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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심리학 (Kohut)
작성자  simonshin 작성일  2019.02.21 11:39 조회수 206 추천 0
제목
 유상현 연구원: 코헛의 초기 논문들  
 

과목: 자기심리학의 역사와 이론(Kohut)

주제: 코헛의 초기 논문들

지도 교수: 신현근 박사                               

내용: 발제문                                

발제자: 유상현 연구원

주교재:

Siegel, A. M. (1996). Heinz Kohut and the psychology of the selfNew York: Routledge.

하인즈 코헛과 자기 심리학/ 앨런 시걸 지음; 권명수 옮김. 서울: 한국심리치료연구소.

 

 

초기 논문들: 출현하는 새로운 무늬의 천

 

첫 논문 도래할 사상들의 예고

첫 논문은 토마스 만 (Thomas Mann)의 작품“베니스에서의 죽음”을 분석한 예술적 승화의 해체에 관한 이야기 이다.

1948년에 완성 하였지만 토마스만의 사후까지 보류 하였다.

1957년 발표된 이 논문에서 코헛은 소설에 등장하는 작가 아쉬벤바흐가 경험한 정서적 타락을 다루었다. (자신이 앞으로 발전시킬 주제가 암시되어있다.)

      코헛은 주인공의 타락을 설명하면서 고전적 오이디푸스의 핵심을 담고 있는것으로 해석하였다.

      코헛은 아쉐벤 바흐가 과도하게 폭력적  아버지와의 관계에서 경험하는 내적 갈등에 초점을 맞추었다.(갈등의 결과로 파괴적이고 강렬한 거세 불안이 나타났다.)

      코헛은 대상에 관한 이상화를 통한 강한 열망이 회복적 성격을 가지고 있음을 인식하고 있었던것 같다.

      코헛은 파편화 (fragmentation)에 대해 초기에는 욕동 -방어의 언어로 설명 하였다 아쉬벤바흐의 파편화에 대해서는 이성이 훨씬 더 강력한 비이성적 힘에 무기력하게 굴복한다는 인상을 주었다.

      코헛은 만의 소설을 첫 논문 주제로 선택함으로서 자신의 초기 관심을 분명히 보여주었다. (자기대상,회복을 가져오는 이상화,자기애적 격노, 자기-상태의 꿈,파편화 상태와 자기-응집성)

 

음악에 관해서 : 심리적 붕괴와 회복에 관한 초기 사상들

지그문트 레바리(Sigmund Levarie)와 함께 두번째 논문 “음악을 감상하는 즐거움을 위하여”

를 썼다. (1950

음악이 청취자에게 기쁨을 주는 음악의 질적인 요소에 대해 고찰하였다.

(즐거움은 음악적 과제의 숙달(mastery)을 통해서 풀려나는 에너지로부터 온다고 주장했다)

 

      청중이 음악의 구조를 인지하지 못하면 혼란스러운 소음에 지나지 않지만

      구조를 깨닫게 될때 숙달이 이루어지고 따라서 음악이 된다.

 (청중이 음악의 구조에 대하여 인식할 때 그들이 여러음들을 알아듣지 못할때 일어나는 일시적 혼란이 완화된다.)

      코헛이 1950년 대의 ‘에너지’ 언어를 사용하여 음악 청취에서 오는 즐거움에 대하여 논하고 있지만, 그의 주된 관심은 에너지에서 풀려남이 아닌 혼란 스러운 경험의 숙달에 있다.

      코헛은 심리적 혼란과 북구라는 양면을 모두 포함하는 회복적 기제가 음악을 청취하는 즐거움의 핵심에 자리잡고 있다.시사한다.

      코헛은 음악 청취자의 경험과 아이의 경험 사이에 유사한 점이 있음을 지적하고 (아이는 엄마의 부재가 주는 고통스런 경험을 극복 하려는 노력으로 어떤것이 시야에서 사라져 버리는 놀이를 즐긴다.).

      코헛은 이논문에서  심리 혼란의 경험과 회복의 욕구에 관련 정서를 경제적 관점에서 다루고 있다.논문에서 정서의 관리와 갈등의 조절 이라는 경험에 가까운주제

(experience-near issues)가 논의 되었다.

