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을 부르는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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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자들이 가만히 우리 곁에 다가와 덮어두었던 희망에 대해 묻습니다. 소소한 일상의 지루함에 대해 위로
의 말을 건넵니다. 복잡한 문제의 엉킨 실타래를 풀고 믿음과 관계의 진실한 면을 보여줍니다. 또 이름 모를
선사시대로 우리를 데려가 시간의 덧없음에 대해 알게 해줍니다. 그들은 왜, 이곳에 우리와 함께 있는 것일까요?

“우리는 모두 여기 있는 거야. 너나 살아 있는 다른 사람들이 여기 있는 것처럼. 너희와 우리, 우리는 망가진
것들을 조금이라도 고치”려고 우리 곁에 존재합니다. 존 버거의 소설 『여기, 우리가 만나는 곳』은 죽은 자들
의 목소리를 통해 삶에서 잊힌 가치들을 현재로 소환합니다. 삶에서 스스로 누락시켜버린 한 조각의 가치, 의미,
용기, 소명 같은 것들 말이죠. 그 사라진 것들을 복원시켜 우리에게 희망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공유된 희망 속
에서 삶의 긍정을 찾기를 바란 것이죠. 삶은 어쩌면 우리에게 늘 호의적이라는 사실, 그 단순한 문장을 건네기
 위해서 말입니다.

그러니 귀 기울여 들어야 할 것입니다. 죽은 이들의 생생한 증언의 현장을 말입니다. 소설의 페이지를 펴는
순간, 다른 각도에서의 빛나는 삶의 찬란한 무늬를 목격할 수 있으니까요.


 
☞ 책/영화읽기
작성자  아우라 작성일  2015.05.18 13:29 조회수 1445 추천 0
제목
 매일초 호시노 토미히로 / 평범한 하루가 모여 위대한 생을 이룬다  
 

오늘 소개하는 시는 호시노 토미히로<매일초>라는 시입니다.  

 

호시노 토미히로는 손이 아닌 입으로 그림을 그리는 화가입니다.

그는 대학을 졸업하고 중학교 교사가 된 지 두 달 만에 체육 동아리 활동을 지도하다가

경추손상으로 목 아래 전신이 마비되는 불운을 겪었습니다.

유일하게 움직일 수 있는 것은 목 위쪽뿐이었습니다.

갑작스러운 사고로 그는 생의 의욕을 잃고 절망에 빠져 한때 죽음까지 생각했지만,

다시 일어나 새 인생의 페이지를 열어나갔습니다.

입에 붓을 물고 그림을 그리는 구족화가가 된 것입니다.

 

그는 그림을 그리고 그 위에 자작시를 적으면서 스스로의 삶을 다시 일으켜세웠습니다.

그리고 그 그림들로 전시회를 열었고, 그의 사연에 감동을 받은 사람들로부터 많은 격려와 찬사를 받았습니다.

꽃의 시화전이라는 이름으로 200여 차례나 열린 그의 전시회는 매번 성황을 이루었고,

지금도 그의 고향집 부근에 건립된 미술관에는 해마다 10만 명이 넘는 관람객들이 찾아온다고 합니다.

 

 

 


오늘도 한 가지
슬픈 일이 있었다.
오늘도 또 한 가지
기쁜 일이 있었다.

 

웃었다가 울었다가
희망했다가 포기했다가
미워했다가 사랑했다가

 

그리고 이런 하나하나의 일들을
부드럽게 감싸주는
헤아릴 수 없이 많은
평범한 일들이 있었다.

 

 

-호시노 토미히로 <매일초>

 

 

매일초 - 이미지 출처 위키미디어 공용(Wikimedia Commons)

 

 

매일초는 협죽도과에 속하는 한해살이풀인데, 매일 새로운 꽃이 100일 이상 핀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꽃모양이 바람개비를 닮았고, 꽃말은 즐거운 추억,

     당신을 사랑합니다. 우정입니다. 일본봉선화, 빙카라고도 불린다고 합니다.

 

 

   

"우리는 하루에도 몇 번씩 희로애락에 휘청거린다.
사소한 일로 슬퍼하고 작은 일에 기뻐하는 일희일비의 나날들...
하지만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조차

“이런 하나하나의 일들을 부드럽게 감싸주는 헤아릴 수 없이 많은 평범한 일들“의

소중함을 발견한다면, 일상의 시간들이 더욱 빛날 것이다."

 

  

매일초

 

 

스티븐 코비는 [오늘 내 인생 최고의 날]에서
일상 속의 힘은 ‘세 가지 선택’에 달려 있다고 말했습니다.

 

 

첫번째는 주도적으로 행동할 것인가, 아니면 반사적으로

끌려갈 것인가 하는 <행동의 선택>입니다.
시간의 흐름에 몸을 맡기고 물 위를 떠다니는 나무토막처럼 살 것인지,
자신의 행동과 목표를 스스로 알고 책임질 것인지를 선택해야 합니다.

 

 

두번째는 <목적의 선택>입니다.
안타깝게도 많은 사람들은 자신이나 다른 사람에게 아무런 가치도 없는,
심지어 해가 되는 선택을 아무 생각 없이 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행동의 선택만으로는 충분치 않으며,

그와 더불어 우리는 일상적인 선택이 어떤 목적 혹은 결과에

이르는지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세번째는 <원칙의 선택>입니다.
비전, 혁신, 겸손, 탁월함, 공감, 아량, 끈기, 균형과 같은 원칙은
개개인의 향상을 유도하고 삶의 만족을 높여줄 수 있는 지렛대입니다.

 

결과적으로 진짜 행복한 사람이란

세 가지 선택을 일상 속에서 활용함으로써

삶의 순간순간들을 다른 사람들과 다르게 채색한다는 것입니다.

 

▶ 참조도서 <시 읽는 CEO>(고두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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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의 왈츠(호두까기인형 제3막, 차이코프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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