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AND CIR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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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작성자  꿈으로 가득 작성일  2015.02.08 17:47 조회수 847 추천 0
제목
 다양한 풍광을 보여주는 대표적 해안 길  
 


Oregon Coast와 함께
다양한 풍광을 보여주는 대표적 해안 길

글·사진 = 나종성

빅서 지역은 중가주 해안가 최고의 절경을 자랑하는 곳이다. 바다를 끼고 굽이굽이 연결된 1번 도로는 절벽과 기암괴석으로 이어지는 이 지역은 일년 내내 캠핑족과 관광객들이 끊이지 않는다. 태평양을 바라보며 오르막이 있는가 하면 내리막이 있고 평평한 길, 꼬불꼬불 길이잇대어 나오는 1번 퍼시픽 코스트 하이웨이(PCH)는 캘리포니아의 아이콘이자 서부해변과 태평양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도로다.
겨울이든 여름이든 철을 가리지 않고 탁 트인 풍광을 즐길 수 있는 드라이브 코스다. 오레곤 주 101번 도로 오레곤 코스트(Oregon Coast)와 함께 태평양 연안의 다양한 해안 풍광을 보여주는 대표적 해안도로로 유명한 코스다. 빅서의 시작은 줄리아 파이퍼 번스 주립공원(Julia Pfeiffer Burns State  Park)에서부터 시작된다. 약 3500에이커의 자연공원으로 해안가 도로변 곳곳에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뷰 포인트와 레스트 에리어가 있어 자주 차를 멈춰야 한다. 조금 더 멀리 간다면 세븐틴 마일 드라이브 코스와 골프장이 있는 페블 비치와 카멜시까지의 해안도로도 명품으로 통한다. 빅서 지역은 워낙 유명하고 소개할 곳이 많아 나중 별도로 집중 소개하기로 하고 주변의 캠핑장과 비치, 볼만한 곳을 먼저 소개한다.


바다와 숲속을 함께 즐기는 Limekiln 캠핑장
너무 좋아 나만 알고 여러 사람에게 공개하기 싫은 캠핑장 중 하나다. 라임킬른(Limekiln) 주립공원에 위치한 이 캠핑장은 코앞에 바다를 두고 울창한 숲속에 개울을 끼고 길게 배치된 곳으로 아주 아늑한 분위기를 풍긴다.
101Fwy를 타고 가다 46번 서쪽으로 갈아타고 다시 1번 도로를 타고 40마일쯤 북상하다 줄리 아 파이퍼 번스 주립공원 20마일 못미쳐 있다. 산은 물론 바다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몇 안되는 캠핑장이다. 1번 도로가 캠핑장 위로 가로질러 가지만 아주 조용하고 샤워장도 있는 시설도 우수한 곳이다. 두 구역으로 놔눴는데 안쪽은 겨울에는 폐쇄된다. 이곳에 베이스 캠프를 치고 1번 도로 아래로 허스트 캐슬, 위로 맥웨이 폭포와 빅서 등을 다녀와도 좋은 위치에 있다. 캠핑 사이트가 좁아 옆 텐트의 소리가 그대로 들리 정도인게 흠이지만 캠핑장 바로 왼쪽으로는 산에서 흘러 내려오는 맑은 개울이 흐르고 송어가 노는 모습도 볼 수 있다. 하지만 민물고기 낚시는 안되고 바로 앞 바닷가에서 바다 낚시는 할 수 있다. 바다는 안쪽으로 옴폭하게 파여 아늑한 분위기로 서핑은 물론 어린이들이 수영이나 물놀이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맑은 물이 흐르는 계곡을 끼고 산으로 올라가는 트레킹 코스도 있는데 별 장비 없이도 다녀 올 수 있는 곳이다. 한 15~20분 정도 올라가면 두 갈래 길이 나오는 데 오른쪽으로는 100피트 높이의 아름다운 폭포(Limekiln Fall)를 만난다. 되돌아 나와 10여분 올라가면 120년 전에 석회(Lime)를 만들었던 가마 유적지가 아직도 남아있다. 사이트는 모두 29개로 작은 편이고 차 2대에 6명까지. 당일치기 피크닉장도 있다. 봄부터 제철 시즌엔 6개월 전 예약해야 자리를 잡을 수 있는 곳이다.

 

그림같은 석양 풍경 Kirk Creek Campground
1번 도로 선상 Limekiln 캠핑장 못미쳐, 맥웨이 폭포 17마일 전 바닷가 언덕 위에 있는 선착순 캠핑장이다. 바닷가를 막바로 내려다 보는 위치에 있어 어느 쪽에서든지 해지는 석양풍경이 그림 같은 곳이다. 빅서로 가는 파이퍼 스테이트 비치 25.5마일 구간 중 베스트 비치 중 하나로 꼽힌다. 지키는 사람 없이 자발적으로 사용료를 내는 곳인데 사이트는 모두 33개가 있다. 캠핑 뿐 아니라 하루만 즐길 수 있는 피크닉 에리어도 있다. 물론 유료로 식수는 가져가야 한다. 수세식 화장실도 물이 없어 클로스했다. 캠핑장 바로 옆에 있는 작은 오솔길을 따라 조금만 내려가면 바닷가 모래밭을 갈수도 있어 여기서 서핑이나 갯바위 낚시, 수영을 할 수 있고 파도에 밀려온 조개나 돌 등을 줍는 재미도 쏠쏠하지만 가져오지는 말자. 흠이라면 별다른 그늘이 없다는 것과 바람이 불면 텐트를 날릴 정도이고 캠프 파이어와 차콜 사용을 못한다는 것. 허용된 버너(스토브)만 사용할 수 있다.

