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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적 정신분석 (Freud)
작성자  simonshin 작성일  2018.10.02 15:28 조회수 395 추천 0
제목
 발제문 (한주연 연구원): 일상생활의 정신병리학  
 

과목고전적 정신분석의 전기 역사 (Freud)

주제일상생활의 정신병리학

지도 교수신현근 박사                               

내용발제문                                

발제자한주연 연구원

주교재:

Quinodoz, J-M. (2005). Reading Freud: A chronological explanation of Freud’s writings. Translated by D. Alcorn. New York and London: Routledge (First Published as Lire Freud, Presses Universitaires de France, 2004).

Quinodoz, J-M. 지음한국임상정신분석연구소 (대표 역자 김성호이효숙옮김 (2016). 리딩 프로이트서울눈출판그룹.

 

 

일상생활의 병리학 (1901b)

 

착오행위: 정상인의 일상에 나타난 무의식

프로이트는 억압의 실패가 착오행위나 어설픈 행위로 나타나는 것 같은, ‘무의식의 존재를 알리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착오행위란:

모든 정상적인 사람의 일상에서 무심코 일어나는 사건

→ ‘정상적인 범위라는 표현으로 규정할 수 있는 선을 넘지 말아야 한다.

→ ‘순간적이고 일시적인 장애의 성질을 지녀야하고, ‘우리가 그와 똑 같은 기능을 전에는 보다 정확하게 수행했어야한다. 

독일어로 착오행위라는 개념은 어설픈 행동, 실언, 망각, 부인이나 오해와 같은 광범위한 의미를 포함한다.

착오행위는 꿈의 기저에 있는 것과 유사하게, 무의식 속에 억압되었던 소망이 표출된 것이며 자유연상의 기법으로 발견될 수 있다. 

원문 찾아보기

               

 

 

탁월한 : “시뇨렐리라는 이름의 망각

사례는 오르비에토 대성당의 사말(四末)’(인간이 피할 없는 마지막 가지 문제로 죽음, 심판, 천당, 지옥을 뜻하는 가톨릭 용어)이라는 프레스코 벽화를 그린, 시뇨렐리라는 화가의 이름에 관한 것이다.

프로이트는 대화 중에 자신이 이상 시뇨랠리라는 이름을 기억할 없었으며, 다른 화가인 보티첼리와 볼트라피오가 떠올랐다고 말하고 있다.

그는 꿈의 분석에서 적용했던 기법을 사용해서 연상들을 거슬러 올라가서 억압의 배후에 있는 망각의 원인을 발견할 있었다.

보티첼리라는 이름은 보스니아를 떠올렸고 볼트라피오는 트라포이라는 마을을 떠올리게 했다. 지명은 성욕과 죽음에 관한 고통스러운 기억들과 가깝게 연결되어 있었다. 성욕과 죽음은 시뇨렐리의 사말 주제라는 것을 깨달았다.

시뇨렐리라는 이름의 망각은 불쾌한 기억을 일부 잊도록 했던 타협 형성의 결과였고 보티첼리와 볼트라피오라는 이름으로 위장된 다시 떠올랐다.

 대체된 이름들은 이상, 문제가 설명되기 전과 같이 얼토당토않은 것처럼 보이지 않았다. 일종의 타협으로, 그것들은 내가 기억하고 싶은 것만큼이나 잊고 싶은 것들을 떠올리게 했으며, 뭔가를 잊고자 하는 나의 의도가 완전한 성공도 완전한 실패도 아니라는 것을 보여 주었다. (1901b: 4) 

 

다른 종류의 착오행위에 대한 체계적 연구  

올바른 이름의 망각에 전념했던 1 다음에, 프로이트는 외국어 단어, 이름 그리고 단어군의 망각, 인상의 망각과 의도의 망각과 같은 다른 종류의 망각을 개관한다.

