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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증이론
작성자  simonshin 작성일  2017.10.23 20:52 조회수 767 추천 0
제목
 발제문 (이제임스연구원): 외현화 (Externalization)  
 

과목: 신경증 이론

주제: 외현화 (Externalization)

교수: 신현근 박사

내용:  발제문

발제자: 이제임스 연구원

교재:

Horney, K. (1945). Our inner conflicts: A constructive theory of neurosis. New York: W.W. Norton & Company, Inc.

카렌 호나이 지음. 이희경, 윤인, 이해리, 조한익 옮김 (2006). 신경증적 갈등에 대한 카렌 호나이의 정신분석. 서울: 학지사.

 

외현화 (Externalization)

 

외현화는 신경증의 구조에 특히 예민하게 영향을 미친다.

외현화는 내적 과정을 마치 대체로 자신의 밖에서 일어나는 것처럼 경험하고, 이러한 외적 요인을 자신이 겪는 어려움에 책임이 있는 것처럼 여기는 경향을 말한다.

-       이는 이상화와 마찬가지로 현실적 자기에게서 도피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       외현화는 자기의 영역 안에서 실제의 인격에 재접촉하고 재창조하는 과정이 필요한데도 자기의 영역을 일절 포기하는 것을 의미한다.

-       자신의 이상화된 이미지 안에서는 근본적인 갈등으로부터 도피할 있다.

-       그러나 실제적 자기와 이상화된 자기 간의 괴리가 견디기 어려울 만큼의 긴장상태에 도달하면, 이상 자신 안의 어떤 것에도 의존할 없게 된다.

-       그렇다면 남아 있는 유일한 방법은 자신에게서 완전히 달아나서 모든 것을 마치 밖에 있는 것처럼 보는 것이다.

-       여기서 발생하는 몇가지 현상은 투사 라는 용어로 설명할 있다.

-       이는 개인적인 어려움을 객관화하는 것을 의미한다.

-       투사는 주관적으로 거부한 경향이나 자질을 다른 사람 탓이나 책임으로 돌리는 것을 의미한다.

-       배신, 야망, 지배, 독선, 유약함 자기 자신의 경향에 대해 다른 사람을 의심하는 것이다.

-       이런 의미에서 투사라는 용어는 완벽하게 수용될 있다.

-       그러나 외현화는 더욱 포괄적인 현상이다.

-       책임의 전가는 일부분에 불과하다.

-       자신의 잘못을 다른 사람을 통해 경험할 아니라 모든 감정 조차도 다소간에 다른 사람을 통해 경험하게 된다.

-       외현화 하는 경향이 있는 사람은 자기 자신이 얼마나 억압되어 있는지 의식하지 못하면서도 작은 국가에서 벌어지는 억압에 대해서는 심각하게 느낄 있다.

-       그리고 자신의 절망은 느끼지 못하면서 이들에게서는 그것을 다른 정서적인 것으로 경험할 수도 있다.

-       특히 중요한 것은 자신에 대한 태도를 인식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       예를 들면, 실제로 그는 자기 자신에게 화가 있을 때에 누군가 다른 사람이 자신에게 화를 내고 있다고 느낄 것이다.

-       실제로는 자기 자신에게 향한 화를 다른 사람을 통해 의식할 수도 있다.

-       나아가 자신의 고통을 외적 요인으로 귀인시킬 아니라 좋은 기분이나 성취들도 외적 요인으로 귀인시킬 아니라 좋은 기분이나 성취들도 외적 요인으로 귀인 시킨다.

-       자신이 실패하면 그것은 운명적인 것으로 보면서, 성공하면 우연한 환경에, 기분이 좋으면 좋은 날씨에 원인을 돌리는것이다.

 

자신의 삶에서 좋거나 나뿐 것들이 다른 이들에 의해 결정된다고 느끼며, 그들의 변화, 개심시키고, 벌을 주고, 그들의 간섭에서 자신을 보호하거나, 그들을 감동시키는 데에 몰두하는것이 논리적으로 보일 것이다.

