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최대 규모의 동백꽃 정원을 보유하고 있는 데스칸소 가든에 동백이 만발하는 시기. 남가주에서는 초가을부터 피기 시작해 봄까지 구경할 수 있지만 절정기는 2월이다.
● 3월=
정어리잡이 시즌
캘리포니아 해변에서 즐길 수 있는 또 하나의 재미 정어리잡 시즌은 3월부터 시작된다. 정어리는 산란기인 3월부터 8월까지 가주 해변을 찾는다. 하지만 4월과 5월은 잡는 것을 금하고 있다. 6월부터 8월까지는 다시 정어리를 잡을 수 있다.
솔뱅와인축제
리틀 덴마크로 불리는 솔뱅에서 18일부터 22일까지 와인축제(Taste of Solvang)가 열린다. 와인과 유명 식당에서 내놓은 요리와 디저트도 맛볼 수 있다.
연 축제
41회째를 맞는 연날리기 축제로 8일 레돈더 피어에서 열린다. 다양한 상이 걸려있다.
다나포인트 고래축제
제 44회 고래 페스티벌이 7~8일, 14~15일 다나포인트에서 진행된다.
라틴푸드 페스트
다양한 라틴음식을 맛볼 수 있는 축제로 20일과 21일 샌타모니카 비치파크에서 열린다.
토마토매니아
300여 종의 토마토가 소개되는 토마토 쇼(Tomatomania)로 남가주 곳곳을 돌며 진행된다.
● 4월=
부활절(5일)
꽃구경 절정기
칼스배드 꽃단지, 발보아 호수 벚꽃, 앤탤롭 밸리 파피꽃 등이 최대 절정기에 이르는 시기다.
도요타 그랑프리
17일~19일까지 롱비치 컨벤션 센터에서 자동차 경주 이벤트다.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되어서 가족단위 나들이 장소로 좋다.
LA맥주축제
수많은 맥주를 한 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축제로 LA센터 스튜디오에서 4일 열린다.
르네상스페어
중세시대 유럽풍 마을과 생활을 재현하는 행사로 어윈데일 샌타페 댐(4월 4일~5월 17일), 오하이, 펠리시타 카운티 등 남가주 곳곳에서 4월과 5월에 열린다.
매실농장 나들이
매실시즌이다. 매실액기스를 담는 한인들이 4월 말부터 5월 중순까지 직접 농장에 가서 구입할 수 있다. 이 시기를 놓치면 한해를 다시 기다려야 해 매실을 구하려는 한인들이 몰린다.
● 5월=
마더스데이(10일), 메모리얼 데이(25일)
딸기축제
매년 30만 명이 찾는 가든그로브 딸기축제는 가드그로브 다운타운에서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열린다. 옥스나드에서 열리는 캘리포니아 딸기 축제는 16일과 17일 옥스나드 스트로베리 메도우 칼리지 파크에서 열린다.
테미큘라 밸리 열기구 & 와인축제
32회째를 맞는 연례행사로 형형색색의 열기구가 하늘을 수놓고 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와인들이 소개된다. 29일부터 31일까지 스키너 호수 레크레이션 센터에서 진행된다.
LA와인축제
100여 개가 넘는 와인업체들이 참가하는 와인축제로 30일과 31일 양일에 걸쳐 할리우드 롤리(Raleigh) 스튜디오에서 열린다. 와인 외에도 빵과 치즈 등 다양한 먹거리가 소개된다.
웨스트 코스트 BBQ 클래식
4회째를 맞는 푸드 이벤트로 베스트 BBQ를 뽑는다. 퀸매리호에서 9일 열린다.
캠핑시즌
본격적인 캠핑시즌이 시작된다. 하지만 국립공원 등에 있는 유명 캠핑장들은 연초부터 예약을 해야 한다. 예약사이트로는www.reserveamerica.com, www.recreation.gov, www.riversidecountyparks.org 등이 있다.
● 6월=
물놀이 시즌
본격적인 물놀이 시즌. 남가주에는 레이징 워터파크, 허리케인하버, 나츠 소크시티 등 크고 작은 워터파크가 20여개 정도 있다.
