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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ifornia Mountain 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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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 산행
작성자  juniper5071 작성일  2014.12.24 17:40 조회수 2654 추천 0
제목
 콰이미 트레일(Kwaaymii Trail)  
첨부파일 : f1_20141224174126.JPG
 
 

콰이미 트레일(Kwaaymii Trail) Laguna Mountains

저희가 사는 남가주는 굉장히 큰 땅임을 자주 느낍니다. 사이즈보다도 메마르고 거칠며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많아서 이지요. 특히 샌디에고 내륙으로 들어가면 더욱 실감이 됩니다. (정부에서 많은 지역을 공원으로 보호해놓은 공로도 있습니다)

라구나 마운틴은 약 6,000피트 고도로 4계절이 있습니다. 수목이 우거지고 사냥감들이 많아 예부터 콰이미(Kwaaymii) 인디언들의 거주지였습니다.

라구나 마운틴 방문자 센터 뒤편으로 자녀들과 함께 돌아볼수있는 짧은 트레일이 있습니다.

콰이미 트레일은 둘러보는데 약 30분정도 소요되는 곳이지만 이지역에 거주했던 콰이미 인디언들을 되새겨보게합니다.

콰이미의 선조인 쿠메야이(Kumeyaay) 인디언 부족은 12,000년 전부터 지금의 샌디에고와 멕시코에 걸쳐 커다란 민족을 이루며 살고 있었습니다. 이집트의 피라미드가 9,000년 전에 지어졌다고 하니 우리가 사는 지역의 인디언들의 역사가 깊은걸 알 수 있습니다.

1만2천년간 600세대가 흐르는동안 수십만이었던 인디언 인구는 한때 천여 명으로 줄었던 적도있습니다.

1848년 멕시코 전쟁에서 승리한 미국은 과달루페 히달고 조약으로 멕시코와 현재의 국경을 구별했는데 쿠메야이 땅 한가운데로 그 선을 그었습니다.

1848년경 캘리포니아 인디언의 수는 백인에비해 10대 1로 많았습니다. 그리나 1800년대 중반의 캘리포니아 골드러쉬로 인해 30만 명이 넘는 백인들이 캘리포니아로 쏟아져 들어오면서 상황은 완전히 변했지요.

빈땅인줄 알고 마구 개척을 하려고 했는데 미개해 보이는 인디언들이 지키고 있으니 눈에 가시 같았지요. 백인들은 월등한 무기를 앞세워 인디언들을 몰아냈습니다. 그리고 백인들이 가져온 질병은 인디언들에게 치명적이었습니다.

골치 아픈 인디언들을 몰아내기위해 정부에서는 민병대(Militias)의 조직을 뒤받쳐 주었습니다. 민병들은 여자 어린이 가리지 않고 마구 살해했는데 주정부와 연방정부에서는 머리 숫자에 따른 보상금을 지급했다고 합니다.

1845년 15만 명이던 인디언들은 1855년에 5만 명으로 1900년에 들어서서는 16,000정도 그리고 한때 수천 명으로 줄었다고 합니다.

21세기 최근에 들어서 샌디에고 지역의 인디언들은 인디언 보호구역 안에 들어선 카지노에서 많은 재정지원을 얻게 되었습니다.

많은 인디언 리더들이 지난 백여 년의 세월동안 외진 곳에 격리되어 무관심과 자괴감 무력감속에서 살았던 과거에서 벗어나 자녀들에게는 자신들의 모습을 대물림을 하지 않으려고 각오를 새롭게 하고 있습니다.

미 내무성에서는 그동안 인디언들과의 관계에서 정의롭지 못했고 수없이 많은 약속을 어긴 것을 인정하면서 남아있는 아메리칸 인디언들과 알래스카 원주민에 대한 지원을 약속하고 나섰습니다.

인디언들의 권위와 자체 정부를 존중하되 고용, 교육, 훈련을 통해 인디언들이 미국사회에 동화되고 스스로 자립하는 여건을 조성하기로 한 것입니다.

숲이 우거진 트레일에는 각종 라이브 오크(live oaks), 블랙 오크 (black oaks), 제프리 파인(Jeffrey pines)들이 자라고 있습니다. 그리고 인디언들이 도토리나 곡식을 빻아먹던 돌절구(Moteros)를 발견할수있습니다.

지금은 여름 캐빈들이 들어서 있지만 얼마전에는 개척자들의 오두막집들이, 그전에는 인디언들의 초막이있던 장소입니다.

라구나 마운틴을 여행하면 우거진 숲을 걸어보고 잠시 지역 역사도 생각해 볼수있는 좋은 트레일 입니다. 근처에 선물점과 카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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