 

근처에 볼만 한 곳
직접 바다로 떨어지는 McWay Falls
100피트 높이에서 내려 꽂히는 맥웨이 폭포(McWay Falls)위로 해안을 보며 걸을 수 있는 약 4분의 1마일의 산책로는 관광객들에게 유명한 코스다. 폭포가 떨어지는 해안까지 내려가지 못해 아쉽지만 폭포와 파도는 보고 있는 것 만으로도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린다. 차는 주립공원 안 주차장에 세울 수도 있지만 요금을 내야하고 바로 옆 도로변에 주차해도 안전하다.

바다 코끼리의 성지
Piedras Blancas Elephant Seal Colony
1990년 초 약 20여마리의 바다코끼리가 등대 남쪽 해변에 처음 나타난 이후 그 수가 점차 증가해 현재 약 1만마리 이상이 모습을 보이고 있다. 요즘도 수 백마리가 떼를 지어 뒹굴고 있는 광경을 볼 수 있다. 시즌에 따라 수가 달라지지만 평소에 보기 힘든 바다코끼리의 모습과 바다의 장관은 멋진 풍경을 만들어 낸다. 허스트 캐슬 갈라지는 길에서 그냥 1번 도로를 따라 약 3마일 정도 북상하다 보면 해변쪽으로 바다코끼리 서식지를 볼 수 있다. 망원경을 가져가면 좀 더 자세히 관찰할 수 있다.

 

자연과 인공의 건축이 어울어진 Bixby Creek Bridge
아무리 무딘 사람이나 사진을 찍기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라도 사진을 찍고 싶게 만드는 곳이 바로 이곳이다. 1번 하이웨이 구간 중 가장 아
름다운 곳 중 하나로 천혜의 자연이 만든 아름다움과 인간이 건축한 아치형 콘크리트 다리가 멋들어지게 조화를 이루어 마치 한조각의 예술품을 보는 것과 같은 착각을 들게 한다. 양쪽 다리 끝이 사진 찍기 좋은 포인트이다. TV 등에 자주 소개되다 보니 그다지 생소하지가 않다. 포인트 서 라잇 스테이션을 지나 약 3마일을 북상하다 보면 다리가 보인다.

 

안개 속 동화 마을 Camel
유럽풍의 건물들이 줄지어 있는 카멜은 미국내에서 보기 힘든 동화 속 마을과 같은 곳이다. 전체 상점에 4분의 1이 아트 캘러리나 골동품 상점이고 이 작은 마을에 있을 거라고 믿기 힘든 고급 식당들도 즐비하다. 영화배우 0000이 시장을 지내 더 유명해진 곳이다. 해무가 많이 끼어 안개 사이로 보이는 마을의 풍경은 정말 아름답다. 보도나 시에 대한 조그마한 파손도 걱정해 시에서 하이힐을 신고 다니는 것을 금지할 만큼 도시에 대한 사랑과 자부심이 크다. 여러 숙박업체가 있으나 가격이 비싸고 여름에는 예약을 하지 않으면 방을 잡기 힘들다.

 

17마일 드라이브 코스 유명한 Pebble Beach
1번 하이웨이 자체가 드라이브를 즐기기 위한 해안도로이다. 하지만 페블비치의 17마일 드라이브 코스는 그 중에서도 백미에 속한다. 그냥 영어로 ‘세븐틴 마일’코스라면 다 알정도로 유명한 곳이다. 페블비치라는 이름은 20세기 초 이곳을 지나던 사람들이 해변에서 파도에 마모된 보석같이 예쁜 조약돌을 주웠다는 것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유명 골프대회가 열리는 곳로도 유명한 페블비치 골프코스와 아름다운 페블비치에 자리잡은 부호들의 저택을 볼 수 있다. 카멜에서 북상하다 보면 퍼시픽 그로브에 못미쳐 위치해 있고 1번 프리웨이를 타고 북상하다 입
간판을 보고 진입하면 된다.

 

황혼이 아름다운 피존 포인트 등대 Pigeon Point Station
빅스바이 크릭 다리와 함께 1번 도로에서 가장 아름다운 자연과 인간의 조화물이다. 특히 황혼녁에 등대의 모습은 경이롭다. 등대만큼 유명
해진 곳이 바로 등대지기들의 숙소였던 곳을 개조한 호스텔이다. 숙박은 한국의 우이산장이나 도봉산장같이 모두가 한방에 마련된 이층침
대에서 자야 된다. 한번쯤은 가 볼만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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