-       외현화는 이런 식으로 다른 사람에 대한 의존에서 일조한다 .

-       그러나 의존은 애정에 대한 신경증적 욕구로 만들어진 의존과 판이하게 다르며, 외부 환경에 대한 과대 의존에 기여한다.

-       이들에게는 도시에 사는지, 시골에 사는지, 어떤식사를 하는지, 언제 잠자리에 드는지, 어떤 회합에 참여하는지 등이 지나치게 중요성을 띠게 된다.

-       그는 융이 외향성이라고 부른 특성을 갖게 된다.

-       융이 기질적으로 타고난 경향이 방향으로 발달한 것을 외향성이라 간주한 반면에, 호나이는 미해결된 갈등들을 외현화 하므로써 해소하려 결과를 외향성이라고 본다.

-       외현화의 다른 불가피한 산물로는 고통스런 공허감과 피상성이 있다.

-       이런 감정 역시 적절하게 인식되지 않으며, 정서적 공허감을 공허감으로 느끼는 대신에 그는 자신의 위장이 비어서라고 느끼고 강박적으로 먹는 것으로 공허감을 해소하려 한다.

-       체중이 부족해서 바람이 조금만 세게 불어도 자신이 날아가지나 않을까 하고 두려워하기도 하며, 심지어는 자신은 모든 것이 마비된 껍질뿐이라고 말할 있다.

-       이처럼 외현화가 심할 수록 신경증 환자는 유령처럼 방황하기 쉽다.

 

 

외현화가 어떻게 특별히 자기와 이상화된 이미지 간의 긴장을 완화하는 도움이 되는가

-       사람이 자신을 의식적으로 어떻게 인식하든 간에 양자 간의 격차는 무의식적 대가를 요구할 것이다.

-       자신이 이미지에 성공적으로 동일시할수록 반작용은 더욱더 무의식적이 된다.

-       아주 종종 그것은 자기경멸이나 자기에 대한 분노, 강요의 느낌으로 표출되며, 모든것은 그들에게 극도로 고통스러울 아니라 다양한 방식으로 나타나 생존을 어렵게 한다.

 

자기경멸이라는 외현화는 다른 사람이 무시하거나 자신을 무시하는 것이 다른 사람이라고 느끼는 형태로 나타나며, 대개는 두가지 형태가 모두 존재한다.

-       공격적일수록 자신이 더옳고, 우월하다고 느낄수록 그사람은 다른 사람을 쉽게 무시할 것이며, 그런 경향이 덜한 사람은 마음속으로 다른 사람이 자신을 무시한다고 생각하기 쉬울 것이다.

-       역으로 순응적일수록 지신의 이상화된 이미지에 도달하지 못한 대한 자기 비난은 그로 하여금 다른 사람이 자신을 거들떠보지도 않는다고 느끼게 할것이다.

-       후자의 영향은 특히 치명적이다.

-       이로 인해 그는 수줍어하게 되고 경직되고 위축되며, 자신에게 보이는 어떠한 애정이나 감사에도 비굴할 정도로 감사하게 된다.

-       동시에 그는 상대방의 호의가 겉치레 일지라도 그것을 받아드리기 어려워하고 자신에게는 과분한 대접인 것처럼 모호하게 받아들인다.

-       그는 거만한 사람에 대해서는 방어를 어려워 하는데, 이는 그들에게 일부분 동의하기 때문이기도 하며, 자신을 경멸조로 대하는 것이 순리에 맞다고 여기기 때문이다.

-       자연히 이러한 반응은 다른 사람에 대해 적개심을 키우게 만들고, 억압되고 쌓이게 되면, 폭발적인 힘을 갖게 된다.

-       주관적으로는 외현화된 형태로 자기경멸을 경험하는것은 가치가 있다

-       자신의 모든 경멸을 실제로 느낀다면, 신경증 환자가 가질 있는 어떤 가식적인 자기확신도 분쇄하고, 그를 붕괴시킬 것이기 때문이다.