 

 

전이에 관한 초기 고찰: 방어대 욕구

 

1951년 코헛은 치료과정에서 분석가가 갖는기능에서 경계선 환자의 전의 문제를 다루었고 ‘이런환자들이 보이는 즉각적인 반응을 전이로 볼것인가?’ 하는 질문을 던졌다.

 

      차이점은 전이는 억압된 용동인 원본능이 만족을 추구하는 것이라면 경계성 환자는 상처입은 자기애적 자아가 위안(reassurance)을 추구하는것이다.

 

      환자는 현재 삶에서 중요한 모든 사람에게 그렇듯이 분석가에게도 반동적으로 반응한다. 왜냐하면 그의 모든 심리적 작용은 자존감의 불균형을 회복하거나 유지하는것에 집중되어 있기때문이다

      관심은 대상이 아닌 그자신에게, 즉 자신의 상처받은 자아에게 자기애적으로 집중되어 있다.

 

      자기애가 길들여져야 할 공격적인 세력이라기보다는 상처입은 자아가 외부적근원에서 위안을 얻음으로써 회복에 도달하고자 하는 시도로 보았다.

 

      코헛은 방어의 표현하는 전이와 욕구를 표현 하는 전이 비슷한 경험(a transference-like experience)을 구분하였으며 점차 후자개념을 확장시켜 나갔다.

 

코헛의 탐구 방법

과학적 태도

프로이트의 말을 인용하여 ‘이런 추상적인 개념들은 모든 것들의 근거가 되는 과학의 토대가 아니다.토대가 되는것은 오직 관찰된 것일 뿐이다.

코헛의 세번째 관심인 정신분석학의 탐구방법과 관계가 있다.

 

심리적 영역을 정의 하는 요소로서 공감

 “성찰,공감,정신분석학,관찰과 이론의 관계에대한 검증”(1959)에서 심리학적 자료는 오직 공감과 성찰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자료로 한정 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과학자들은 물리적 세계를 여러 도구를 사용하여 연구한다.

우리는 어떻게 내면의 세계를 탐구하는가? 

      생각,소망,느낌,환상들이 우리가 추구하는 자료들인데,이것들은 공간을 차지하지 않으며 감각기관을 통하여 관찰되지 않을 수도 있다고 본다.

      불구하고 내면의 세계의 내용은 실제하고 있으며,성찰을 통해서 알려질 수 있다.

      코헛의 정의인  대리적 성찰(vicarious introspection)은 다른사람의 내적 체험에 대해 배울 수 있는 방법이다.

      공감이 유일한 자료 수집의 도구이며 경험이나 행위가 성찰과 공감을 통해 관찰 될때만 그것이 비로소 심리학적인 것으로 간주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코헛은 서로 다른 방식에 근거한 이론을 뒤섞는것에 경고한다.

      공감적 몰입을 통해 얻은 정보에 근거한 심리학 이론과 외부세계의 관찰에 근거한 생물학 사회학이론을 혼합하는것에 반대한다.

      자유연상이 심리내용을 드러내는것이 아니라 성찰과 공감적 관찰 방식을 돕는 하나의 도구라고 본다. (자유연상과 저항의 분석은 내면의 자료를 떠오르게 하는분석적 도구이지 관찰 방법은 아니라는 것이다.)

 

이시기에 코헛은 고전적 정신분석 이론을 벗어나고 있음을 보여준다.

      초기정신 구조를 언급할때는 소망 보다는 긴장에 대해 소망 성취보다는 갈등의 감소에 대해 말할것을 제안 한다. .

      프로이트의 성찰방법은 무의식의 유아적 힘과, 이것과 균형을 이루려는 반대 세력에 대한 인식을 지향한다.

      프로이트의 모델에서 분석가는 낮동안의 잔재물이며 무의식적 세력을 억압의 장벽 위의 전의식으로 옮겨놓는 역할을 한다.

 

      코헛은 성찰과 공감을 통해 얻은 새로운 자료는 자기애적 상태와 경계선 상태에 관한 새로운 이론적 기술적 시사점을 내포하고 있다고 제안한다.

