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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심리학 2
작성자  simonshin 작성일  2018.08.02 07:14 조회수 361 추천 0
제목
  발제문 (차영임님): 갈등과 타협 형성으로서의 마음  
 

과목자아 심리학여

주제: 갈등과 타협 형성으로서의 마음

강사신현근/백경희 교수

발제자차임임님

교재Brenner, C. (1994). The Mind as Conflict and Compromise Formation. J. Clin. Psychoanal., 3(4):473-488

 

 

갈등과 타협 형성으로서의 마음

 

1. Brenner 프로이드의 이론 금지증상과 불안(1926)에서 말하는 불쾌의 관념적 내용물 어린 시절의 재앙들의 중요성방어와 자기-처벌 경향 분석의 중요성에 대한 것들은 인정하면서도 욕동 파생물로 구성된 이드와 자아와 초자아로 마음의 구조를 분리하는 이론에는 의구심을 갖는다그러므로  논문의 일차적 목적은 구조이론에 대한 의문의 근거를 알려서 독자들로 하여금 같은 의문을 가지기를 희망하는 것이다.

2. 프로이드의 구조이론  번째 버전은꿈의 분석(1900)7장에서 발견된다여기서 프로이드는  개의 시스템을 상정하고하나는 무의식체계와 다른 하나는 전의식-의식체계라고 말한다무의식의 체계는 1차적 과정에 따라 기능하며 어린 시절의 소망으로 구성되어 있고 의식에 접근할  없다전의식-의식체계는 2차적 과정에 따라 기능하며 정상적으로 계획된 행동과 정서적 표현과 의식의 통제 하에 있다. 20년이 지난  출판된 자아와 이드(1923)에서는 이전의 무의식과 전이식-의식체계의 마음구조를 수정한 이드자아초자아 3개의 구조로 대체하였다프로이드는 병리적 갈등이란 의식에 접근할  있는 것과 의식에 접근할  없는  사이에서 존재한다고 이해하였다. 1923년경에 와서는 방어들이 의식에 접근하기는 어렵지만 방어의 대상은 최소한 부분적으로 의식에 접근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따라서 무의식 대신에 이드라는 agency 또는 구조로 대체한 것이다.

 

3. 이드는 마음의 악마적 부분으로 자신에게 낯설고 생소한 부분이며본능적인 충족감을 추구하게 하는 기능을 한다여기에는 의식적으로 알지 못하는 소망과 맹렬히 거부하거나 부인하는 만족감도 포함한다이드는 욕동의 파생물로 구성되어있으며 이드와 무의식의 차이는 용어의 차이일  이다.

 

4. 전의식-의식의 자리에는 자아와 초자아라고 명명한  개의 구조 또는 agency 제시하였다자아는  인격으로서 자신에게 친숙하고의식되고 인지되는 부분을 포함한다하지만 자아에는 의식에 접근할  없는 많은 부분도 포함된다특히 프로이드는 후에(1926) 그가 방어기제라 부른원치 않는 욕동파생물들을 막아내는 일에 봉사하는 무의식적 방어들도 포함시킨다그러므로 마음이 갈등하는 상황에서는 갈등의 한편에는 이드(어린 시절의 성애적 소망)다른 편에는 자아(방어기제) 자리 잡게 된다.

 

5. 구조이론의  agency   번째인 초자아는 도덕성과 관련된다프로이드가 이것을 특별한 요소로 구분하는 이유 역시 그가 정신적 갈등에 대하여 관찰한 것과 관련이 있다도덕적 비난들을 방어하는 데서 오는 갈등들이 있는데 그것은 자아와 초자아 사이의 갈등이다이러한 갈등은 무의식적 죄책감 또는 처벌받아야 한다는 느낌으로 이끌어간다.

 

6. 구조이론의 타당성 평가에서 특별히 중요한 것은 이드와 자아의 문제이다구조이론은 마음을 대리인들(구조들) 쪼갠다구조이론에 의하면 이드는 외부현실의 한계나 가능한 결과들에 대한 고려 없이 오로지 욕동 파생물들(=소망들) 충족시키는 데만 관심을 두고 있고자아는 대조적으로 외부현실과외부현실이 부과하는 한계들그리고 주변 환경과 관련된 행동들에 따라올  있는 결과들을 고려해야  필요성이며논리적이고 항상성과 일관성에 관계되어있어서 모든 것에서 이드와 자아는 대조적이다.

