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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어기제
작성자  simonshin 작성일  2017.07.17 13:16 조회수 1267 추천 0
제목
 발제문 (이제임스 연구원): 이타주의  
 

과목: 방어 기제

주제: 이타주의

교수: 신현근 박사

내용: 발제문

발제자: 이제임스 연구원

교재: Freud (1966). The ego and the mechanisms of defense. London: Hogarth.

       안나 프로이트 지음, 김건종 옮김 (2015). 자아와 방어 기제. 파주: 열린책들

 이타주의

                                     

 투사와 억압

 

투사 기재의 효과는 위험한 본능의 관념적 표상과 자아 사이의 관계를 끊어 내는데 있다

이는 억압 과정과 비슷하다.

전치, 역전, 자기 향하기와 같은 다른 방어 과정은 본능 과정 자체에 영향을 미친다

그러나 억압과 투사는 단지 그것을 지각하지 못하도록 만들 뿐이다.

억압은 불쾌한 관념을 이드로 되돌려 보내고, 투사는 이를 외부 세계로 전치 시킨다.

투사가 억압과 닮은 다른 이유는 어떤 특정 불안 상황과 연관되어 있지 않다는데 있다

이는 객관적 불안, 초자아 불안 그리고 본능적 불안에 똑같이 반응한다.

 

영국 정신 분석 학파의 저자들은 어떤 억압도 일어나지 않은 생애 가장 이른 시기에 유아가 벌써 최초의 공격적 충동을 투사한다고 주장 했다

 

어린 아이의 투사

 

투사란 과정은 아이가 주변 세계를 어떻게 받아 들이는가 하는 문제 아니라 인격 발달에 있어서 결정적으로 중요하다.

투사 기제의 사용은. 아동 자아 발달의 가장 이른 시기에는 아주 자연스러운 일이다.

아이들은 기제를 이용하여 위험해진 자신의 행동과 소망을 부인하며, 그에 대한 책임을 외부의 행위자에게 전가한다.

(이상한 아이) 동물 혹은 사물들이 유아적 자아가 자신의 잘못을 처리하는데 똑같이 유용하게 쓰인다.

유아적 자아가 금지된 충동과 소망을 투사를 통해서 끊임없이 제거하고 이를 타인에게 전적으로 전가하는 일은 정상적이다.

만약 이러한 소망이 권위적 대상에 의한 처벌을 일으킨다면 자아는 자신이 투사한 사람을 (매맞는 아이) 내세운다.

 

투사와 죄책감

 

반면 투사가 죄책감에 의해서 자극. 되였다면 자아는 스스로를 비판 하는 대신 타인을. 고발한다.

각각의 경우에 자아는 대리자와 관계를 단절하고 이들을 지나치게 편협하게 심판한다.

 

질투와 투사 본능적 추동의 이타주의적 포기-

 

질투를 투사하고 공격적 행동을 타인의 탓으로 전가할 투사 기제는 우리의 인간 관계를 어지럽힌다.

그러나 이는 또한 다른 식으로 작동하여 소중한 긍정적 애착을 형성하고 이를 통해 서로 관계를 공고하게 만드는 것이다.

 

이러한 정상적이지만 눈에는 띄는 투사 형태는 타인을 위한 본능적 충동의 이타주의적 포기라고 부를 있을 것이다.

 

사례

 

분석에서 젊은 가정 교사가 어린 시절에 가지 생각에 사로 잡혔었다고 말했다.

그녀는 아름다운 옷을 가지고 싶었고 많은 아이를 낳고 싶었다.

환상  속에서 그녀는 이러한 가지 소망 실현에 거의 강박적으로 몰두했다

그러나 사실 원하는것은 외에도 참으로 많았다.

나이가 훨씬 많은 친구들이 가지거나 해본것을 가지고 싶고 해보고 싶었다.

사실 그녀는 친구들 보다 훨씬 잘하고 싶었고 그들이 영리하다고 자신을 우러러 보기를 원했다

멈추지 않는 그녀의 나도! 라는 외침은 친구들을 성가시게 했다.

그녀는 항상 다급하고 만족할 줄을 몰랐는데 이는 그녀의 욕망의 특징이였다.

