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캐나다 여행 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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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juniper5071
비공개 개설 201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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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숍(Bishop)
작성자  juniper5071 작성일  2015.07.16 16:58 조회수 1682 추천 0
제목
 사브리나 베이슨 트레일 Sabrina Basin Trail  
첨부파일 : f1_20150716165834.jpg
 
 
사브리나 베이슨 트레일 Sabrina Basin Trail, Bishop Creek

거리: 왕복 13마일+
소요시간: 7시간+
등반고도: 2,000피트+
난이도: 4 (최고 5)
Season: 5월-11월
추천등급: 5(최고 5)

이스턴 시에라(Eastern Sierra)의 세팅은 사진을 찍어도 그림으로 그려놓은 듯 착각할 정도로 채색의 조화가 현란하다.

하늘을 찌를 듯 솟은 회색 화강암바위와 그 아래 어김없이 자리하고 있는 호수들은 지도로 보면 미인의 얼굴에 얽은 곰보 자죽을 보는듯하다.

만년설이 녹은 호수는 짙은 토파즈 빛을 발하는 곳이 있는가하면 옅은 에머랄드 초록의 광채를 비추기도 한다.

호수 아래로 흐르는 맑은 시냇물은 자연의 흙과 바위로 필터가 되어 그냥 퍼마셔도 배탈이 난 적이 없다.

여름철에는 초장마다 이름 모를 색색의 야생화들이 피어오른다. 조화로움의 극치가 펼쳐지는 자연의 한 모퉁이에 서면 우리 두뇌는 잠시 이 세상에서는 기대하지 않았던 낙원의 한 장면을 어떻게 다뤄야 할지 몰라 그저 멍청한 모습으로 바라만 본다.

10,000 피트의 고도 때문인지 이곳을 처음 방문하는 이들은 고소를 느끼기도 한다. 눈으로 기억할 장면을 잃어버릴까 염려되어 손가락으로 카메라의 셔터를 연신 눌러본다.

사브리나 베이슨, 수없이 많은 호수들 위로 아직 이름 붙여지지 않은 산봉우리도 너무 많다. 곳곳의 봉우리를 바라보면서 오를수 있는지 여부를 가늠하는 등산인들에게 산속에서 지내야할 일수와 루트를 계산하는데도 가슴벅찬 시간이 흐른다. 대체로 시간이 너무 부족하다. 가을 이후 눈이 오면 더욱 그렇다.

사브리나 호수에서 시작하는 이곳 등산로는 도중에 들러볼 수 있는 호수가 10개가 넘는다. 이름을 보면 사브리나호수 위로 블루(Blue) 당나귀(Donkey) 에머랄드(Emerald) 원숭이(Baboon) 조무래기(Pee Wee) 궁둥이(Dingleberry), 배고픈 짐꾼(Hungry Packer), 달빛(Moonlight), 한밤중(Midnight)호수등이 있다.

약 3마일 지점에서 만나는 블루호수는 사브리나 다음으로 큰 호수인데 초록 물결너머 시에라의 고봉들과 어우러진 그 자태가 황홀하다. 캠핑장소로 좋은 곳이다.

이후 당나귀(Donkey)와 딩글베리(Dingleberry) 호수로 길이 나뉜다. 좌측으로 가면 당나귀호수와 원숭이(Baboon)호수로 간다. 오른편이 나머지 호수들로 가는 길인데 일단은 오른편으로 가보자.

얼마 가지않아 또하나의 멋진 호수인 딩글베리가 나타난다.

이후에 Hiker Trail과 가축(Stock Trail)이 가는 길로 나뉘는데 잠시 나뉘었다가 합쳐진다. 나뉜 이유는 가축들은 시냇가 물속을 그냥 지나가는듯하다.

하이커들은 그래도 징검다리를 건너가는데 맑은 물속으로 황급히 헤엄치는 송어 떼들이 훤히 보인다.

이후에 배고픈 짐꾼(Hungry Packer)호수와 나뉘면서 오른편이 Midnight Lake으로 오르는 길이다.

등산로는 Midnight에서 끝이 나지만 봉우리를 목표로 하는 산악인들에게는 또 하나의 기착점일 뿐이다.

Hungry Packer와 Moonlight 호수는 많은이들에게 사랑을 받는 곳인 듯싶다. 매년 여름마다 이곳에 텐트를 치고 주위의 13,000피트급 봉우리들을 정복하려는 산악인들의 열망이 식지 않는다.

10월 단풍이 들면서부터 시에라에는 눈이 내린다. 눈 덮인 봉우리는 너무 아름답지만 등산객들은 크램폰과 픽켈등 동계장비를 꾸려야한다.

가는길: LA에서 14Fwy - 395Hwy로 북상하여 Bishop에서 168Hwy를 따 올라가면 South Lake과 North Lake 사인과 함께 Sabrina Lake으로 가는 사인이 나온다. Sabrina 호수 입구에서 등산로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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