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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증이론
작성자  simonshin 작성일  2017.09.25 02:45 조회수 636 추천 0
제목
 발제문 (이제임스 연구원): 사람들에게 향함 (Moving Toward People)  
 

과목: 신경증 이론

주제: 사람들에게 향함 (Moving Toward People)

교수: 신현근 박사

내용: 발제문

발제자: 이제임스 연구원

교재:

Horney, K. (1945). Our inner conflicts: A constructive theory of neurosis. New York: W.W. Norton & Company, Inc.

카렌 호나이 지음. 이희경, 윤인, 이해리, 조한익 옮김 (2006). 신경증적 갈등에 대한 카렌 호나이의 정신분석. 서울: 학지사.

 

사람들에게 향함

 

신경증에 내재된 파괴성 때문에 환자는 보이지 않을 뿐만 아니라 너무 깊숙이 파묻혀 분리할 없는 방어 구조를 기본적 갈등 주위에 형성하고 있기 때문에 근본적 갈등이 어떻게 가능한지를 간단히 사람의 예로 설명하기는 어렵다.

 

-          겉으로 드러나는 것은 갈등 자체가 아니라 갈등을 해결하려는 여러 시도이다.

-          사례 연구는 필연적으로 너무 상황적이고 불투명한 설명이 되기 때문에 모든 암시적인 요소나 미묘한 뜻을 완전히 이해할 없다.

-          기본적인 갈등에 포함된 모든 것을 이해하려면 우리는 먼저 대립하는 요소를 하나씩 분리하여 연구 해야만 한다.

-          대립되는 요소 하나가 우세하고 좀더 수용되는 유형의 사람을 관찰 있다면 어느정도 가능하다.

-          각각의 유형을 순종적 성격, 공격적 성격, 고립적 성격으로 구분하고, 숨겨진 갈등은 가능한한 제외하고 유형에서 개인이 좀더 수용하는 태도에 초점을 맞출 것이다.

-          각각의 유형에서 우리는 타인에 대한 기본적인 태도가 어떤 욕구나 특성, 민감성, 억제, 불안 그리고 마지막으로 특정한 가치관을 형성 내지 육성한다는 것을 알게 될것이다.

-          비교적 명백한 유형에서 보이는 일련의 행동체계나 반응, 신념 등의 기능과 구조를 우선적으로 조사함으로써 다소 불명확하고 혼란된 형태로 나타나는 경우의 유사한 조합도 좀더 쉽게 알아볼 있다.

-          희석되지 않은 모습을 보게 되면 세가지 행동 유형에 내재된 상반성을 확실히 알게 것이다.

 

-          민주주의와 파시즘의 이념 차이를 예로 살펴보면

-          국가사회주의자의 저서와 행위 등을 통해 파시스트의 마음을 이해하고 다음, 이것들을 가장 대표적인 민주주의적인 삶의 방식과 비교할 것이다.

-          종류의 신념 사이에 존재하는 대조성을 명료하게 느낄 있으며, 이념 사이에서 타협을 시도하였던 사람들이나 집단들을 이해하는 도움이 될것이다.

 

첫번째 집단은 순종적 유형

 

-          사람들에게 향하는 모든 특성을 드러내며, 주위 사람들의 인정과 애정을 유달리 바란다.

-          동료 삶의 모든 기대를 충족 시켜 주고,

-          선과 악에 대한 책임을 지며,

-          탁월한 일을 성공적으로 해낼 친구나 애인, 배우자를 각별하게 원하는 것이다.

-          이러한 욕구는 모든 신경증적인 경향에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특징으로

-          강박적이고 분별이 없으며,

-          좌절감을 느꼈을 불안해 하거나 의기 소침해지는 경향을 보인다.

-          당사자의 본질적인 가치 뿐만 아니라 사람에 대해 자신이 가진 실제적인 느낌과도 거의 별개로 작용한다.