성인이 사람들은 그녀의 겸손한 성격과 삶에 다른 것을 요구하지 않는 모습에 충격을 받았다.

 

분석을 받으러 왔을때 그녀는 미혼이였으며 아이역시 없었고 입성은(옷입는 모양세) 누추하고 평범했다.

 그녀는 시기나 야망을 거의 드러내지 않았고 외적 환경때 문에 어쩔 없을 때에만 타인과 경쟁했다.

그녀가 어린 시절에 예상했던과는 정반대 방향으로 성장했다는것이 그의 첫인상이었다

그녀의 소망은 억압되었고 의식에서는 반동 형성을 통해서 대체된것 같았다.

존경에 대한 갈망 대신에 삼가하는 태도,

야망 대신에 겸손함,

그리고 억압은 성적 금지로 인한 것이며

과시적 충동

아이에 대한 욕망 뿐아니라

본능 생활 전체를 장악했다고 추측해 있을 터였다.

 

그러나 그녀를 알게된 무렵에는 그녀의 행동에 이러한 인상과 모순되는 모습들이 있었다.

세밀하게 살펴보면

원래 소망이 여전히 남아 있다는것이 확인 되었는데 이는 만약 억압이 일어났다면 발견이 거의 불가능 했을것이다.

성의 거부가 다른 동료및 친구들의 애정 생활에 대한 열정적 관심을 막지는 못했다.

그녀는 열성 넘치는 주선자였고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애정 행각을 그녀에게 털어놓았다.

자신의 옷은 별로 신경 쓰지 않았으나 친구들 옷에는 열렬한 관심을 보였다

아이가 없었으나 다른 사람들의 아이들에게 마음을 쏟았는데 이는 직업선택을 통해서 드러났다.

사람들은 그녀가 친구들이 예쁜 옷을 사고 감탄받고 아기를 낳는 비정상적일 정도로 많은 관심을 쏟는다고들 했다

 

비슷하게도 그녀는 수줍게 행동 하면서도 사랑하는 남자를 갈망했고 남자의 출세에 극도의 관심을 보였다.

이는 마치 그녀가 삶에서 자신의 관심과 소망을 비워 내버린것처럼 보였다.

 

분석을 받기 전까지 삶은 전적으로 무사 평온했다.

 

자신의 목표를 성취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대신 그녀는 모든 에너지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경험에 공감하는데 쏟아 부었다.

자신만의 경험을 하는 대신에 타인의 속에서 살았던 것이다.

 

유아기때 부모와의 관계에 대한 분석을 통해 우리는 그녀에게 어떤 내적 변형이 일어났는지 분명하게 있었다.

이른 시기에 본능을 부정함으로써 예외적으로 가혹한 초자아가 형성되였으며 때문에 자신의 소망을  만족 시키는것이 불가능 헸던 것이다.

 

야심찬 남성적 환상의 형태를 띠였던 남근선망은 금지되었고 아이를 향한 여성적 소망뿐 아니라 아버지에게 벗은 모습이나 예쁜 옷을 입은 모습을 보여서 감탄을 받고 싶은 욕망 역시 금지 되었다.

 

그러나 충동들 각각을 담아 놓을 대리물을 외부 세계에서 발견하였던것이다   

여자 친구들의 허영을 투사할 발판이 되었고 리비도적 소망과 야망으로 가득한 환상들 역시 비슷한 방식으로 외부 세계에 기탁되었다.

 

앞장에서 기술했던 사례의 환자처럼 그녀는 금지된 본능적 충동을 타인에게 투사했던것이다.

사례의 유일한 차이는 이후에 충동들이 다루어진 방식에 있었다.  

 

이사례에서 환자는 자신을 대리자에게서 분리하지 않고 그들과 동일시 했다.

그녀는 타인의 소망에 공감헸고 사람들과 자신 사이에서 비상하게 강력한 유대가 존재한다고 느꼈다.

 

자신의 자아와 연관된 특정한 본능적 충동을 경멸하던 그녀의 초자아는 놀랍게도 타인의 충동에는 관대했다.

