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AND CIRCLE

http://club.koreadaily.com/GC
전체글보기 클럽방명록  산행계획/신청   캠핑/여행   모임사진/후기 
 
  클럽정보
운영자 그랜드 서클
비공개 개설 2014.12.12
인기도 683350
회원 91명
그랜드 서클 
공지사항 (4)
회원가입안내 (2)
가입인사 (41)
회원정보 (1)
회계보고 (8)
같이해요 
산행계획/신청 (129)
캠핑/여행 (41)
모임사진/후기 (153)
여행 
[CA] 요세미티 (35)
[CA] 세코이아킹스 (14)
[CA] 데스밸리 (27)
[CA] 레드우드 (4)
[AZ] 그랜드캐년 (23)
[UT] 자이언 (10)
[UT] 브라이스 (9)
[UT] 아치스  (8)
[AZ] 앤텔롭캐년 (11)
[AZ]세도나 (10)
미서부 (120)
[AZ] 하바수 폭포 (11)
[WY] 엘로우스톤 (9)
[CA] 피나클스 (4)
[WA] 레이니어  (7)
[WA] 올림픽 (9)
[CA] 조슈아트리  (6)
하이킹 
엘에이 인근 (227)
캘리포니아 (18)
미서부 (8)
JMT (34)
갈만한 곳 (8)
하이킹정보 (22)
백패킹 (25)
캠핑 
남가주 (32)
캘리포니아 (28)
미서부 (3)
글모음 
자유게시판 (226)
좋은글.사진 (139)
운영자 ONLY (12)
와인 (25)
사진 (21)
추천링크
날씨 예보
캠핑장 예약
국립공원 예약
 
TODAY : 167명
TOTAL : 948619명
JMT
작성자  꿈으로 가득 작성일  2015.09.17 14:47 조회수 364 추천 0
제목
 트레킹 1일차!! Happy isles~ backpacker campground   
 

 

짜잔~~

ㅋㅋㅋㅋㅋㅋ 케빈도 어디에서 올라왔다 ㅋㅋㅋㅋㅋ

한솔이덕분에 난 바로 wilder center로 갔는데,

이 친구는 그런 정보는 없었는지.

저~~기 저 밑에 있는 백패커 캠핑장에서 자고 걸어올라왔더라 ㅋㅋ

우리보다 뒷순서인 케빈 ㅋㅋㅋㅋ


내 옆집 사람.

계속 저러고 자더라 ㅋㅋ

난 잠도 안와서 자꾸 왔다리 갔다리 하고 있었는데 ㅋㅋ



센터 앞의 모습 ㅋㅋㅋ



아침이 밝았다.

요세미티에서의 첫날.

밤엔 가끔 다니는 레인저같이 보이는 사람들 뿐.

아침이 되니 사람들의 소리가 들렸다.



내 소중한 일기장.

여행다닐때만 가지고 다닌다.

이제 아마.

다음 여행에서 이 일기장은 새로운 페이지를 잃을 것 같다.

이미 새로운 일기장을 여럿 준비해두었다.

네팔에서 사온 일기장.

이번에 미국에서 사온 일기장.

ㅋㅋㅋㅋ

굿.



일기장엔 정말 솔직한 감정 그대로 적는다.

여행 일기지.

좋다.



음수대.

물맛이 좋더라 ㅋㅋㅋ

 



요세미티의 아침이 밝았다.

신기한 자연.

정말 규모가 엄청나더라.

우왕.



아직도 잠들어 있는 그대들.

인나시오~ㅋㅋㅋㅋ

센터는 9시에 열었나?ㅋㅋ

아무튼.

난 잠도 안오든데..



내가 뭐 잘은 모르겠지만.

이런 풍경이 매일 매일 이어지겠지?

매일은 아니고.

퍼밋을 내주는 6~9월까지만.

 



출근하시는 레인저 ㅋㅋ

부러워라~!

 

이런 멋진 곳에서 일을 할 수 있다니!!!!



곧게 뻗은 나무.

곧은걸까?

곧아 보이는걸까?

 



내 앞에 3명.

그리고 우리 2명.

뒤에 4명 정도의 사람들이 퍼밋을 받으려고.

이곳에서 비박을 했다.

산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 사람들.

정말 설레였다.

 

세계에서 온.

많은 트레커들과 자연 속에서 호와 흡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이 말이야.

 

내심 떨렸다.

나보다 산 잘타면 어쩌지?

마치 내가 이 세상에서 산을 제일 잘 타는 사람처럼 말이다 ㅋㅋㅋㅋ



넌 뭐야.



