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화(松花, Pine Pollen) 산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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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Camping 여행
작성자  bissori 작성일  2018.08.20 05:48 조회수 479 추천 0
제목
 2018-08-10~13 Subway & white pocket (3박4일)  
 

Subway & White pocket

2018-08-10~13

(3박4일)

첫째날(8/10)

지난 4월 Subway를 갔던20명중

8명이 Group permit 12명 제한에 걸려 못들어간 Subway.

대장님은 그어렵다는 Permit을 다시 받아내고. 

이래 저래 8명이 새벽 5시반에 산사람집에 모였습니다.

함께 가지도 않는 산사람님 부부가 우리를 위해 준비한 빵과 커피로 아침을 먹고     

함께가지못하시는 대장님과 미지언니의 배웅을 받으며 6시에 출발했습니다.
 
가는길에 점심은 마리아님이 잠안자고 싸온 영양김밥과
순덕님이 가져오신 과일등을 차속에서 먹으며
주유를 위한 작은 휴식만 취하며 어산님과 선비님이 빠른운전을 해주신덕에
Zion Visitor center에서 2시쯤 permit을 pick up할수 있었지요.

이번여행에 우리를 lead해주실 선비님은
남는시간을  Narrow로 가기로 결정하고
visitor center에서 15분마다 운행하는 shuttle bus를 탑니다.  
bus를 타고 45분가량 종점까지 가니 narrow로 들어가는 입구.

2015년 10월에 왔을때는 
오리털잠바를 입고도 추워서 길게 들어가지 못했었는데  
오늘은 물속에 첨벙! 첨벙! 시원하고 좋습니다.

물빛이 흐려  바닥에 있는 돌을 볼수없어  
넘어질까 조심스럽긴하지만
깊은곳이 더 재미있네요.

앞에서 길 보여주고
뒤에서 마무리해주고  
자연이 만들어놓은 멋진 미술작품들을 보며 

우리들은 그저 즐겁기만 하면 되지요.

corner를 돌때마다 달라지는 풍경에 빨려들듯 계속 올라가보고 싶지만
이쯤에서 멈춰야한다니 아쉬움을 또남기고 되돌아나옵니다.  
이분은 등을 바위에 댄채 쉬고 있고
이분은 위까지 올라갔다 내려오는 스릴을 즐기고 있네요.

저녁7시쯤 대장님이 예약하신 Bumbleberry inn에 방두개를 check in하고
마리아님이 집에서 싸온 맛있는 저녁밥과  선비님의 포도주를 마시며
번거러움없이 아주  편안하고 만족스런 저녁시간을 보냈습니다.  

둘쨋날(8/11)
여자들5명이 방하나를 쓰니
복작복작 새벽4시부터 준비하느라 바쁘고
6시에 Check out준비를 끝낸후
호텔 옆에있는 식당에서 정식 American Brackfast,를 먹었지요.   
  
Subway로 들어가는 Left Fork Trail head에 도착하니 7시.

Trail은 처음 0.3mile정도는 평지로 된 숲길이고
 
계곡물쪽으로 내려가는 0.7mile정도는
가파롭고 미끄러운 작은돌섞인 바윗길이라
한발 한발 조심스럽게 내려갑니다.
그뒤부터는 3.5mile정도 물길을 따라 평지같은 계곡을 올라가는데  
앞장서신 선비님은 뚜렷하지 않은 물길, 돌길에
초행임에도 되도록 쉬운길을 잘 찿으며 올라가시고
우리들도 잘 따라올라갑니다.    
물에 발을 담그며 올라가는길이지만
병풍처럼 둘러선 붉은바위산과 숲속이라 땀이 많이 흐르니  
 
떨어지는 물에 머리를 감기도 했는데 모기들이 없어 다행이었지요.   

   



물흐르는 바위계단이 미끄럽게 보이지만 
 
미끄러지지않을곳을 살!살! 잘 살피며 올라가니
보기보단 어렵지 않게 올라갑니다.
야외음악당같은 홀을 지나


폭포 하나를 더 지나니


사진으로만 보던 Subway네요.
오는길이 그다지 화려하지않았고
그저 한지점만 멋있겠지 미리 짐작하며 따라왔는데
역시 직접 그자리에 서서 보니
왜 그토록 많은 사람들입에 오르내리는지 알수 있었지요.

굴안으로 들어가니 동글 동글 천연선녀탕이 여기저기 파여있고
옥색물속으로 들어오라고 유혹합니다.  



