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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 데스밸리
작성자  꿈으로 가득 작성일  2015.01.19 20:12 조회수 868 추천 0
제목
 데스 밸리 2 -furnace creek  
 
2008 USA3

미국/데스밸리(2) - Furnace Creek

곰뚱 이웃추가 | 2011.01.04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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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짝 마른 데스밸리의 도로를 달리다 보면 갑자기

초목이 우거진 마을이 하나 나타나는데 이곳이 바로 Furnace Creek 이다.

 

한여름이면 용광로(Furnace)처럼 이글 이글 불타는 데스밸리에

오아시스처럼 물이 샘솟는 개울(Creek)이 있어 Furnace Creek 이니

이름 하나는 기가 막히게 잘 지은 셈이다.

 

Furnace Creek 이 용광로에서 솟는 샘이 아니라

데스밸리의 모습이 용광로에서 넘쳐나온 쇳물이 지글거리며 흘러내리는

모습같다서 그렇게 부른다는 말도 있다.


 


Furnace Creek 에는

데스밸리 국립공원의 관리사무소(Headquater & Visitor Center)와 박물관(Museum)

Furnace Creek Inn 과 Furnace Creek Ranch Resort 등이 자리잡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데스밸리를 공짜로 보고 가지만  엄연히 국립공원으로서 입장료도 징수하고 있으며

20$를 내고 일주일간 유효한 통행증을 사서 유리창 안쪽에 붙이고 다녀야 한다.

 

하지만 알고 찾아오지 않는 이상 어디에 입장료를 지불해야 하는지

알기도 힘들고 공원 측에서도 그닥 엄격하게 징수하지도 않는듯..

 

 

 

Furnace Creek Ranch 는 단순히 숙박 시설이 아닌 식당과

수영장 골프장 산책로 박물관까지 갖춘 일종의 Resort 로서

숙소는 다음 홈페이지에서 조회및 예약이 가능하다.

 

 http://www.furnacecreekresort.com/

 

 

 

Furnace Creek Ranch 앞에는 마차라고 하기엔 너무 큰 꼭 기차같이 생긴 뭔가가 있는데

이것이 지금의 Furnace Creek 이 존재하게 만든 20마리의 노새(Mule)들이

붕사(Borax)를 운반하기 위해 끌었다는 Twenty Mule Team 의 마차다.

 

우리나라에 수입되진 않지만

미국에서 세제 대용으로 흔하게 팔리는 Dial 사의

20 Mule Team Borax - Natural Laundry Booster라는

브랜드가 탄생한 곳이 바로 이곳이다.

 

 


Furnace Creek Inn 은 예전 붕사광산 노동자들의 숙소를 훗날 개조한 것이며

Furnace Creek Ranch Resort 내에는 붕사광산에서 이용되던 물건들과

당시의 사진들을 전시해 놓은 Borax Museum 이 있다.

 

 

 

땅이 메말라 농사도 못 짓고 먹을 물조차 부족한 이땅에

서부개척시대가 시작된 1800년대 말부터 이미 사람들이 살기 시작한 이유는

자연에서 붕사를 얻기 위함이었다.

 

지금이야 공장에서 화학적으로 붕사를 만들어 내지만

당시만 해도 붕사 광산에서 캐낸 붕사를 정제하는 것만이

의약품의 원료, 화장품의 첨가물, 세제로 널리 이용되던

붕사를 얻는 유일한 길이었다.

 



그렇게 메마른 데스밸리 한가운데 솟아나는 샘물에 자리잡은 Furnace Creek Village 는

더이상 붕사의 채광이 이루어지지 않는 지금에 와선 데스밸리를 찾아오는

수 많은 관광객들이 반드시 거쳐가게 되는 관광명소로 다시 개발되었다.

 

박물관의 규모는 크지 않지만 데스밸리 한가운데 뚱딴지 같이 자리잡은

Furnace Creek 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다.


 

 

그냥 숲속의 오두막처럼 생긴 숙소건만 제일 싼 방이 하루 숙박비가 126$ ㅡ.ㅡ;

아마도 데스밸리내의 유일한 숙소라는 점이 크게 작용했나 보다.

 

Furnace Creek Inn 과 함께 아래 홈페이지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http://www.furnacecreekresort.com/

 

뭐 시설이래야 보는 그대로 이고 숙박자는 수영장을 무료로 이용할수 있다는

점이 좋은점이다. (아마도 그래서 수건을 넉넉히 주는가 보다)

 


 

리조트 안에는 Wrangler Buffet, Wrangler Steakhouse, 49`s Cafe, Corkscrew Saloon, The 19th Hole등

여러개의 식당이 있는데 파는 메뉴도 조금씩 다르고 형태도 조금씩 다르다.

 

허나 하나같이 비싸다는건 똑같다. 맛도 그냥 저냥...

 

 


어차피 이것 저것 보다 보면 점심을 대충~ 때우게 될게 뻔하기 때문에

아침이라도 잘 먹어 보자는 생각에 all-you-can-eat 우리식으로 아침부페를 선택

 

얘네들이 아침으로 즐긴다는 완전 바짝 튀겨서 과자처럼 만들어 놓은 엄청짠 베이컨

계란을 모양 없이 볶아 놓은 스크렘블, 여러가지 과일 야채, 우유 커피 몇가지 음료

와플(요건 참 맘에 든다) 등등이 나오는데 먹을만은 했지만 쓸데없이 비싼게 흠.

 

 


리조트 내에는 수용장 테니스 코스 작은 골프 코스 산책로 등등의 시설이 있다.

어떤건 무료로 어떤건 예약이 필요 하다는데 이거 말고도 볼거리가 많은

데스밸리에서 골프나 치고 수영이나 하고 있을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싶다.


 


데스밸리는 여행하면서 심심찮게 만나는게 라이더 들이다.

오토바이를 하나의 완전한 교통수단으로 대접해 주는 만큼..

 

차가 밀릴때도 차 사이로 미친듯이 달려대는 양아치들도 없고

떼를 지어 다니면서도 다른 차들을 위협하거나 방해하지도 않는다.

즐기는건 자유지만 지킬건 지켜야 한다는 기본 철학이 배어 있는듯..

 

 


떠날때도 곧 다시 오라고 일러주는 센스~

 

 

 

Furnace Creek Inn

 

Furnace Creek Ranch 와 조금 떨어진 곳에 위치한 Furnace Creek Inn 은

예전 붕사광산의 노동자들의 숙소를 개조한 곳으로

Inn 이라는 이름에 걸맞지 않게 하루밤 숙박비가 300$가 넘는 고급 숙소이다.

 

 


뭐 비싼곳이래니까 담너머로 기웃 기웃 구경만 하고

 

Furnace Creek Inn 뒤쪽 예전 붕사광산이었다는 뒷동산으로~


 


중턱에 오르니 Furnace Creek Inn 과 앞으로 가야할

Bad water 니 Devil`s Golf Coarse 등으로 가는 도로가 보인다.


 






저 멀리 메마른 모래땅에 푸르게 우거진 숲이 Furnace Creek Ranch 이다

주변의 메마른 흙바닥에서 불쑥 솓아나온 녹음 바로 오아시스의 전형적인 모습이다.




동산을 내려오다 발견한 도마뱀? 뭐 먹고 사는지..


간단하게 둘러본 Furnace Creek 
내일부터는 본격적인 볼거기들을 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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