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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화(松花, Pine Pollen) 산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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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토요일 사진및 산행기
작성자  bissori 작성일  2019.04.15 17:15 조회수 542 추천 0
제목
 2019-04-13 Ladder Canyon& Painted Canyon  
 

2019-04-13

Ladder Canyon & Painted Canyon


160마일의 장거리산행
모두들 시간맞추기 위해 잠을 설치며 모이고
비포장도로에서 20분쯤  덜컹 덜컹 온몸운동을  하고    
아침 8:30 Trail Sign앞에 섰습니다 
시작하면서 대장님께서 가느란 초록이파리의 나무(Palo Verde)에 대해  
설명해 주셨는데 painted 계곡을 내려올때 보니
물마른 강바닥 여기 저기 노란꽃을 피우고 자라는 유일한 키큰 나무네요    
다녀온다음 인터넷을 보니
이곳에 자동차를 부수는사고가 많으니 조심하라고 했는데
Slot의 몇군데 바위에 해놓은 스프레이도 있고 인적도 많치않으니
적은인원이 갈때는 조심 해야될곳 같습니다.

 돌화살 sign으로 Ladder Canyon입구를 표시 해 놓은 것인데

오늘 대장님께서 이곳으로 가시지않고
또 다른 Slot을 찿아 초행 모험을 시도하십니다
대장님도 가보지 않으신 길을 찿아들땐 새 길에 대한 기대감과 긴장이  함께하는 
묘한 설렘이 있지요. 

처음 ladder를 오를땐  

도전심도 자극되고
 
그다지 긴 사다리도 아니어 조심스럽기는 했지만 어렵지는 않았지요



두발 두손 놓을데가 있는 ladder는 양옆에는 바위가 막아주고
아래 위로는 든든한 남대원들이 지켜주니 신나게 오릅니다    

좁은 바위틈을  이리 저리 몸을 틀며
옷에 흙 안뭍히고 빠져나가는 재미도 느끼며. ㅎㅎㅎ   
앤틸로프 캐년부터 안자보레고 까지
slot을 여러번 해 보지만

이곳이 그중 가장 재미있게 지나는곳 같습니다.
좁은구멍을 사다리로 오르고  


떨어진  바위로 터널이 막혔을땐
바짝 업드린채 무릎으로 기어나가기도 하며

이런 저런 농담속에 마음들이 즐거우니
웃음이 끊이질  않지요. 


사다리에 자신이 붙을때쯤
아 드디어 Rope!!
그래도 이쯤이야 발딛을곳이 적당히 있어  
어렵긴 하지만
남대원들의 열혈적인 도움을 받으며
여대원들도  온몸으로 매달리며 오릅니다.  
여 회원들은 발놓을 자리가 없을땐
시몬님의 무릎, 촌장님의 왼발, 인철님의 어깨까지 딛으며...


그렇게 모두 무사히 잘 올랐지요.

야~~~호
끝인줄 알았는데. 
웬걸요.
지금까지보다 가장 길고 처음 몇군데는 발 놓을곳도 별로 없는
직선벽이 앞을 막고 있네요 
두팔로 몸을 끌어 올려야 하는 난관앞에
도전해보고싶은 몇 대원만 올라갔다 내려와서 
왔던길로 다시 갔으면하고 의견이 분분했는데 
먼저 대장님이 올라가십니다.  
올라가신 대장님은
"왔던길로 안간다.  모두 올라와야 된다" 
대장님 명령이 떨어졌으니 올라가는 길 밖에 없습니다. 
여대원들을 안전히  올려보내기위한 준비가 시작됩니다
 
다리가 긴 선비님은 성큼 성큼 계단오르듯 쉽게 오르니 무척 부럽네요
 
 

협곡에 다리를 걸치고 서서 끌어올려줄 준비를 하고








늘어져 있는  두개의 밧줄중 
한줄을 여대원들의 몸에감아 끌어올려주니
손힘이 부족한 여대원들이 떨어질 염려안하고 오를수 있었지요.  

위에선 밧줄을  당겨주고
아래선 등으로, 손으로 밀어주고 




중간쯤엔 등을 잡아 올려주고



남대원들 어깨 팔 다리로 고생 하신덕분에 
모두 무사히 해낼수 있었습니다. 










그 어려운  밧줄타기를 해냈으니

내려가는것은 식은죽 먹기지요








드디어 첫째 slot을 마치고 painted canyon을 향해 갑니다









Rope canyon 에서 나와 광야를 내려오고
 ladder canyon 의 윗쪽 출구로 들어갔지요. 























