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AND CIR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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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T
작성자  꿈으로 가득 작성일  2015.09.17 15:09 조회수 425 추천 0
제목
 존 뮤어 트레일 4일차 산행기~ 도나휴 패스를 넘어 가넷 레이크까지!   
 


참으로 안타깝지만 ㅋㅋ

잘 기억이 나질 않는다.

여가 어디?ㅋㅋ

요세미티!!ㅋㅋㅋ

 



 

 

사진기를 들쑥 날쑥 들고 다녔기에..

가끔은 쉬는 시간에만 찍었고,

가끔은 들고 다니기도 했기에.

기억이 나질 않네 ㅋㅋ

내가 걷는 이 길.



이건 아마 쉬면서 찍은듯 싶다 ㅋㅋ



빙고!ㅋㅋㅋ

쉬면서 ㅋㅋ

배낭 내려놓고!ㅋㅋ

 

아 여기 기억났다 ㅋㅋ

여기에서 봉기 기다리면서 찍었다 ㅋㅋㅋ

내 바로 뒤로 할아버지들이 오셨어.

아마 두분인가 그러셨는데.

앞에 분은 굉장히 잘 타셨고.

뒤에 분은 조금 천천히 타시더라고.

연세가 정말 많아보이셨는데.

 

짱!ㅋㅋ



몰골이 ㅋㅋ



따봉!ㅋㅋㅋㅋㅋㅋ

여기에서 건너가야되는건데.

그것도 모르고 계속 길을 헤맸지 ㅋㅋㅋ

 

결국 할아버지들 기다렸다가 길을 물었다 ㅋㅋ

 



아직까진 힘 남음 ㅋㅋㅋㅋ



멋진 풍경.

정말 아름답도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도 기억난다 ㅋㅋ

패스의 정상으로 가는 그 길에서.

저 길따라 가면 내려가는 길이었고.

난 여기에서 오른쪽으로 갔었지 ㅋㅋㅋㅋ



아까 그 호수 위로 또 이런 호수가 있었다.

 



저기 보이는 저건 만년설인가?ㅋㅋ



배낭 내려놓고 ㅋㅋㅋ

가끔은 물 아끼려고.

저기 흐르는 저 물을 그냥.

홀짝 홀짝 마셔대곤 했었는데 ㅋㅋ



이런 뷰.

진짜 멋있음.

 



ㅋㅋㅋ 신기하게도 기억난다 ㅋㅋㅋㅋ

저기 아래 보이는 저 호수가.

아까 돌다리 건넌 그 호수!ㅋㅋ



같은 곳에서 왜케 많은 사진을 찍었을까 ㅋ



떠나기 싫어서 그런건가 ㅋㅋㅋㅋ



조금 더 올라서~ㅋㅋㅋ

누군가의 소망 앞에서 멈춰섰지 ㅋㅋ



 

톽~ 트인 풍경 ㅋ


 

어떤 이들의 소망.

어떤 이의 소망들인가.

 


그 뒤로 보이는.



여기도 정말 멋있었어.

정말 말도 안되는 높이에 이런 호수들이 여럿 있다.



후아~ㅋㅋㅋ

이날 조금 힘들었던 기억이 난다 ㅋㅋㅋㅋ

아마 여기가 도나휴패스였던 것 같다.

맞을듯 ㅋㅋ

도나휴패스 힘들다고 들었는데.

이날 확실히 힘들었다 ㅋㅋ



조금은 황량하게 느껴지는.

자연의 거대함 앞에서 한없이 작아지는.



존 뮤어 트레일의 거의 모든 길은 이렇게 좁다.

자연을 위한 길.

 

물론 자연을 위해서라면 인간의 출입을 금해야겠지만.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지만.

대충 감이 잡힌다 ㅋㅋㅋ

패스 넘고 내려오면서 ㅋㅋ

아마 한참을 내려왔던 것 같다.

쉬지 않고.



밥을 어디에서 먹을까 고민 고민 하면서 걸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왕.

저게 내가 가야할 길인가?ㅋㅋ



구름이 멋져.



내가 걸어온 길인지.

내가 걸어갈 길인지.

찍고보니 기억이 가물가물가물가물 ㅋㅋ



후아~ㅋㅋㅋ

구름 정말 멋지다.



곳곳에 이런 호수 계곡이 많이 있다.

요즘은 요세미티의 많은 계곡이 마르고 있다고 해서.

가끔씩 자주.

자주 가끔씩.

마른 호수가 보였다.



후아~~~~~~~~~~~ㅋㅋㅋㅋ

기억이 살아오른다 ㅋ



멋진 구름~


 

곳곳에 이런 굴이.

여기엔 뭐가 살까?ㅋㅋ

가끔씩 모습을 드러내는 귀여온 놈들 ㅋㅋ

 


와 진짜 뭐랄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가 아마 싸우전드 아일란드 레이크 ㅋㅋ

천개의 섬 호수 ㅋㅋㅋㅋㅋ

호수 이름 개간지다 ㅋㅋㅋ



천개의 섬이 있다는  이 호수.