그녀는 투사와 동일시 기전을 동원하여 타인의 만족을 함께 나눔으로써 자신의 본능을 만족 시켰던것이다.

자신과 연관된 충동을 금지함으로써 수줍은 태도가 유발되었으나 이를 일단 타인에게 투사하고나면 그와 똑같은 소망을 실현하는 문제에 있어서 거리낌이 없었다.

따라서 타인을 위하여 자신의 본능적 충동을 포기하는 일은 이기적 의미를 지니고 있었으나 타인의 충동을 만족 시키기 위해 노력한다는 측면에서 그녀의 행동은 이타적이라고 부를 밖에 없었다.

 

자신의 소망을 타인에게 전가하는 행동은 그녀 인생 전체가 보여주는 특징이었고 소소했던 사건에 대한 분석을 통해서 우리는 유래를 아주 분명하게 확인 있었다

 

열세 그녀는 언니 언니는 이전까지 특별한 질투의 대상이였다 친구 명과  사랑에 빠졌다.

문득 남자가 언니보다 자신을 좋아한다는 생각이 들었고 사랑한다는 신호를 보내 주기를 항상 바랐다.

그러던 어느날 이전에도 종종 그랬던 것처럼 그녀는 자신이 무시 당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렸다.

젊은이가 저녁 산책을 하자며 언니를 불시에 불러내었던 것이다.

환자는 자신이 처음에는 실망에 몸이 굳었지만 외출할때 언니가 예쁘게 보이게 하기 위해서 갑자기 부산을 떨며 이것 저것 가지고 왔던것을 완벽할 정도로 분명하게 기억했다.

그러면서 환자는 없이 행복했고 지금 외출 나가는 사람이 자신이 아니라 언니라는 사실을 완전히 잊어버렸다.

그녀는 애정에 대한 욕망과 감탄에 대한 갈망을 경쟁자에게 투사하였으며 시기의 대상과 동일시 함으로써 자신의 욕망이 실현되는것을 즐겼던 것이다.

 

실현이 아니라 좌절이 문제가 될때도 같은 과정이 일어났다.

 

그녀는 아이들에게 맛있는것을 챙겨 주는것을 좋아했다.

그런데 한번은 한아이 엄마가 자기 아이한테는 특정 먹거리를 줬으면 좋겠다고했다.

비록 먹는 즐거움에 무관심한 축이였음에도 불구하고 어머니의 이같은 거부는 그녀를 격렬히 분노하게했다.

그녀는 언니의 욕망이 실현되는것을 대리적으로 기뻐하였듯이 아이 소망이 좌절되는 것을 마치 일처럼 느꼈다.

 

그녀가 타인에게 양도한 것이 바로 자신의 욕망을 방해받지 않고 실현할 권리라는 사실은 분명하다.

 

같은 유형의 병리를 보인 또다른 환자의 사례에서 앞의 성향은 뚜렸하게 드러났다.

 

시아버지와 특별히 가까운 관계였던 젊은 여성이 시어머니의 죽음에 아주 이상하게 반응했다.

가족 다른 여자들과 함께 환자는 시어머니 옷가지를 처리하는 일을 맡았다.

그런데 다른 사람들과는 달리 환자는 시어머니 옷을 벌도 가지려 하지 않았다.

대신 형편이 좋지 않던 사촌에게 선물하려고 코트 한벌을 챙겼다.

그런데 시어머니 동생이 모피 깃을 잘라내고 이코트를 자신이 입었으면 했다.

그러자 그때까지 문제에 별로 관심도 없었고 시큰둥하던  환자가 갑자기 맹렬하게 분노했다.

그녀는 통상적으로 억제해 왔던 공격성을 드러내어 격노하면서 의도했던 대로 옷을 사촌이 가져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사건에 대한 분석을 통해 환자가 시어머니의 소유물을 가질 없었던것이 죄책감 때문이었다는 사실이 드러 났다.

옷을 챙긴다는것은 시아버지와의 관계에서 시어머니 자리를 자신이 대신하고픈 소망의 만족을 상징했다.

따라서 그녀는 자신을 위해서 마무것도 원하지 않았고 사촌을 내세우면서 어머니의 후임자가 되고자하는 욕망을 포기하였던 것이다.

