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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배낭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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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개설 2017.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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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 여행 정보
작성자  jahadal 작성일  2017.11.18 17:08 조회수 275 추천 0
제목
 한중 관계 화해로 다시 중국 관광 인기  
 
트럼프 미국 대통령 아시아 순방 전후로 갑자기 한국과 중국의 사드문제로 인한 냉랭했던 관계가 풀렸습니다. 
그 동안 한중관계가 좋지 않은 관계로 중국에서 한국으로 오는 관광객들이 엄청 줄어든 것과 마찬가지로 한국에서 중국으로 가는 관광객수도 엄청 줄어든게 사실이었습니다. 
한국 정부는 중국 관광을 금하지 않았지만 여행사들이 자발적으로 중국 관광 상품을 크게 홍보하지 않거나 혹은 국민들 스스로 중국 관광을 회피하면서 대신 일본이나 동남아시아 혹은 대만으로 여행을 많이 떠났습니다. 
실제로 한중 관계가 냉랭하던 시절 인터넷으로 한국에서 중국가는 관광상품을 검색해봤더니 거의 찾을 수가 없을 정도였습니다. 
물론 양국에서 모두 개인적으로 알아서 관광을 하는 것은 어쩔 수가 없었기때문에 그렇다고 완전히 양국의 관광객이 없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사실 한국 관광업계에서는 정말 물밀듯 밀여오던 중국의 관광객들이 끊어지자 엄청난 손해를 본 것이 사실이지만 중국 역시 한국 만큼은 아니었겠지만 손해를 본 것이 사실 입니다. 
전에 중국 유명 관광지에 가면 아주 쉽게 한국 단체 관광객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북경 상해 항주 서안 장가계 이런 곳들은 정말 한국 관광객들로 넘쳐날 정도로 한국 유명 여행사 깃발이 날리고 있었는데 그런 관광객들이 갑자기 중국을 방문 하지 않는 바람에 중국 역시 문제가 되기는 마찬가지였죠..

미국에서는 중국에 가기가 거리상으로나 경제적으로도 쉽지 않은게 사실 이지만 한국에서는 북경 상해는 뱅기로 1시간 반이면 도착합니다. 
엘에이에서 샌프란시스코 가는 정도라고 보면 됩니다..
또 중국에 가면 한국 사람들이 상당히 편안함을 느낍니다. 
왜냐하면 서로 얼굴 생긴것이 비슷해서 외국에 온 것 같지 않은 편안함을 느낄수있기때문이기도 할 겁니다. 

사실 미국은 우리 한국 사람들이 아무리 시민권 독수리 여권을 가지고 다녀도 담박에 눈에 띄고 티가 나쟈나요?
하지만 중국에서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다만 한국 사람들의 옷차림이 중국사람들보다 세련되고 생긴 모양새가 좀 더 깔끔한 면은 있지만 저처럼 깔끔하지도 세련되지도 않은 사람은 걍 중국 사람으로 취급당합니다. 
오죽하면 북경에 살 때 한국 사람들이 나를 조선족인 줄 알고 있었으니까요...나 참 기가 막혀서...  아 생각해보니까~~~ 갑자기 열 받아서 글이 안써지네...

어쨋던 중국이라는 곳은 참 매력 있는 곳입니다. 
이건 꼭 같은 동양 문화권의 한국인들에게만 국한 된 사실은 아니고요...지금 많은 외국인들이 뭐 서양사람들이 중국에 일단 발을 붙이면 본국으로 돌아가려 하지 않습니다.
중국말이 어렵긴 한데...서양 사람들은 참 배우기가 편안한 언어 중에 하나 입니다. 
왜냐하면 거의 영어과 문법이 비슷합니다. 뭐 똑 같지는 않은데 거의 비슷해서 어떤 경우에는 그저 중국어 단어를 영어 단어로 바꾸기만 하면 말이 되는 정도 이고 심지어 비슷한 숙어들도 많아서 그냥 그대로 대치가 되는 경우도 있기때문에 중국에서 한 3~4 년 산 서양사람들은 언어에 크게 구애되지 않고 잘 삽니다. 

