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의 골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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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작성자  목동 작성일  2018.12.17 17:34 조회수 176 추천 0
제목
 눈을 뜬자가 해야하는 말(語)  
 

성경 :  민수기 24 1– 9

 

예수께서 어느 날 제자들과 함께 달마누다라는 지방으로 가셨습니다

그런데 제자들이먹을 떡을 가지고 가는 것을 잊어 버렸습니다

다만 어떤 사람이 떡 한 개만을 가지고 있을 뿐이었습니다

제자들은 술렁대기 시작했습니다

날은 저물고사람은 많은데 먹을 것이 없으니 걱정입니다

 

그런 제자들의 모습을 보시고 예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너희가 어찌 떡이 없음으로 의논하느냐

아직도 알지 못하며깨닫지 못하느냐너희 마음이 둔하냐?”(8:17). 

이어서 한 말씀 더 하셨습니다.

너희가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며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느냐?”(8:18).

 

이미 예수께서는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오천 명을 먹이시고도 열두 바구니를 거두는 이적을 제자들에게 보이셨습니다

그것이 옛날 이야기가 아니라 바로 며칠 전의 일이었습니다

그런데도 제자들은 먹을 양식 때문에 걱정하고 있는 것입니다

몇 날 며칠이 아니라 3년씩 따라 다니면서 듣고 보고 하면서도,

아직도 깨닫지 못하고 믿지 못하는 제자들이 안타깝습니다

그래서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아직도 알지 못하며 깨닫지 못하느냐?” 

 

또 한 번은예수께서 벳세다에 가셨습니다

그 때에 사람들이 소경 한 사람을 데리고 예수께로 왔습니다

그리고 예수께서 그를 고쳐 주시기를 바랐습니다

예수께서는 소경을 데리고 조용한 곳으로 가셔서

침을 바르고 손을 대심으로 소경의 눈을 뜨게 하셨습니다

그 소경은 사람들을 알아보게 되고만물을 밝히 보게 되었습니다.

 

볼 수 있다는 것은 귀한 것입니다나이가 많아도 눈이 밝은 것은 복()입니다

신령한 눈이 열려서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있는 것은 더 큰 축복입니다

신령한 눈이 열리면사람을 바로 보게 됩니다만물을 밝히 볼 수 있게 됩니다

밝히 본다는 말은 제대로 보고 멀리 본다는 말입니다

대충 대충 보거나 눈앞에 있는 것만을 보는 것이 아닙니다

신령한 눈이 열리면 바로 볼 수 있고 멀리 볼 수 있게 됩니다.

 

멀리 보려면 높은 곳으로 올라가야 합니다

높은 산 위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면 더 멀리더 넓게 볼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어느 한 부분만이 아니라 전체를 볼 수 있습니다

주마간산(走馬看山)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말을 타고 달리면서 산(구경을 한다는 말입니다

그래가지고야 무엇 하나 제대로 볼 수가 있겠습니까

영어로 된 격언 중에, ‘Seeing is Believing’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보는 것이 믿는 것이라는 말입니다.

 

우리 속담에는, ‘백문이 불여일견’(百聞不如一見)이라고 말합니다

백번 듣는 것보다 한 번 보는 것이 더 믿을 수 있는 것이라는 말입니다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 보면 이 말은 믿음의 말이 아닙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11:1)입니다

보이는 것만 믿는 것은 믿음이 아닙니다

보이지 않을지라도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도우심이 내게 함께 하심을 믿는 것

그것이 진정한 믿음입니다.

 

눈앞의 것만 본 소련은 

Alaska주를 쓸데없는 땅이라고 미국에 헐값으로 팔아 넘겼습니다

그러나 믿음의 눈을 가진 미국은 소련이 버리는 땅을 7백만 불에 샀습니다

석유를 비롯해서 엄청난 지하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Alaska주는 

미국의 보고(寶庫)입니다믿음의 눈이 찾아낸 보물입니다

먼 앞날을 믿음으로 보는 지혜가 있어야 합니다

 

선지자 발람은 브올산 꼭대기로 올라갔습니다

거기서 이스라엘 백성이 진을 치고 있는 광야를 내려다보았습니다

그리고는 말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자전능자의 이상(異像)을 보는 자

엎드려서 눈을 뜬 자”(24:4, 16)가 말한다고 합니다.

 

그때 발람에게는 하나님의 신이 임했다고 성경이 기록하고 있습니다(24:2). 

하나님의 신이 임하니 하나님의 말씀을 바로 듣게 됩니다

하나님의 신이 임하니 하나님의 뜻을 알게 됩니다

하나님의 신이 임하니 눈이 뜨이게 됩니다

바로 듣고 바로 보기 위해서는 성령의 감동하심이 필수적입니다.

 

보는데 없어서는 안 되는 것이 빛입니다

빛이 없으면 눈을 아무리 크게 떠도 보이지 않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세상의 빛이라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1:4). 

인생의 길을 밝히 보기 위해서는세상의 형편을 바로 보기 위해서는

빛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해야 합니다

오직 그분만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14:6)이시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는 하나님께로 갈 자가 없습니다

그분으로 말미암지 아니하고는 하나님의 뜻을 알 자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신에 감동한 발람이 무엇을 보았습니까그리고 무엇을 말했습니까?

본문 말씀에 기록된 것을 보면

이스라엘 민족이 비록 메마른 광야에 천막을 치고 있을지라도

발람에게는 그 곳이 아름다운 곳으로 보였습니다

강가의 동산 같고물가의 백향목 같이’(6보였습니다

비록 거친 광야에 임시로 천막을 치고 살아도

하나님과 함께 거하는 곳이 낙원임을 보았습니다

 

고대광실(高臺廣室높은 집에세상에 부러울 것이 없이 살아도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않는 곳에는 염려와 근심뿐입니다.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숫군의 경성(警醒)함이 허사’(127:1)인 것입니다.