그러나 과정에서 자신의 소망에 담긴 힘과 실망을  모두 느꼈고 따라서 자신의 바람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 있었는데 자신에 관한 문제였다면 절대로 그렇게 없었을 터였다.

 

자신의 본능적 충동에 대해서 그토록 무자비한 태도를 취했던 초자아가 자신의 자아와 이상 연관되어 있지 않아 욕망을 승락했던 것이다.

 

타인의 소망 실현이 문제일때 통상적으로 억제 되어왔던 공격적 행동이 갑자기 자기 동조적인 것이 되었다.

 

일단 우리가 방어를 위한 이러한 투사와 동일시의 조합에 주의를 기울인다면 일상 속에서도 비슷한 사례들을 수없이 만날 있다.

예로 결혼에 대해서 양심의 가책을 느끼던 소녀는 여동생의 약혼을 이루기 위해서는 있는 모든것을 다했다.

 

자신에게 돈을 쓸때 강박적 억제에 시달리던 환자는 선물을 사야할때는 씀씀이가 해펐고 전혀 주저하지 않았다.

여행을 가고 싶었지만 불안때문에 그렇게 하지 못하던 다른 환자는 갑자기 여행을 가라며 친구를 재촉했다.

 

모든 사례애서 환자가 여동생, 친구, 혹은 선물 받을 사람과 동일시하고 있다는 사실은 그들 사이에 갑작스럽게 생겨난 따스한 연대감을 통해서 증명되는데 이는 환자 자신의 소망이 대리적으로 실현되는 유지된다.

 

(중매쟁이 할머니) 대한 농담이나 (오지랖 넓은 구경꾼에게 판돈은 클수록 좋다) 라는 속담은 영원한것이다.

 

타인을 위해서 자신의 소망을 포기하고 타인의 소망을 대리적으로 실현 하고자 하는 시도는 이해관계가 걸려있지 않는 시합을 보면서 느끼는 흥미 기쁨에 비길만하다.

 

이러한 방어 과정은 가지 목적에 기여한다.

 

1)      주체는 타인의 본능 만족에 우호적 관심을 가질 있으며 초자아의 금지에도 불구하고 간접적으로 자신의 본능을 만족시킬 있다.

2)      과정은 일차적으로 자신의 원래 관계 속에서 본능적 충동의 실현을 보장하기 위해서 고안 되었던, 억제 되었던 행동과 공격성을 풀어놓는다.

 

자신의 구강적 충동의 만족을 위해서는 손가락 하나도 들어 올릴 없었던 환자가 자신이 보살피는 아이에게 먹이지 말라는 어머니의 , 다시말해 타인에게 강요된 구강적 금욕에는 불같이 화를 있는 것이다.

 

죽은 시어머니에 대한 권리를 주장할 없었던 며느리는 타인의 상징적 권리를 방어하는데 있어서는 자신의 모든 공격성을 동원해도 된다고 느낀다.

 

 월급을 올려 달라고 한번 묻지도 못했던 노동자가 갑자기 동료의 권리를 보장해 달라며 주임을 들볶는다.

 

이러한 상황을 분석해보면 방어 과정의 기원이 어떤 형태의 본능적 만족에 대한 부모 권위와의 유아적 갈등 속에 있다는것이 드러난다.

주체 자신의 소망 실현의 문제가 걸려 있는 오랫동안 금지되어 왔던 어머니에 대한 공격적 충동이 소망이 표면적으로 타인의 것일때 자유롭게 풀려나는 것이다.

 

이러한 유형으로 우리에게 가장 친숙한 사람이 대표적으로 자선 사업가들이다.

이들은 극도의 공격성과 에너지를 동원해서 일군의 사람들에게 돈을 요구하는데 이는 타인을 위해서다.

 

가장 극단적인 경우는 억압받는 사람의 이름으로 압제자들을 살해하는 암살범들일 터인데 이때 풀려난 공격성이 향하는 대상은 항상 권위- 유아기때 금욕을 강요했다- 대표자들이다.

