 없다. 그리고 불평하지 않는다. 또한 해명하지 않는다.”

오늘날 스카티스 캐슬은 국립공원에 귀속되어 이곳을 찾는 많은 방문객들에게 성과 스캇, 존슨부부의 이야기를 함께 묵어 풍요한 데스밸리 스토리를 엮어나간다.

이곳에 위치한 방문자 센터에서는 시간별로 성 내부 투어를 실시한다. 약 1시간정도 소요되며 일반 $15, 어린이와 시니어 $7.50 이다. 성수기에는 예약을 할 수 있는데 전화 877-444-6777 혹은 <a href="http://club.koreadaily.com/cafe_board/www.recreation" target="_blank">www.recreation</a>.gov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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