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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적 정신분석 (Freud)
작성자  simonshin 작성일  2019.05.24 11:45 조회수 123 추천 0
제목
 발제문(강성광 ICC 코치): 쾌락 원칙을 넘어서  
 

과목고전적 정신분석의 후기 역사 (Freud)

주제쾌락 원칙을 넘어서

지도 교수신현근 박사                               

내용발제문                                

발제자강성광 ICC 코치

발제일: 5/20/2019

주교재:

Quinodoz, J-M. (2005). Reading Freud: A chronological explanation of Freud’s writings. Translated by D. Alcorn. New York and London: Routledge (First Published as Lire Freud, Presses Universitaires de France, 2004).

Quinodoz, J-M. 지음한국임상정신분석연구소 (대표 역자 김성호이효숙옮김 (2016). 리딩 프로이트서울눈출판그룹.

 

 

『쾌락원칙을 넘어서(1920g)

 

1920 : 프로이트 사고의 전환점

 

- 1920년은 마음이 어떻게 기능하는가를 바라보는 프로이트의 방식에 전환점이 된 시기였다.

그때까지 그가 채택하고 있던 것은 쾌/불쾌의 원리이라는 모델이었다.

증상으로 고통 받는 신경증환자들은 불쾌를 피하기 위해 정신분석가를 찾아서 증상들이 사라지게해서 삶에서 다시 쾌락을 찾을 수 있게 해달라고 도움을 요청한다그러나 임상 실제에서는 모든 것이 너무도 자주 쾌락 원리와 상충된다는 것을 인정할 수밖에 없다.

프로이트는 『쾌락원칙을 넘어서』에서 마음의 작용은 쾌/불쾌의 원리로 인한 갈등보다도 더 근본적인 갈등 즉 생명 본능(욕동)과 죽음 본능(욕동)의 갈등에 의해 지배된다는 새로운 가설을 제시한다.

죽음 욕동이 모든 유기체가 원래의 무기물 상태로 돌아가려는 생물학적 욕구로부터 온다고 주장 한다이 죽음 욕동 또는 파괴 본능은 리비도가 속해 있는 삶의 욕동곧 에로스와 대립되는 것이다.

- “1920년의 전환점은 단지 이 해에 프로이트가 생명 본능과 죽음 본능 간의 갈등을 도입했음을 가리킬 뿐만 아니라뒤이어 혁신적인 생각들이 연이어 나왔는데사랑과 증오의 감정양가감정대상관계동일시 과정들뿐만 아니라 무의식적 죄책감불안 그리고 애도과정에 중요성을 부여했다는 것을 조명할 수 있다.

- 1923년에 마음을 자아이드초자아로 새롭게 분할하는 “두 번째 구조이론을 도입했을 때 그는 본능 욕동에 관한 새로운 이론을 고려하고 있었고이리하여 그의 “첫 번째 지형학적 이론인 무의식전의식 그리고 의식체계로의 구분을 완성시켰다.

 

원문 찾아보기

 

쾌락원리와 그 한계

 

긴장이 증가하면 불쾌가 따르는 반면방출은 쾌감을 준다그러므로 우리는 정신 과정들을 에너지의 양적 변화로 기술해도 타당 할 것이며마음의 어디엔가 이런 긴장들의 변화를 다루는 기능을 하는 조절 원리가 존재할 것 이라고 가정할 수 있다.

이것이 프로이트가쾌락원리라고 부르는 것인데이 원리의 최종목표는 “불쾌를 피하거나 쾌락을 만들어 내는것이다.

정신 과정들을 지배하고 있는 안정을 찾으려는 경향은 또 다른 원리인 “항상성의 원리로부터 파생되는데그 목적은 마음에 존재하는 자극의 양을 최대한 낮게 유지하는 것이다.

쾌락 원리는 정말로 모든 정신 과정들을 지배하는가프로이트는 그렇지 않다고 말한다그것이 사실이라면 정신 과정의 대부분은 쾌락으로 이끌려야 하지만 경험은 그렇지 않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그는 주장한다.