그는 아동기 기억과, 착오행위와 같은 방식으로 발생하는 차폐 기억 대한 문제를 탐구한다.

아동기 기억의 내용이 저항에 직면할 , 그것은 억압되어 이상 있는 그대로 나타날 없고 고통스러운 정동들이 제거된 차폐 기억으로서, 대체된 형태로 다시 출현한다.

5장은 단어를 다른 단어로 대치되는 알려진 현상인 실언을 탐구하고 있다.

비엔나의 신자유 신문 기사의 사례: 오스트리아 하원의장은 의회를 개회하는 자리에서 폐회 선언함

 장내가 떠들썩해지고서야 그는 자신의 실수를 알아차리고 정정하였다. 특별한 사례는 의장이 별로 기대할 것이 없다는 생각에서 이미 폐회되기를 은밀히 바랐을 것이라고 설명할 있다. (같은 : 59)

 

프로이트는 잘못 읽기와 잘못 쓰기, 실수 행동, 증상행위와 우연행위 그리고 복합적인 착오 행위를 다룬다.

마지막 장은 우연과 미신에 대한 믿음에 관해 탐구하고 있다.

프로이트는 착오행위들이 우연이거나 정신이 없기 때문이 아니라 억압된 사고가 개입되어 발생한다고 주장한다.

우연에는 두 종류의 우연이 있는데, “외적인 우연은 일반적인 심리적 영역과는 아무 관련이 없는 원인들과 연관이 있으며, “내적인 우연은 무의식적인 의도의 결과이며 정신적인 결정론이 중대한 역할을 한다.

실수 행위는 어떻게 생기는가?

프로이트에 따르면 착오행위는 의식적인 의도(의회를 개회하는 것), 그리고 그것과 관련된 무의식적인 소망(의회를 폐회하는 것) 사이의 타협 형성의 결과이다.

그런 관점에서 볼 때 모든 착오행위는 (라플랑슈와 퐁탈리스의 지적대로) 두 측면을 갖는다.

알고 보면 실수 행동으로 보이는 것이 사실은 또 다른 수준에서 보면 꽤 성공적인 것으로 판명되며, 무의식적 소망들은 그런 행동에 의해 아주 명백히 알 수 있는 방식으로 충족된다.”

착오 행위를 만드는 기제들은 꿈과 증상 형성에 적용되는 기제들- 응축, 전치, 대체 그리고 정반대되는 것으로의 대체-과 동일하다.

꿈이나 증상들의 분석에서와 같이, 자유 연상들은 착오행위의 숨은 의미를 발견하도록 한다.

의도한 단어와 그 대체어 간의 관계에 있어서는 몇 가지 과정들에 의해 촉진된다: 인접성(“개회하는 대신 폐회하는 것)이나 소리(시뇨렐리라는 이름은 보티첼리와 보스니아, 볼트라피오와 트라포이와 음성적으로 유사하다).

다른 경우에 이런 관계는 개인 자신의 과거와 연관된 연상들로 인해 일어날 수 있다.

 

무엇이 실수 행위의 원천인가?  

우리의 마음은 일반적으로 우리가 알지 못하는 사고와 연상들로 인해 끊임없이 혼선을 빚는다.

내적인 저항은 그것들이 밝혀지지 않도록 작용한다.

억압된 생각들은 직접 해석할 수 있을 만큼 충분히 명백하기도 하지만, 대개는 면밀한 분석 후에나 해독할 수 있다.

 [이런 사례]는 또한 분별력이 순간적인 욕망에 굴복하도록 위협할 때, 망각이 우리의 분별력의 편에 서 있는 다소 흔치 않은 사례를 보여준다. 그러므로 착오행위는 유용한 기능을 한다. 우리가 다시 정신을 차리게 되면, 우리는 이러한 내적 흐름의 정직함에 감사하게 되는데, 이전에는 오직 기능의 실패, 즉 정신적 무능인 망각을 통해서만 표현될 수 있었던 것이다.(1901b: 19)

프로이트는 정상적인 정신적 삶과 병리적인 상태에서 관찰되는 현상들 간에 어느 정도의 연속성이 있음을 보여준다.  

