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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 데스밸리
작성자  꿈으로 가득 작성일  2015.01.19 20:19 조회수 990 추천 0
제목
 데스 밸리 4. - 자브리스크 포인트와 단테스 뷰  
 

미국/데스밸리(4) - 자브리스크 포인트와 단테스 피크를 보고 라스베가스로

곰뚱 이웃추가 | 2011.01.03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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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데스밸리의 마지막날, 자브리스키 포인트(Zabriskie Point)와 단테스 피크를 보고

저녁은 라스베가스에서먹으리라 결심~ 아침 일찍 길을 나섰다.

(원래는 일출을 보려고 했으나 그놈에 게으름병.. ㅠ.ㅠ)

 

자브리스키 포인트에 도착해 일단 차를 대고

능선을 따라 오분여를 걸어 올라가면 눈앞에 시원한 풍경이 펼쳐진다.

 

 

 

자브리스키 포인트 올라가는 길에..

 

언뜻 보기엔 얼마 안 가서 저쪽 능선에 다다를것 같지만

실제로 걷기 시작하면 꽤나 먼 거리를 걸어도 반대쪽 능선은 가까워질줄 모른다.

아마 저 사진안에 사람이 없었다면 저 언덕들이 어떤 규모인지 짐작이 안되었을듯..

 

그런 골짜기와 능선들이 주름잡히듯 겹겹이 늘어서 있어서

그 끝을 찾는건 아마도 어려울듯...

 


 

올라가다 보면 참 쌩뚱맞은 곳에 벤치가 하나 있다.

 

누가 만들었는지 왜 만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왕이면 좀더 전망 좋은곳에 앞이 확~ 트인 포인트에 만들어 놓을 것이지..

하는 생각에 벤치를 쳐다보고 있었는데......

 

사람들이 벤치에 앉아서 뒤쪽으로 펼쳐진 장관을 배경을 사진을 찍는다.

아... 앉아서 바라보는 포인트가 아니라 데스밸리를 배경으로 사진 찍는 포인트로구나...

 

시간이 갈수록 참.. 사고의 유연성이 떨어지고

모든 생각이 내 중심으로 굳어진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늙어 가고 있다는 얘기지...

 

 

 

짜잔~ 자브리스키 포인트(Zabriskie Point)에 도착

 

이 근방의 독특한 풍경들은 오랜 시간동안 풍화작용이 만들어낸 모습들이다.

강수량이 적어 동식물이 자랄수 없으니 유기물의 퇴적 없이 표면이 그대로 드러난

바위산들이 비와 바람에 깍이면서 골짜기도 되고 능선도 된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겉으로 드러난 바위 본연의 색이 나타나기도 하고

광물질들이 산화되어 독특한 색을 만들어 내기도 한다.

 

 


파노라마로 시원하게 한번 돌려 찍어 주고~

 

파노라마 사진이란게 찍을때는 은근 기대를 하게 되지만

나온 결과물은 참... 실제 보는거에 비해 턱 없이 형편없다는 뻔한 결론만 확인하게 된다는...

 

양쪽눈 합쳐서 100도 밖에 안되는 사람눈의 화각이건만

270도 넘게 돌려 찍어 놓은 파노라마 사진보다 훨~ 낫다

눈이 보배다.



 


자브리스키 포인트를 떠나 단테스뷰(Dantes View) 가는길

 

워낙에 경사가 가파르기 때문에 산허리를 따라 지그재그로 길을 만들어 놓았건만

그 길조차도 상당히 가파르다..

 

아마 여름철 냅다 밟았다가는 올라가다가는 차가 퍼지지 않을까 싶다

 

 


삼십여분을 지그재그로 오르막길로만 올라 단테스뷰 주차장에 도착.

 

단테스뷰라는 이름은 1900년대초 이곳에서 붕사를 채취 회사 사람들이

데스밸리가 한눈에 바라보이는 포인트를 찾던중 이곳을 발견하고

이곳이 단테의 신곡에 나오는 지옥과 비슷한 모습이라하여

즉흥적으로 Dante`s View 라고 부르면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Wikipedia 에서 발췌)

 

 


일단 주차장에서 시원하게 파노라마도 한번 돌려 찍어 주고..

