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화(松花, Pine Pollen) 산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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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작성자  Ubunto 작성일  2015.09.16 17:52 조회수 1626 추천 0
제목
 한국 최초의 대학은?  
 

소수서원, 고씨 동굴, 장릉 그리고 청풍호수


 


 


예상한 날짜 보다 훨씬 지났다


 


한국의 재미에 세월 가는 줄 모르고 신나게 산으로 쫓아 다니다


 


미국 비행기 타는 것 잊겠다


 


 


오늘은 작정하고 안동으로 강원도로 가 보기로 한다


 


 



















마을로 들어서자 어디선가 차분한 선비의 글 읽는 소리가 낭랑히 들리는 것 같다

백운동서원, 풍기 군수 주세붕의 창조물로

1543년 중종 때 세워져 유지하다 뒤에 풍기 군수로 부임한 퇴계 이황은 나라의 합법적인

교육기관으로 인정받으려고 주청하여 1550년 명종이 직접 소수서원(紹修書院)이란 편액을 써서 내린다


 

어릴 때 우리나라 최초의 대학은 주세붕의 백운동서원 이라고 졸졸 외우던

생각이 나서 혼자 쿡쿡 웃다 정신병 환자 될 번 했다

그 때 이걸 한 번만 견학 했으면 평생 안 잊을 텐데 하고……


 

하기야 당 대의 최고의 성리학자 퇴계의 문하생이면


 

출세의 앞날이 보장되어 있지 않았을까?


 

퇴계 선생은 모여드는 학생들을 어떻게 다뤘을까?


 

지금처럼 마약도 없었을 테고…….


 

감히 스승님 그림자도 안 밟을 때이니……




















일반 스승님이 거처하는 일신재와 원장님이 거처하는 직방재


 

그 당시에도 교장실과 교무실이 나눠져 있다는 사실에 놀랄 뿐이다


 

일신재에서 출석부로 머리 한대 얻어 맞고 꿇어 앉은 학생도 있었을까? ㅋㅋㅋ




















ㅋㅋㅋㅋ


 

어째 기분 짱이야




















풍기 인삼이라

나는 인삼뿌리 보다 인삼나무 잎을 보기로 고대 했는데


 

이번에 머리 속 깊이 간직 했습니다


 


 

산삼도 같은 잎이라니


 

이곳 산 다니면서 찾을 거라고 고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강원도 영월의 임진왜란 때 고씨가 숨어서 살았다는 고씨 동굴로 갑니다,


 

그 때의 괴로움은 느껴보지 못하지만


 

지방자치제의 발달로 잘 정비 되어 있는 굴 속에서


수 백 만년에 자란 석순을 곁에서 볼 수 있는 신기함이야




















































































































다시 생생한 역사의 현장 장릉,

최고의 권력을 가진 왕이었다가 서인으로 바뀌며 모든 권력을 잃고


 

혈기 왕성한 17살에 사약을 받았던 단종,


 

권력의 무상함? 가족의 상쟁?


 

시신을 암장한 호장 엄홍도의 후손의 도움이 없었더라면


 

영영 찾지도 못했을 역사의 뒤안길에 섰다


 

그래도 59년의 세월 후에 복원된 감격을 지하에서도 가지시길 바란다 




















압력으로 수양대군에게 왕위를 물려주고 형식적인 상왕으로 있다


 

본인도 모르는 사육신들의 복권 때문에 이곳 청령포에 유배된다


 

,, 북은 남한강으로 쌓였고, 서쪽은 험준한 암벽 육육봉이 있어 출입이 봉쇄된 이곳을


 

밤에 살짝 호장 엄홍도는 문안을 드렸단다



















청풍호수 위의 다리 건설




















나오는 길에 바윗돌 거북이도 보고



















 

소원도 빌어 보고

12일로 한국의 도로 발전상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한국 살고 싶은 생각이 간절 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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