드디어 문이 열렀따!!!!

 

미국여행 중 항상 느끼는 거지만.

매번 듣기평가 하는 느낌으로.

사람들의 말을 들었는데.

레인저의 말은 정말이지.

엄청나게 어려운 듣기평가처럼 들렸다.

 

후아...........................

대부분의 대화를 이해하지 못하고 그냥 웃음으로 때웠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날은 내 앞 3명은 당일 퍼밋.

나머지는 내일 출발할 수 있는 퍼밋.

 

하지만 10시까진가? 11시까진가 기다려보라고 하더라.

 

오늘 취소한 사람이 더 있을 수 있으니.

기다려보라고 ㅋㅋㅋ

기다렸다.



센터 내의 모습.

 



기다리면서 샌드위치~ㅁㅋㅋㅋ



맛나다 맛난다 맛나다.ㅋㅋ



물이 젤 맛나 ㅋㅋ

씌원한 물.



요세미티의 아침은 이렇게 아름다웁게 찾아왔따.

퍼밋을 받을 수 없으면 어쩌지? 하는 불안감과 함꼐 ㅋㅋ



 

간지나는 패션.

반바지에 패딩.

좋다 ㅋㅋㅋㅋ



내가 젤 좋아하는 패딩이다.

앞으로 10년 더 입어야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자전거도 많이 타시더라.

부러워ㅠㅠ

나도 무릎만 좋으면.

자전거 타고 북극까지 가는건데ㅠㅠ

 


따봉.



내 앞에 당일퍼밋 받은 형아.

물 정수해서 출발준비하더라 ㅋㅋ



누구의 젖병일까.

 



잘가요 형.

ㅋㅋㅋㅋ 나중에 이 형 산 속에서 자주 만났다 ㅋㅋㅋㅋ

여자친구랑 둘이 왔더라.

부러워 부러워 부러워 부러워 부러워 부러워.



여유를 즐기시는 어르신.



나도 이렇게 나이들고 싶다.



센터 안의 모습.

케빈이랑 봉기가 보인다 ㅋㅋ

 

각종 기념품들이 있고.

지도도 있고 뭐 ㅋㅋ

별 건 없다 ㅋㅋ



모자가 정말 어울리지 않는...



배낭싸고~ㅋㅋㅋ



봉기랑 케빈이랑 ㅋㅋ

케빈이 형인 줄 알았는데 3살이나 어리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배낭 다 싸고~~

 

아 맞다!ㅋㅋㅋ

우린 운 좋게 ㅋㅋ

케빈까지 총 3명이 추가로 더 당일 출발이 가능했다 ㅋㅋㅋ

그래서 곰통 빌려서 음식물 버릴 건 버리고 배낭 다시 꾸리고 출발준비!!ㅋㅋㅋㅋ



짜잔~출바알~~~~~~~~~~~~~~~~~!!!!!!!!!!!!!!!!!ㅋㅋㅋㅋ

출발까지 정말 마음조리며 기다렸는데 ㅋㅋㅋ

사실 마음을 많이 조리진 않았따.

어차피 떠날 수 있음을 알았기에 ㅋㅋㅋ

어쨌든.

운 좋게도 최대 3일간 기다리면서 퍼밋을 받으려고 했으나.

당일출발로!!ㅋㅋㅋ



이 아름다운 자연.

요세미티 계곡의 모습들~ㅋㅋ



멋지다.



뒷모습이 아름다운 남자임.



앞모습은.

흐흐..




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씨원하게 뻗어있는 나무숲.

 


거기에 뜨거운 태양까지 ㅋㅋ



뜨거운 태양 아래.

시원해 보이는 물에 입수하고싶은 마음 한가득 ㅋㅋ



봉기랑 출발 전 ㅋㅋㅋ



자자.

최종 목표는 휘트니산.

존뮤어 트레일은 총거리가 340km군.ㅋㅋㅋㅋㅋ

 

걸어볼까?ㅋㅋㅋㅋㅋㅋㅋㅋ


 

요세미티의 모습들.

첨엔 정말 와............

감탄의 연속이었다.

진짜 이건 와..........................................

네팔의 그것과 비교해보려고 애를 썼으나.

사실 비교가 되지 않았다.

 

저마다의 매력이 있지만.

뭐랄까.

아 진짜 어찌 이럴 수 있지?

 

자연.

우와..

 


다람쥐새끼가 상당히 많이 돌아다닌다 ㅋㅋㅋ

사람들이 해치지 않음을 알기에.

사람들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경계는 하지만 ㅋㅋ

귀여워.

