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450대들의 휴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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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고 싶은 것
작성자  wildflower 작성일  2016.03.26 13:23 조회수 1905 추천 0
제목
 먹어야 한다면 영양제 제대로 먹기  
 

영양제를 먹어야 할지 말지에 대해서는 아직도 갑론을박이 한창이다. 하지만 이왕 영양제를 먹을 거라면 ‘잘’ 먹자.

" 개인의 연령, 성별, 상황별로 필요한 영양소는 다 달라요. 몇 가지를 섭취하느냐보다 중요한 것은 본인에게 부족한 영양소를 제대로 파악하는 것이죠. 때문에 자신의 건강 상태와 연령 등을 고려하고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구매하세요. "

영양제, 먹느냐 마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영양제 섭취에 대한 논란은 아직도 뜨겁고, 팽팽하다. 그러나 어느 한쪽이 전적으로 옳다고 말할 수 없다. 한쪽에서는 이미 현대는 영양 과잉의 시대이기에 필요 없다 말하고 한쪽에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필수 영양소의 섭취는 턱없이 부족하다 말한다. 한쪽에서는 필수 영양소는 식품으로 섭취해야 효과적이라 말하고 한쪽에서는 식품으로만 섭취하기엔 한계가 있다 말한다. 양측의 각 주장은 나름의 근거가 있어서 논란은 종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어차피 영양제를 챙겨 먹기로 마음먹었다면 제대로 섭취하는 것이 중요할 터. 어떻게 먹어야 잘 먹었다고 소문이 날까?

어떤 종류의 영양소를 보충해야 할까?- 종합비타민, 비타민 C·B·D, 프로바이오틱스, 오메가-3, 프로폴리스 항산화제…. 시판되는 영양제의 종류는 그 수가 너무 많아 일일이 열거하기 어려울 정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문가들에게 꼭 먹어야 할 영양제 추천을 부탁하면 열에 아홉은 꼭 언급하는 것이 있다. 바로 ‘비타민 D’다. 우선 비타민 D는 다른 비타민과 달리 햇빛 속 자외선을 통해 피부에서 합성된다. 하지만 우리나라 사람은 피부가 타는 걸 극도로 꺼리고 자외선 차단제, 긴팔 상의 등으로 햇볕을 원천봉쇄한다. 되레 비타민 D의 합성을 막기 위해 노력하는 셈이다. 그러나 비타민 D는 면역 비타민 혹은 항암 비타민이라고도 불릴 만큼 우리에게 중요한 비타민이다. 이 외에도 뼈를 강화하고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하는 등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는 비타민이다. 그 외에 성별, 연령대에 따라 섭취하면 좋을 비타민은 조금씩 달라진다. 예를 들면 수험생들의 경우 뇌세포 손상을 방지하는 비타민 B군과 오메가-3가 도움이 된다. 중년 여성들에겐 갱년기에 대비하기 위해 여성호르몬 분비를 유도하는 이소플라본을 추천한다. 갑상선 기능 또한 저하되기 쉬운데 셀레늄이 이를 예방한다. 폐경을 맞은 여성에겐 혈액순환을 돕고 혈압을 낮추는 감마리놀렌산도 좋은 선택이다. 60대 이후는 신체가 본격적으로 노화되기 시작하므로 노화를 방지하는 비타민 C와 E, 베타카로틴, 셀레늄, 프로폴리스 항산화제 복용이 필요하다. 고지혈증 환자의 경우 고지혈증 약물로 인해 결핍되기 쉬운 성분인 코엔자임 Q10을 따로 섭취하면 좋다. 이처럼 자신의 나이, 성별, 앓고 있는 질병 등에 따라 결핍되기 쉬운 영양소를 찾아 보충하도록 한다.

영양제를 먹을 때 주의할 점- 여러 개의 영양제를 챙겨 먹는 사람이라면 분명 궁금할 것이다. 여러 가지 영양제를 함께 복용해도 괜찮은지, 과연 하루에 몇 종류까지 섭취 가능한지 말이다.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조현 교수는 이 질문에 대해 정답은 없다고 말한다. “개인의 연령, 성별, 상황별로 필요한 영양소는 다 달라요. 몇 가지를 섭취하느냐보다 중요한 것은 본인에게 부족한 영양소를 제대로 파악하는 것이죠. 때문에 자신의 건강 상태와 연령 등을 고려하고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구매하는 것을 추천해요.” 다만 비타민 A는 지용성 비타민으로 권장량의 10배 이상을 지속적으로 섭취할 경우 독성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권장량을 초과해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 그래서 만약 종합비타민과 같이 비타민 A가 함유된 영양제를 먹고 있다면 비타민 A가 고용량으로 들어간 항산화 제품을 함께 먹는 것은 피해야 한다. 그 외 영양제를 선택할 때 중요한 것은 과장·과대광고에 현혹되지 않는 것이다. 영양제는 건강식품이지 질병 치료로 처방되는 약이 아니다. 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광고에 현혹되지 않아야 한다. 그리고 안전하게 섭취하기 위해선 제품에 표시된 섭취량, 섭취 방법, 섭취 시 주의사항을 확인하고 권장량에 맞게 먹어야 한다. 또한 현재 복용하고 있는 약이 있다면 섭취하기 전 의사 등 전문가의 상담을 거치는 것이 바람직하다.

영양제, 똑똑하게 먹는 법- 그렇다면 이왕 먹을 거 어떻게 먹어야 효율적일까? 여러 가지 영양제를 먹을 때는 복용 순서를 맞추는 것도 중요하다.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비타민 B군, 홍삼은 오전에 섭취하면 더욱 효과적이며 칼슘이나 마그네슘처럼 긴장을 푸는 이완 작용이 있는 영양소의 경우는 저녁에 먹는 것이 숙면에 도움이 된다. 철분과 유산균은 식전에 먹어야 흡수율을 높일 수 있다. 또한 영양제 사이의 궁합을 맞춰 먹는 것도 효율적으로 먹을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다. 칼슘제를 먹을 때 우유와 함께 먹으면 칼슘의 흡수율이 높아지고, 비타민 D는 칼슘의 흡수율과 함께 체내 이용률도 높인다. 철분제의 경우 비타민 C와 같이 먹으면 철분의 산화를 막고 흡수율이 높아진다. 오메가-3는 기름 성분이기 때문에 단독으로 섭취하는 것보다 산화를 막기 위해 종합비타민제나 비타민 C·E 등 항산화 성분이 들어 있는 영양제와 함께 먹는 것이 좋다.

< 조현 교수 >

순천향대학교의과대학 졸업 후 현재 순천향대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전문의로 재직하며 가정의학, 외국인 진료를 전문으로 하고 있다.

  

기획 : 양혜연 기자 | 사진 : 문성진 | 도움말 : 조현 교수(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가정의학과) | 참고도서 : <나는 왜 영양제를 처방하는 의사가 되었나>(여에스더 지음, 메디치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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