 

그를 위해 자신의 본능적 충동을 포기하는 대상의 선택은 다양한 요소에 좌우된다.

자신의 금지된 충동을 타인에게서 지각하는 것만으로도 투사의 기회를 알아채는데 충분할것이다.

 

시어머니 처리를 도우려 했던 환자의 경우 대리인이 가까운 관계가 아니라는 사실이 소망의 무해함을 보증해 주었는데 소망은 환자 마음속에서는 금친상간적 충동을 표상하고 있었다.

 

대부분의 사례에서 대리인은 한때 시기의 대상이 었던 적이 있다.

 

첫번째 사례에서 이타적인. 가정교사는 야망으로 가득한 환상을 남자 친구에게, 그리고 리비도적 소망은 여자 친구들에게 전치 시켰다.

남자 친구들은 그녀의 아버지와 오빠 이들은 모두 남근 선망의 대상이었다 대한 애정을 이어 받았는데 반해 여자 친구들은 자매들을 표상했는데 남근선망이 후기 아동기때 자매들의 아름다움에 대한 시기의 형태로 전치되었던 것이다.

 

환자는 자신이 어리기 때문에 야망을 실현할 없으며 동시에 실제로 남자를 매혹할 만큼 예쁘지도 않다고 느꼈다.

스스로에게 실망한 그녀는 소망을 실현해줄 같은 대상에게 이를 전치 시켰다.

그리하여 남자 친구들은 스스로를 절대로 이루지 못할 전문적 경력을 대리적으로 실현해 주었고 예쁜 여자 친구들은 애정 생활 속에서 같은일을 했던 것이다.

이렇게 그녀의 이타주의적 포기는 자기애적 굴욕을 극복하는 하나의 방법이었다.

 

자신 보다 소망을 실현할 같은 대상을 위해 본능적 소망을 포기 하게 되자 이는 남자 모든 진실한 대상관계를 희생하고 자신의 대리자로 선택한  -- 와의  관계에 영향을 미쳤다.

이러한 이타주의적 애착에 기반하여 그녀는 남자들이 자신이 여자라는 이유로 불리할거라 믿은 일들을 해내 주기를 기대했다.

예를 들어 그녀는 남자 친구가  계속 공부하기를 원했고 특별한 직업을 갖거나 자기대신  유명해지고 부자가 되기를 바랐다.

경우 이기주의와 이타주의는 다양한 비율로 뒤섞일 있을 것이다.

 

부모들은 때때로 이기적인 동시에 이타적인 방식으로 자신의 삶의 목표를 자식들에게 넘겨주곤 한다.

그리고 이는 마치 자신이 현실화 하는데 실패한 야망을 자기보다 낫다고 여기는 아이를 통해서 실현하고자 하는 처럼 보인다.

어쩌면 심지어 어머니와 아들 사이의 순수하게 이타적인 관계 또한 나은 자격을 갖춘 성별의 대상을 위해 어머니가 자신의 소망을 포기했다는 사실에 많은 영향을 받는다.

 

실제로 남자의 성공은 가족의 여성이 자신의 야망을 포기한것을 보상 받는데 크게 도움 된다.

 

에드몽 로스탕의 희곡 (시라노) 이타주의적 포기의 가장 훌륭하고 세밀한 연구일것이다.

희곡의 주인공은 실존 인물인 17세기 프랑스 귀족인데 그는 시인이자 근위연대 장교로서 놀라운 지성과 용맹함으로 유명하였다.

특출하게 못생긴 때문에 여성에게 구애하는데 문제가 있었다.

그는 아름다운 사촌 록산과 사랑에 빠졌으나 자신의 추함을 의식한 나머지 처음 부터 그녀의 사랑을 얻을 있을 거라는 희망을 버렸다.

뛰어난 검술로 경쟁자들을 물리치는 대신에 그는 사랑에 대한 동경을 포기하였고 자신보다 생긴 남자가 그녀의 애인이 되기를 원했다.

이러한 포기 이후에 그는 자신의 힘과 용기와 지혜를 좋은 남자에게 빌려주었고 그를 돕기 위해 있는 모든것을 했다.