 



다람쥐새끼 ㅋㅋ



누구 팔일까.



뒤늦게 오는 봉기 ㅋㅋ



우왕.

왜케 인상을 썼지 ㅋㅋ

꼬라지가 ㅋㅋㅋ



내가 걸어온 길.



브이브이~



물론 산행은 쉽지 않다.

언제나 느끼는 것이지만.

배낭 무게는 대충 첫날엔 27~28kg으로 예상한다.

 

한국에서 떠날 떄 배낭 무게가 카메라와 책과 일기장을 뺴고 23kg이었으니.

 

카메라와 30개의 배터리.

책과 일기장과 추가 식량을 더하면 아마.

잘은 모르겠지만 최소 28kg이상은 되었던 것 같다.

 

25kg의 배낭은 지겹도록 메고 다녀봤으나.

그 이상은 처음이라.

조금은 힘들었다.

하지만 첫날이라 ㅋㅋㅋ

힘 뽷뽷.



상처입은 나무가 왜케 멋지게 느껴졌을까.



이런 모습.



뜨거운 햇살~ㅋㅋ

검둥이가 되고 있다.


 

말똥구리구리구리구리.

말똥의 연속.

 

첨엔 말똥이 말똥처럼 느껴졌다.

아직은 자연과 하나되지 않았다는 증거.

 

나중엔 말똥이 말똥처럼 보이지 않더라.

말똥이 그냥 흙처럼 느껴지더라 ㅋㅋㅋ


나무의 두께가 정말 엄청났는데.

혼자 촬영하긴 좀..

배낭까지 메고 말이야 ㅋㅋ



풍경~ㅋㅋ



아 정말 ㅋㅋ

입이 떡 벌이지는 풍경들의 연속이었다.



말똥 크기 좀 보소 ㅋㅋㅋ



브이브이~

여유있음 ㅋㅋ


 

멋졌다 정말.

정~~~~~~~~~~~~~~말 ㅋㅋ

 


진짜.

내내 너무 아쉬웠다 ㅋㅋㅋㅋ

사진을 더더 많이 찍고 싶었는데 ㅋㅋㅋ

 



지나가는 사람에게 부탁.

왜케 눈이 쏙 들어갔지?ㅋㅋㅋ



요세미티~

이곳까진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있다.

주로 하프돔까지 다녀오는 사람들.

ㅋㅋㅋㅋ



가끔씩 사람들이 묻는다.

하프돔가냐고.

그럼 난 아니라고.

난 존뮤어 트레일을 한다고 ㅋㅋㅋ

사람들이 배낭을 보고 미쳤다고 하더라 ㅋㅋㅋ

그냥 걷기에도 힘든 길인데.

배낭을 메고.

엄청난 크기의 카메라를 들고 가는 걸 보고 말이다 ㅋㅋ




쉬면서~ㅋㅋ

 


가끔 사람들이 묻는다.

넌 왜 자학하는걸 좋아하냐고.

 

등산이 왜 자학일까 싶다.

술이 더 자학이 아닐까?



브이브이~ㅋㅋ

 

사람들에게 부탁해서 찍을 땐.

복불복!ㅋㅋㅋ

 

어떤 사람은 구도를 잘 잡아서 찍어주지만.

거의 대부분의 사람이 발 자르는 것은 기본이요 ㅋㅋ

그래도 이게 어디임 ㅋㅋ



나무.



말이 똥을 많이 쌌다.

아침 많이 먹었니.



이런 풍경이 눈앞에 있다.

정말.

와.......

티비에서만 보던.

책에서만 보던 그런 풍경이 내 앞에 실존해 있는 이 사실이.

우와..!!!!ㅋㅋㅋ



저기 보이는 폭포가.

네바다 폭포였나?ㅋㅋㅋㅋ

아주 좋은 곳이더만~~!ㅋㅋ



믿기 힘들겠지만 난 그냥.

풍경사진을 찍은거다.

 

어머.

할머니가 찍히셨네.

저 할머니와 뒤에 보이시는 할아버지.

할머니가 더 잘 타시더라 ㅋㅋㅋㅋ

할머니 할아버지랑 조금은 같이 탔다 ㅋㅋㅋ

내 뒤를 바짝 따르셨던 분들 ㅋㅋ



 

또 브이브이~ㅋㅋㅋ

 



이런 풍경.



또 브이브이~ㅋㅋ



난 이 길이 참 마음에 들었다.

이 돌벽이 정말 좋았어.

느낌 좋더라구 ㅋㅋ

 

약간 티뱃느낌도 나고 ㅋㅋㅋㅋㅋㅋ



후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마 이곳이 하프돔이었나.