스쿠버 쇼
300개 스쿠버 관련 관련업체들이 참가하고 유명 다이버들의 강연을 들을 수 있는 스쿠버 쇼가 6일과 7일 롱비치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다.
LA필름 페스티벌
전세계에서 온 200여편의 영화가 상영되는 영화축제로 10일부터 18일까지 9일간 LA라이브 등에서 상영된다.
드웰 온 디자인
가구와 장식품, 부엌과 화장실, 아웃도어 등을 위한 모던 디자인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쇼로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LA컨벤션 센터에서 열린다.
아트 페스티벌
남가주를 대표하는 여름예술축제 소더스트 아트페스티벌(Sawdust Art Festival)이 오는 26일부터 8월 30일까지 라구나비치에서 열린다. 축제에는 200명이 넘는 예술가들이 내놓은 다양한 에술품을 전시·판매할 예정이다.
체리페스티벌
90년이 넘는 전통의 보몬트(Beaumont) 체리축제가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보몬트 스튜어트 파크에서 열린다.
● 7월=
독립기념일(4일)
독립기념일 불꽃놀이
4일 그랜드파크 로즈볼 홈디포센터 LA메모리얼 콜리세움 퀸 매리호 등 남가주 곳곳에서 화려한 불꽃놀이가 진행된다. 가기 전에 입장료나 주차료를 확인해 볼 것.
오렌지카운티 페어
OC페어가 올해는 17일부터 8월 16일까지 한 달간 코스타메사에 있는 OC페어&이벤트 센터서 개최된다.
옥스나드 살사 페스티벌
매콤한 살사의 다양한 맛을 만나 볼수 있는 축제로 25일과 26일 양일에 걸쳐 옥스나드 플라자 파크에서 진행된다.
서핑대회
US오픈 서핑대회가 27일부터 8월 2일까지 헌팅턴 비치에서 국제 서프페스티벌은 30일부터 8월 2일까지 호모사 비치에서 열린다.
● 8월=
LA수목원 여름콘서트
LA수목원의 연례 이벤트로 자리잡고 있는 콘서트로 저렴한 가격에 야외 콘서트를 즐길 수 있다.
롱비치 재즈 페스티벌
매년 유명 재즈 뮤지션들이 참가하는 행사로 8월 초중순에 롱비치 레인보우 라군 파크에서 열린다.
롱비치 BBQ 축제
다양한 바비큐를 맛볼 수 있는 푸드 이벤트로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레인보우 라군 파크에서 진행된다.
● 9월 =
노동절(7일)
LA카운티 페어
매년 9월 한 달간 포모나 페어플렉스에 열린다. 볼거리. 먹거리. 탈거리가 가득하다.
랍스터 축제
롱비치 샌페드로 레돈도비치 등 남가주 곳곳의 해변에서 랍스터 축제가 열린다.
라스베이거스 맥주축제
라스베이거스에서는 9월 내내 BLVD 브루 페스트 다운타운 브루 페스티벌 국제 맥주 페스티벌 등 다양한 맥주 이벤트가 열린다.
대추따기
필랜의 대관령대추농장 벧엘농장 손스농장 등에 대추가 주렁주렁 열리는 시기다. 직접 가서 대추도 따고 구입도 가능하다.
쇼어라인 잼
노동절 주말인 5일과 6일 퀸매리호에서 게임과 맥주 음식들이 함께하는 뮤직 페스티벌이 열린다.
알파인 빌리지 옥토버페스트
남가주에서 가장 오래되고 규모가 큰 옥토버 페스트 중 하나로 토런스 알파인 빌리지에서 11일 시작되어 10월 말까지 계속된다.
카탈리나 페스티벌 오브 아트
카탈리나섬에서 가장 오래된 연례 이벤트로 올해로 57회를 맞는다. 수많은 아티스트들의 작품들을 구경할 수 있으며 음악과 엔터테인먼트 등이 준비되어 있다. 18일부터 20일까지.
루트 66 크루징 리유니온
희귀 자동차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자동차 쇼로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온타리오 다운타운에서 열린다.