굴 위쪽에 먼저온 다른그룹들의 환성소리를 들으며
위험해보이는곳을 올라갈까 말까 망서리는데
이번엔 용감한 마리아씨가 맨먼저 바위벽에 붙으며 시도하고
옆으로 재빨리 올라간 어산님은 스틱보다 긴 막대를 구해서
우리들이 붙들고 올라갈수있도록 도와줍니다.  
그다음엔 온몸이 몽땅 빠져야만 건널수있는
우리키를넘게 깊은 두군데의 Pool
그 두곳을 수영하듯 건너가니  
야~~~~~호
세차게 떨어지는 폭포수는
우리들의 잠겨진 동심을 여는 열쇠인듯  
하얗게 퍼지는 물방울은
이 순간에 우리들이 얼마나 행복한지 보여주는듯 합니다.



선녀탕에 자꾸 들어가면 들어간만큼  젊어지기라도 할듯 
여자들은 탕속에 계속 몸을 담그고  
처음 물에 들어갈땐 춥지않았는데 오래있다보니
손끝이 달달 떨릴만큼 추워지고
그래도  열심히 사진을 찍어주셨지요.
다행히 다른그룹이 없어 우리들끼리 한참을 즐기다가
굴밖으로나와 추워진몸에  따뜻한 햇살을 쬐며 녹여줍니다.  
내려오는 동안 젖은옷은 입은채 다 마르고   

시장기도 잊은 시간을 보내다가
연경님이 집에서 만들어온 점심으로 튜나-샌드위치를  먹었지요.  
4시쯤 Trailhead로 다시 올라와
어산님의 성능좋은 Icebox로 차게 얼린 수박을 잘라 먹는데
30%의 비올확율이 맞는지 맑던 하늘에 검은구름이 덮히기 시작합니다.
우리가 비를 피해가는건지 Kanab으로 가는도중
차유리에 떨어지는  약간의 빗방울만 보았을뿐 
이번 여행에서 한번도 비를 맞지는 않았습니다.
한시간정도 떨어진 Kanab의 Quality inn에 도착해 샤워를 하고
저녁 8시 호텔근처의 Huston이란 식당을 찿아가  Stake Dinner로 포식했지요.
   
셋째날 (8/12)
어제저녁 White pocket Tour Guide와 연락이 닿지않아
잔금을 지불하지않았으니 그들이 안올수도 있다는 가정에
남자들이 여러가지 대안을 생각했었지만
아침8시에 연락이 되었고 8:30분쯤
두대의 Hummer를 몰고 두 Guide가 왔습니다.  
Kanab에서 White pocket까지 거리는 차로 2시간반
좋은차임에도 온몸이 흔들리는 모랫길을 덜컹 덜컹 1시간 반가량가니
황량한 들판에 멀리 붉은빛 바위덩이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11시가 넘었으니 먼저 가져온 피넛버터& 딸기잼 샌드위치로 점심을 먹고
두 guide와 함께 pocket로 들어갑니다.

이곳은 지구가 아닌 우주의 어느다른 별에온듯한 느낌을 줍니다.
바위산이 금방이라도 생명체를 가진 괴물로 일어설듯
이상한모양이지만 색색의 고운선을 가지고 있어
어찌보면 귀엽기도 하고
어찌보면 우리모두를 꿀꺽 삼켜버릴듯한 기묘한 형상들입니다.

그중엔 누군가 조각칼로 깎아놓은듯 정교한 장미송이도 있네요.

 







이렇게 신기한곳을 찿아내고 가게해주신 대장님


감사합니다.













아마도 wave란곳도 이런선들이 더 깎여진 모양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이곳저곳 더 둘러보고 싶었지만
guide의 시간이  3시간정도뿐인지 차로 돌아옵니다.

돌아 올때는 Wire pass trailhead옆으로 지나왔는데
그길로 들어가면 지난해 우리가 들어갔던Buckskin Gulch로 나온다는 설명도 해주네요.

저녁은 유타주의 멕시칸식당에서먹고
애리조나주로 가서 포도주를 사오고   
숙소의 식당에서 여행 마지막날의 쫑파티도 하고.
4일동안의 짦은일정이지만  
기대이상으로 즐겁고 좋은여행이었습니다.

Permit과 예약등 세밀하게 계획해주신 대장님
대장님을 대신하여 우리를 lead해주신 선비님  
피곤한 운전길을 안전하게 운전해주신 선비님, 어산님
뒤에서 살펴주고  청량제로 웃음을 만들어주신 석준님
Narrow에서 주머니에넣은채  물에 잠겼었는데도 
사진이 잘찍히는 순덕님의  최신 삼성 water proof 전화기 
한방을 쓰며 서로 많이 알게된 5명의 여회원님들
모두의 합심으로 즐거운여행이 될수있었음에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못본 산우님들도 산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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