 

7. 안나 프로이드(1936) 마음의 구조들이란 그들 사이에 생긴 갈등상태에서만 각자의 모습을 구별할  있다고 서술했다그녀의의견에 따르면갈등이 없는 상태에서는 서로의 모습을 구별할 수가 없다그러한 관점이자아와 이드가 최소한 서로 분리되어 있다는그리고  둘은 각자가 달라서 즉시 구별할  있게 외부현실과 관계 맺는다고 주장하는 이전 이론에 부응할  없다.

 

8. 이미 1935년에 Kris 마음의 기능에서 어떤 측면을 확인했는데그는 그것을 자아를 보호하는 퇴행이라고 불렀다그의 관찰은뒤를 이은 연구자들(Arlow Brenner, 1964; Brenner, 1968) 의해 보완되었다그들은 정신 기능에서구조이론이 자아의 기능이라고 했던 측면들은결코 항상성도 통합성도 성숙도자아의 것이라 여겼던 1 과정 기능에서 면제되는 것도 아님을 보여주었다.

 

9. 정상적이거나 병리적이거나 모든 사고와 판타지소원행동기분성격특질은 어린 시절 리비도적이고 공격적인 소망과 상호작용의 결과이다 내용은 대상상실애정상실문제의 소망들과 관련되는 거세 등에 대한 대단히 불쾌한 생각들불쾌감을 제거하거나만일 그것들을 제거하지 못할 경우최소한 가능한 만큼이라도 감소시키도록 돕는 방어와 도덕적 제약들이다구조이론이 특별한 구조로  소망들불쾌감과 방어들로 구성된  다른 특별한 구조라고  이드자아그리고 여전히  다른 구조라고 보는도덕적 제약인 초자아는 끊임없이 편재하며 상호작용(갈등)하고 있다구조이론이 가정하듯이성숙하고통합적이고갈등이 없는마음의 영역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10. 매일 환자와의 임상작업은 대부분 마음의 갈등내용을 분석하고 해석하는 일과 관련되는데분석에서 진전이 된다는 것을 어떻게   있겠는가구조이론은 갈등의 해소이다그러나 성공적인 정신분석은 갈등을 정상적인 방향으로 전환하여 병리적 갈등의 대체물인 정상범위의 타협형성으로 귀결된 것이다.

 

11. 마음의  다른 agency 초자아는 도덕기능에 관한 것이다.

도덕성의 역학 그리고도덕적 요구나 제약에 연관된 갈등에 대한 역할은 의심할 여지없이 정신병리학의 주요한 주제이지만도덕성의 문제를 특정agency 몫으로 돌림으로써 도덕성의 기원과 기능에 대한 견해를 왜곡시켰다.(Brenner, 1982) 그러므로 첫째마음이 분리된 agency들로 구성되어 있다는 가정은 정신갈등의 편재성에 대한 현대지식에 서로 걸맞지 않는  같다둘째이런 가정은 중대한 실제적 문제점을 수반한다이러한 사례는 바로  가지 질문을 제기하는데하나는 우리가 정신기능에 대해 알고 있는 특히 갈등의 편재성에 대한 지식과 부합되려면 어떤 변화를 필수적으로 가져와야 하는가?이고다른 하나는 그런 변화를 만들어 냄으로써 상당한 실제적 이득이 있겠는가?하는 점이다.

 

12. 수정안의 기본전제는 단순하다.

1) 정신기능은 쾌락-불쾌의 원칙에 의해 조절된다사람들은 쾌락을 추구하고 불쾌를 회피하려는 노력으로 마음의 갈등과 타협형성을 초래한다갈등은 욕동파생물욕동파생물과 연관된 불쾌방어도덕적요구와 금지라는 4가지 상호작용의 요소들로 구성되었다.

 

2) 욕동파생물은 쾌락적리비도적공격적 충족을 향한 소망이며 개인마다 고유하다욕동파생물은 개인적  안에서 특정한 인물이나 행동 그리고 신체감각등과 관련이 있다그러나 욕동의 개념은 개별적이고 구체적이기 보다는 비개별적이고 일반적이다욕동이란 개인의 재능이나 인생경험과 상관없이 모든 사람에게 있어 쾌락적 충족을 향한 소망 같은 것이다.

