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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 산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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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현대 아트
작성자  산남자 작성일  2018.09.11 05:03 조회수 226 추천 0
제목
 그림으로 떠나는 여행  
 
그림으로 떠나는 여행

일러스트레이터 10인의 여행기

출판, 광고, 패션, 제품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분야와 다양한 매체에 적용되며 일러스트레이션은 여전히 부흥기를 맞이하고 있다. 일러스트레이션의 가장 큰 효과는 상상력을 자극한다는 것. 결과로서의 이미지뿐만 아니라, 이를 생각해내는 과정에도 관심을 기울일 수밖에 없는 이유다. 앞으로 소개할 일러스트레이터 10명의 작업은 바로 이 지점에서 주목할 만한 작품들로, 각자가 생각하는 ‘여행’을 테마로 한다.


노리타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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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ese Antiques for TOKYO ARTRIP 2017 일본의 여행 가이드북 시리즈 을 위해 그린 일러스트레이션. 하나는 ‘일본의 골동품’을 주제로 하고 나머지 하나는 ‘일본의 차를 주제로 한 것이다. 개인적으로 외국인들과 여행자들이 일본 문화에 관심을 가지도록 유도하는 이미지 제작에 관심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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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소개를 해달라.
도쿄에서 활동하는 일러스트레이터이다. 주로 광고와 의류 브랜드, 매거진, 책 등에 사용하는 일러스트레이션 작업을 하며 최근에는 일본 외에도 영국, 대만, 홍콩, 한국에서도 일한다. 또한 디자이너와 아트 디렉터 일도 겸하고 있으며, 노리다케 브랜드 제품을 자체 제작, 생산해 전 세계에 선보이기도 한다.

본인 작업만의 특징이 있다면?
내가 보고 만난 사람들이 곧 내 작업의 특성을 결정짓는다고 생각한다. 나는 많은 사람들이 좋은 기분을 느낄 수 있는 무언가를 만들고 싶은데, 시대나 유행에 상관없이 장기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으면 좋겠다. 보통은 수많은 캠페인이나 프로젝트를 위해 그림을 그리지만, 그것이 끝난 뒤에도 작업을 본 사람들의 기억에 남기 때문에 하나하나 신중하게 작업하는 것이 중요하다.

작업에 영감을 주는 것은?
일러스트레이션 작업은 클라이언트가 요청한 것을 전제로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즉 클라이언트가 원하는 핵심과 느낌, 분위기 등을 잘 아는 것이 중요하고, 그것만 제대로 이해한다면 자연스럽게 어떤 이미지를 그려내야 할지 결정할 수 있다는 얘기다. 반면 개인 작업의 경우 내가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편안함과 불편함, 어린 시절의 추억, 작업 경험으로부터 자연스럽게 모티프가 나온다.

앞으로 꼭 해보고 싶은 프로젝트, 도전하고 싶은 작업이 있다면?
지금까지 해보지 않은 것들에 종사해보고 싶다. 내 작품을 보는 사람들의 마음을 풍부하게 하는 일이라면 더 바람직할 것이다.



박상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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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 오디티Space Oddity 컨설팅 에이전시 스페이스 오디티와 작업한 스티커 세트 중 하나다. 톰 소령은 데이비드 보위의 ‘스페이스 오디티’ 가사에 등장하는 인물. 우주에 홀로 남겨진 톰이 느꼈을 공허함, 허무함과 다르게 아직 많은 사람들이 다다르지 못한 우주에 대한 신비함이 우주여행을 꿈꾸게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여러 감정 속에서 작업했던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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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비치보이스the beach boys친구들과 양양으로 간 첫 서핑여행을 추억삼아 그린 개인작업이다. 친구들, 서핑보드, 바다 이 3가지만으로 여행의 추억을 표현했다.
자기소개를 해달라.
오랫동안 디자인 에이전시에서 디자이너로 근무하다가 재작년부터 일러스트레이션과 이를 기반으로 한 그래픽 작업을 하고 있다. 주로 선의 두께 변화와 여백의 확장성에 주목하는 라인 일러스트레이션 작업을 하는데 마치 서체 디자인처럼 선의 다양한 두께와 무게감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것이다.