-       다른 사람에 의해 경멸당하는 것도 다분히 고통스럽지만, 여기엔 언제든 그들의 태도를 변화시킬 있으리라는 희망이 있고 그들에게 똑같이 되갚아 있으며, 그들이 공정하지 않다고 하는 정신적 위안도 가능할 있다.

-       그러나 무시하는 것이 자기 자신일때는 모든 것이 소용없다. 호소할 데가 없는 것이다.

-       자신과 관련하여 그가 무의식적으로 느낀 모든 무망감은 이제 선명하게 부각될 것이다.

-       그는 자신의 실제적인 취약함을 경멸하기 시작할 아니라 자신이 완전히 경멸스럽다고 느끼게 것이다.

-       자신의 좋은 자질 조차도 무가치함의 심연 속으로 빠져들게 한다.

-       그는 자신이 경멸하는 이미지가 되어 버린 것처럼 느낄 것이다.

-       그는 이제 그것을 어쩔수 없는 불변의 사실처럼 보게 것이다.

-       바로 이러한 순간이 치료적 절차에서 환자의 무망감이 줄어들고, 이상화된 이미지에 대한 집착이 상당히 완화된 후가 되어 자기경멸을 건드리는 시점인 것이다.

-       그때 환자는 그것을 직면하고 자신의 무가치함이 객관적 사실이 아니라 자신의 무자비한 기준에서 비롯된 주관적 감정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       자신에 대해 관대한 태도를 취하게 되면 상태가 변화 가능한 것이 되며, 그가 그렇게 싫어한 속성이 정말로 경멸스러운 것이라기보다는 종국엔 극복할 있는 어려움이라는 것을 알게 것이다.

 

 

자기가 바로 자신의 이상화된 이미지라는 환상을 유지하는것이 그에게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우리가 유의하지 않는 신경증 환자의 자신에 대한 분노나 차원을 이해할 없을 것이다.

-       이상화된 이미지에 도달하지 못한 대해 절망을 느낄 아니라 자신에 대해 분명히 격노한다는 사실은, 이미지의 불변의 속성인 전능감에서 비롯된 것이다.

-       아동기에 어려움이 얼마나 컸든 간에 , 전능한 자기는 그것을 극복할 있어야 한다.

-       그가 자신의 신경증적 혼란이 얼마나 심한지를 지적으로 인식하고 있다 할지라도 그것을 털어내지 못한 대한 무력한 분노를 느끼는것이다.

-       이러한 분노는 갈등을 느낄 만한 욕구에 직면할 절정에 달하게 되고, 순간 그는 자신이 어떤 목표에도 도달할 힘이 없음을 깨닫게 된다.

-       이것이 바로 갈등을 갑작스럽게 인지하게 되면 급성적 공항 상태에 빠질 있는 이유 하나이다.

 

 

자신에 대한 분노가 외현화되는 세가지 방식

 

1.    적의를 나타내는 것이 억압되지 않을 분노는 쉽사리 밖으로 표출된다.

그리고 분노가 타인에게로 향해서 일반적인 조급함이나, 자기가 속으로 미워하는 사람에게서 찾은 잘못을 향해 특정한 과민함으로 나타난다.   예로

-       환자가 남편의 우유부단함에 대해 불평했다.

-       그것은 사소한 것이였기 때문에 그녀의 격한 감정은 분명히 적절하지 않은 것이었다

-       그녀는 자신의 우유부단함에 대해서 알고 있던 터라, 그녀가 자신 안의 점에 대해 얼마나 무자비하게 비난하고 있는가를 보여 주는 것이라고 암시하였다.

-       그러자 그녀는 갑작스럽게 자신을 갈갈이 찟어놓을 만큼 미친듯한 분노를 나타냈다.

-       자신의 이상화된 이미지 안에서는 자신이 힘의 정상이라는 사실이 자신안의 어떠한 연약함도 견디지 못하게 만들었던 것이다.