Rope Canyon을 내려오니 11:40분
시원한 나무그늘에 앉아 점심식사를 하고
미지언니는 목요일 다녀오신곳이라 그곳에서 기다리기로 하고
우린 다시 내려왔던  Ladder Canyon으로 올라갔습니다.
t사진들이 비슷비슷하고
여러분이 찍은것이 합해지다 보니

Rope인지 Ladder인지 구별이 안되어 대충 맞추었습니다.  





























Mecca hill 에서 높이뛰기를 하려고 했는데
오늘 가장 젊다는 이유로 가장 많이 힘을 써준 인철님이
돌위에 주저앉았으니
수고해준 한발이라도 들어주었죠. 

Painted canyon으로 내려오며
화려하진 않지만 잔잔한 회색과 핑크 흰색 검은색등이 섞여진 바위가
파란하늘과 햇빛아래 빛나며 반짝이는 평화로운 풍경이
협곡을 오르고 내릴때와는 확연히 다른 하루에  두 세계를 오갔지요
푹푹 빠지는 모랫길을 걸어서 발이 피곤하기는 했지요



아침에 대장님께서 말씀하신 Palo Verde tree의 노란꽃입니다








우리가 지나온 Canyon의 Slot속은 모래와 자갈섞인 사암인데
밖에 있는 바위들은 단단한 다른색깔의 바위들이 층층히 되어있어
지질학적으로 알고싶기도하고 우주와 지구등 자연의 신비를 또 생각케하는 
흥미로운 곳 이었습니다 
600만년의 세월속에  만들어졌다니
규모 작은 Grand Canyon 이지요

여러  바위중  
특히 편안한 느낌을 주는 이 바위는 왜 그런지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네요.  
이제껏 보았던 어떤 돌(?)이나 바위보다 가슴에 남는 
다시보고싶은 돌입니다.   



이 멋진 바위가 잘 보존되기를 바라는 마음 입니다








세군데를 다 보았는데도 아직 해가 남아
Joshua Tree National Park으로 가  
Cholla Cactus Garden에 만발한 꽃들도 보고





Joshua Tree꽃




해골같은 바위에서 눈물 콧물도 되보았지요.   








하루에 많은곳을 보았지만
남대원님들의 많은 도움으로 Rope를  오르는 멋진 경험도 하며 
어느때보다도 여유롭고 즐겁게 보낸 하루였습니다.
이런 경험들을 계획하고 잘 이끌어주시는 대장님께 감사드리고
저녁을 Asian Buffet에서 사주신 송학님 감사합니다. 
먼길이라 집에 들어가신 시간이 밤11:30-12:00시 쯤이셨지요.
대원님들 일주일 잘 보내시고 산에서 뵙겠습니다.   
 

 
    


 
 
   
산빛 (2019.04.15 20:54) 삭제 신고
에이 목요팀은 수박 겉 홡기만 하고.. 붉은 수박은 못먹고....엉엉
엉터리야, 엉터리야..... ㅎㅎㅎ
사진만 봐도 오금이 저릿저릿... 모다 수고 했심더
Woonmoo (2019.04.16 10:27) 삭제 신고
올려 주신 사진을 들여다 보며
그날의 익사이팅했던 기억이 떠올라
입이 절로 헤~~하고 벌어집니다.
너무나 신나는 즐거운
그리고 많은 경험을 한 날이었지요
아래서 밀어주시고 위에서 끌어 올려 주시고
토요반 남자님들 너무나 많은 수고를 하셨습니다.
" 앞에서 끌어주고 뒤에서 밀며..."노래처럼요.

미지언니랑 함께 산행하며 느끼는 건데요.
정말 대단하시다.
나도 언니 나이될 때 저렇게 할 수 있을까?
늘 느꼈었는데요.
이번 산행에서 사다리는 아무것도 아니었고
끝까지 로프 잡고 올라가시는 그 용기와 끈기가
저는 너무나 자랑스러웠어요.
미지언니. 언니는 저희들의 본보기시랍니다.

그리고 항상 새로운 것, 좋은 것들을
저희들에게 보여 주시려고
애쓰시는 대장님께 다시금 큰 감사드립니다.
송화 산악회!!! 화이팅!!!!
Ubunto (2019.04.16 14:33) 삭제 신고
모두들 안주 어깨쭉지 남아닜는가베요
Rope중간쯤 떠러지는 줄 알았는데 ㅋㅋ
고생들 했습니다 ㅎㅎ

빗소리님이 바쁜가 봐요 요즈음
그림이 먼저 오르고 비밀 글은 나중 나오는 것 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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