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시음 (wine詩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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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상식
작성자  하얀 불 (白火) 작성일  2013.07.19 17:20 조회수 2323 추천 1
제목
 와인 디캔팅이란?  
 

 

 와인 디캔팅이란? 


 

최근에 한 신입회원님이 디캔팅 (decanting)이 무엇인지 알려달라는 질문을 해오셨습니다. 한 마디로 요약한다면 "디캔팅은 와인 병 안의 불순물을 가라앉혀 침전물을 걸러내고 깨끗한 와인을 분리해 따라내는 과정"을 말합니다. (네이버캐스트)

디캔팅은 위에 보이는 것과 같은 디캔터를 사용해서 와인을 걸러내는데 이 과정에서 와인이 산소에 노출되는 aeration (통기) 또한 이루어져서 와인의 맛이 부드러워지는 부수 효과도 볼 수 있습니다. 멋있는 디캔터는 식탁의 분위기에 일조하고 상표로 와인을 섯불리 판단하는 사람들에게 편견없이 와인을 맛볼 수 있는 계기가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와인이 디캔팅이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보통 수퍼마켓에서 판매하는 와인의 대부분은 병 안의 불순물이 없기에 디캔팅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일부러 와인을 산소에 노출시키려고 한다면 병 마개를 딴 후 병을 열어놓고 한 두시간 후에 와인을 마셔도 됩니다. 병에 든 와인을 잔에 따르는 과정에서도 통기가 됩니다. 타닌이 강한 와인이 아니라면 잔에 따라 놓은 후 15분 후에 마셔도 좋습니다.  

그러나 와인 병 안에 불순물이 없어도 분위기와 aeration 그리고 상표를 일부러 보여주지 않으려는 다목적 이유라면 디캔팅 하는 것도 와인을 즐기는 방법입니다.   

디캔팅이 필요할 와인들
와인들 중에는 디캔팅이 필요한 와인들이 있습니다. 대체로 10년 이상된 Cabernet Sauvignon, Petite Sirah, Bordeaux 등등 타닌이 강한 레드 와인들은 대부분의 경우 바닥에 가라앉은 불순물이 있기에 디캔팅이 필요합니다. 또한 주석산염 (tartrates) 결정체가 생기는 화이트 와인들도 디캔팅의 대상인데 이것은 냉장고에 보관해둔 화이트 와인에게서 종종 나타납니다. 실내 온도에서는 보이지 않지만 차가운 온도에서는 보이는 현상입니다.  

디캔팅과 Aeration (통기)는 다르다!
디캔팅에 대한 정보를 찾다보니 많은 기사들이 디캔팅과 aeration을 혼동하고 있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디캔팅은 불순물을 걸러내는 과정이고 aeration은 와인이 산소에 노출되는 통기과정입니다. 디캔팅을 할 경우 aeration은 디캔팅 과정에서 생기는 2차적 부수 효과입니다. Aeration에 대한 정보는 차후에 자세히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글: 하얀 불 (白火); 이미지: Goog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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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향기 (2013.07.19 23:49)  신고
이리 답변을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본 한국 티비도 Aeration쪽에 가까운데
디켄팅이란 말을 쓰더군요
오래된 와인을 쓰면서....
고맙습니다 백화님!!
lovelyfox (2013.07.20 10:36)  신고
디캔딩 !
디캔터가 테이블의 분위기도 살리고 ,
와인들이 계급장 떼고 공정하게 평가 받을 수 있어 아주 바람직하네요 ~
와인테이블의 민주주의를 구현하는군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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