-          욕구의 표현이 다양하게 나타난다 할지라도 이런 욕구는 친밀한 인간관계의 욕구, 소속감의 욕구에 중심을 둔다.

-          욕구는 무차별적인 것으로 순종적 유형은 주위 사람들과 공통되는 관심과 친화적인 면을 과대 평가하고 이와 구별되는 요인은 경시한다.

-          이러한 방식으로 타인을 잘못 판단하는 것은 어리석거나 알지 못해, 또는 관찰 능력이 없어서라기 보다는 강박적인 욕구가 작용하기 때문이다.

-          이들은 환자가 그림으로 표현하듯 자신을 낯설고 위협적인 동물들에 둘러싸인 아기처럼 느끼고 있다.

-          이들은 그림 한가운데 작고 무력한 모습으로 자신을 금방이라도 같은 거대한 자신을 물것 같은 , 뛰어오를 태세를 취한 고양이, 뿔로 찌를 같은 소에 둘러싸인 모습으로 표현한다.

-          위협적이 되는, 보다 공격적인 상대가 바로 가장 애정을 필요로하는 존재라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타인의 본질은 명백히 중요하지 않다.

-          유형의 사람들은

-          타인의 마음에 들려고 하고,

-          사랑을 받으려고 하며,

-          자신을 받아주고 환영해주며, 인정해주고, 자신의 진가를 알아 주기를 바란다.

-          자신이 사람들에게 필요한 존재이며, 특히 특정인에게 중요한 존재이기를 바라며 도움과 보호, 보살핌, 지도 받기를 바란다.

 

분석 과정 중에 이런 욕구의 강박적인 특성이 지적되면 대개 환자는 이런 욕구가 아주 정상적이라고 주장한다.

-          자학적인 경향에 의해 본성이 삐뚤어져 애정 욕구가 작용할 없는 상태가 경우를 제외하고는 누구나 타인의 마음에 들려하고,

-          어딘가에 소속되려하며,

-          도움을 받을 있기를 바란다고 가정할 있다.

-          환자의 이론이 잘못된 점은 안전하게 느끼고 싶은 끝없는 간절함으로, 실제로 진심은 보이지 않으면서 주의 사람의 애정과 인정을 격렬하게 찾아 헤매는 것이 전부 진심 이라고 주장하는데 있다.

 

간절함을 충족하고 싶은 욕구는 너무나 강해서 환자의 모든 행동은 그것을 완수하는데 맞춰 조정된다.

-          환자는 자신의 성격을 형성하는어떤 특징이나 태도를 발달 시키게 되는데, 그중 어떤것은 사랑스럽다고 있다.

-          환자는 자신이 정서적으로 이해할 있는 범위 내에서 타인의 욕구에 민감하게 된다.

-          그는 관심이 없는 사람의 희망을 안중에 두지 않더라도 타인의 동정, 도움, 승인등을 필요로 하는 경우를 재빨리 알아차릴 있다.

-          자동적으로 타인의 기대나 타인의 기대라고 믿는 것에 맞춰 살며,

-          자신의 감정에 대해 잊어버리기 까지 한다.

-          끝없는 애정욕구를 제외하고는 이타적이며, 희생적이고, 상대에게 아무런 요구도 하지않는다.

-          순종적이며 자신에게 가능한 한도 내에선 상대에게 지나칠 정도로 이해심을 보이고 감사해하며 너그럽다.

-          그는 자신이 타인을 진심으로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의식하지 못하고, 타인 모두가 위선적이고 자신만을 생각한다고 여긴다.

-          무의식적인 현상으로 표현하면  -- 그는 자신이 모든 사람을 좋아하며, 사람들은 모두 선하고 신뢰할 만하다는, 절망으로 이끌 뿐아니라 전반적인 심리적 불안감을 갖게 만드는 잘못된 생각을 스스로 믿도록 자신을 설득한다.