-       특이하게도 이러한 반응은 극적인 성격에도 불구하고 다음 회기에서 완전하게 잊혀졌다.

-       그녀는 잠깐동안 외현화를 알아챘지만 그것을 단념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던 것이다.

 

2.    자신에게 용납하기 어려운 잘못이 다른 사람을 격노하게 할것이라고 하는 끊임없는 의식적 혹은 무의식적 두려움이나 기대의 형태로 나타난다.

자신의 어떤 행동이 다른 이에게 심각한 적개심을 유발할 것이라고 너무 확고하게 믿어서 만일 아무런 적의적 반응도 나타나지 않으면 솔찍히 오히려 당황하게 수도 있다예로

-       환자는 빅토르 위고의 레미제라블에 나오는 사제 만큼이나 선한 이상화된 이미지를 갖고 있었다.

-       그런데 그녀가 단호한 입장을 취하거나 심지어는 화를 표출해도 사람들이 그녀가 성자처럼 행동할 때보다 그녀를 좋아한다는 것을 알고 그녀는 매우 놀라워하였다.

-       이런 류의 이상화된 이미지에서 짐작할 있듯이 환자의 주된 경향은 순종이다.

-       이것은 다른 사람들과 친밀하고자 하는 욕구에서 발현된 것이지만 적대적인 반응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크게 강화되었다.

-       이때 순종이 심화되는데 이는 신경증적 경향이 어떻게 악순환 가운데 서로를 악화시키는지 보여준다.

-       이런 형태에서는 이상화된 이미지가 성자 같은 요소를 품고 있어 더욱 심한 자기묵살로 몰아가기 때문에 강박적 순종은 점점 증대된다.

-       결과적으로 억압된 적대적 충동은 자신에 대한 분노를 유발하며, 분노의 외현화는 타인에 대한 두려움을 증대시키면서 다시 순종을 강화한다.

 

3.     분노를 외현화하는 번째 방식은 신체적 장애에 초점을 두는 것이다.

-       자신에 대한 분노는 분노로 경험되지 않을 경우 분명히 상당한 정도의 신체적 긴장을 만들어내며, 기능 이상이나 두통, 피로 등을 유발한다.

-       분노 자체가 의식적으로 경험되면 모든 증상이 번개처럼 빠르게 사라지는 것을 통해 짐작할 있다.

-       이러한 신체적 증상을 과연 외현화라 부를 있는지, 그것을 단순히 억압된 분노의 생리적 결과로 간주할 있는지 의아해할 수도 있다.

-       그러나 환자의 외현적 증상과 증상을 이용하는 것을 구분하는 것은 어렵다.

-       대체로 사람들은 자신의 심리적 어려움을 신체적 고통 탓으로 돌리며, 신체적 고통을 다시 외부의 자극 탓으로 돌린다.

-       그들은 자신이 정신적으로 잘못된 것이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하며, 자신의 신체적 고통에 대해 단지 잘못 먹어서 기능 이상으로 아프다거나 혹은 과로로 피로하다거나 습도 때문에 류머티즘이 생겼다는 등등의 다른 이유를 들어 설명하려 한다.

-       여기서 분노를 외현화함으로써 신경증 환자가 얻는것은 자기경멸의 사례에서 언급한것과 동일하다.

-       환자가 어느정도 까지 있는가 하는 것은 이러한 자기파괴적인 충동에 수반되는 진짜 위험을 인식하지 않고는 완전히 이해될 없다는 것이다.

-       번째 예의 환자는 순간적으로만 자신을 갈갈이 찢어 버리고픈 충동을 느꼈다.

-       그러나 정신병 환자는 그것을 정말로 실천에 옮겨서 자신을 해칠 수도 있다.

-       만일 외현화가 아니라면 많은 자살 사건이 일어날 수도 있다.

-       이런 점에서 프로이트가 자기 파괴적인 충동을 인식하고서 자기 파괴적 본능 죽움의 본능을 상정한 것은 납득할 만하다.