본인 작품만의 특징이 있다면?
라인의 두께(무게)에 변화를 주며 마치 서체를 디자인하는 것처럼 작업한다는 점, 그래픽과 같은 일러스트레이션을 선보인다는 점이 특징이다. 라인의 변화와 여백, 그 여백을 채울 다양한 그래픽 요소를 만들어내는 데 주목하며 작업하고 있다.

작업에 영감을 주는 것은?
라인을 서체처럼 사용하다 보니 아무래도 타이포그래피에서 많은 영감을 받게 된다. 서체의 다양성을 라인 일러스트레이션의 다양성으로 확장할 수 있는 아이디어로, 예를 들면 서체 중 가장 좋아하는 푸투라Futura의 기하학적 느낌을 일러스트레이션으로 표현하는 식이다. 일러스트레이션 안에 디자인 서체의 느낌과 아이디어를 끊임없이 불어넣는다고 생각하면 이해가 쉬울 것 같다.

앞으로 꼭 해보고 싶은 프로젝트, 도전하고 싶은 작업이 있다면?
운동을 좋아해서 개인 작업으로 스포츠에 관한 일러스트레이션을 그리기도 한다. 특히 스포츠 브랜드 중에서 나이키를 가장 좋아하는데 나이키 운동화의 그래픽과 컬러감, 그리고 푸투라 서체를 사용한 점이 결정적인 이유다. 기회가 된다면 나이키와 미니멀한 스포츠 일러스트레이션 작업을 해보고 싶다.



류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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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앤라이크> 개인전 “일상적 나를 위한 여행을 떠납니다.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나는 잘 다니고 있습니다.” 항상 여행하는 것 같은 일상의 일을 담은 그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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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던라인 헬싱키 일러스트레이션 라인에서 펴낸 <노던라인 헬싱키> 매거진에 수록한 일러스트레이션이다. 특별하지만 특별하지 않게, 자연스럽게 보이길 바라며 그렸다.
자기소개를 해달라.
그리고 쓰는 류형정이다. 회화부터 대중적인 일러스트레이션, 독립 출판 등 다양한 작업을 하고 ‘지금’을 잘 살기 위해 꾸준히 기록하고 있다.

본인 작품만의 특징이 있다면?
내 작품만의 특징에 대해서는 잘 생각하지 않는다. 이전에는 남들과 다르게 그려야 한다는 생각으로 다양한 작품을 보고 노력했지만 어느 날 ‘내 생각과 내가 하고자 하는 이야기만 담으면 된다’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다. 요즘은 문장으로 많이 그리고 그것을 독립 출판으로 진행하는 점이 나만의 특징이라 할 수 있지 않을까.

작업에 영감을 주는 것은?
평소에 일어나는 일이나 만나는 사람들을 통해 다른 것을 공유하다가도 영감이 생기고, 특히 길을 걷다가 잘 떠오른다. 앞서 말했듯 지속적으로 고민하는 것이나 호기심을 가지는 태도가 중요한 것 같다. 그렇지 않으면 해결해야 하거나 궁금한 상황이 벌어지지 않으니까. 다양한 부분에서 많은 영향을 받는데 굳이 꼽자면 ‘사람’이 아닐까 싶다.



이빈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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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일릿Toilet> 쪽프레스의 <기호> 이슈에 참여한 짧은 그래픽 노블 <토일릿>의 한 장면. 공중화장실을 싣고 역에서 떠나려는 주인공의 모습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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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자키 준이치로의 <요시노구즈> (민음사 쏜살문고)의 표지 삽화 8월 3일 출간한 책으로 작가가 묘사한 절경은 상상만으로는 성에 차지 않을 만큼 아름답다. 꼭 한번 요시노로 떠나고 싶다.
자기소개를 해달라.
감정과 인간성이 모호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만들고자 노력하는 일러스트레이터이다. 당연하다고 여기던 모든 것을 조금씩 의심해보고 있다.