 

3) 정신분석이론에서는 리비도적 욕동과 공격적인 욕동  가지로 가정하며프로이드의 관점은 공격성의 충족과 관련된 쾌락은 없고 리비도적 충족만이 쾌락을 수반한다고 보았다갈등은 리비도적 소망에 의해 발생하며갈등에서 공격성의 역할은 자기처벌과 자기파괴적 경향에 국한 한다고 보았다그러나 임상에서는   가지가 항상 함께 발견되며 대상관계는  양면성을 가지고 있다.

 

4) 오늘날은 공격성의 역할을 완전히 다른 관점으로 본다공격성과 리비도   쾌락적 가치와 갈등 속에서의 역할이라는 관점에서는 동일한 것으로 여겨진다(Hartmann, Kris, Loewenstein, 1949). 리비도와 공격성의 소망  다가 충족되면 쾌락이 수반되며공격적 소망은 리비도적 소망 못지않게 갈등을 유발시킬  있다.

 

5) 정신생활에서 갈등의 편재성(보편성) 관련된 현재의 지식은마음을 서로 분리된 이드와 자아로 나누는 것에 대해그것들이 다른 방식으로 기능한다는 것에 대해근본적으로 둘을 대립시키는 데에 반대 입장을 취한다.

 

6)  이론에서는 자아 상정하는 대신 단순히  인간에 대해 그리고  인간이 마음을 가진 개별성에 대해 말한다그것은 오늘날 수많은 분석가들이 사용하는 기법적인 의미의 명칭인 셀프 관한 것이 아니라단순히 일상적인 의미로 쓰이는  사람 또는 평범한 개인에 관한 것이다어린 시절에 기원을  욕동파생물과 관련하여 불쾌감이 일어날  인간의 마음은  불쾌감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작동하면서동시에 너무 과다한 불쾌감과 양립하지 않을 만큼 욕동파생물에 충족하도록 용납한다욕동파생물과 관련된 불쾌감을 최소화시키도록 돕는 것은 무엇이든 방어이다특별한 방어기제가 있는 것이 아니다 방어기능이나  밖의 아무것도 방어기능을 돕는 마음의 기제 또는 활동이란 없다불쾌감을 감소시키도록 돕는 생각이나 행동들은 무엇이든  방어이다.(Brenner, 1982). 모든 타협형성을 유발시키는 갈등 또는 갈등 안에서 방어가 한몫을 하는 것은 틀림없다그리고 모든 타협형성은 방어적 측면을 갖는다.

 

7) 모든 감정이 그렇듯이 불쾌감도 관념적 내용을 담고 있다가장 일반적인 용어로  내용은 어린 시절에 겪은 하나 또는  이상의 재앙들이다그것은 사실이거나  닥쳐올 어떤 것이다만일  재앙이 인생의 사실로 체험된다면 불쾌감은 우울한 감정(비참)으로 분류될 것이다만일 그것이  닥쳐올 일로 체험된다면그것은 불안감으로 분류될 것이다때때로  둘은 구별하기 어려울 만큼 혼합되어 있다하지만분석적 자료로 판별해도 좋다면심지어  둘이 서로 얽혀 있을 때조차 구분할  있는 경우가  흔하다(Brenner, 1982).

 

 재앙들은 프로이드(1926) 열거한 익숙한 것들이다대상상실애정의 상실성기의 상실이나 상해(=거세), 처벌 등이다마지막의 처벌은 앞에 열거한 어떤 또는  가지 다와 관련될  있다처벌은 아이의 마음속에 부모가 부과하는 불인정이며대상상실애정상실거세  어느 것과의 결합도 가능하다그것은 오이디푸스 발달기간 동안구조이론에서 초자아라 불리는 것을 만드는 다양한 타협형성을 유발시켜부모의 사랑을 얻어내거나 되찾으려는 가장 긴급한 노력이다어린 아이의 마음속에서 도덕적인 옳고 그름은  부모가 옳거나 그르다고 말하는(또는 말한다고 믿어지는것이다그렇게 어린 나이에는 부모가 최고의 도덕적심판자이고아이가 찾아야만 하는 것은 부모의 인정이며부모의 불인정은 반드시 피하거나 무효화시켜야만 하는 것이다.