-       그러나 개념 때문에 그는 진정한 이해로 가는 길을 차단해 버렸으며, 따라서 효과적인 치료의 길도 막아 버렸다.

 

 

내적 강요를 느끼는 강도는 인격이 이상화된 이미지의 권위적 통제에 의해 얼마나 속박되느냐에 따라 좌우된다.

-       이러한 압력은 내적 자유까지 억압해 버리기 때문에 외적 강요보다 나쁘다.

-       환자는 대부분 이러한 느낌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으나 그것이 제거되었을때 안도감과 그로인해 얻게 되는 내적 자유의 정도를 미루어 보면 힘을 짐작할 있다.

-       이런 강요는 한편으로는 다른 사람에게 압력을 행사함으로써 외현화 있다.

-       이는 지배에 대한 신경증적 갈망이라는 외부적 효과로 나타날 있지만, 내적 압력의 외현화를 표현하는 강요가 주로 개인적인 복종을 요구하는것이 아니라는 점에서 다르다고 있다.

-       이는 주로 환자 자신이 지키려고 안달하는 동일한 기준을 다른 사람에게 부과하려는 것이며, 또한 그들의 행복에 대해서도 동일하게 무시하려는 것이다.

-       경건주의 심리학이 이러한 과정의 알려진 예다.

-       또한 외부세계의 어떠한 것에도 과민 반응하는 형태로 내적 강요를 외현화하는 것으로 거의 협박과 흡사한것일 있다. 이런 과민성은 흔히 있다.

-       그러나 이들 모두가 스스로 부과한 강요에서 비롯된 것은 아니다.

-       대개는 자신의 충동을 다른 사람을 통해 경험하고 그것에 대해 분개한다.

-       고립된 성격에서는 주로 독립하고자 하는 강박적인 고집이 있는데, 이는 필연적으로 그들로 하여금 외부의 어떠한 압력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도록 만든다.

 

무의식적으로 스스로 부과한 억압의 외현화는 분석과정에서 깊이 감추어지고, 종종 간과되기 쉬운 자료다.

-       이는 특히 환자와 분석가 간의 관계에서 영향력있는 기류를 형성하기 때문에 유감스러운 일이다.

-       환자는 자신의 민감성에 대한 분명한 근거가 분석된 후에도 분석가의 모든 암시를 부정하려한다.

-       이런 상황에서 분석가는 실제로 환자에게 변화 하기를 요구하기 때문에 분석가와 환자 간의 전투는 심각해진다.

-       단지 환자를 돕기 위함이라는 그의 정직한 주장은 변하게 되며, 내면의 생명의 샘도 별로 소용 없게 된다.

-       환자는 무심코 행사하게 영향력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굴복하지않을까? 실은 자신이 정말로 누구인지를 알지 못하기 때문에 어느것을 취하고 어느 것을 거부 할지를 선택할 없으며, 분석가가 아무리 개인적 신념을 제시하지 않으려 노력한다한들 별로 차이가 없다는 것이다.

-       또한 자신의 특정 패턴 안에 가두어버린 내적 강요하에서 자신이 애쓰고 있다는 것을 모르기 때문에 그는 자신을 변화시키려는 어떠한 외적 의도에도 모두 무차별적으로 반항하게 되는 것이다.

-       이러한 무모한 전투는 말할것도없이 분석적 상황에서뿐 아니라 어떠한 친밀한 관계에서도 다소간에 일어날 수밖에 없다.

-       결국 유령을 때려 눕히는 것은 이러한 내적 과정을 분석하는 것이 된다.

 

 

자신의 이상화된 이미지의 강제적인 요구에 순종하는 경향이 클수록 그들은 그러한 순종을 외현화한다.    

-       분석가가 자신에게 무엇을 기대하는지 혹은 자신에게 기대한다고 믿는 것이 무엇이든지 간에 그는 거기에 도달하고자 한다.

-       그는 고분고분해 보이며 심지어는 쉽게 속아 넘어갈 것처럼 보인다.

-       그러나 그와 동시에 강요에 대하여 은밀히 적개심을 쌓아 것이다.