 

이런 특징들은 환자 자신이 느끼는 것처럼 가치 있는것은 아니다.

-          그는 자신의 감정과 판단을 묻지 않고 자신이 사람들에게 원하는 모든 것을 맹목적으로 주려고 하고, 상대가 자신에게 보답하지 않으면 심각하게 혼란스러워하기 때문이다.

 

다른 부류의 사람들은 사람들의 험악한 얼굴이나 불안, 경쟁을 피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런 특성들을 지니게 된다.

-          그들은 복종적이고, 다른 이에게 주목 받는 자리를 주며, 자신은 물러나는 경향이 있다.

-          유화적이고 타협적이며, 적어도 의식적으로는 타인에게 원한을 품는일은 없다.

-          타인에게 복수하거나 타인을 이기려는 욕구는 너무나 철저하게 억압되어,

-          자기 자신도 쉽게 화해하고 사람들에게 오래 원한을 품고 있을 없음을 이상히 여길 때가 있다.

-          이런 상황에서 중요한 점은 자동적으로 자신이 비난을 떠맡으려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          자신의 실제 감정 자신이 실제로 죄책감을 느끼는지 아닌지에는 개의치 않고 부당한 비난이나 예견된 공격에도 타인 보다는 일과는 무관한 자기 자신을 나무라며, 자신을 비판적으로 되돌아 보거나 용서를 구한다.

 

이러한 태도는 감지하지 못할 정도로 미묘하게 명백한 억제로 전환된다.

-          모든 공격적인 행동은 용납되지 않으므로 자기 주장을 하거나, 비판, 요구, 명령을 하거나, 깊은 인상을 남기거나 야망을 위해 분투하는 같은 행동은 억압된다.

-          또한 자신의 생활 전반을 타인에게 맞추기 때문에 이런 억압들로 인하여 정작 자신을 위한 일이나 혼자서 즐길 있는 일을 없게 되며,

-          심하면 식사, 구경거리, 음악, 자연 타인과 함께 없는 모든 경험은 무의미하다 여기는 지경에 이를 수도 있다.

-          이런 즐거움에 대한 엄격한 통제는 자신의 생활을 빈약하게 뿐만 아니라 타인에게 의지하는 경향을 심화시킨다.

 

유형은 자신에게 어떤 특징적인 태도를 취한다.

 

첫번째 특징

-          전반적으로 자신은 약하고 무력한 사람이며, 불쌍하고 보잘것없는 사람이라는 느낌을 갖는 것이다.

-          자신이 의지했던 대상을 떠나 있게 되면 정박장에서 떨어져 나간 배처럼, 요정의 도움을 받을 없는 신데렐라처럼 어찌할바를 몰라 한다.

-            이런 무력감은 부분적으로는 실제이며, 어떤 상황에서도 투쟁하거나 경쟁 없다는 느낌은 확실히 자신을 약하게 만든다.

-          솔직하게 자신과 주위 사람들에게 사랑해야 하고, 보호하고, 용서해야 하고, 떠나면 않되, 왜냐하면 너무 약하고 무력하니까,’ 라며 자신의 무력함을 고백하기고 한다.

-          이것은 꿈에서 극적으로 강조 되기도 하며, 호소나 방어의 수단으로 종종 의지되기도 한다.

 

                    두번째 특징

-          복종의 경향에서 나타난다.

-          모든 사람이 자신보다 우월하고, 매력적이고 영리하며, 교육 수준도 높고 가치 있다고 생각하여, 그것을 당연하게 받아들인다.

-          그가 자기 주장을 펼치지 못함으로 인해 자신의 능력에 손상을 준다는 점에서 이런 느낌들은 실제적인 근거가 있다.

-          그러나 그의 열등감은 의심할 여지 없이 자신이 능력있는 분야에서 조차 자신의 장점에도 불구하고 자신보다 능력을 지닌 타인에게 공을 돌리게 만든다.