 

8) 그러므로 내가 제안하는 이론에서는구조이론에서 특별한 범주로 다루었던 이른바 초자아의 자리에 어린 시절의 재앙들부모의 불인정이라는 재앙이 대체된다그런 방식으로 부모의 불인정은 애정의 상실이라는 재앙과 혼합된다그것은 대상상실과 동일하지 않다왜냐하면 부모의 죽음이나 부재가 부모의 불인정과 동일한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아이의 마음속에서 부모는 불인정할지 몰라도 깊이 현존한다이와 마찬가지로아이의 마음속에 부모가 부재(죽음으로 사별)  있지만결과적으로는 두려우리만치 강력하기보다는 무력할  있다요점은 부모가 불인정한다고 아이가 믿을 (=아이가 못되고버릇없고잘못을 한다고 생각할 ),  결과는 이른바 대상상실애정상실또는 거세라 불리는 하나 혹은  이상의 재앙이라 믿게 된다최소한 우리 사회에서 부모가 아이의 하나 또는  이상의 소망들을 나쁘다고(=도덕적으로 잘못되었다고심판한다는 생각은 모든 아이들의 정신생활이나 발달에서 매우 중대한 역할을 한다. Rothstein(1994) 이와 밀접한 생각을 보여주었다부모가 아이의 하나 또는  이상의 소망을 비도덕적이고수치스럽고경멸스러운 것이라고 심판하는  역시 정신생활과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있다는 것이다수치와 죄책감은 역동적으로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데 이유는   발달 초기 단계에서 부모의 불인정의 결과물이기 때문이다.

 

9) 정신분석이론에 대한 수정안에의 토론

(1)현실검증에서 자아라고 부르는 마음의  부분이 현실(=환경) 관련되며이드는 그렇지 않다는 생각이 불필요해진다나는 Biven(1986) 주장하는 것처럼사람은 자기가 감지할  있는 것을 감지한다는  사람의 감각기관이 감지하도록 허락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감지한다는 그리고 사람은 쾌락-불쾌의 원칙에 따라 자기가 감지한 것에 대해 스스로를 속일  있다는 것에 동의한다달리 말하면모든 감지는  자체가 타협형성이다. Arlow(1969) 지적했듯이감지된 데이터에서 이끌어내는 모든 결론은 복합적으로 결정된 것이다.

 

(2) 자아의 통합적 기능과 관련된 논리와 일관성은사실상 구조이론이 가정하는 것처럼 타고난 마음의 특징은 아니다그것은 수천년에 걸친길고도 고통스러운 발달과정새로운 사회구성원들에게 새롭게 전달되어야만 하는 발달의 결과물이다논리라는 것도 문화적응 현상이지 타고난 것이 아니다심지어 지금도 가장 지적이고 교양 있는(=가장 문화적응이 잘된사람들 사이에서도 눈에 띄게 이례적인 점들이 있다모든 유사한 문화적 현상처럼논리와 일관성에 대한 관심은  개인에게 있어 쾌락-불쾌의 원리에 부합되는 타협형성이다.

 

(3) 가피학증(sadomasochism)에서 프로이드는 피학대적(masochism)기능을 쾌락원리에 포함시킬  없다고 생각했지만오늘날 우리는 그럴  있다고 생각한다우리는 불쾌가 일부는 상징적 충족으로일부는 속죄로(애정을 얻고 불인정을 피하기 위해), 일부는  심한 불쾌를 피하기 위해 추구된다고 믿고 있다.(Brenner, 1959)

 

