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AND CIR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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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작성자  꿈으로 가득 작성일  2016.07.17 15:37 조회수 757 추천 0
제목
 캠프장서 누리는 ''''꿀맛'''' 힐링  
 
 산중 캠프장에 밤이 드니 하늘엔 달과 별이, 캠프엔 랜턴불이 제각기 지나간 궤적을 남긴다. 청량한 여름밤에 화려함을 더하는 깊은 산중의 꽃불이다.
산중 캠프장에 밤이 드니 하늘엔 달과 별이, 캠프엔 랜턴불이 제각기 지나간 궤적을 남긴다. 청량한 여름밤에 화려함을 더하는 깊은 산중의 꽃불이다.
건듯 부는 바람에 목덜미가 선득하다. 연일 화씨 100도 언저리를 오르내리던 폭염을 생각하면 축복이나 다름없다. 옆 간이침대에선 책을 보던 딸이 오수를 즐기고 아들은 낚싯대를 만지고 있다. 오후엔 인근 호수에서 송어 낚시를 하기로 했다. 테이블 위엔 삼겹살이며 양념 갈비에 와인 한 병까지 올려져 있으니, 여유롭기 그지 없다. 

계절은 벌써 한여름, 시원한 숲 속 캠핑이 그립다. 캘리포니아는 캠핑의 천국이다. 대부분의 캠프장이 6000피트 안팎에 위치해 있으니, 밤에는 서늘하기까지 하니, 피서에 제격이다. 텐트 안에서 스마트폰도 없으니, 가족들의 친밀감은 최고치가 된다. 

마운트 피뇨스 

산 전체에 제프리 파인이 빼곡하다. 그래서 이름도 소나무산이다. 컨카운티의 로스파드레스 국유림에 위치하지만 LA 한인타운에선 1시간이면 닿을 수 있다. LA카운티의 여느 캠프장보다 덜 알려져 있어 허탕칠 확률이 적은 곳이기도 하다. 맥길과 피뇨스 캠프장에 각각 78, 19개씩 캠프장이 있으며 맥길 캠프장에는 두 곳의 그룹사이트가 있다. 하룻밤에 85달러씩이어서 여러 가족이 함께 할 때 이용하면 좋다. 고도가 8000피트 안팎이어서 보온 재킷이 필요할 정도다. 산 아래 마을엔 낚시터와 옛날 기병대 캠프(Fort Tejon)도 있어 여러모로 즐길 거리가 많다. 캠프장은 모두 선착순이며 하룻밤 이용료는 20달러.

▶가는길:5번 프리웨이 북쪽으로 가다 발렌시아 북쪽 테혼패스를 넘자마자 오른쪽 프레이지어 파크에서 내려 좌회전해서 6마일쯤 달리면 도로 이름이 커디밸리 로드로 바뀌는데 곧장 직진하면 피뇨스산으로 진입한다. 대략 5마일쯤 달리면 오른쪽으로 맥길 캠프장이 나오고, 다시 2마일쯤 달리면 왼쪽으로 피뇨스 캠프장 사인이 보인다.

아이딜와일드 카운티파크

리버사이드 카운티의 산속 마을 아이딜와일드에 근사한 캠프장들이 많다. 평균 해발 고도가 6000피트에 이르는 이 마을 주위는 세코이아 국립공원 못지 않은 삼림으로 유명하다. 202에이커의 계곡에 83개의 사이트가 있는 이 캠프장은 아름드리 소나무와 향나무가 하늘을 찌르는 심산유곡의 분위기가 물씬하다. 캠프장 내에 그 옛날 인디언들이 새겨 놓은 암각화도 있고 필요한 물건은 마을 마켓에서 살 수 있어 더할 나위없이 편리하다. 수세식화장실과 더운물 샤워도 가능하다.