-       이러한 상황은 종국엔 모든 이가 그들을 지배하는 역할을 하게 만들고, 이로 인해 그들이 누구에게든 분개하게 되는 결과를 만든다.

 

자신의 내적 억압을 외현화함으로써 얻는 이득

-       그것이 외부에서 것이라고 믿는 , 설혹 정신적으로만 그렇다하더라도, 그는 그것에 대항할 있다.

-       이와 유사하게 그는 외부에서 부과한 구속을 회피할 있다.

-        자유의 환상을 유지할 있는것이다.

-       내적 강요를 인정한다는 것은 자신이 자기의 이상화된 이미지가아니라는 , 그리고 그에 수반되는 모든 결과를 인정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       이러한 내적 강제에 수반되는 긴장이 신체적 증상으로도 표현되는가, 그리고 어느정도 표현되는가 하는 것은 매우 흥미로운 질문이다.

-       저자의 느낌으로는 이것이 천식, 고혈압 그리고 변비의 주된 요인 된다고 보지만 자신의 경험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자신의 이상화된 이미지에 반대되는 여러 특징을 외현화 하는 것들은 전반적으로 단순한 투사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 .

-       다른 사람을 통해 그것을 경험하거나 다른 사람이 그것에 대해 책임이 있다고 믿는 것이다.

-       과정은 함께 일어나지는 않는다.

 

다음 예시에서 투사의 의미에 대해 알아보자.

-       알콜 중독 환자 A 자신의 애인이 배려하는 마음이 없다고 불평하였다.

-       불평은 정당하지 않았고 그가 말한 정도는 아니었다.

-       자신은 외부 사람이 보기엔 상당히 분명한 갈등으로 고통받고 있었는데, 한편으로는 순종적이고 선량하고 관대한 것이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지배적이고 요구적이고 거만한 간의 갈등이었다.

-       그렇다면 여기엔 공격적 경향의 투사가 있는것이다무엇 때문에 투사가 필요한 것일까?

-       자신의 이상화된 이미지 안에서 공격적 경향은 단순히 있는 인격의 자연스러운 요소일 뿐이었다.

-       그러나 가장 두드러지는 특징은 선량함으로 프란시스 이래 자기만큼 선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으며, 이렇게 이상적인 친구도 있을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었다.

-       그렇다면 투사는 자신의 이상화된 이미지에게 바치는 뇌물이었단 말인가? 분명히 그렇다!

-       투사는 자신의 공격적인 경향을 의식하지 않고서도, 자신의 갈등에 부딪히지 않고서도 공격적 경향을 견딜 있게 주었던 것이다.

-       여기에서 그는 없는 딜레마에 빠지게된다.

-       자신의 공격적인 경향이 강박적인 것이었기에 포기할 없었진만, 또한 자신의 이상화된 이미지가 바로 자신을 붙들어 주는 것이었기에 이것도 체념할 없었기 때문이다.

-       투사는 딜레마에서 벗어나는 길이었다따라서 이것은 무의식적으로 이중성을 나타낸다.

-       그로 하여금 자신의 거만한 요구를 주장하면서 동시에 이상적인 친구가 되도록 주는 것이다.

-       혼자 또한 애인의 정절을 의심하였다. 일말의 증거도 없이, 오히려 그녀는 모성의 방식으로 그에게 헌신하고 있었다.

-       사실은 자신이 몰래 잠깐씩 바람을 피우곤 했었다.

-       여기서 우리는 그가 스스로 다른 사람을 판단함으로써 보복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게 되었다고 생각할 있으며, 여기에는 분명히 자신을 합리화해야 필요가 개입되어 있다.

-       그러나 동성애적 경향의 투사 가능성을 고려해 보는것은 상황을 명료화하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       단서는 자신의 부정에 대한 독특한 태도에 달려있기 때문이다.

-       그의 불륜은 잊혀지지 않았으나 돌아보면 그것은 그에게 입력되지 않았다.