 우리가 그것들[착오행위들]을 정신신경증의 결과와 신경증적 증상들과 비교해보면, 흔히 하는 말들, 즉 신경증 문제에서 정상과 비정상 간의 경계는 유동적이며, 우리는 모두 조금씩은 신경증 환자라는 말들은 의미와 설득력이 있다(같은 책: 278).

<후기 프로이트 학파>

착오행위와 전이 관계 

망각, 실언 그리고 다른 형태의 착오행위들은 단지 정상인의 일상생활에 속하는 표현들인가, 아니면 신경증 환자의 정신분석 치료와 관련된 것인가?

결론에서 프로이트는 착오행위와 신경증적 기원을 가진 장애들 간에 밀접한 연관이 있다고 주장하지만 어떻게 해석할 지에 대해서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그럼에도 그가 착오행위 아래에 있는 기제들과 형성의 기제들간에 유사성이 있다고 지적한 것은 간접적이지만 문제에 접근한 것이다.

현대의 임상 정신분석가들에게는 그것들이 환자의 잘못 행동이건, 망각, 실언, “어처구니 없는 실수 간에, 전이/역전이에서 출현하는 착오행위의 해석은 필수적이다.

이러한 어설픈 행동 극적인 방식으로 환자의 억압된 무의식적 소망을 드러내며 정신분석가는 역전이의 측면들을 이런 방식으로 드러낸다.

내부-행동화 acting-in” 환자가 지각을 하거나 카우치에서 잠이 드는 , 회기 안에서 일어나는 착오행위들을 가리키며, “외부-행동화acting-out” 회기 밖에서 일어나는 섣부른 행동을 가리킨다.

대상과의 분리와 상실에 대한 불안은 분석가/ 피분석자 상황에서 착오행위가 가장 흔히 일어나는 상황들을 만들어낸다(J.-M.Quinodez. 1991).

예를 들어 환자가 다음 회기에 나타나지 않는 경우, 다음 회기에 늦는

환자의 자유연상은 이런 착오행위의 진정한 원인(억압된 적대적 감정)에 접촉하는 유일한 방법이다.

자크 라캉은 분석 과정 중에 일어나는 실언, 즉 언어 구조와 무의식의 구조 사이의 관계를 강조하였다.

 

정신분석은 상징적 의미에 접근할 수 있는 사람들을 위한 것인가?

피분석가가 착오행위나 실언의 참된 의미를 발견하기까지는, 그리고 정신분석가와의 관계에 관련된 정서와 통합하기까지는 때로 몇 개월이 걸린다.

물론 착오행위(혹은 무의식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다른 현상들)의 의미를 통합하는 능력은 개인마다 상당히 다르다.

프랑스의 전통 정신분석은 처음부터, 자신이 해야 하는 말의 상징적 의미에 열려있는 사람들, 즉 마음의 구조가 근본적으로 신경증적인 사람들을 위한 것이었다.

반면, 클라인식 접근에 보다 익숙한 정신분석가들에게는 두 가지 수준의 상징화가 있다.

구체적 사고가 지배적인 원시적 수준에서 마음은 상징적 동등시라는 측면에서 작용한다.

보다 발달된 수준에서는 상징적으로 표상할 수 있는 능력이 우세하다.

이들 정신분석가에 의하면 원시적 수준의 상징화와 보다 세련된 수준의 상징화 사이에는 앞뒤로 계속적인 움직임이 있기 때문에, 그들은 신경증 환자뿐만 아니라 경계성 환자나 정신증 환자에게도 정신분석 치료를 제공할 수 있다고 느낀다.

새로운 개념들: 응축, 전치, 이름의 망각, 실수 행위, 실언,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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