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ast Redwood
2018-08-30~09-03
일년의 마지막 휴일이 Labor day가 아닌가 생각한다
몇몇이 모여 다른 사람이 다 노는 이날은 우리는 어디로 가지 하고
의논하다
이 번에는 북쪽으로 가보자 하고는 빅서, 레드우드, 라센 화산을 가자고...
3박 4일을 잡고 어떻게 3군데를 둘러올수가 있나...
포기하고 Redwood만 잠깐 다녀오기로 한다
산들리아트리
2100여년 된 나무에다 이렇게 뚫어놓고 ...
우리는 들어가 보지도 못하고 25불 날렸다
Van은 넘커서...
키 큰 이 두분이 들어가도 여유가 있더라
Redwood는 해변가로 따라 빅서에서 Oregon주경계까지 자라든 나무였는데
엄청난 벌목으로 이제는 겨우 5%만 남았단다
LA에서 700마일 정도를 가야하는데
이 공원은 크게 3부분으로 나눠 져 있어 각 공원마다 Information Center가 따로있어
각각 찾아 가야한다
꼭 놓처서는 안되는 곳중의 하나가 Tall Tree Grove(Permit), Lady Bird Johnson,
Prarie Creek Redwood, Jedediah Smith Redwood, Gold Bluffs Beach등등
379피트의 세게에서 가장 큰 나무가 있는 곳이다
California는 세계에서 제일 오래된 나무, 제일 키다리 나무,
부피가 제일 큰 나무 의 기록을 가지고 있는 주이다
보이지도 않는 꼭데기를 찾아는 보는데....
잠깐이면 한 바켓을 따겠더라
이렇게 큰 나무도 뿌리는 12ft정도 깊이란다
Ancient Redwood의 대부분이 2200년 정도 되었다니..
우리는 겨우 100여년 밖에 못사는데...
사람2명이 들어가도 남는 뚫린 공간을 가진 나무들도 열심히 잘 살아가고 있다
보기 힘든 Elk가 마중도 하고
주도권을 잡기위해 싸우는 Bull뒤에서 한가롭게 배만 채우고 있다
이넘들은 왜 여기에 때를 짓고 있는지...?
처음 50년 동안 100ft 정도 빨리 자란단다
두께가 1Foot정도로 두꺼우니 벌레도 침입을 못하고
유명한 The End of the Trail이다
평화롭게 살든 인디안들에게 다가온 백이들의 침입으로 생긴 삶의 괴로움을
적라하게 나타낸 조각품
ㅎㅎ
Big Foot와 Big Bull
Shrine Thru Tree
3050년이 넘었네요
나무로 새운 집도 있고
나무로 눞여논 집도 있으며
안에는 침대 4개 다이닝룸 ,페밀리룸 별아별것이 다 있더라
돌아 오는 길에
잠간 여길 둘렀다
그동안 간직한 Redwood숲속의 공기
내보내지 않으려고 안간힘 쓰면서 열심히 다녀 왔습니다
계속 운전하신 대감님, 선비님
끼니마다 준비하신 이혜경궁님, 눈꽃님 많이 수고 하시고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