● 10월=
콜럼버스데이(12일).핼로윈(31일)
단풍구경
본격적인 단풍시즌의 시작이다. 비숍과 준레이크 루프 플러마스 카운티 등 단풍으로 유명한 곳은 대부분의 장소는 중가주 위쪽에 자리잡고 있는데 10월 초면 이미 절정기를 이룬다. 지역별로 단풍드는 속도가 다르기 때문에 단풍시기를 확인하고 가는 것이 좋다. www.californiafallcolor.com
옥토버 페스트
세계 최대 맥주 페스티벌 옥토버 페스트가 LA 포모나 페어플렉스 등 남가주 곳곳에서 열린다.
줄리안 애플 데이스
샌디에이고 인근 사과로 유명한 도시 줄리안에서 애플따기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핼로윈 혼티드 이벤트
낫츠베리팜 유니버설 스튜디오 등의 테마파크부터 그리피스파크 등 남가주 곳곳에서 핼로윈 혼티드 이벤트가 9월 말부터 시작돼 10월 말까지 열린다.
핼로윈 농장 축제
다나카농장 포크너 농장 피어스 칼리지 등 농장 곳곳에서 핼로윈 농장축제를 벌인다.
남가주 페어
전시회 콘서트 엔터테인먼트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열리는 페어로 3일부터 11일까지 9일간 레이크 페리스 페어그라운드에서 개최된다.
● 11월=
베터런스 데이(11일).생스기빙(26일)
LA오토쇼
자동차 시장의 트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LA국제오토쇼가 20~29일 LA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SD 베이 와인&푸드 페스티벌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규모의 와인&푸드 축제로 15~22일 샌디에이고 곳곳에서 열린다.
온천 나들이
쌀쌀해 지는 11월부터 본격적인 온천시즌이 시작된다. 데저트 핫 스프링스부터 코로나 아빌라비치 온천과 데스밸리 인근에 있는 테코파 온천 등이 인기다.
사막 나들이
데스밸리 모하비 세도나 등은 너무 더운 여름보다는 선선해지는 11월부터 연초까지가 방문 최적기다.
● 12월 =
성탄절(25일)
하베스트 페스티벌
43회를 맞는 아트&크래프트 쇼로 2만4000여개의 아이템들이 소개된다. 4~6일까지 포모나 페어플렉스에서 열린다.
소더스트 겨울 축제
라구나비치에서 열리는 대표적인 겨울축제 소더스트 윈터 팬타시(Sawdust Winter Fantasy)는 200여명의 예술가가 참가해 자신만의 독특한 작품들을 소개한다.
스키.스노우보드 시즌
빅베어 마운틴 하이 맘모스 등의 스키장에서 눈구경도 하고 겨울 스포츠도 즐길 수 있다. 자주 스키장을 방문할 예정이라면 11월에 미리 시즌패스나 디스카운트 티켓을 구입해 놓으면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또 매년 12월 초에는 LA컨벤션 센터에서 스키.스노우보드 쇼가 열린다.
크리스마스 장식 및 라이트 구경
12월 초부터 크리스마스 장식 및 라이트가 남가주 곳곳을 밝힌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는 LA동물원 다나포인트 그로브 등의 상업지구가 있으며 브레아 풀러턴 알타데나 우드랜드힐스 등 주택가 장식도 구경할 만하다.
해맞이와 카운트다운 이벤트
그리피스파크 팔로스버디스 해변언덕 LA다운타운 유니버설 스튜디오 시티워크 라스베이거스 등이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대표적인 장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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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무료 입장일
▶1월 19일: 마틴루터 킹 주니어 데이
▶2월 14~16일: 프레지던트 데이 주말
▶4월 18~19일: 국립공원의 주 개장 주말
▶8월 25일: 국립공원 서비스 기념일
▶9월 26일: 국립공유지의 날
▶11월 11일: 베테런스 데이
◇무료 낚시의 날
7월 4일과 9월 5일은 낚시 라인선스 없이도 무료로 낚시를 즐길 수 있다.
◇주요 전시관 및 관광명소 무료 입장일
▶LA카운티 박물관(LACMA)
-매월 두번째 화요일은
-LA카운티 거주자는 월~금요일 오후 3시 이후 무료 입장.
▶헌팅턴 라이브러리
-매월 첫째주 목요일. 온라인(www.huntington.org)이나 전화(800-838-3006)로 미리 예약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