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박2일

http://club.koreadaily.com/moobak
전체글보기 클럽방명록  모여라   모임사진   모임후기   공지   새로운 회원 필독   자유게시판   무박 회원님들  
 
  클럽정보
운영자 날으는뚱
비공개 개설 2011.12.27
인기도 591394
회원 93명
클럽소개 
공지 (81)
새로운 회원 필독 (3)
가입인사 (83)
자유게시판 (358)
무박 회원님들  (68)
운영진 공지  (3)
가볼만한곳 (766)
산행 스케줄 & 캠핑 계획 
모여라 (650)
산행지식| (17)
장비 (2)
사진 & 후기 
모임사진 (325)
모임후기 (38)
캠핑, 스페셀 산행 
ZION NATIONAL PARK 2011 5월 (4)
SEQUIOA & KINGS CANYON 2011 7월 (4)
GRAND CANYON 2011 9월 (12)
FORGE VALLEY 2011 8월 (2)
LAKE SABRINA 단풍 2011 10월 (2)
DEATH VALLEY 2011 12월 (5)
YOSEMITE & SEQUIOA 2011 12눨 (5)
Joshua Tree National Park 2012 4월 (4)
GRAND CANYON 2012.May (9)
세코야캠핑.2012 7월 (8)
2012.8월 5박6일 여행~ (28)
2012 .11 Death Valley (4)
2012.12~2013.1 Yosemite (9)
Big Bear~ 2013.1 (5)
GRAND CANYON~ 2013.May (8)
Mt.Whitney~2013.6 (34)
JMT ~ 2013.7 (9)
San Diego~ 2013.8 (10)
Bishop ~2013.10 (4)
Mt.Whitney~2013.10 (4)
San Jacinto Peak~2013.11 (2)
Thanksgiving 연휴여행~11.2013 (5)
모두모아 시절 
2009년 이전 공지 (13)
2009 년 공지 및 댓글 (32)
2010년 공지 및 댓글 (100)
2011년 공지 (86)
산행 후기 2009년 (26)
산행 후기 2010년 (28)
산행 후기 2011년 (43)
2009년 모임 사진 & 댓글 (76)
2010년 모임사진 & 댓글 (50)
2011년 모임사진 & 댓글 (67)
2012년 공지 모음 (0)
추천링크
Facebook
 
TODAY : 59명
TOTAL : 1645275명
모임후기에 함께 하셨던 모임에 후기를 올려주세요~~~
 
모임후기
작성자  2기가 작성일  2013.07.27 20:32 조회수 1096 추천 0
제목
 The Bridge to Nowhere Hike  
 
No where? 인지 Now here! 인지... 6:30분 Azusa에 위치한 CVS 파킹랏에서 만나기로 하였습니다. 의욕에 불타는 오랜지님께선 벌써 도착하셨더군요. 베니맘님과 친구분도 도착! 파킹랏에는 이미 저희 말고도 많은 사람들이 옹기종기 모여있었습니다. 문득 파킹랏이 부족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떠올라 약간 마음은 급해지고... 급한 마음에 뚱님께 전화를 하니 프리웨이에서 내렸다는 소식을 받습니다. 뚱님과 버벅님의 반가운 등장. 본격적인 하이킹이 시작될 입구 주차장으로 재이동하는데는 생각보다 꽤 긴 시간이 걸리더군요. 당초 생각했던 거리 보다 많은 왕복10 마일의 돌길이어서 발바닥은 서서히 불붙듯 뜨거워지고 버벅님의 뒤를 따라가다 Overpace로 숨은 턱까지 차고 다리는 펌핑으로 쥐가 날락말락 총체적 난국! 가져간 물도 바닥을 보입니다. 번지점프를 하러 모인 많은 사람들이 저 멀리서 보이기 시작합니다. 함성소리는 제가 도착해서가 아닌 번지점프 하는 사람을 보면서 지를 소리라는 것을 알게되며 몽롱한 정신 시원한 계곡물로 내려갑니다. 뚱님과 계곡물에 털썩 주저앉았는데 지갑을 호주머니에 넣고 그냥 앉아버린 뚱님! 우얄꼬!! 일어나서 해맑은 웃음으로 "괜찮아! 한두번이 아니니까..." (하지만 숨길 수 없는 그 아픈 표정을 저는 보고말았습니다.) 저쪽 암벽 밑에선 버벅님의 바위타기 특강이 한창, 주도면밀한 오랜지님이 싸오신 과일과 샐러드를 먹다보니 계속 물에 발담그고 있고 싶어집니다. 하지만...떠나야할 시간. 베니맘이 주신 초콜릿 한 개를 입에 넣고 다시 돌길을 향해 전진! 더이상 갈곳없다는 다리, bridge to nowhere를 뒤로하고 저는 버벅님의 뒤를 바싹 쫓아 부지런히 내려갑니다. "힘들어요. 버벅님 조금만 쉬어가심 안되나여?" "다 왔어." 이러기를 수차례! 저멀리 보이는 주차장에는 히야시 이빠이 수박이 기다리고 있었죠. 수박을 사시미 뜨듯 각을 떠 한통 반을 처치하고 나니 여기가 천국, 무릉도원일세. 다음 산행은 오늘 산행 훈련으로 인해 조금 더 upgrade되리란 희망을 가지고 지친 몸을 이끌고 시동을 겁니다. 부릉부릉(아 내 차는 하이브리드지? 깜빡)
 
 
뚱마눌 (2013.07.27 21:42)  신고
ㅎㅎㅎ 역시 2기가님의 위트가 묻어나는 후기~ 잘 봤습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________^
오렌지 (2013.07.28 18:40)  신고
계획에 없었던 산행이어서 여름에 물흐르는 곳으로 가볍게 산보삼아 갈려고 했었는데 12마일씩이나 걸었네요
2기가님은 본의 아니게 암벽등반 체험도 하시고....
혹시 내년 등산학교 갔다 온다 할지도....
오래만에 보는 후기 잘 읽고 갑니다
앞으로 종종 아니 자주 후기 부탁드립니다
 
 
이전글   꽃님의 후기입니다
다음글    살다보면 너무 힘들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