-          공격적이고 거만한 상대 앞에서 자신의 가치에 대한 느낌은 오그라들기 마련이지만, 결국 혼자 있을 때조차 자신의 가치, 재능, 능력 뿐만 아니라 자신이 지닌 물질적인 소유도 과소 평가 하게 된다.

 

세번째 특징

-          타인에 대한 일반적인 의존성이다.

-          타인이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는가에 따라 자신을 평가하는 무의식적인 경향이다.

-          자신에 대한 자존심은 사람들이 자신을 인정하고 사랑하는지 여부에 따라 오르락내리락 한다.

-          어떤 거절도 실제적으로 그에게는 파국적이 밖에 없으며,

-          어떤 사람이 자신의 권유를 거절하면 의식적으로는 그것에 대해 사리 분별을 할지 모르지만, 자신이 살고있는 특정한 내면 세계의 논리에 따라 자존심은 땅에 떨어지게 된다.

-          모든 비난, 거절, 버림이 무서운 위험이 되고, 자신을 위협한 사람의 관심을 되돌리기 위해 가장 비굴할 정도의 노력을 할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          한쪽 뺨을 맞았을때 다른 뺨을 내미는 식의 행동은 기이한 자기학대적인 충동에 의해 야기된것이 아니라 그의 내적 전제를 기초로 그가 내린 유일한 논리적인 결론이라 있다.

 

 

-          모든 것이 환자의 가치관을 형성하는 요소가 되며, 가치관은 환자 자신이 전반적으로 성숙해 가면서 다소 분명해지고 확고해진다.

-          이때 가치관은 선량함, 동정심, 사랑, 너그러움, 이타적인, 겸손 등의 방향으로 기우는 반면, 이기심, 야망, 뻔뻔스러움, 예의 없음, 권력을 휘두르는 등의 행동들은 힘을 상징함으로 멸시한다.

-          하지만 이것들은 능력을 나타내기 때문에 동시에 마음속으로는 동경한다.

 

이런 요소는 신경증 적으로 사람들을 향하는태도를 취한다.

-          생각 하고 느끼고 행동하는 모든 삶의 전체적인 방식이 이런 요소 속에 내재되어 있기 때문에 이제 이런 요소를 단순히 순종적이거나 의존적이라는 용어로 표현하는것은 부적절하다.

-          대립하는 성향을 억압하는것이 우세한 성향을 얼마나 강화시키는지 알지 못한다면 모든 태도나 신념의 집착을 완전히 이해할 없을 것이다.

-          반면 순종적인 우형을 분석할때 강하게 억압된 여러가지 공격적인 성향을 보게된다.

-          지나치게 타인을 배려하는것과는 대조적으로 타인에 대한 무관심, 반항적인 태도, 무의식 적으로 타인에게 기생하거나 이용하려는 경향, 타인을 통제하고 조정하려는 경향, 타인 보다 뛰어나기를 바라거나 또는 보복적인 승리를 즐기고 싶은, 참을 없는 욕구를 발견하게 되는것이다.

-          억압된 욕구는 당연히 그종류와 강도가 다양하며 이는 부분적으로는 어렸을때 겪은 사람들과 좋지않는 경험에서 발생한다.

-          아이들은 대개 다섯살부터 여덟 살까지 짜증을 부리다 자라면 유순해진다고한다.

-          그러나 나중의 경험에 의해 공격적인 경향이 강화되고 길러지는 일도 있는데, 이것은 적대감이 여러근원에서 끊임없이 생성되기 때문이다.

-          겸손함과 선량함은 짓눌리거나 이용당하기 쉬우며, 타인에게 기댄다는것이 상처받기 쉬운 상황을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요구한 만큼의 넘치는 애정과 승인이 돌아오지않으면 무시당하고, 가절 당하고, 굴욕적인 느낌을 갖게 한다고 말하는것으로 충분할것이다.