- “그러므로 기껏해야 우리가 말할 수 있는 것은마음에는 쾌락 원리를 향한 강한 경향성이 존재하지만 그 경향성은 어떤 다른 세력이나 상황들과 대립되는 것이어서마지막 결과가 항상 쾌락을 향한 경향성과 조화를 이루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프로이트는 욕동만족에 대립되는 두 가지 세력들이 있다고 말한다첫째는현실원칙인데 그것은 만족을 지연 시키고불쾌를 “쾌락으로 가는 간접적인 긴 여정의 한 단계로서 견딜 수 있게 한다둘째는 “자아인데 그것 또한 쾌락을 얻는 것에 반대한다불쾌는 발달과정에서 어떤 개인적인 욕동들이 자아와 양립할 수 없는 것으로 경험 되었다는 사실에서 기인할 수도 있다.

 

외상 신경증과 아동의 놀이 : 반복의 두 근원

 

프로이트는반복을 통해 고통스러운 경험을 통제 가능한 것으로 만들려고 시도하는 두 가지 상황을 기술하고 있다.

첫 번째는외상신경증인데 그것은 개인의 삶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는 어떤 예기치 않은 사건의 결과로서 일어나며불안다양한 증상들 그리고 되풀이 되는 꿈으로 나타난다이런 환자들이 꾸는 꿈의 중요한 특징은 외상적 상황을 반복적으로 재생하는것인데이는 꿈은 소망 성취라는 고전적 이론에 위배된다.

두 번째 상황은 어린이들의 놀이이다아이의 실패 던지고 당기는 놀이엄마가 몇 시간동안 혼자 떼 놓았을 때 결코 울지 않고 실패를 보이지 않는 곳을 던져다가 당시 당기는 놀이를 반복했는데 프로이트는 이 놀이의 의미가 어머니를 사라지게 했다가 다시 나타나게 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그 놀이는 울음을 대치한것이었으며 스스로를 보상하고 있는 것이었다아동은 놀이를 통해 수동적인 불쾌한 상황을 자신이 능동적인 역할을 맡는 상황으로 변형시킬 수 있었다.

놀이는 아동들이 자신에게 깊은 인상을 주었던 경험을 반복적인 형태로 재생할 수 있도록 해주며그럼으로써 그들이 상황을 보다 통제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주장한다.

 

반복 강박과 전이

 

프로이트는 전이가 아동기 경험에서 억압된 부분들의 재생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을 보여 주며「기억반복 그리고 극복」에서 주장한 바와 같이이런 식으로 억압된 것은 극복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어떤 환자들의 경우는 극복과정에 실패하게 되고 따라서 단지 반복되던 것이 “반복강박으로 바뀌게된다이것은 훨씬 더 심각하며 치료의 성공을 위협할 수도 있다.

프로이트에 따르면 반복 강박을 만들어 내는 저항들은 무의식과 의식 체계간의 갈등에서 생기는 것(그의 첫 번째 지형학적 이론의 맥락에서 신경증의 고전적 모델에 바탕을 두고 있는 설명)이 아니라반복 강박은 “일관성 있는 자아와 억압된 것 사이의” 갈등과 관련이 있는데프로이트는 이 갈등이 억업된 무의식이 개입되어 있음을 나타낸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반복 강박과 쾌락원리 간의 관계는 무엇인가이 관계를 조사해보면 반복강박이 쾌락에 대한 어떤 가능성도 없는 과거의 경험을 불러낸다는 것을 알 수 있다정신분석 치료과정에서 이런 환자들은 반복 강박으로 인해전이에서 불가피하게 불쾌한 상황들을 재생한다.

- “환자들은 전이에서 이런 모든 원치않는 상황들과 고통스러운 정서들을 반복하며대단히 기발한 방법으로 이것들을 재경험 한다그들은 치료가 아직 끝나지 않았을 때 치료를 중단시킬 방법을 모색 한다그들은 어떻게 해서든지 다시 한 번 경멸감을 느끼려 하며의사가 자신에게 심한 말을 하고 차갑게 대하도록 만들기 위해 애쓴다.”

