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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즈타운 작성일  2011.09.20 08:29 조회수 1877 추천 0
제목
 우리아이들의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구체적 방법  
 

 

우리아이들의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구체적 방법
우리 자녀들에게 자존감,
즉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자신이 가치 있는 존재라는 믿음과 도전과제에서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다는 믿음을 어떻게 형성시켜줄 수 있을까?


 

자존감 발달은 부모와의 관계에서 시작된다.

아이들은 부모의 도움 없이는 생존조차 힘든 매우 약한 존재로 세상에 태어난다. 이 시기 아이들은 세상과 자신이 분리되어 있다는 것을 모른다. 엄마와 태아는 안전한 뱃속에서 탯줄을 통해 하나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태아에게 엄마의 뱃속은 자신의 일부나 다름이 없다. 아이들의 특성 중 또 눈여겨볼 한 가지는 출생 시 오감이 완전하게 발달되어 있지 않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출생 후 아이들은 세상을 뚜렷하게 보지 못한다. 그저 울기만 하면 불편한 모든 것들을 해소할 수 있으니 아이들은 엄마와 자신이 분리된 존재라는 것을 인식하지 못하는 것이다. 그러나 세상이 또렷하게 지각되고 움직임이 가능해짐에 따라 세상과 자신이 분리되었다는 것을 인식하게 된다. 아이들이 낯가림이 시작되었다는 것은 아이가 세상과 자신이 분리되어 있다는 것을 인식하기 시작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시기에 비로소 아이들의 자아가 발달하기 시작함과 동시에 자존감도 서서히 발달하게 된다.

그렇다면 신체적으로 우월하거나 지능이 우수한 아이가 자존감이 높을까? 답은 ‘그렇지 않다’이다. 아이들을 상담하다 보면 부족할 것 없이 모든 것을 갖춘 아이들 중에도 자존감이 낮은 아이가 있는 반면, 평범하고 특별히 뛰어난 능력이 없는 아이라 할지라도 자존감이 높은 아이가 있다. 이러한 차이는 부모의 양육태도에 의해 나타나게 된다. 아이들의 자존감은 부모의 반응을 거울 삼아 형성되기 때문이다. 부모가 항상 아이를 보며 방긋 웃어주고 따뜻하게 보듬어 준다면 아이는 자신을 긍정적인 존재로 여기게 되는 반면, 부모가 아이에게 즉각적 반응을 보여주지 않거나 짜증스러운 표정을 자주 보인다면 아이는 자신을 부정적인 존재로 여기게 될 것이다.

 

흔히 부모들이 자녀에게 보이는 반응은 다음과 같다.

[상황 ⇒ 자녀가 성적이 떨어져 속상해 한다.]


• 비판적 반응: 아이의 행동에 대해 부정적으로 평가하거나 판단하는 반응
ex) “그러게 평소에 공부 좀 열심히 하라고 했지?”
“그렇게 공부하는데 성적이 잘 나올 리 있니?”

• 설득적 반응: 아이의 행동을 수정하도록 조언하는 반응
ex) “다음부터 열심히 공부하면 되지”
 “다음 성적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보자”

• 공감적 반응: 아이가 느끼는 정서를 먼저 수용해 주는 반응
ex) “기대했던 것만큼 성적이 나오지 않아 많이 속상한가 보구나”


물론 자녀가 성적이 떨어졌는데 공감적 반응만 하고 있을 부모는 없을 것이다. 그러나 공감적 반응을 통해 아이를 먼저 수용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부모의 수용을 통해 아이는 성적과 관계없이 자신이 소중한 존재임을 인식함과 동시에 부정적 정서에 대한 해소가 이루어져, 이성적으로 문제를 대처할 수 있는 상태로 변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자존감은 대물림 된다.

많은 부모들이 ‘나는 부모가 되면 내 자녀에게 우리 부모님과는 다르게 행동해야지’라고 다짐을 하지만, 자신도 모르는 사이 부모의 행동을 그대로 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고 당황했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양육태도의 세습이 자존감의 대물림으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부모-자녀의 상호작용을 진단하기 위해 자녀에게 과제를 제시하고 부모가 옆에서 아이를 도와주도록 하고 그 과정을 지켜보다 보면, 아이를 지나치게 통제하고 지시하는 부모의 자녀는 부모의 도움 없이 과제를 수행하는 것을 어려워하거나 위축된 행동을 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지만 상대적으로 이러한 자녀를 둔 부모는 자녀가 너무 소심하다는 고민을 털어놓는다. 부모의 반응에 의해 내 자녀의 자존감이 결정된다는 것을 인식한다면 부모의 양육태도나 반응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서는 충분히 공감했을 것이다.