하프돔에 오르면 JMT의 모든 길이.

내가 걸어가야 할 모든 길이 다 보인다고 하던데.

난 못갔다 하프돔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담엔 가야지.

 


브이브이~

지나가는 사람에게 부탁 ㅋㅋㅋ



이런 다리 ㅋㅋㅋ



여기가 그 폭포!!ㅋㅋㅋ

네바다 맞나?ㅋㅋㅋㅋ

이곳 정말 좋은 곳이더만 ㅋㅋ

 



이런 모습~ㅋㅋ



사람들은 비키니를 입고 자연을 즐기고 있었따.

난...?ㅋㅋ



저 누나 옆에 나도 누워 있고 싶었는데.

갈길이 멀다보니.......ㅠㅠㅠ



브이브이~

이곳에서 정수를 했다 ㅋㅋㅋ

 

정수필터로 하는 정수 ㅋㅋㅋㅋㅋㅋ

아쉬운 맘 뒤로하고 정수하고 다시 출바알~ㅋㅋ



좋다~!ㅋㅋ



자연.



이런 이정표가 아주 마음에 들더라 ㅋㅋㅋㅋ

왼쪽은 하프돔.

오른쪽은 멀시드 호수.

 



오늘 잘 장소.

백패커 캠핑장 ㅋㅋㅋ

 



거의 다 왔음~ㅋㅋㅋ

원래 더 더 더 가는 것이 일정이었으나.

어쩔 수 없이.

백패커 캠핑장에서 ㅋㅋ



지나가는 사람들.

상당히 느낌 좋으신 분들이 많다.

 

백패킹을 즐기시는 분들.



2년 전 네팔 트레킹 땐 느끼지 못했었어.

자연의 즐거움과.

백패킹의 재미를 말이야.

그저 오늘 걸어야 할 거리만 조금 더 빠른 시간내에 걷기만을 반복하면서.

좋아보이는 자연 앞에서 잉여적 사진만 찰칵 찍어대던 나 였으나.

이번 트레킹에선 정말이지 ㅋㅋㅋㅋ

후아.

 

자연 속에서 진정한 행복을 느낄 수 있었어.

배낭의 무게는 그리 중요하지 않더라.

 

난 웃으면서 마주오는 사람들과 하이 헬로 굶었니를 주고 받으며.

 

즐거운 하루 되라는 인사와 함께.

서로의 길을.

 

좋아.



백패커 캠핑장으로 가는 길 ㅋㅋㅋ



이곳이 첫날 숙소 ㅋㅋㅋㅋ

아주 좋은 방이 많더라.

그 중 조금 조용할 것 같은 장소를 잡아 텐트를 치고 밥을!!ㅋㅋ



첫끼는 라면~ㅋㅋㅋㅋ

산에서 먹는 라면은 맛이 기가 막히죠잉 ㅋㅋㅋ


 

바로 옆에 있는 멀시드 호수 ㅋㅋㅋ

이곳 뷰가 아주 좋았다.

 

이 뒤로 더 더 더 더 아름다운 곳들이 많이 나오긴 하지만.

와 정말 엄청났다 ㅋㅋ

 

이렇게 첫날 산행이 끝났다 ㅋㅋ

 

 

 

 

 

 

중간에 찍은 영상 ㅋㅋ

 

 

 

 

 

일기장에 쓴 첫날 일기.

 

8/22 요세미티 저녁. 백패커 캠핑장.

 

다행스럽게 당일 퍼밋을 받고 일정보다 빠르게 산행을 시작했다.

처음에 길을 많이 해맸다...ㅠㅡㅠ

힘들게 시작한 산행은 힘들게 끝이 났다.

예상보다 빠르고 적게.

생각보다 산행이 많이 힘들다.

총 360km 중 8km를 걸었다.

앞으로 얼마나 더 걸어야할까?

기대에 앞서서 사실 걱정이 많이 된다.

성공할 수 있을까? ㅋㅋㅋ

성공하지 못하면 한솔이한테 창피할 것 같은데...

할 수 있겠지.ㅋㅋㅋㅋ

그렇게 믿고, 자야겠다.

1시에 시작된 산행.

5시 30분까지. 4시간 30분.

이동거리는 happy isles ~ backpacker camping.

대략 8km?

화이팅하고 긴장을 유지하길~!

Good luck.

 

 
 
 
 
 
이전글   존 뮤어 트레일 2일차 산행기!! 2014년 미국 JMT / 여행
다음글   미국 여행 3일차!!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