정말일까?



오잉?ㅋㅋㅋㅋ



호수도 호수지만.

저 구름이랑 저 산봉이리까지 더해져서.

정말 이건 와.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씨부렁 거리면서 힘든 발걸음을 ㅋㅋㅋㅋ

아마 그랬겠지?ㅋㅋ

 



근데 사실.

걸으면서 난 정말 아 정말 많이 행복하다는 것을 느꼈어.

ㅋㅋㅋㅋ

난 여행을 좋아한다기보단.

산을 좋아함을 확실하게 알게 되었지.



이야~~~~~~~~~~~~~~!!!!!!!!!!!!!!!!!!!!!!!!!!!!!!!!ㅋㅋㅋㅋ

천개의 섬 호수에서 잘까? 하고 생각은 했었었는데.

조금 더 가서.

가넬 레이크에서 자기로!ㅋㅋㅋㅋ

천개의 섬 호수에서 가넷 레이크까진 2.5마일.

그러니까~

대충 4km정도를 더 갔다 ㅋ



우왕.



왘~~~~~!!!!!!!!!!!ㅋㅋㅋㅋㅋ

진짜 와 ㅋㅋㅋ



내가 걷는 이 길.



같은 사진인가?ㅋㅋ



이것도?ㅋㅋ



어쨌든 천개의 호수.

여기에서 오랫동안 쉬었나?

왜케 사진이 많을까 ㅋ


 

 

어쨌든 그 호수 ㅋㅋ



사실 조금 더 광각렌즈의 필요성을 느꼈다.

아쉬웠음 ㅋㅋ



다음번 긴 산행에선 꼭!!ㅋㅋㅋ

광각렌즈와 함께 ㅋㅋ



점점 더 강해지는 얌생이 수염.



따봉!ㅋㅋㅋ



오잉 ㅋㅋ



저기 뒤에 오는 봉기 ㅋㅋ

여기 위치 아주 정확히 기억난다 ㅋㅋㅋ



그래 ㅋㅋㅋㅋ

지나가는 할아버지께 인사를 드렸어.

헬로~ㅋㅋㅋㅋ

근데 이 할아버지는 걸음을 멈추시더니.

내게 대화를 시도하신다 긴장되게 말이여 ㅋㅋㅋㅋㅋ

 

그래서 대화를 나누었지 ㅋㅋㅋ

 

이 할아버지는 조금 더 밑으로 내려가면 굿 포인트가 있다고 하시면서.

발걸음을 뒤로 하셨지 ㅋㅋㅋ

그리곤 이렇게 사진을!ㅋㅋㅋㅋ



아름답도다 ㅋㅋㅋ



짜잔 ㅋㅋㅋ

아마 여기가 오늘의 목욕탕 ㅋㅋ



멋지다 나의 목욕탕 ㅋㅋ



ㅋㅋㅋ 바로 이곳에서!ㅋㅋㅋ

목욕을 ㅋㅋ


 

뭐 물론 목욕이라고 해봤자.

그냥 아주 차가운 물에 대충 몸 행구는 정도이지만 그래도 ㅋㅋㅋㅋ

씻지 않는 것보단 훨~ 좋다 ㅋㅋ

 


 

멋진 배경과.

점점 거지가 되어가는 나 ㅋㅋ



오늘 패션 숨짐 ㅋㅋㅋ



짜잔~ㅋㅋㅋㅋ

아직까진 햇살 따스하게 내리쬐는 시간 ㅋㅋ

하지만 물은 차갑다 ㅋㅋ



이렇게 맑은 물!ㅋㅋㅋㅋㅋ

바닥이 다 보인다 ㅋㅋ



쌰워준비 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곳에서 쌰워를 하고.

오늘 잘 곳을 지도에서 살펴본 후 다시 떠났다 ㅋㅋㅋㅋ

 



노 캠핑 온 레이크 ㅋㅋㅋ

곳곳에 이렇게 자연보호를 위해 표지판이.!ㅋㅋ



JMT.

언젠간 PCT를 걷고 있겠지?



내가 가는 이 길~ㅋㅋ



이런길 ㅋㅋㅋ



우왕 또 하나의 호수가 보인다!!ㅋㅋ

여가 어딜꼬 ㅋㅋ

아마 여기가 에메랄드 레이크 일거다 ㅋㅋ



오늘 잘 곳은 저기는 아니고 ㅋㅋ 조금 더 가서 가넷 레이크에서!ㅋㅋ



우왕.



여기가 오늘 잘 곳인가?ㅋㅋ

여기는 아마....


맞나?ㅋㅋ

루비레이크 아님 가넷레이큰데 ㅋㅋ

 

 


여기도 오늘 잘 곳이 아님.ㅋㅋ

 

아마 아닐거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맞나?ㅋㅋ

 

아님 ㅋㅋㅋ



이 아름다운 곳에서 자면 좋겠었겠지만 ㅋㅋ

조금 더 가야만 했다..ㅋㅋ


 

 

이렇게 맑은 물 ㅋㅋ

 

 




나무가 부러져서 호수에 잠겼는데.