이건 마치 한국인들에게 일본어가 배우기 쉬운 것과 마찬가지 입니다. 
물론 일본어도 외국어이기때문에 깊히 들어가면 쉽지 않지만 일상 생활 할 수 있는 정도는 쉽게 배우쟈나요? 
서양 사람들에게 중국어도 마찬가지 입니다. 
미국에 사시는 한국분들은 영어도 하시고 한국말도 하시기 때문에 중국어 배우기가 훨씬 쉽고 빠르게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중국 여행의 가장 큰 매력은 뭐니뭐니해도 볼 것이 많다는 겁니다. 
이 볼 것이 자연적인 경치 뿐만 아니라 인공적인 것이 같이 아주 잘 어루러져 있기때문에 더욱 보는 사람들에게 감동을 줍니다. 
거기다가 오랜 역사를 그대로 볼 수 있고 심지어 느낄 수 있는 것들이 많다보니 관광을 하고 돌아와서도 계속 그 여운이 남는다는 겁니다. 
그래서 또 다시 가고 싶어지는 곳이 중국입니다. 

또 다른 한가지는 먹을 것 입니다. 
우리가 흔히 중국 음식하면 기름에 볶거나 튀겨서 느끼할 것이라는 편견을 가지고 있는데요..
실제로 중국에 가서 음식을 드셔보시면 절대로 느끼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맛 이거 중요하지요...중국 사람들은 음식으로 세계를 제패한 사람들 입니다. 
세계 어디에를 가도 중국 음식 없는 곳이 없을 정도이니까요..
지금은 한국 음식도 많지만 그 보다 훨씬 전에 중국 음식은 세계를 제패했습니다. 
또 음식의 다양성 입니다. 

한국 사람들에게는 중국 음식이 짜장면 짬뽕 탕수육 군만두 오향장육 유산슬 팔보채 이 정도로 알려져있고 어느 중국 음식점을 가나 메뉴나 맛이 거의 똑 같습니다. 
하지만 중국은 아닙니다. 
가는 집 마다 맛이 다르고 메뉴가 다르고 너무너무 다양해서 중국사람들도 처음 가는 동네에 가서는 음식 주문할 때 설명을 들어봐야 주문을 할 수가 있을 정도 입니다. 
그래서 중국에서는 주문을 할 때 오래 걸립니다. 
일단 메뉴의 음식이 어떤 음식인지 물어보면 그에 대한 설명을 다 해주니까요..
요즘은 조금만 큰 식당에 가도 메뉴에 사진들이 다 있으니까 사진보고 찍으면 되지만 옛날에는 일일이 메뉴 공부를 한참 해야 겨우 음식을 먹을 수가 있었죠...
종류는 또 왜 그렇게 많은지 읽어도 읽어도 끝이 없어...ㅎㅎㅎ

제 주변에 중국을 관광 다녀오신 분들의 느낌은 대부분 이런 식이었습니다. 
너무 멋있었다. 황홀했다..꿈 꾼 것 같았다...정말 다시 가보고 싶다...
그리고 한가지 덧붙이는 것이 단체 관광으로 말고 개인적으로 자세히 보고 싶은 것들이 많더라..
단체 관광으로 가니까 보는 것도 스케줄에 따라서 실사천리로 돌고 계속 관광버스를 타고 다니니까 느낌이 좀 덜하다는거죠...
몸으로 부딪히는 그런 실질적인 관광이 아쉬운 부분이라고 얘기하시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한국에서는 젊은 사람들이 많이 중국에 자유여행으로 갑니다. 
물론 그런 분들이 중국을 다녀와서 올린 후기를 보면 좀 아쉬운 부분들이 많긴하지만 나름대로 재밌게 시간을 보내고 오는 모양입니다. 
거리도 가깝고 돈도 크게 많이 들지 않기때문입니다. 

저는 중국에대한 정보를 조금 가지고 있다보니까 미국에서도 중국 관광이 활성화 되기를 바라는 입장입니다. 
만약 여러분들 중에 중국 관광에 대해서 궁금하신 점이나 정보가 필요하신 분들은 이곳에 질문을 올려주시면 아는 만큼 모르는 것은 찾아서 알려드리겠습니다. 
기회가 되시면 같이 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습니다. 
한중 관계도 풀린 이 참에 많은 분들이 중국을 다녀오시게 되기 바라면서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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