      이런 빈약하게 구조된 정신은 원초적 대상과 접촉을 유지하거나,대상으로 분리하지 않으려고 고투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그는 분석가는 이런 사람들의 전이가 투사되는 화면 역할을 하는수행하는 것이 아니라 거절 받거나 다른 해로운 경험으로 인해 믿을 만한 심리구조로 변형되지 못한 어린시절의 경험을  재경험할 수 있게 해주는 역할을 수행한다고 지적한다.

      코헛은 자기애적 환자가 분석가를 초기관계의 틀 안에서 경험한다고 보았다.

           (환자가 접촉을 유지하고자 노력했던  옛대상으로,환자가 약간의 내적구조를 얻고자

            했던 옛대상으로  경험하게 된다.)

 

 

심리적 구조에 대한 관심

코헛은 모든 환자를 바라볼때 갈등이론을 기본적 틀로 삼지 않고 있다는것을 볼 수 있다.

 

그는 보다 열린 태도로 심리 영역에 접근하고 있으며 자신의 가설 형성에 필요한 정보를 얻기위한 도구로서 공감을 사용하고 있다.

코헛은 상징적 진술의 의미를 파악하기 위해 자기자신을 환자의 정서적 경험 속으로 침잠해 들어 갔다.

 

응용 정신분석학의 방법

1960년 ‘기본규칙(Basic Rule)의 틀을 넘어서’라는 논문을 발표 하였다.성찰 공감 정신분석학(1959) 과 함계 응용정신분석학에 해당하는 것이다.

기본규칙이란 환자의 자유현상에 대한 프로이트의 가르키는데 ,그것은 환자가 마음속에 있는 모든것을 억제하지 말고 마음에 떠오른 데로 보고해야 한다는 것이다

(분석가는 정신분석학의 원리를 다른영역에 적용하는것과 같이 기본규칙을 넘어설 수 있어야 한다.)

 

코헛의 응용 정신분석학의 세 가지 문제점

 

첫번째: 정신분석학과 자신의 연구 영역에 관한 튼튼한 기초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두번째: 연구 방법에 대한 문제

 

      예술가를 예로들어 예술작품을 꿈이나 자유연상의 대응물로 간주할 수 있음에도 연구방법에서는 분석가의 해석과 환자의 반응 사이의 상호교류가 빠져있다.

      예술가의 작품을 이해의 하기위한 시도에 포함된 다른 문제는 예술가가 거짓 자기를 위해 자신의 작품을 이용할 수도 있다.

      예술가가 진실된 그러나 상처입기 쉬운 자기의 핵을 보호하기 위한 방어적 가면일 수도있다.

(예술가에 대한 이해가 배제된 예술작품의 분석은 이점을 놓칠 수도 있다.)

 

세번째:응용심리학의 일반적 목표에 있다.

 

      코헛은 분야의 연구가 정신분석학의 중요성을 드러내기위한 일종의 은박지로 사용되어 왔다고 보았다.

      탐구는 이차적 탐구에 기여 못하며 자체를 환원주의적 비판에 노출시키게 된다.

 

      에드워드 히치만(Edward hitschman)의 “위대한 인간들” (1956) 에 다루었던

 알버트 슈바이처 성격에 대한 분석의 해석을 인용한다.

 

      히치만은 오이디푸스 의 변천을 반복 적용하였는데 슈바이처의 행동의 동기는 반동 형성 이였다고 제안하고 슈바이처의 말을 인용하여 뒷받침 한다.

 

“나는 나의 주변에 아주많은 사람들이 희생당하고 고통 받는것을 보면서도, 내가 아주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는 사실을 이해할 수 없었고 그것이 나에게 충격적으로 다가왔다.”

 

      히치만은 이것을 유년기에 무의식적 죄책감이 퇴행적으로 재활성화 된것으로 추정된다.

 

      코헛은 세계의재난을 인식하는 통찰력과 그들에게 헌신 하겠다는 결단은 성숙한 자아의 자율적인 태도에 속한다.

 

      질문은 어떻게 어린시절의 위기를 극복하고 그 이상을 유지할 수 있었을까?

 

      슈바이처가 위기의 기독교 문명속에 그존재 만으로 아주 많은 사람에게 영적 지원을 제공할 수 있었을까?

 

코헛의 초기 에는 초심리학, 자기애,정신분석학의 탐구방법 을 다루었으나,

점차 발정과정을 따라가면서 중심적 구성물로서 자기개념에 대한 그의 확신을 증언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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