나무가 보인다 ㅋ

 

 


이 사진은 뭔가 하면 ㅋㅋ

존 뮤어 트레일의 특징.

우리나라 산은 정상까지 오르는 길이 대부분 직선코스.

하지만 존 뮤어 트레일은 이렇게 꼬부렁 꼬부랑 거린다.

그래서 더 더 더 더 길게 느껴진다 ㅋㅋ



도대체 오늘 잘 곳은 어디란 말인가.



짜잔~ㅋㅋㅋ

많이 걸었다 ㅋㅋㅋㅋ

바로 여기!!ㅋㅋㅋ

이곳으로 가기 위해.

조금 내려가야만 했다 ㅋㅋㅋ

가넷 레이크.



조금은 어두워지고 있는.

이날 아마 패스 두개 넘고 힘들었던 것 같다 ㅋㅋ



하루의 끝이라.

한 걸음 한 걸음이 더 무거웠던 것 같다.



가도 가도 왜케 나오지 않는 적당한 캠핑장소...ㅋㅋㅋ



계속되는 얄미운 길.



짜잔!!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에서 다른 일행도 만난다 ㅋㅋㅋ

그 일행에게 적당한 도움도 받고 말이다 ㅋㅋ



울렁 울렁~



오늘의 밥은?ㅋㅋ

누룽지였나?ㅋㅋ

이때까진 배가 불렀었던 것 같다.

이 소중한 누룽지를 남기고 말이다.

물론 양이 엄청나게 많았던 건 사실 ㅋ



누룽지탕~ㅋㅋㅋㅋ



저기 보이는 다른 일행.

총 4명이었던가 ㅋㅋㅋ

 



그중 저 아저씨가 오셔서.

캠핑장소에 대해서 말씀해주셨다.

 

물에서 50피트 이상 떨어져야만 한다고.

그렇지 않으면 레인저에게 걸렸을 경우.

300달러의 벌금을 낼 거라고 ㅋㅋㅋ

고마웠다 ㅋㅋ



저녁먹고

디젓 ㅋㅋ




garnet lake.

정말 멋졌음.

 

 

 

 


어때요?ㅋㅋㅋ


 

 

후아.

 

 

이곳에서 추운 밤을 보냈지.

저 아저씨가.

라이타도 주셨다.

고장나버린 나의 토치..ㅠㅠㅠㅠ

 

아저씨께 라이타를 빌려달라고 했는데 아저씨께서 그냥 주셨다 ㅋㅋㅋ

 

난 첨엔 다 쓰고 나중에 달라고 하는 줄 알았는데.

담날  알고 보니까 주신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어 진짜 못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쨌든.

이렇게 오늘 하루도 지나갔다.

뭐 별 이야기는 없고.

사진만 디빵 많네 ㅋㅋ

이날은 그냥 걷기만 했는갑다.

일기를 보면 알겠지?

 

 

일기를 보자.

 

8/25 4일차.

 

힘듦과 병.

힘듦과 병은 누가 정할까?

 

날 기억하는 레인저.

혼자 jmt중인 샌프란시스코 누나.

오늘은 유명한, 힘들기로.

Donahue pass를 넘었다.

역시 생각만큼 힘들긴 하더라 ㅋㅋㅋ

오늘은 8:20분부터 7:00까지 ~ㅋㅋ

오늘도 많은 사람들과 인사를 나누었다.

레인저가 나를 기억해준 것이 고맙. (그 레인저는 요세미티 밸리에서 봤다 ㅋㅋ 난 기억 못하고 있음 ㅋㅋ)

앞으론 어떨까?

오늘은 부모님꼐 죄송한 마음에 눈물이 났다.

앞으로 정말 잘해야겠다.

이렇게 좋은 경험 할 수 있게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사진 찍어주신 grandpa.

이곳이 hot spot 이라며 우리를 그곳으로 안내 후 사진을 찍어주셨다.

70~80세로 보였는데....

대단.

또 다른 grandpa group.

상당히 아름다워 보였다.

앞에서 기다려 주시고 다시 걷고.

그분들 아니었음 길 많이 헤맸을 것이다.

감사한 사람들이 많다. 정말.

이 노트를 사준 한정누나도.

내가 좋아하는 동생들; 준호, 진희. 성민이 효민이형 매우 감사.

 

오늘은 80% 이상 양보에 성공했다.

BUT!!!

많은 사람들이 고맙다는 인사를 하지 않더라!!!! WHY?

생각해보니 이곳 사람들에겐 그것이 당연한 것!

So, 당연한 것에 대해 고마움을 표시하지 않는다.

물론 어던 사람들은 Thank you. 라고 인사를 건네기도~ㅋㅋㅋ

오늘은 양보에 성공해서 좋다.

휴.

무릎이 많이 아프다.

앞으로 잘 버텨줘 무릎아.

찢어진 손.

부르튼 입술.

벗겨지는 피부.

헌 코.

아픈 무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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