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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배낭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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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 여행 정보
작성자  jahadal 작성일  2017.09.19 22:33 조회수 249 추천 0
제목
 서안에는 한국타운이 없다...  
 
작년 그러니까 2016년 10월에 친구하고 둘이서 서안을 갔었습니다...
일단 서안에는 한국타운이 없습니다..그렇기 때문에 미리 잘 연구를 하고 가야합니다.
인터넷으로 자세히 서안의 내용을 찾아 갔는데..문제는 중국이 하도 빨리 변하기때문에 인터넷에 나와있는 내용이 많이 틀리더라는 겁니다..
참 당황스럽더군요...

일단 공항버스 노선이 바뀌어서 도착지부터가 달랐습니다.
호텔은 인터넷으로 미리 예약을 하고 갔는데 원래 인터넷에는 그 호텔 가까운 곳에 공항버스가 서게 되어있었는데 그게 없어진거에요..도착하고 보니까...
뭐 방법없죠..무조건 택시 타고 갔는데..그것도 일반 택시가 아닌 나라시택시 (그러니까 자가용으로 하는 택시) 중국에서는 헤이처라고 부릅니다..
호텔까지 그다지 멀지는 않더라고요..한 20위안 줬나? (3달러 정도) 

호텔은 뭐 크지는 않았지만 위치가 종루 바로 옆이라서 교통이 편리했습니다. 
그 날 밤에 저녁도 먹을 겸 회족 거리에 가서 구경하면서 저녁도 먹고 밤 늦게 호텔에 돌아와서 잤습니다. 

다음날은 지하철 타고 기차역으로 가서 기차 타고 화산에 갔습니다. 
아침 일찍 출발하면 하루 만에 화산 구경하고 내려올 수 있습니다. 
화산 정말 가볼 만 해요..멋찝니다..특히 케이블카 타고 올라가는데 짜릿짜릿 합니다..
그날 저녁에 서유기에 나오는 삼장법사가 천축에서 가져온 사리를 모셨다는 대안사에 가서 잠깐 구경하고 저녁 먹고 잤습니다..
그런데 인터넷에 유명한 샤브샤브집이라고 나와서 그집에를 갔더니 예약을 안하면 1시간 이상 기다려야 한다는군요..
그런데 그 집에 체인점이에요..그래서 다른 점포에 가서 먹었는데..영 아니었어요..
그냥 중국 샤브샤브집..그러니까 훠궈집 가서 먹는게 나을 뻔 했네요... 

다음 날 시내버스 버스타고 진시황릉 병마용 구경하고 돌아오는 길에 화청궁 양귀비 목욕탕 구경하고 근처에서 닭찜에 빼갈 한잔했는데 이건 정말 맛있었습니다..빼갈도 좋았고.. 저녁에 양귀비 공연까지 보고 나오니까 정말 좋더군요...다시 시내버스 타고 호텔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서안의 인사동 같은 동네에 가서 구경하고 비석들이 있는 여기가 비림이었나? 에 가서 옛날 명필들의 글씨와 오리지널 달마그림도 보고 성벽은 돈내고 올라갈 필요가 없다고 해서 바깥에서만 봤습니다...
그랬더니 벌써 3박 4일이 홀라당 가더라구요...

자...만약 여러분들도 개인으로 서안에 가시더라도 이미 많은 정보가 인터넷에 있기때문에 그다지 어렵지 않게 구경하고 오실 수가 있으십니다..
만약 그게 안되면 아무래도 단체관광을 가셔야겠지요...

뭐 단체관광과 개인 자유 여행의 차이는 선물 센터를 가느냐 안가느냐 하고 다른 한가지는 계속 대절 버스를 타고 다니느냐? 아니면 현지의 대중 교통을 이용하느냐의 차이 입니다.
또 한가지는 음식점을 마음대로 골라서 갈 수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인데..뭐 이건 각자 취향에 따라 다를 수도 있습니다..
많은 분들은 중국에 가서도 음식이 맞지 않는다고 한식을 선호하시는 분들도 있으시더라구요..
저는 거의 중국에서 음식이 입에 맞지 않는 경우를 경험한 적이 없습니다..
왜 이런 말들을 하시는지 정말 이해를 못하겠더라구요..

한번은 여담이지만 홍콩에 갔는데 민박집에서 여학생을 만났어요..
그 여학생이 홍콩을 구경하고 싶다고 해서 내가 하루 관광을 시켜준 일이 있었습니다. 
그 학생이 점심때가 되니까 먹을 걸 걱정하는 거에요..
친구들이 홍콩에 놀러왔다가 음식이 입에 안맞아서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고생만 했다고 해서 점심으로 딤섬집에 데리고 갔더니 너무 맛있다며 놀라더라구요..
저녁 때는 야시장에 가서 먹었는데 그것도 너무 맛있다고 하더라구요..도대체 친구들이 뭘 먹고 다녔는지 모르겠다고 하더라구요...

사람 먹는거 대부분 비슷합니다. 
정말 중국에 가서 느끼해서 음식 못드시겠다는 분들도 많은데..글쎄요..뭘 먹느냐에 따라 다르겠지요...
중국 사람들은 오히려 한국의 중국 음식이 너무 느끼하다고 하더군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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