 

자 이제 파노라마도 찍었으니 데스밸리는 여기까지 보고

다음 목적지인 라스베가스로 달려가 볼까나.. 했는데.

 

 

 

 허거덕 이건 왠 산책로람...

 

Dante`s View 꼭대기까지 도로가 닦아져 있다고 해서

모처럼 편하게 보겠다 싶었는데 왠걸..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기가막힌 파노라마가 펼쳐진다는

Brink of the Edge(말 그대로 더 갈곳 없이 발앞이 벼랑이다)까지는

능선을 따라 한참이나 오르고 내려가야 했었다.. ㅠ.ㅠ

 



가는 길에 어제 지나온 Furnacer Creek 이 보인다 해서 한장~

 

오른쪽으로 구불 구불하게 이어진 평지가 Furnace Creek

그 뒤쪽으로 조그맣게 보이는 산이 Funeral Mountain 이다.


 


풀한포기 없는 돌산을 걸어 드뎌 전망이 제일 좋다는 

 

눈 앞으로 이 넓고도 평평하게 펼쳐진 South Death Valley Basin이 시원하게 보이고

그 뒤쪽으로는 Owlshead Mountain이 병풍을 치듯이 늘어서 있다.

 

가운데 빼꼼이 솟은 눈 덥힌 봉오리는 Telescope Peak 로 해발 3368m

바로 발밑으로 보이는 Bad Water 는 해발 -86m 로 극명한 차이를 보이고

맑은 날이면 해발 4418m 의 Wt. Whitney 가 보여(캘리포니아주에 위치)

미국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와 가장 낮은땅이 모두 이곳에서 보인다고...

 


 

조금 몸을 내어 아래를 보니 히엑~  Badwater 가 보인다.

넓고도 평평한 바닥에 하얗게 깔린건 전부 소금

 

수만년전에는 이곳 Dante`s peak 가 있는 Black Mountain과

맞은편 Owlshead Mountain 사이에 위치한 Death Valley 는

전부 물속에 잠겨 있었다고..

 



가만히 서 있으면 바람이 불어 휘청 휘청 거리는 이 곳에

영양가라곤 없을것 같은 척박한 땅에 뿌리는 내리고 파란잎을

만들어 내는거 보면 거참....

 

 

이것으로 데스밸리 유람을 모두 마치고 오늘 날이 저물기 전까지

라스베가스에 도착하기 위해 다시 차에 올랐다.



 

 

데브밸리의 대부분이 포함되어 있는 캘리포니아주를 벗어나

라스베가스의 도시 네바다주에 진입하는 순간이다 ㅋㅋ

 



그동안 주유소 구경하기 힘들었으니 일단 기름부터 좀 넣고...

1갤런에 1.9$ 리터로 환산하면 1L에 0.5280$

환율을 1200원으로 대충 잡고 계산하면 633원꼴... 흐미 싸다..

우리와 다른점 또한가지는 디젤이 가솔린보다 1.5배 정도로 더 비싸다.


 


160번 도로를 따라 달리다 보니 휴계소가 나타난다.

Nevada Joe`s 라... 핑크빛으로 색칠해 놓은게 느낌이 묘했다

게다가 Adult Entertainment 라고?

 

때마침 단층 건물 앞에 주차해 놓은 오토바이하며

가죽옷을 아래위로 입은 바이커들이 서성 거리고 있어 괜히 쫄았다는..

 

 

 

ㅋㅋ 걱정과는 달리 그냥 물이나 간단한 식료품이나 생필품을 파는 General Store 였다.

가게 한편에는 도박이 합법인 네바다 주에서나 볼수 있는 슬롯머신이...

내가 라스베가스에 가까이 오긴 했구나. ㅋㅋ

 



데스밸리에서 190번 도로를 따라 달리다 중간에 160번 도로로 갈아탄후

주구장장 달리니 데스밸리를 떠난지 5시간만에(중간에 밥을 먹었다)

라스베가스에 도착~

 

오늘 밤부터는 환락의 도시 라스베가스다 얏호~

근데 라스베가스에서 준법정신이 투철한 대한민국 국민인 내가 뭘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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