- “그들은 악의적 운명에 쫓기거나 어떤 ‘악마적인 힘에 사로잡힌 듯한 인상을 준다.”

얼핏 보기에그런 사람은 이런 “같은 일이 계속 반복되는 것을 수동적으로 경험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분석은 그 사람의 행위가 사실은 능동적인 것임을그러나 무의식적인 것임을 보여준다.

이 부분을 결론지으면서 프로이트는전이 현상과 어떤 개인들의 운명은 ‘마음속에 정말로 쾌락원리보다 우세한 반복강박이 존재한다는 것을 입증해 준다고 말한다.

자극에 대한 보호막의 역할외상적 충격의 갑작스런 침입을 통제하기 위하여

 

프로이트는 자기 내부와 외부세계에서 오는 지나친 자극으로부터 마음을 보호하기 위한, “자극에 대한 보호막의 기능에 대해 기술한다외상적 침입의 위험을 피하려면 이러한 보호가 필요하므로 자극에 대한 보호막은 마음을 파괴적인 내적외적 에너지로부터 보호하고 그것들을 변형 시켜야 한다.

감각기관들은 외부 자극을 받아들여 이것을 조금 시험해 본다기저에 있는 피질층은 의식 체계가 되는 감각피질을 구성한다이 체계는 또한 내부로부터의 자극들을 받아들이는데 거기에는 외적 자극을 다루는 것과 비슷한 보호막이 없다그 결과 내적 자극을 흡수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으며 그것은 직접 체계로 들어가 모든 범위의 쾌/불쾌의 감각들을 만들어낸다.

더구나 방어의 한 양식으로 내적 자극들은 마치 그것들이 외부로부터 만들어진 것처럼 취급되는데 이것이 투사기제이다.

외상적 효과를 갖는 것은 보호막을 뚫고 들어와 유기체 전체를 교란시키는 자극이다.

이런 이유로 쾌락원리는 처음에 작동하지 않으며 그래서 다른 문제들이 생겨난다.

- “이제 많은 양의 자극이 흘러넘치는 것으로부터 더 이상 정신 기구를 보호할 가능성은 없다대신 또 다른 문제가 발생하는데뚫고 들어온 많은 양의 자극을 심리적인 의미에서 처리하고 묶어 놓음으로써 그것들을 제거할 수 있는가 하는 문제이다.”

외상신경증은 자극에 대한 보호막에 커다란 구멍이 뚫린 결과로 일어난다.

외상성 장애를 일으키는 것은 충격의 기계적인 폭력이 아니라 “공포와 삶에 대한 위협이다.

외상성 장애의 경우는 “불안에 대한 어떤 준비도 결여 되어 있다

반복 강박 그리고 그것과 쾌락원리와의 관계에 있어반복되는 외상적 꿈들의 목적은 그 자극을 소급적으로 통제하려는 것이다이 기능은 쾌락의 추구와 불쾌의 회피보다 더 원시적이다.

이런 꿈들은 꿈이 소망 성취라는 고전적 이론에 예외가 된다외상적 꿈이 아동기의 정신적 외상을 기억으로 다시 가져올 때 그것들은 쾌락 원리보다는 반복 강박을 따른다.

 

모든 생명의 목적은 죽음이다

 

마음을 외적 세계의 자극으로부터 막아주는 보호막은내면으로부터 오는 것들로부터는 보호 해주지 못한다외적 자극과 내적 자극들이 비슷한 영향을 만들어내는 것은 이 때문이다.

- “[내부로부터의 자극은종종 외상 신경증에 견줄만한 경제적 장애들을 만들어낸다

이러한 내적 자극의 근원은 신체 내부에서 기인하는 프로이트가 “본능이 라고 부르는 것들이다

만일 그것이 정신적으로 “묶이지bound” 않는다면그것은 외상 신경증에서 외적 자극들이 정신 기구를 압도할 때처럼 많은 장애를 일으킬 것이다.

