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화(松花, Pine Pollen) 산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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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 Whitney
작성자  medronho 작성일  2015.09.22 22:55 조회수 2084 추천 0
제목
 미국 본토에 제일 높은 산 Mt Whitney  
 

Mt Whitney(Kara Hiking 67th) 2007-04-27 


2007년 4월 27일 아침 일찍 만난 4분의 얼굴에는

미소 띤 밝은 얼굴이다

많은 생각과 의논 끝에 고산 적응을 위해서 14000ft가 넘는 곳으로

야영을 해 보자는 결과이다


우린 YML님 차에 다섯 명의 장비를 집어넣고 기세 좋게

HIGH WAY 395번 Lone Pine으로 우선 office에서 self permit를 받는다

어떤 노부부가 열심히 officer와 상의 하고 있다.

아마 먼 타주에서 이곳으로 여행 왔다 여행 정보를 얻으려는 보기 좋은

couple이다


한참 뒤에서 기다린 나에게 officer가 미안한지 묻는다.

officer  어찌 왔나?


나         Mt Whitney를 가려는데....

officer  아하 그래?

            이 종이에 묻는 말에 다 쓰라

              .

              .

              .

              .

나         OK 여기 있다

officer  잠깐 보다가

            몇 가지를 고치면서

            정말 Whitney에 가나?

나         그렇다

officer   지금 눈이 많은데 장비가 다 있느냐?

             하고 중년의 이 여자officer는 우리 일행을 둘러본다.

나          충분히 오를 수 있으리라 생각 한다 염려 말라

officer   조금은 안심이 안 되나 보다 고개를 끄덕인다

             그리고 sign 을 하면서 good luck!


Mt Whitney permit는 5월 1일부터 11월 1일 까지 이다

그 외의 나머지 기간은 self permit를 받으면 되는데

언제나 눈이 많이 있기 때문에 4월 말을 택하게 된다.


open season의 하루는 100명 over night permit는 60명이고

Lone Pine city가 옛날에는 서부 활극의 촬영지로 유명한 곳이고

지금은 사양길에 들었지만 미국 본토에서는 제일 높은 Mt Whitney(14495ft)가

뻗히고 있으니 도시의 활성화를 느낄 수 있다


Whitney Portal를 향하면서 gate가 열린 것을 보고 안심을 한다.


불필요한 모든 음식은 parking 장의 bear box안에 집어넣고 만만찮은 무게의

backpack을 지고 Whitney Portal(8360ft)을 출발


이제부터 고행,

즉 나와의 사움이다

잘 도 걷는다.

그저 묵묵히 언제 이렇게 체력 단련이 되었는지

12000ft camp장 까지는 그래도 한 줌에 걷는다.

그리고 처음 치는 tent인데도 아주 익숙하시다

난 아직 한참 걸리고 있는데......


저녁은 떡국

그리고 중요한(?) 것 따르고

내일 아침 일찍 출발할 시간 감안하여 모두 취침

눈 위에 tent했으니 오돌오돌 몇 번 뒤척이다

약간 잠 붙이다 떠드는 소리에 눈 뜨면서

다른 group은 벌써 출발 한다


어제 저녁 눈여겨 본 우리가 올라갈 rout가 아닌 다른 길이다

저 길은 안 될 텐데...... 하고

우리는 눈을 연방 눈을 녹이면서 burner의 불을 최고로 올린다.

활기찬 쏴 하는 burner의 불꽃 소리를 들으면서 눈아 빨리 녹아라 하고

안달이다

 

아침 쌀 국수 꿀맛이다


어제 저녁 아주 편안하게 주무셨든가 보다

힘들었든 기색이 하나도 안 보인다.

따뜻하고 바람 없는 이때가 최고의 condition일 것이다

눈이 덮인 북쪽 경사진 면을 따라 우리 다섯은 작은 개미 같다

아무도 아직 오르지 않은 신설을 해쳐 나간다.

trail을 따라 오르든 다른 팀이 가는 길을 되돌아 우리 뒤를 붙었다


아마 이때가 산을 오르는 첫 고통이 시작되는 마음이랴

그러나 조금만 지나면 곧 마음의 평정을 찾으며 최고의 endorphin이 나오는 것 같다

어제 저녁에 camping한 Trail Camp에서 13714ft의 Trail Crest까지의 측벽을 오르는

길이 오늘의 성공의 길인 것 같다


잠깐 Trail Crest에서 숨 쉬고 조그만 cookie를 JUN님 과 나누어 먹다

속이 뒤집어 지는 것 같다

그래 굶어라 점심은....


지금부터 1.9mile을 더 가야한다

대단히 위험하다

왼쪽 절벽으로 흩어져있는 바위에 덮여있는 엄청난 눈 사이로 Guitar Lake가

하얀 홑이불을 덮어 씌고 있다

언제부터 짙푸른 색깔을 볼 수 있을까?

지금부터 99switchbacks을 지나야된다


정상의 기쁨을 가지기 위하여 오르는 모든 분의 얼굴이 비장함을 본다.

 

고산증을 이기려는 힘과 머리의 아픔은 비례하는 것 같다

엄청난 양의 산소를 마시려고 온 어깨가 최고로 부풀어 지는 것이

어릴 때 못자리 논에 적어지는 물속의 가장자리에 안달하는 올챙이 모습이다

 

드디어 정상!

이 것을 맛보려 미국 본토의 최고봉 Mt Whitnety를 겨울에 올랐다

그져 아무 말없이 묵묵히 오른 여러분의 결과이랴

  

그리고 하산의 기쁨도 1200ft, 50`정도의 경사진 눈에 엉덩이를 데고 폭포수가 뜨러 지듯

내리꽂는 즐거움이 어디다 견주랴?

 

모든 분의 바지가 오줌 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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