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캐나다 여행 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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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juniper5071
비공개 개설 201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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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작성자  juniper5071 작성일  2015.01.28 00:13 조회수 3527 추천 0
제목
 2015 캐나다 여행 안내  
첨부파일 : f1_20150128001457.jpg
 
 
2015 캐나다 여행 안내

다음은 2015년 캐나다 여행을 떠나는 회원님들을 위한 정보입니다.

뱅쿠버에서 출발한다면 Jasper - Banff - Vancouver, 혹은 Banff 를 먼저 들리고 Jasper를 본 후 뱅쿠버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Jasper에는 많은 캠핑장이 있으나 여름철 성수기에는 빈자리가 거의 없습니다. 제스퍼는 아름다운 호수와 산이 많아 1주일이라도 충분하지 않습니다. 캠핑장은 제일 먼저 샤워를할수있는곳이어야합니다. 하루 종일 산행을 하고 샤워를 못한다면 영 기분이..

위 지도에서 보다시피 샤워가 있는 캠핑장은 두 곳 밖에 없습니다.  물은 사방에서 넘쳐 나는데 샤워 시설이 부족하니 어쩐 영문인지 모르겠습니다. 아마 겨울철 수도관 관리가 힘들어 그런게 아닌지 추측해 봅니다만..  제스퍼 에서는 휘슬러스 캠핑장(Whistlers)이 좋겠습니다. 엄청 큰 캠핑장이라 사람들이 북적댑니다만 중요한 샤워장이 있고 마켓이 가깝습니다.

2013년에 저희는 와바소(Wabasso) 캠핑장에 머물렀는데 샤워가 없어 매일 저녁 휘슬러스로 가서 샤워하고 음식을 사러 제스퍼 시내까지 나가는 불편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와바소 캐핑장은 아름답고 조용한 분위기라 RV가 있다면 참 좋은 곳입니다.

제스퍼의 호수는 환상 그 자체입니다. 말린 캐년과 호수, 휘슬러 전망대, 에디스 카벨 빙하는 무조건 보고 오셔야 합니다. 제스퍼에서 한시간 거리에 있는 캐나다 최고봉 마운틴 롭슨도 산악인으로서 한번 들러 볼만한 곳입니다.

밴프는 제스퍼 보다는 좀 더 큰 도시입니다. 캠핑장도 많고 대부분 샤워도 있습니다. 그래도 예약을 할 때 샤워가 있는지 꼭 확인하세요^^  밴프에서 제스퍼는 약 2시간 운전 거리입니다. 밴프와 제스퍼 중간에 요호(YoHo) 쿠트네이(Kootenay) 국립공원들이 있고 에머랄드 호수, 모레인 호수, 레이크 루이즈 등 대부분의 비경들이 이곳에 있습니다. 밴프 시내 관광도 참 좋습니다.

현지에 가면 수많은 관광 자료와 지도를 얻을 수 있습니다. 현지 사정에 맞춰 순발력있게 계획을 짜는게 좋겠습니다. 음식 조리에 너무 많은 시간을 낭비 안하는것도 중요합니다. 운전하면서 산행하면서 먹을 수 있는 샌드위치나 바겟트 빵, 치즈 등이 유용했습니다. 조그만한 버너와 라면을 가지고 다니면 추운 날에 뜨거운 국을 마실 수 있어 최고지요.



1/28/15

캐나다 여행 중 가장 아쉬운 점은 제스퍼에서 아름다운 호수들을 다 돌아보지 못한 점입니다. Jasper 지도를 보면 마을 전체가 호수로 둘러 쌓여 있습니다.  호수마다 색이 다른데 개중에는 아쿠아마린이나 제이드같은 보석 빛을 발하는 정말 표현하기 힘든 물색갈도 있습니다.

일정상 시간 제약이 있어 후다닥 운전 하는라 정신이 없는데 호수 주위에서 피크닉과 수영을 즐기는 여유로운 사람들을 보면 부럽기만 합니다.

밴프에도 Sulphur Mountain으로 올라가는 곤돌라가 있는데 아주 멋집니다. 제스퍼의 휘슬러 마운틴 곤돌라와는 또 다른 낭만이지요.  요금이 좀 비싸므로 걸어서 올라가면 예산 절약과 건강을 동시에 얻는 두 마리 또끼 사냥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만^^

<a href="http://www.tripadvisor.co.kr/LocationPhotos-g154911-Banff_Banff_National_Park_Alberta.html#26376173" target="_blank"></a>

위 사진은 Banff Hot Springs입니다. 사진에 보기에는 근사하지만 온천이라기 보다는 거의 수영장 수준입니다. 비싼 돈 주고 몸을 담궈 보지만 비좁은 공간에서 멀뚱 멀뚱 거리다가 나오는데 비라도 내리면 천둥 번개 위험이 있다고 쫒아 냅니다. 가장 돈 아깝고 시간 낭비 한 곳으로 기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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