-       그에게 있어서 이것은 이상 생생한 경험이아니었다.

-       그러나 애인에게 추정된 불륜은 매우 생생하였다

-       그렇다면 여기에 경험의 외현화가 이었다고 있다.

-       그로 하여금 이상화된 이미지를 유지하면서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하도록 하는 것이다.

 

힘의 정치학은 정치인이나 전문가 집단에서 그렇듯 또다른 예가 된다

-       흔히 이러한 전략은 경쟁자를 약화 시키고 자신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의식적인 의도로 동기화 된다.

-       이는 무의식적 딜레마에서 생성된 것일 있다. 무의식적인 이중성의 표현일 있다.

-       이것은 그로 하였금 이상화된 이미지에 흠집을 내지 않고서도 이런 유의 공격에 내포된 모든 음모와 조작을 가능하게 하며, 동시에 자신에 대한 분노와 경멸을 다른 사람 나은 사람, 먼저 패배시켜 버리는 것이 좋은 사람에게 불을 있는 훌륭한 방법이 되는 것이다.

 

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어려움을 덮어씌우지 않고서도 그들에게 책임을 전가 시키는 일상적인 방식을 지적 하면서 결론을 내린다.

-       많은 환자는 자신의 문제를 인식 하자마자 즉각적으로 자신의 아동기로 뛰어들어서 거기에 온갖 설명을 들이댄다.

-       그들은 지배적인 어머니가 있었기 때문에 강요에 민감하다고 말한다.

-       어린 시절에 모욕을 받으며 고통을 당했기 때문에 쉽게 모욕감을 느낀다고 한다.

-       어린 시절의 상처로 말미암아 보복하고 싶다고 한다.

-       어렸을때 아무도 자신을 이해해 주지 않았기 때문에 위축되었다고 한다.

-       청교도적인 양육 때문에 성적으로 억제되었다는 등으로 말한다.

-       분석가와 환자 모두가 초기 영향을 이해하는데 진지하게 몰두하는 그런 면담을 언급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       그보다는 아동기를 열렬히 탐색하고자 하지만 아무 소득도 없는 탐색이 끝없이 되풀이 하면서 현재 환자안에서 작용하고 있는 힘을 탐색하는데는 관심이 없는 그런 상황을 언급하고 있는것이다.

 

이러한 태도는 프로이트가 그렇게 강조한 발생론에서 지지되고 있으므로 과연 그것이 얼마나 진실에 근거한 것이며, 얼마나 오류에 근거한 것인지 주의 깊게 살펴야한다.

-       환자의 신경증 발병이 아동기에 시작하고, 그가 제공하는 자료가 발생한 사건을 이해하는 모두 관계가 있음은 사실이다.

-       환경의 영향이 참으로 강력해서 발병하지 않을 수도 없을 것이다.

-       오류의 가능성은 환자가 그의 아동기에 기초하여 안에 축적된 모든 힘에 대해 관심이 결여된 있다.

-       그러나 이들은 지금 안에서 작용하고 있는 힘이며, 현재의 어려움 이면에 있는 힘이다.

-       예컨데 아이였을때 주변의 위선을 많이 보아 것이 그로 하여금 냉소적으로 만드는데 일조했을 수도 있다.

-       그러나 만일 그의 냉소주의를 자신의 어린시절 경험에만 연결시킨다면 그는 냉소적이 되고자 하는 현재의 욕구를 무시하는 셈이다.

-       이욕구는 다른 이상 사이에서 마음이 나뉘어 생긴 것이며,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시도로 아예 모든 가치를 체념하려 한다.

-       더욱이 그는 자신이 감당하지 못하는 책임을 떠맡고, 자신이 감당해야 책임을 거부하는 경향이 있다.

-       그는 자신이 특정 실패를 밖에 없음을 스스로에게 확신 시키기 위해 계속해서 초기 경험을 언급하는 동시에 초기 비극에서 상처받지 않고 빠져나와야한다고 느낀다.