 

어디에 살기를 원하십니까하나님 없이 사는 기름진곳입니까

하나님과 함께 하는 광야입니까

할 수만 있다면 하나님과 함께 하는 기름진 땅에 살고 싶을 것입니다

그러나 불가불(不可不하나를 택해야 한다면

진정 어느 곳을 택하실 작정이십니까

하나님과 함께 거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는 먼 곳에 있습니다

그러나 늘 하나님과 동행하는 사람은

매일 매일 매 순간 순간을 하나님의 나라에서 사는 것입니다

 

마음이 없으면 지척(咫尺)도 천리(千里)

마음이 있으면 천리(千里)도 지척(咫尺)인 것입니다

하나님과 함께 거하는 곳이라면주님을 내 안 모시고 사는 곳이라면

그 곳이 초막이든 궁궐이든 상관이 없습니다

그 곳이 이미 천국이기 때문입니다

 

세상의 눈으로 볼 때에는 비록 광야 같고 초라해 보여도

주님을 마음속에 모시고 사는 사람은 모든 것에 부요(富饒)한 사람입니다

이와 같은 삶을 가리켜서바울은 말했습니다

무명한 자 같으나 유명한 자요죽는 자 같으나 우리가 살고,....

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富饒)하게 하고

아무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로다”(고후 6:9-10). 

 

발람은 또 말합니다

저를 축복하는 자마다 복을 받을 것이요

저를 저주하는 자마다 저주를 받을 것이라”(9). 

성도에게는 세상의 저주가 효력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을 저주하면 그 저주가 자신에게로 돌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발람이 아무리 이스라엘을 저주하려 해도 그렇게 되지를 않습니다

하나님의 자녀에게는 저주가 해당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 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들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습니다(8:1).

 

복 받는 길이 무엇입니까

다른 사람을 향해서 복을 비는 것입니다그것이 복 받은 심령입니다

특별히 믿음으로 사는 사람들을 향해서 복을 비는 것이 복 받는 비결입니다

자신만 바라보는 사람은 다른 이의 복을 빌 마음의 여유가 없습니다

믿음으로 사는 사람은

이미 하나님의 자녀로 인(침을 받았으므로 걱정할 것이 없습니다

이제는 이웃을 위해서 복을 빌어야 합니다그것이 둘 다 잘되는 길입니다

저를 축복하는 자가 복을 받을 것이라고 성경이 말씀하고 있습니다

 

저주의 말은 꿈에라도 하지 말 것입니다

성도의 입에서 나올 말은 축복의 말 뿐입니다

예수께서도 제자들을 마을에 내려 보내시면서 말씀하셨습니다

또 그 집에 들어가면서 평안을 빌라”(10:12). 그리고 이어서 말씀하셨습니다.

 “그 집이 이에 합당하면 너희 빈 평안이 거기 임할 것이요

만일 합당치 아니하면그 평안이 너희에게 돌아올 것이니라.”(10:13). 

하나님의 사람을 영접하는 것이 곧 하나님을 영접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만날 때 무지에서 눈을 뜨게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만날 때 절망 중에도 소망을 가지게 됩니다

실패의 자리에서 일어서게 됩니다죄에서 깨끗하게 됩니다

심령의 귀가 열리고죽었던 심령이 살아납니다(11:5). 

눈을 떴다는 말은 깨달아 알게 되었다는 말입니다

알지 못하고 깨닫지 못했을 때는 아무렇게나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알게 되었습니다바로 볼 줄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이제는 바로 보고밝히 말해야 하는 것입니다.

 

귀가 열린 자눈을 뜬 자가 해야하는 말은 바로 이것입니다

먼저 깨달아 알게 되었음으로입을 열어서 이것을 전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예수 그리스도께서 제자들에게 부탁하신 말씀입니다(28:20). 

발람도 눈을 들어 이스라엘을 바라 볼 때에 그것을 깨달아 알았습니다

한 별이 야곱에게서 나오며

한 홀()이 이스라엘에서 일어날’ 것을 알았습니다(24:17). 

이 말은장차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하나님의 백성을 구원하시기 위해 오실 것을 예언한 말입니다

그래서 본래 의도했던 것과는 달리 이스라엘을 향해서 축복하고 있는 것입니다.

 

밝히 보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1:7)입니다

세상 지식이 아무리 많아도 하나님을 경외함이 없으면

그 지식을 올바로 사용하지 못하게 되고 마는 것입니다

모든 것에 앞서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먼저해야 할 일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능력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운동력이 있습니다좌우에 날선 칼같이 예리합니다

그래서 혼과영과관절과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합니다

여러분의 마음과 생각을 모두 아십니다(3:12).

 

하나님은 말씀을 통해서 우리에게

무엇을 보아야 하고무엇을 말해야 하는가를 알게 하셨습니다

마땅히 볼 것을 보고 말할 것을 말해야 합니다그것이 복된 삶입니다

그렇지 아니하면 보아서 안 될 것을 보게 되고

말해서 안 될 것을 말하고 살게 됩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하나님의 말씀 가운데서 지식을 얻음으로

신령한 눈을 뜨고신령한 귀가 열리게 되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눈으로 세상을 바로 보며

하나님의 사랑으로 세상을 사랑하며

하나님이 주시는 말씀으로 세상을 향해 전하고 살아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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