(4) 정신생활에서 건강과 질환 사이의 차이 정상적인 것과 병리적인  사이의 차이의 논의에는 정신분석이 어떻게 치료하는가라는 관련 주제도 포함될 것이다프로이드가 Wo Es war soll Ich werden(그것이 있는 곳에 내가 있어야 한다)"라고 썼을  그가 말한 것은 병적 갈등과 관련된 욕동 파생물이 1 과정이 아닌 2 과정의 지배를 받는다는 의미였지욕동 파생물이 사라져야 한다는 뜻은 아니었다그의 말은 단지 그것들이 갈등 속에 얽혀있지 않고 자아에 의해서 통제되어야 한다는 뜻이었다프로이드가 1차적 그리고 2차적이라는 단어를 선택한 것은시간순서에 따른 발달과정에서 1차적인 것은 2차적인 것에 선행한다는 사실을 상기시키는 수단이었다는 점이다전자는 보다 유아적이고 미성숙하며후자는 보다 어른답고 성숙하다그러므로 프로이드가 정신생활에서 질환과 건강 사이의 차이를 설명하기 위해성숙과 미성숙이라는 대치되는 요소들을 배치하려 시도했다는 편이 공정할 것이다프로이드는 소아기적 마음기능이 병리적이며성인기에도 깨어있을  의식적 생각과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했다그가 생각한 것은비록 아동기의 욕구파생물들이 결코 사라지지는 않겠지만그것들이 갈등 없이 성숙한 방법으로 다루어지면 정신질환을 일으키지는 않는다는 것이다그런데 만일 미성숙하게 다루어지거나 1 과정 기능에 다라 다루어지면 그것은 질환의 원인이 된다.

 

(5) 불행히도  사실들은 그리 간단하지 않다아동기의 욕동파생물은 평생 지속될 것이라는 프로이드의 믿음이 옳았음은 분명하지만  사실은 욕동파생물이 소아기에 일으킨 갈등 또한 평생 지속된다는 것이다소아기적 사고방식 (=1차과정의 사고) 병리적인 정신기능이기도 하지만 상당부분 정상적 정신기능의 일부이기도 하다정신생활에서 건강과 질환은 사고과정에서 성숙과 미성숙에 근거하여 구별되지 않는다그것을 구별하는 것은 훨씬 복합적이며프로이드나 다른 학자들이 생각하고 싶어 하듯이 그렇게 명료한 것이 아니다.(Brenner,1982). 만일 타협형성이 욕동파생물에 대한 적정량의 쾌락을 충족시킨다면만일 타협형성이 너무 과다한 불쾌감을 불러일으키기 않는다면그리고 방어의 결과로 과도한 억제기능을 수반하지 않는다면 도덕적 죄에 대한 처벌로서 자해나 괴로움에 지나치게 휘말리지 않는다면그것은 정상범주라는 판정을 받을 것이다그렇지 않다면 타협형성은 병리적이라는 소리를 듣는 것이 마땅하다현재로서는 정신생활에서 정상과 병리 사이의 차이를 이보다  단순하고  정밀하게 구분하는 방법론은 없다.

 

- 요약하면 -

마음의 이론에서현재의 지식과 부합되어야 한다고 믿고 있는 주요한 변화란마음이  이상 agencies 구조들로 쪼개어져서는  된다는 것이다.

 

프로이드 자신이  번이고 말했듯이과학 이론이란 건축공사장의 발판과도 같아서그것이  이상 쓸모가 없어지면다시 정리하여 설명하기 위해 만들어진 데이터에   부합하는 이론으로 반드시 교체되어야 한다.

 

* 오늘날 우리는 갈등들이 병리적 마음의 기능인 그만큼정상적 마음의 기능 일부라는 것도 알고 있다이렇듯 갱신된 지식의 조명을 받아 나는 마음이 분리된 agency 되어있다는 견해는 옹호될  없다고 믿게 되었다더욱이갈등이 정상적이며 편재한다는 인식은분석적 기술에 대한 이해와구조이론에서 초자아라는 제목에 포함시켰던 마음기능의 측면을 이해하는데 의미 있는 결과를 냈다.(Brenner, 1982)

 

내가 제안하는 수정이론과 구조이론이 갖는 관계는구조이론이 초기단계의 일반화의 집합으로 우리가 지형학적 이론이라 불렀던 것과 가졌던 관계와 동일하다는 것이다수정이론은 본질적으로최근 통용되는 용어를 사용하자면혁명적이라기보다는 진화론적이다수정안은 분석적 상황에서 나왔고분석실제에 상당한 결과를 내고 있다수정이론은 현재 정신분석적 방법을 사용하여,입수 가능한 데이터를 필요로 하는 변화이다 글을 통해  시점에서 그러한 변화를 이루는 것이 타당한지에 대해 내가 제기한 의문이 의미 있고 정당하다는 것을 독자들에게 설득시킬  있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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