-       때문에 그의 이상화된 이미지는 부분적으로 비난을 받게 되는데 이는 과거나 현재의 약점이나 갈등을 가진 자신을 용납하지 않기 때문이다.

-       그러나 중요한것은 그가 아동기에 대해 계속 되풀이 하여 말하는 특이한 유의 자기회피라는 것인데 이는 그로 하여금 자기반성에 대한 열의라는 환상을 유지하도록 해준다.

-       그가 이것들을 외현화하기 때문에 그는 자신 안에서 작용하는 힘을 경험하지는 못한다.

-       그리고 자신의 안에서 적극적인 매개자로서 자신을 인식 하지도 못한다.

-       그는 추진자가 되는 것을 멈춤으로써 일단 아래로 떨어진 공이 계속 굴러가야 하는 것처럼 혹은 한번 조건화되면 영원히 그렇게 운명지어지는 기니아 피그(악마의 실험)처럼  자신을 여긴다.

-       환자가 아동기에 부여하는 편파적인 강조는 그의 외현화 경향을 확실하게 표현해 준다.

-       이는 자기 자신에게서 전적으로 소외되어 계속해서 자신을 밖으로 몰아가는 사람으로 예측된다.

 

외현화하는 경향은 꿈에서도 작용한다.

-       환자의 꿈에서 분석가가 간수로 나타나거나, 남편이 환자가 나가려는 문을 닫아 버린다면, 사고가 나서 혹은 장애가 발생해서 갈망하던 장소에 도달하지 못하게 된다면, 이러한 꿈은 내적 갈등을 부인 하려는 시도를 의미하며, 그것을 어떤 외적 요인으로 귀인 시키려는 것이다.

 

전반적으로 외현화 경향이 있는 어떤 환자는 분석에서 특이한 어려움을 드러낸다.

-       그는 마치 치과 의사에게 가듯 분석하러 가서 자신이 실제로 별로 관심없는 일을 분석가가 수행해 주기를 기대한다.

-       자신의 아내, 친구, 형제의 신경증에는 흥미가 있고 자신의 신경증에는 관심이 없는 것이다.

-       그는 자신이 살고있는 어려운 환경에 대해 이야기 하면서 속에 자신의 역할에 대해서는 말하기를 꺼려한다.

-       만일 그의 안내가 그렇게까지 신경증적이거나 그의 업무가 그렇게까지 힘들지 않다면 자기는 괜찮았을 거라고 한다.

-       그는 상당히 오랜 시간 동안 어떤 정서적인 힘이 자기안에서 작용해 왔는지에 대하여 전혀 깨닫은 바가 없다.

-       유령과 강도, 천둥 그리고 자기 주변의 보복적인 사람, 정치적 상황을 두려워 하지만 결코 자신에 대해서는 그렇지 않다.

-       기껏해야 자신의 문제가 제기하는 지적 혹은 기술적 즐거움 때문에 자신의 문제에 관심을 가질 뿐이다.

-       그러나 그렇게 하는 , 정신적으로 비존재의 상태에서 그는 자신의 실제 삶에 대한 어떠한 통찰도 얻을 없을 것이며, 따라서 자신에 대한 많은 지식에도 불구하고 변하는 바가 거의 없을 것이다.

 

외현화는 본질적으로 자기 제거의 적극적인 과정이라 있다.

-       그것이 가능한 이유는 결국 신경증적 과정에 내재된 자기로 부터의 소외로 찾을 있다.

-       자기가 제거되어 버리면 내적 갈등이 역시 의식에서 제거 되어 버리는 것은 당연하다.

-       그러나 타인 앞에서 자기 자신을 더욱 비난하고 자신을 보복적인 사람인 것처럼 보이게 하여 타인으로 하여금 두려워 하도록 만듦으로써 외현화는 자기안의 내적 갈등을 외적인 갈등으로 대체한다.

-       구체적으로 말하면 처음의 갈등을 전체적인 신경증적 과정으로 크게 악화 시키는 것이다.

-       개인과 외부 세계 간의 갈등으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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