본인 작품만의 특징이 있다면?
그저 내가 좋아하고 할 수 있는 걸 할 뿐이어서 내 작품만의 특징에 대해서는 크게 생각하지 않는다. 대신 그림을 통해 전달하고자 하는 분위기를 말하자면, 그림 속 인물과 상황이 일상적인 형태로 얽혀 있지만 어딘가 비일상적인 느낌을 주려고 한다.

작업에 영감을 주는 것은?
작업 과정마다 영감을 받는 매체나 소스가 각각 다르다. 어떤 이야기를 하고 싶다거나 특정 장면을 묘사하고 싶다는 생각은 나에게 일어난 사건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많다. 또 대략의 스토리를 짤 때는 말이 빠른 영어권 팟캐스트를 들으면서 이해한 단어를 조합하여 배경 설정을 하기도 한다. 그 외 세부적인 일러스트 내의 인테리어나 오브제 등은 영화에서 힌트를 많이 얻고 인터넷으로도 자료를 수집한다.

앞으로 꼭 해보고 싶은 프로젝트, 도전하고 싶은 작업이 있다면?
< 해리포터> 시리즈 책은 한 챕터가 시작될 때마다 삽화가 있는데, 어릴 적 그 그림 보는 걸 아주 좋아했다. 작가들의 소설책 사이사이에 조금이나마 이해와 상상을 돕는 삽화를 그리는 작업을 해보고 싶다. 또 현재 재미있는 프로젝트를 준비 중인데 내가 한 회차의 그래픽 노블을 음악가에게 보내면 그걸 읽고 음악을 만들어 보내주고, 나는 또 그 음악에서 영감을 얻어 다음 회차의 그래픽 노블을 만드는 식의, 핑퐁 게임 같은 작업을 하려 한다. 이 프로젝트는 출판이라는 매체만으로 노출하기에는 한계가 있어서 어떤 방식으로 보이는 것이 가장 좋을까 하는 고민도 함께 하고 있다.



곽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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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스Nice 혼자 여행을 가면 숲이나 바다 같은 자연이 가까운 곳을 찾아간다. 자연은 내가 어떤 사람이 되지 않아도 오래도록 옆에 있어주는 친구처럼 다정한 마음이 들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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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야드 베를린Backyard Berlin 베를린으로 여행 갔을 때 묵었던 숙소의 뒤뜰 풍경이다. 계단으로 내려오다가 어느 부분에 서면 창문이 액자가 되고 뒤뜰은 그림이 되곤 했다.
자기소개를 해달라.
그림 그리는 것을 일상으로 하는 곽명주이다.

본인 작품만의 특징이 있다면?
마카, 색연필, 과슈, 포스카, 아이패드 등등 재료를 다양하게 쓴다. 계절에 따라 특히 많이 사용하게 되는 도구가 있는데, 겨울과 봄에는 따뜻한 느낌의 색연필을 많이 쓰고, 여름엔 투명하고 가벼운 느낌의 마카, 가을엔 조금 무거운 과슈를 더 많이 쓴다. 최근 아이패드로 작업을 시작했는데 전에는 여행을 갈 때마다 챙겨야 할 도구가 많았지만 이제는 아이패드만 챙겨 가도 다양한 질감의 표현이 가능해서 좋다. 또 평소에 자주 보는 것을 많이 그리게 되는데 작업실 앞에 나무가 많아서 형형색색 변하는 나무와 친구들과의 에피소드, 그날의 감정 등 매일 쓰는 일기처럼 일상을 그림으로 기록한다.

작업에 영감을 주는 것은?
계절의 영향을 많이 받는 것 같다. 특히 지속적으로 변하는 자연의 색에서 영감을 많이 받는다.

앞으로 꼭 해보고 싶은 프로젝트, 도전하고 싶은 작업이 있다면?
그림이 캔버스에서 입체적으로 튀어나오는 상상을 하곤 하는데, 나무를 깎거나 흙을 이용해 그림을 입체적으로 만들어보면 재미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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