-          이런 모든 감정, 욕구, 태도가 억압되었다는것은 프로이드적인 용어를 사용해서 환자 자신이 모르고 있을 뿐만 아니라 알고 싶어하지 않는 마음이 무척 강하여 자신 또는 타인에게 흔적이라도 노출될까 두려워 언제나 경계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          모든 억압은 사람이 자신의 내면에서 작용하는 욕구를 억압함으로써 어떤소득이 있을까?’라는 질문이 생긴다.

-          온순한 유형의 사례에서는 대부분 이상화된 이미지와 자학적인 경향을 논의할 여러가지 답을 알아낼 있다.

-          적대감을 느끼거나 표현하는 것은 사람을 사랑하고 타인에게 사랑받고 싶은 욕구를 위태롭게 한다는 것을 있다.

-          모든 공격적이거나 자기 주장적인 행동은 이기적인 것으로 보일 있으며, 자신의 행동을 비난받아 마땅하다 생각한다면 타인도 비난할 것이라 느낀다.

-          그러나 자신에 대한 자존심이 상대의 승인에 달려있으므로 그런 비난을 무릅쓰지 않는다.

-          모든 주장적, 보복적, 야심적인 감정과 충동의 억압은 다른 기능이 있다.

-          이런 억압은 신경증 환자가 자신의 갈등을 없애고 대신에 일치, 하나됨, 완전함의 느낌을 만들고자하는 여러 시도중 하나이다.

-          우리 자신안에 조화를 이루려는 갈망은 당연한 욕구지만 일상 생활에서 기능해야하는 실용적인 필요에 의해 또한 극심한 분리의공포에 의해 유발된다.

-          모든 모순된 요소의 표면을 덮어 버림으로 해서 어떤 경향을 지배적으로 만드는것은 성격을 조직화 하려는 무의식적인 시도이다.

-          이는 신경증적인 갈등을 해결하려는 주요 시도 하나가 된다.

 

공격적인 충동은 환자의 전체적인 생활방식을 위험에 빠뜨리고 자신이 애써 구축해 놓은 조화를 사라지게 만든다.

-          이런 공격적인 경향이 파괴적인 수록 이런 경향을 배제해야 필요성도 많아지는데 환자는 극단적으로 자신을 위해선 아무것도 원하지 않고, 부탁을 거절하지 못하며, 언제나 모든 사람을 좋아하고, 나서지 않으려 애쓸 것이다.

-          순종적이고 양보하는 경향이 강화되는것이다. 이런 경향이 강박적이 되고 무분별하게 된다.

-          이런 모든 무의식적인 노력은 단연히 억압된 충동이 작용하고 드러나는것을 막지 못하지만 구조에 적합한 방식으로 작용한다.

-          환자는 자신이 너무 불쌍하다 이유로 어떤 요구를 하거나 사랑을 위장하고 은근히 지배하려 든다.

-          억압되고 누적된 적대감은 크고 작은 감정의 폭발로 나타나는데, 때로 신경질적이 되기도 하고 울화를 터뜨리기도 한다.

-          이런 감정의 폭발은 평소 부드럽고 온화한 모습에는 어울리지 않지만 환자 자신은 충분히 정당하다고 느끼며, 이것은 자신의 전제에 따르면 상당히 옳은것이 된다.

-          타인에게 제시한 자신의요구가 지나치고 자기 중심적임을 인식하지 못하고, 때때로 사람들이 자신을 너무나 부당하게 대해서 견디기 힘들다는 느낌을 피하지 못한다.

-          억압된 적대감이 극도의 분노로 분출되어 두통이나 위장 장애 같은 온갖 종류의 기능 장애를 유발한다.

 

대부분의 순종적인 유형은 이중적인 동기를 갖는 특징이 있다.

-          복종적인 태도를 취하는것은, 마찰을 피하고 사람들과 조화를 이루기 위함과 동시에 타인보다 뛰어나고 싶은 욕구의 흔적을 없애기 위함이기도 하다.

