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AND CIR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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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작성자  꿈으로 가득 작성일  2015.10.29 10:07 조회수 644 추천 0
제목
 El Capitan State Beach  
 

일출과 일몰이 멋진 엘캐피탄 주립공원(El Capitan State Beach)은 LA에서 불과 2시간 남짓한 거리에 있는 남가주에서 멋진 풍광을 자랑하는 비치 캠핑장이자 해변 낚시터다. 오렌지 카운티 도헤니(Doheny) 주립공원과 함께 남가주에서 유일하게 6개월 전에 예약을 하지
않으면 성수기와 주말 캠핑이 거의 불가능한 곳으로 알려져 있는 곳이다. 어른들은 물론이고 어린이들도 안심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비수기에도 주말에 캠핑장을 예약하려면 11월이나 가능할 만큼 남가주 최고 인기의 캠핑장이다. 따라서 예약은 필수, 당일 하루만 즐길 수도 있다. 필자가 1월에 예약하고 찾아간 지난달(4월) 중순 주말은 시즌이 아닌데도 캠핑 사이트는 만원이었다.



 
바닷가 바로 옆에 캠핑장…시설도 최고 수준
캠핑장은 태평양의 바다가 출렁대는 백사장 바로 옆에 있는데도 마치 깊은 산중에 들어있는 것 같이 주변에 나무들이 무성해 산과 바다 그리고 계곡까지, 가히 천혜의 캠핑장이라고 할 수 있다. 매우 정갈하게 관리되어있는 캠핑 사이트는 백사장에서 불과 10여 야드 떨어진 곳, 시카모어와 오크트리로 우거진 고목나무숲에 숨어 있듯이 조성되어 있다.
깨끗하게 조성된 잔디밭에 텐트를 치고 누우면 주변의 울창한 나무들이 깊은 숲 속에 들어선 것 같은 착각을 주기도 한다. 하지만 어렴풋이 파도소리가 자장가처럼 들려와 이 곳이 바다인지 산인지 묘한 기분에 빠지게 된다. 캠핑장 잔디밭 앞으로 출렁이는 쪽빛 바닷가 시원스럽게 눈에 들어온다. 남북으로 길게 뻗어있는 해안가는 모래사장과 바위들, 자잘한 자갈 돌까지 어우러져 낚시는 물론 바다 내음에 발가락을 간지럽
히는 파도와 함께 산책하기에도 최고의 분위기다. 모두 131개의 캠핑 사이트 중 RV 6자리와 5개의 그룹 캠프장소가 있다. 바다가 가까운 곳이지만 앞쪽이 아닌 뒤쪽 캠핑장을 잡는다 해도 그다지 흠잡을 수는 없지만 파도 소리 대신 바로 위로 지나는 101프리웨이 자동차 소음을 들을 수도 있다는 게 흠이다.
 
 
통통한 백도미가 줄줄이…운 좋으면 광어도 잡혀
하루 피크닉도 가능하고 캠핑장에 마켓이 있어 간단한 식료품과 음료수, 낚시용품과 미끼, 캠프파이어 용 장작 등 필요한 물건을 구입할 수도 있다. 한 사이트 하룻밤 요금은 $45 (예약비 $8추가), 2번째 자동차부터 $10씩 추가되며 자동차 3대, 8명까지 가능하다. 하지만 엘 캐피탄의 백미는 해변에서 직접 하는 광어나 도미 낚시. 고기를 잡아 회를 치거나 매운탕을 만들어 즐기면서 밤하늘의 무수히 반짝이는 별들을 세다 보면 가족간의 사랑도 저절로 느끼게 된다. 이곳을 즐겨 찾는 한인 낚시꾼들 이야기로는 여기는 광어는 물론 백도미가, 레퓨지오는 흑도미와 고등어가 잘 잡힌다고 한다.
또 바위에는 홍합들이 다닥다닥 붙어있는데 낚시를 하다 보면 돌고래, 물개들이 헤엄치고 각종 물새들이 떼지어 수면 위를 비행하는 장면을 볼 수도 있다. 한 여름이라도 바다 인근의 캠핑장이기 때문에 두꺼운 옷은 기본이다. 하이킹 신발, 모자, 해수욕장 용품, 비치 타월, 선탠 로션, 캠핑 의자 등은 필수 준비물. 이 밖에 망원경이 있다면 각종 물새들을 자세히 볼 수 있으며 자전거를 가져와 즐기는 어린이들과 어른들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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