희곡은 깊은 여인 남자가 사랑하는 발코니 아래에서 일어나는 사건에서 절정에 이른다.

 

시라노는 경쟁자에게 그녀를 얻기 위한 말들을 속삭여 가르쳐 준다.

그리고 어둠 속에서 그인 가장하고 그를 대신해서 그녀에게 이야기 한다.

사랑의 격정 속에서 자신이 구애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잊고서 말이다.

그렇지만 그녀가 잘생긴 연인을 받아들여 기독교도 옷을 입은 경쟁자가 그녀를 품으러 발코니로 올라가자 마침내 그는 포기의 태도로 되돌아 간다.

이제 시라노는 점점 경쟁자에게 헌신하고 전투에서도 자신의 목숨 보다 기독교도의 목숨부터 구하려 쓴다.

심지어 대리인이 죽고 후에도 록산에게 구애하는것은 용납할 없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에드몽 로스탕이 여기서 시라노의 이타주의을 통해서 기묘한 사랑 모험 이상을 표현하려고 했다는 사실은 시라노의 애정 생활과 시인으로서의 운명 사이의 유사성을 통해서도 분명하게 드러난다.

기독교도가 시라노의 시와 편지로 록산에게 구애했듯이 코르네유, 몰리에르, 스위프트와 같은 작가들이 시라노의 알려지지 않는 작품들 속에서 전체를 표절해서 자신의 명성을 높혔던 것이다.

 

희곡 속에서 시라노는 이러한 운명을 받아들인다.

그는 자신 보다 위대한 천재들이 몰리에르에게 그랬던 것처럼 자신 보다 잘생긴 기독교도에게 기꺼이 문장을 빌려준다.

경멸받을 만하다고 스스로 생각하는 결점 때문에 자신보다 나은 타인에게 자신의 소망 환상을 실현할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게 것이다.

 

결론에서 우리는 잠시 이타주의적 포기 개념을 또다른 관점을 통해 죽음에 대한 두려움과의 관계속에서 탐구해 보고자한다.

타인에게 자신의 본능적 충동을 아주 많이 투사해 버린 사람들은 죽음의 두려움을 모른다.

위험한 순간에도 자아는 자신의 생명에 실제로 관심을 쏟지 않는다.

대신 사랑 대상의 삶에 대한 과도한 관심과 불안을 경험한다.

자세히 관찰해보면 대상들 주체에게 안위가 그토록 중요한 자신의 본능적 소망을 전치한 대리인임이 드러난다.

 

예를 들어 앞서 서술한 젊은 가정교사는 임신하거나 출산한 친구의 건강에 대해서 극도로 불안해했다.

 

또한 위의 간략한 요약에서 있듯,

시라노는 기독교도의 안전을 자신보다 훨씬 중요하게 생각했다.

이를 억압된 경쟁심이 죽음 소망을 통해서 터져 나왔고 자아가 이를 다시 밀어내는 상황이라고 가정하는것은 못일 것이다.

 

분석을 통해서 우리는 다음과 같은 사실을 알게되었다.

주체가 불안을 느끼느냐 느끼지 않느냐 하는 것은 자신의 삶이 살고 지킬만한 가치가 있다고 느끼는가 여부에 달려있으며 이는 다시 본능을 만족 시킬 기회의 존재 유무에 대한 문제라는것을 말이다.

 

타인을 위해 자신의 충동을 포기할 타인의 삶이 자신의 삶보다 소중해진다.

그리고 이때 대리인의 죽음은 시라노에게 있어 기독교도의 죽음처럼 충동의 실현에 대한 모든 희망이 부서져 내리는것을 의미할 것이다

 

우연히 병에 걸려 분석을 끝낸 후에야 젊은 가정 교사는 죽는다는 생각이 고통스럽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놀랍게도 그녀는 자신이 오래 살기를 열렬히 욕망하고 있으며 그래서 집도 꾸미고 직장에서의 승진을 보장해줄 시험에도 통과하고 싶어 한다는것을 깨달았다.

그리고 여기에서 집과 시험은 본능적 소망. – 분석을 통해서 다시한번 자신의 삶과 연결된 승화된 형태로의 실현을 의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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