-          환자가 자신이 이용당하는것을 허용하는것은 복종과 선량함을 표현하는 것이지만, 이는 자신이 타인을 이용하고 싶은 욕구를 외면하는 것이기도 하다.

-          신경증적 순종을 극복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갈등의 양쪽 측면이 철저하면서도 적합한 순서로 다루어져야 한다.

-          공격적인 충동을 노출하는것은 해방감을 주지만 해방감 자체가 목적으로 간주된다면 환자의 발전에는 쉽게 해가 된다.

-          성격이 궁극적으로 조화롭게 통합되려면 반드시 갈등을 해결하는 과정이 있어야한다.

 

순종적인 유형에게 사랑과 성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주목할 필요가있다.

-          종종 사랑은 이런 환자에게 추구해야 가치가 있는, 살아갈 가치가 있는 유일한 목표인 것처럼 보인다.

-          이들에게는 사랑이 없는 삶은 단조롭고, 쓸모없고, 공허하다.

-          이런 강박적인 추구에 대한 사랑은 모든것을 제치고 돌진해야 환영과 같은 것이다.

-          인간, 자연, 또는 모든 종류의 즐거움이나 관심거리는 사랑의 관계가 맛과 풍미를 더해 주지 않는다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

-          문화적인 상황에서 이런 강박적인 행동은 남자 보다 여자에게 빈번하고 뚜렸하기 때문에 이런 경향을 특히 여성적인 갈망이라 생각하게 된다.

-          이런한 현상은 실제로는 여성적, 남성적임과는 관계가 없다.

-          다만 비합리적인 강박적인 충동이라는 점에서 신경증적인 현상일 뿐이다.

 

환자의 서로 상반되는 강박적인 경향에 비추어 보면, 사랑은 사실상 자신의 신경증적인 욕구가 모두 채워질 있는 유일한 길이다.

-          사랑은 상대의 마음에 들고 싶어하는 욕구와 동시에 사랑을 통해 상대를 지배하고 싶어하는 욕구, 상대의 전적인 관심을 통해 앞에 나서지 않으면서도 타인을 능가 하고 싶어하는 욕구를 채워 가능성이 있다.

-          자신이 가꿔온 사랑스러운 특성을 표현함과 동시에 정당하고, 순수하고, 칭찬할 만한 것을 기초로 하면서 자신의 모든 공격적인 충동을 무사히 헤쳐 나갈 있게 된다.

-          자신의 결점과 고통이 자신 내면의 갈등에서 온다는것을 인식 못함으로 환자에게 사랑은 모든 문제의 해결로 느껴진다.

-          자신을 사랑해주는 대상을 찾는다면 모든것이 괜찮아지리라 생각 하게되는것이다.

-          환자는

나는 약하고 무력하다, 내가 험한 세상에 혼자 있는한 나의 무력함은 위험하며 위협이된다. 하지만 누군가 끔찍히 사랑해 사람을 찾는다면 안전하게 될것이다. 사람이 보호해줄테니까. 그와 함께라면  그사람에게는 주장을 필요도 없을 것이다. 왜냐면 내가 요구하거나 설명하지 않아도 이해해 주고 내게 필요한것을 줄것이니까. 사실상 나의 나약함은 유용한 이점이 될것이다. 사람은 나의 나약함을 사랑할것이고, 사람의 능력에 의지할 있기 때문에 혼자선 감행할 없었던 일들도 사람을 위해 있을 것이다. 또한 사람이 원한다는 사실 때문에 자신을 위한 일도 있을 것이다. ‘

라고 생각하는데 이런 희망은 불합리하지만 환자에게는 다소 무의식적인 논리가 있다는 것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이들에게 혼자라는 것은 너무 고통스럽다고 느낀다.

