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캐나다 여행 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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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juniper5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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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서부 드라이빙
작성자  juniper5071 작성일  2011.06.13 14:44 조회수 2050 추천 0
제목
 레드 락 컨트리 Scenic Byway 12, Utah  
첨부파일 : f1_20110613144539.JPG
 
 

레드 락 컨트리 Scenic Byway 12, Utah

거리: 약 100마일, 소요시간: 6 시간,  방문시기: 5월-9월

 

브라이스 캐년(Bryce Canyon)에서 캐피톨 리프 국립공원(Capitol Reef N.P.) 까지 이어지는 이구간은 스펙터클한 바위산들이 좌우로 끝없이 나타난다. 그리고 낡은 농가 한 채가 푸른 초장에 덩그러니 서있는 풍경이 나타난다. 전혀 생각지 못했던 멋진 풍광에 국립공원 안을 계속 달리는 듯한 기분이다. 그 이유는 이 12번 도로가 준 국립공원인 Grand Staircase-Escalante 국립 사적지(National Monument)를 통과하기 때문이다.

유타주 최고의 High Desert Scenery로 칭송받는 이 길은 브라이스 캐년의 오렌지색 봉우리들이 캐피톨 리프의 크고 막중한 바위산으로 변해간 자국을 훑어 보는것 같다.

멋진 경관을 내려다보는 뷰포인트에 서면 안내문에 자세한 배경설명을 읽을수있다. 난공사구간은 1930년대 대공황시 창설한 CCC(Civilian Conservation Corp)의 젊은이들이 이곳에 투입되어 바위를 깍고 다듬어 도로를 만들어 놓았다. 1900년초 이 부근의 유일한 산업은 우유로 크림을 만들어 이웃에 내다 파는 정도였다고 한다.

중간 부분에 있는 보울더 마운틴(Boulder Mountain)의 고도 11,000피트를 지나면서 산 아래로 펼쳐지는 경관은 과히 감동적이다. 전체 도로가 포장된 것이 불과 1985년으로 유타의 숨겨진 비경을 보물찾기 하듯이 찾아가 볼 수 있는 길이다.

 

중간에 사람이 사는 큰 도시는 없고 몰몬교도들이 개척 했다는 Escalante란 조그마한 마을과 목화석 공원(Petrified Wood SP)이 있어 잠시 들러보는 재미가 있다.

보울더 마운틴이 속한 딕시 국유림(Dixie Forest)은 각종 나무로 빼곡한 곳이다. 시내가 흐르고 경관이 뛰어난 곳에 여러 개의 캠핑장을 갖추고 있다.

 

Wildcat Visitor 센터에 봉사자로 근무하는 노부부는 80이 넘어 보이는데도 왕성한 체력으로 이곳을 찾는 이마다 친절히 길을 안내해주고 커피며 차를 대접해준다. 브라이스와 캐피톨 리프 두 국립공원을 연결하는 멋진 12번 하이웨이를 지나면서 미 서부의 새로운 멋을 발견하게 된다.



지도를 보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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