▶주소:54000 Riverside County Playground Rd. Idyllwild 

▶예약:www.riversidecountyparks.org

그레이스메도 캠프장

미 본토에서 제일 높은 휘트니 마운틴이 솟아 있는 시에라 네바다 산맥은 골짜기마다 알려지지 않은 캠프장들이 수두룩하다. 고원의 만년설에서 흘러내린 차가운 물은 발이 시릴 정도. 그 물에 송어들이 서식한다. 싱싱한 저녁 찬거리도 장만할 겸 아이들과 낚시를 즐겨도 좋다. 16세 이상은 퍼밋이 필요하다. 인디펜던스의 계곡 위에서부터 어니언밸리, 그레이스메도, 인디펜던스크리크 캠프장이 있다. 각각 29개 52개 25개의 사이트가 있는데 어니언밸리와 그레이스메도가 좋다. 

▶예약:www.recreation.gov

▶가는길:LA에서 5번-14번-395번으로 바뀐다. 인디펜던스까지는 230마일 정도. 이 마을의 마켓 스트리트에서 좌회전하여 6마일 정도 가면 그레이스메도 캠프장이 나온다.

허키 크리크 캠프장

아이딜와일드의 남쪽 헤밋 호수(Lake Hemet) 건너편에 위치한 이곳도 빼 놓을 수 없다. 이미 한인들에게 익숙한 곳이기도 하다. 캠프장 가운데 넓은 잔디밭이 조성돼 있어 어린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에게 그만이다. 그늘도 많아서 이 근처에서 제일 인기가 높다. 이곳 역시 수세식 화장실과 동전으로 작동하는 더운물 샤워를 할 수 있다. 사이트는 119개. 헤밋 호수는 잉어가 잘 나오는 낚시터로도 유명하다.

▶주소:56375 Highway 74 Mountain Center

▶예약:www.riversidecountyparks.org

세라노 캠프장

남가주 최고의 산속 휴양지인 빅베어 호숫가에 있는 캠핑장으로 모두 132개의 캠핑사이트가 있다. 

인근에 있는 캠핑장 중에서 유일하게 샤워시설을 갖추고 있다. 낚시, 보트 타기, 하이킹, 등산 등 다양한 레저를 즐길수 있다. 인근의 해너 플랫(Hanna Flats) 캠프장도 근사하다.

▶주소:40533 North Shore Dr., Big Bear City

▶예약:www.reserveamerica.com

벅혼 캠프장

라카냐다에서 앤젤레스 국유림을 관통해서 라이트우드까지 이어지는 66마일 길이의 앤젤레스 크레스트하이웨이 선상에 위치해 있다. 라카냐다에서 대략 55마일 지점에서 캠프장 사인을 만날 수 있다. 아름드리 레드우드와 삼나무가 하루종일 시원한 그늘을 선사한다. 

몇 년 전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마쳐 한결 쾌적해졌다. 캠프장 아래로 작은 폭포가 아름다운 쿠퍼캐년 트레일과 데블스 펀치보울로 이어지는 벅하트 트레일이 계속된다. 

사이트는 모두 38개로 선착순. 하룻밤 이용료는 12달러. 인기있는 곳인 만큼 서둘러야 할 곳이다. 이곳에서 사이트를 구하지 못했다면 되돌아 나와 칠라오 캠프장을 이용할 수도 있다.

테이블 마운틴

앤젤레스 국유림의 동쪽에 있는 마운틴 하이 스키장 맞은 편 산중 7500피트에 위치해 있다. 아름드리 소나무 사이로 올려다 보이는 밤하늘은 그야말로 별천지다. 캠프장에서 내려다 보이는 빅토 빌 야경이 일품이다. 10분 거리에 있는 잭슨 레이크에서 낚시도 할 수 있다.

모두 43개의 사이트가 있으며 선착순과 예약 모두 가능하다. 예약할 때 그늘이 있는지 없는지 잘 살펴보고 그늘이 없는 곳은 피한다.

▶주소:22223 Big Pines Hwy., Wrightwood

▶예약:www.reserveamerica.com

글·사진=백종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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