-          자신이 타인과 함께 나눌 없는것은 어떤것도 즐길 없다는 것뿐만 아니라 이상의 것이다.

-          자신은 어쩔 모르고 불안해진다.

-          주말을 혼자 보내는 것은 아무도 자신을 원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자신에게 확인 시켜주는 것이므로 굴욕적이라 생각한다.

-          그래서 주말엔 혼자있는 일이 없도록 신중하게 계획을 잡아야하고. 이러한 고통은 좋은 상대를 만나는 순간 해방될것이라 기대한다. 그러면 모든것은 해결되고 즐거워 것이라며 일부는 사고, 일부는 느낌, 일부는 무의식적인 것들을 공식화된 논리로 만들어 자신의 이론을 재구성한다.

-          또한 그들은

자신감이 없다. 언제나 타인이 나보다 유능하고, 매력적이고, 재능이 있다고 느낀다. 내가 성취한 것은 중요하지 않다. 그것은 혼자 해냈다고 믿을 없기 때문이다. 타인에게 보이기 위해 허세를 부린다거나  단순히 운이 좋아서 된것일지 모르며, 다시 한다면 있을지 확신할 없다. 그리고 만약 사람들이 나를 알게 된다면 어느 곳에서도 나를 필요로 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나를 있는 그대로 사랑하고, 가장 소중히 여기는 사람을 만나면 가치가 있는 사람이 될것이다. ‘.

라는 생각을 한다.

-          그렇다면 사랑이 신기루와 같은 마력을 가지는것은 당연하다 있으며, 자신의 내면을 바꾸려는 힘든 과정 보다 사랑에 집착을 보이는 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다.

 

이런 면에서 성행위는 생물학적인 면을 떠나 사랑 받는 증거로서 가치를 갖는다.

-          순종적인 유형에 고립되어 있을 수록, 감정적으로 관련되는 것을 두려워 수록, 아니면 사랑 받는것을 단념할 수록 성행위는 단지 사랑의 대용품이 되어버린다.

-          성행위는 친밀감을 표현할 있는 유일한 길이되고, 사랑이 모든것을 해결할 있는 힘으로 과대 평가 되듯이 성행위도 과대 평가된다.

 

환자가 사랑을 지나치게 강조하는것을 당연하다고 여기는 것과 이를 신경증이라고 여겨 무시해 버리는 극단을 피하기 위해서는 순종적인 유형들이 갖는 이런 기대감이 환자들 자신의 삶의 철학에서 오는 논리적인 결론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          신경증적인 현상에서 자주 있듯이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환자의 논리는 결점이 없지만 그에 따른 결론은 잘못된 전제에 근거한다.

-          잘못된 전제는 자신의 애정 욕구와 그와 동반되는 모든것이 진정한 사랑이라고 오인하는데 있다.

-          이는 모든  신경증적인 갈등을 내버려 두는것이다.

-          환자는 갈등 자체에 아무런 변화도 주지않고 갈등의 해로운 결과가 제거되길 기대한다.

-          해결을 위한 모든 신경증적인 시도의 특징이며, 바로 이러한 시도들이 결국에는 실패로 끝나는 이유가 된다.

-          만일 순종적인 유형이 강인함과 친절함을 겸비한 상대 또는 자신의 신경증적인 경향과 맞는 신경증을 지닌 상대를 찾는다면 환자의 고통은 현저하게 것이고, 어느정도는 행복을 찾을 있을 것이다.

-          그러나 거의 모든 경우 인간관계가 하늘이 정해준 것이라고 기대를 환자는 자신을 불행으로 내몰게 된다.

-          환자 자신의 갈등은 상대와 관계에서도 끌고 가능성이 높으며, 이러한 갈등이 관계를 파괴할 기능성도 크다.

-          가장 운이 좋은 경우라도 단지 실제의 고통을 경감 시킬 뿐이다.

-          자신의 갈등이 해결되지 않으면 여전히 관계가 발전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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