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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사진
작성자  AppleTravel 작성일  2017.08.12 20:53 조회수 49 추천 0
제목
 자유…무작정 달려도 좋다, 너라는 섬 ‘홋카이도 자유여행’  
 
일본 홋카이도 서남쪽 끝자락에 있는 샤코탄 마을의 가무이곶. 사랑하는 무사를 그리워하 다 바다에 몸을 던진 여인의 한이 서린 곳으로 일본의 100대 비경 중 하나로 꼽힌다.

일본 북방의 섬 홋카이도(北海道). 가을빛을 머금은 오래된 자작나무가 하늘을 찌르고, 바닷가의 따사로운 햇살이 은총처럼 쏟아진다. 눈이 녹은 물이 해발 2000m 다이세쓰(大雪)산 협곡을 따라 흐르고 세계문화유산 구시로(釧路) 습원이 아스라하게 펼쳐진다. 홋카이도에는 삿포로와 오타루 말고도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너무나 많다. 홋카이도를 제대로 보고 싶다면 자유여행을 떠날 일이다. 돌발상황이 생기면 즉석에서 여정을 새로 짜고 여행을 이어가면 된다. 짜릿할수록 오래 남는 것이 자유여행이다.. 

■홋카이도의 애틋한 사랑, 샤코탄 

샤코탄 바다 위에 점점이 뿌려놓은 듯한 바위섬들.


차를 몰고 일본 홋카이도의 서남쪽 바닷가 마을 ‘샤코탄(積丹)’으로 향했다. 홋카이도 원주민 아이누족이 ‘여름의 마을’이라고 불렀다는 곳이다. 

오타루에서 2시간가량 달리는데 강과 바다를 마주 보는 자작나무 숲을 끝없이 만났다. 오래된 숲에서만 볼 수 있는 자작나무는 모진 풍파에도 뒤틀리지 않아 팔만대장경에도 쓰였다. 차창 너머로 백옥같이 하얀 자작나무들이 하늘을 향해 두 팔을 벌리고 파란 하늘과 뭉게구름을 휘젓고 있다.

기나긴 해안도로를 달리는데 마치 동해안의 촛대바위를 옮겨놓은 듯도 하고 거제도의 비경을 앉혀놓은 듯도 하다. 기암괴석을 지날 때마다 누가 말하지 않았는데도 차는 어김없이 멈췄다. 색깔과 모양이 독특한 바위들이 점점이 또 다른 섬을 이뤘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야트막한 오르막을 따라가니 갈대숲과 야생화들이 일행을 반겼다. 100m쯤 걸었을까. ‘여인 금제의 땅 가무이미사키’라고 쓰인 문이 나왔다. 금녀의 문에 얽힌 전설은 900여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본토에서 쫓겨난 무사가 홋카이도로 피신을 한다. 그가 몸을 의탁한 집에 어여쁜 딸이 있었다. 그리스로마 신화에 나온 아케론처럼 그녀는 건널 수 없었던 슬픈 금기의 문을 뚜벅뚜벅 넘었다. 몸을 추스른 무사가 본토로 떠나자 그녀는 사무치는 그리움에 무사의 이름을 부르며 바다에 몸을 던졌다. 여인의 한이 맺혀서일까. 이곳 가무이미사키에서 난파사고가 끊임없이 일어나자 1886년까지 여성 출입이 금지되었다. 남성들에게만 허용되었다는 경치는 놀라웠다. 고요하고 짙푸른 바다가 확 펼쳐지는데 뭔가 뭉클한 것이 올라왔다.

바다 위에 딱 한 사람이 걸을 만한 칼바위 능선이 이어졌다. 잘 닦아놓은 나무 데크를 지나 돌멩이와 자갈이 누워 있는 흙길을 오르락내리락했다. 외길 산등성이는 장쾌했다. 파도 소리는 들리지 않는데 바위에 부딪쳐 부서지는 하얀 포말의 부피는 엄청났다. 그만큼 절벽은 수직을 이루고 있었다.

800m쯤 걸어가자 샤코탄 마을의 끝자락 가무이곶(神威岬)이 보였다. 육지 끝에 120여년 전 세워졌다는 작은 등대에 기대어 곶을 한동안 내려다봤다. 가무이곶은 사모하던 무사를 잊지 못해 여인이 몸을 던진 바로 그 절벽이다. 

마침내 곶에 섰다. 파란 물감을 풀어놓은 듯 바다와 하늘의 경계선이 보이지 않았다. 무리 지어 다니는 잠자리들이 이루지 못한 사랑을 대신 속삭이는 듯했다. 발아래 바다가 모든 것을 내어주겠다는 듯 가슴을 열고 손을 내밀었다. 일본의 100대 비경 중 하나로 꼽히는 가무이곶이 지금껏 눈에 삼삼하다. 

세계문화유산에 오른 일본 최대 람사르습지 구시로 습원.

홋카이도의 서쪽 끝에서 동쪽으로 차를 몰았다. 수확을 앞둔 드넓은 밭이 펼쳐지는데 도로를 따라 빨간 화살표들이 이어졌다. 폭설에 대비해 ‘여기까지가 길’이라고 알려주는 표지판이라고 했다.

사실 홋카이도 여정 중 가장 기대한 곳이 ‘운카이(雲海)테라스’다. 동트기 전 전용 곤돌라를 타고 올라가 산 정상에 서서 구름이 바다처럼 깔리는 장면과 마주할 생각에 가슴이 콩닥거렸다. 큰맘 먹고 호시노 리조트 도마무를 예약한 것은 그 멋진 광경을 카메라에 담겠다는 욕심에서다.

여행 중 예상치 않은 일은 늘 생기는 법이지만 하필 지금이라니…. 태풍이 홋카이도를 강타해 운카이테라스 출입로가 통제됐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에메랄드 물빛은 흙탕물로 탁해졌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휴대폰마저 마주 오던 차에 깔렸다. 소중한 기억이 일순 사라지는 충격이었다.

가무이곶의 갈대숲.

마음을 추스른 것은 기묘한 주상절리가 거대한 협곡을 따라 24㎞나 병풍처럼 펼쳐진 ‘쇼운코’에서다. 2000m급 거대한 산들이 만들어낸 협곡은 깊었다. 이른 새벽에 기막힌 폭포를 만났다. 거대한 암벽 사이로 쏟아지는 은하폭포(118m)와 유성폭포(74m)였다. 장관이었다. 문을 연 지 68년 된 가장 오래된 호텔 ‘다이세쓰(大雪)’ 노천온천에서 꽃사슴을 만났다. 그 맑고 순한 눈빛에 닫혔던 마음이 환해졌다. 

돌발상황은 계획에 없던 모험을 감행하도록 우리 일행을 부추겼다. 시간과 일정을 맘대로 바꿀 수 있으니 못할 것도 없지 않은가. 일본 최대 규모 습지이자 대표적인 람사르습지인 구시로 습원을 찾아가기로 했다.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구시로 습원은 1억년 전부터 수천만년 동안 바닷물이 드나들며 형성됐다고 적혀 있다. 600여종의 식물, 170여종의 동물, 1150종의 곤충이 살아가는 때묻지 않은 습지였다. 운이 좋으면 습지에 사는 사슴과 두루미 등을 만날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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