다행인 것은 자존감은 변화한다는 것이다. 우리나라 초,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업스트레스와 자존감을 측정한 결과를 살펴보면, 초등학생이나 고등학생에 비해 중학생 아이들의 자존감이 낮았다. 이 연구에서는 그 원인을 학업스트레스로 보았다. 대부분의 아이들이 초등학교에서 중학교로 진학하게 되면서 학업스트레스가 증가했다가, 변화한 학습환경에 적응하면서 고등학생 시기에 다시 학업스트레스가 저하되는 것이다. 이렇듯, 환경적 변화로 자존감은 변화될 수 있다.

 

 

자존감을 높이는 습관
그렇다면 아이들의 자존감을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을까?
좋은 습관은 아이들의 자존감을 높이는 기반이 된다. 자존감을 높이는 습관을 살펴보자.


첫째, 스스로 하는 습관

부모들이 스스로 하는 습관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는 시기는 대부분 아이가 초등학교에 진학한 이후이다. 아이들이 학교에 가게 되면 부모들은 ‘스스로 숙제를 했으면’, ‘스스로 학교 준비물 좀 챙겼으면’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러나 스스로 하는 습관은 학령기 이전인 유아기부터 형성되기 시작한다. 아이가 3~4살이 되면 “내 거야”, “내가 할 거야”라는 말을 많이 하기 시작한다. 아이들은 신체협응능력이 미숙하기 때문에 밥 한번을 먹어도 자신이 입은 옷은 물론이고 식탁을 온통 밥풀 천지로 만들어 놓는다. 행동 또한 느리다. 이 때 엄마가 좀 더 깔끔하게 먹게 하려고, 좀 더 빠르게 진행하려고 대신해 밥을 먹여주거나 아이의 행동을 통제할 경우 아이는 자기 스스로 할 수 있다는 인식을 갖지 못한다. 부모가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방 정리’ 같은 행동이 아이의 자존감 발달의 기반이 될 수 있다.

 

둘째, 마무리 하는 습관

작은 성취경험의 누적이 아이들로 하여금 ‘나는 내가 하는 일을 잘 해낼 수 있어”라는 인식을 갖게 한다. 이러한 성취경험은 어떻게 해서 가질 수 있을까? 아이들이 퍼즐을 맞춘다고 가정해 보자. 조금 어렵다고 지금 하고 있는 퍼즐을 포기하고 다른 퍼즐을 맞춘다면 아이는 실패경험을 한 것이다. 학교에 진학한 이후에도 마찬가지이다. 일단 계획한 일이라고 하면 마무리를 짓도록 돕는 것이 필요하다. 이때 아이가 너무 무리한 계획을 세우기 보다는 자신이 마무리를 할 수 있도록 현실적인 계획을 세우도록 도와주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셋째, 절제하는 습관

 아이들 상담을 하다 보면 자신의 행동을 고쳐야 한다는 이유는 알지만 조절이 되지 않아 고민하는 아이들을 자주 만날 수 있다. 아이들은 자기 조절이 되지 않는 모습을 보며 낙담하는 것이다. 절제하는 습관이 중요한 이유는 절제는 아이들의 자기통제력 즉, 자신의 의지를 조절하는 능력과 연관되기 때문이다. 절제하는 습관 역시 매우 사소한 행동에서부터 시작된다. 공공장소에서 조용히 하는 행동, 부모가 수저를 들 때까지 기다렸다가 식사를 하는 행동 등이 그것이다. 자녀의 연령이 높아진다면 자신의 용돈에 맞추어 생활하는 습관, 아무리 놀고 싶어도 숙제를 먼저 마친 후에 친구들과 노는 습관을 통해 자기 통제력을 향상시켜 나갈 수 있다.

 

[출처] 듀어라이프컨설팅(http://www.duochi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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