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캐나다 여행 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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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juniper5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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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슈아트리
작성자  juniper5071 작성일  2016.11.01 12:06 조회수 854 추천 0
제목
 월 스트릿 밀(Wall Street Mill)  
첨부파일 : f1_20161101120626.jpg
 
 

월 스트릿 밀(Wall Street Mill, Joshua Tree N.P.)

죠슈아 트리 국립공원의 형이상학적인 돌산에 둘러싸인 월 스트릿 밀은 이곳에서 왕성한 사업을 했던 빌리 키스(Billy Keys)의 금제련소와 원더랜드 랜치 집터를 발견할 수 있다.


바커 댐 트레일과 같은 주차장을 사용하는 이곳 트레일은 평지로 약 3마일을 돌아 나오므로 물과 스낵을 지참하고 쉽게 다녀올 수 있다.

죠슈아 트리 국립공원 북쪽은 광산업과 랜치 운영을 하면서 평생을 이곳에서 보낸 괴짜 인물 빌리 키스를 빼놓을 수 없는데 이곳역시 그가 운영하던 제련소였다.

바커 댐 등산로 입구의 표지판을 따라 우측의 넓은 길을 들어서면 잠시 후 또 다른 주차장이 나오는데 이곳까지 들어와서 시작해도 무난하다. 



여기서 죠슈아 나무들 사이로 곧게 뻗은 길을 곧바로 가기전 얼마못가 왼편으로 샛길이 있고 핑크빛 벽돌로 지은 집터가 있는데 여길 다녀오지 않을 수 없다.

이 건물은 원더랜드 랜치(Wonderland Ranch)가 있던 곳이었는데 벽난로와 문틀이 아직 남아있다. 이 건물 뒤편으로 인디언들이 돌절구로 사용하던 모테로(Motero)도 볼 수 있다.

다시 메인 와시로 나오면 사막 한가운데 덩그렇게 서있는 낡은 트럭을 구경할수있다.

그리고 풍차가 있는곳에서 큰길을 따라 1/2 마일을 더 가면 제련소가 있다. 

하지만 풍차 가는쪽 왼편으로 길이 나있는데 커다란 바위산을 배경으로 집터가 남아있는걸 발견한다. 주위에는 아무런 건물들이 없지만 멋진 돌산을 배경으로 죠슈아 트리를 정원 삼아 살아볼만한 낭만적인 장소가 아닐 수 없다.

집터를 구경하고 풍차 쪽으로 되돌아 나오면 큰길을 만난다. 여기서 길을 따라 들어가면 머지않아 금 제련소를 발견한다. 여기는 빌리 키스가 금제련만 전문적으로 해주던 곳으로 죠슈아 트리 인근에서 광석을 채취해오는 사람들이 자주 이용하던 곳이다.

제련소를 구경하고 되돌아 나오면 이런 표지판을 볼 수 있다. 빌리 키스가 만든 돌판을 볼 수 있는데 현재는 훼손이 심해 공원 측에서 수거해 놓았다. 

돌판에는 “Here is where Worth Bagly bit the dust at the hand of W. F. Keys, May 11, 1943.” 라고 적혀있는데 1943년 5월 11일 워스 베글리는 키스의 손에 죽었다는 내용이다. 키스는 자신의 랜치 통행문제로 껄끄러운 이웃이었던 워스 베글리를 총을 쏘아 죽인 후 샌 퀸틴 감옥에서 5년을 보낸다.

살인죄를 정당방위로 하여 짧은 기간을 복역하고 나왔지만 이 사건을 돌판에 새겨 드러내는 걸로 미루어 사막의 한가운데서 터줏대감 노릇을 하며 대가족을 데리고 한평생을 보낸 윌리엄 키스의 성품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윌리엄 키스의 삶에 대한 역사는 인근에 위치한 키스 랜치 투어(Keys Ranch Tour)를 통해 좀더 자세히 살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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