따라서 정신 기구는 무엇보다도 내부로부터의 자극들을 통제하고 묶어야 한다여기서 반복강박이 작용한다그런 후에야 쾌락원리가 역할을 할 수 있다.

전이에서 반복되는 억압된 유아적 경험들은 정신적으로 쾌락 원리에 “묶일” 수가 없다그러므로 그 경험들은 “이차과정을 따를 수가 없으며” 적절히 극복될 수가 없다.

환자가 반복 강박에 지배될 때는 본능욕동들이 종종 분석을 실패로 이끄는 것을 보면서프로이트는 욕동의 목적은 처음의 상태생명에 선행하는 무기물 상태를 복원하는 것인 듯 하다는 가설을 제시한다.

프로이트에게 유기체적 욕동들은 본질적으로 보수적이며보다 초기 상태의 회복을 목적으로 한다.

- “만일 우리가 살아있는 모든 것은 예외 없이 내적인 원인으로 죽는 다는 것을 사실로 받아들인다면우리는 ‘살아있는 모든 것의 목적은 죽음이라고그리고 거꾸로 본다면, ‘생물 이전에 무생물이 있었다고 말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생식 세포들은 이런 과정으로부터 벗어나살아있는 물질의 죽음에 대항해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프로이트에 따르면생식 세포들을 보호하는 본능들은 성적 욕동들의 집단에 속하며 “생명 본능들이다.

 

삶과 죽음 본능의 이원론에 상당하는 다른 것이 있는가?

 

프로이트는, “살아있는 모든 것은 내적인 원인으로 죽게 되어있다는 자신의 가설을 확증할 혹은 무효화 할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당시의 생물학으로 주의를 돌린다.

그가 발견한 다른 과학적 연구는 살아있는 유기체 안에는 두 종류의 상충되는 과정들이 있다는 것이다. “하나는 건설적인 것 혹은 동화assimilatory 시키는 것이고다른 하나는 파괴적인 것 혹은 이화dissimilatory 시키는 것이다.

자신의 주장을 한층 더 발전시켜프로이트는 세포내에서 일어나는 것을 리비도 이론에 적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 논의한다각 세포에서는 죽음본능을 중화 시키는 생명 본능 혹은 활동적인 본능이 있는 반면다른 세포들은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스스로를 희생한다.

그의 이원론적 개념은 자아 욕동과 성적 욕동간의 대립으로부터 출발하는데그는 그로부터 삶의 욕동과 죽음 욕동 간의 대립을 추론한다그는 그것을 더 확대하여 삶의 욕동과 죽음 욕동 간의 대립으로다른 한편 으로는 사랑(애착)과 증오(공격성간의 대립으로 비교한다.

그는 자기-보존적인 성적 본능의 역할과 아울러 가학증과 피학증의 역할을 상기 시키면서피학증이 훨씬 더 이전의 단계로 퇴행할 수 있으며따라서 “일차적 피학증의 존재를 암시한다는 결론에 이른다.

 

역설죽음 욕동에 봉사하는 쾌락원리

 

이 책의 마지막장에서 프로이트는, “반복의 본능적 과정들과 쾌락원리의 지배와의 관계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한다.

그는 가장 초기의그리고 가장 중요한 정신기구의 기능들 중 하나는일차과정을 이차과정으로 대신하기 위해서 그리고 자유롭게 움직이는 집중적cathectic 에너지를 주로 정적인(긴장성의집중으로 변환시키기 위해서침범하는 본능적 충동들을 ‘묶는 것이라고 다시 언급한다.

정신적 삶의 초기부터 쾌락을 위한 분투가 훨씬 더 강렬하지만쾌락원칙이 일차과정 뿐만 아니라 이차과정에도 존재한다.

결론에서 프로이트는삶이란 끊임없는 긴장들의 연속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주장한다. “긴장의 방출은 쾌락으로 느껴지는” 반면죽음본능은 침묵 속에서 작용한다. “삶의 본능들은우리의 내적 지각-평화의 파괴자로서 출현하여 끊임없이 그 방출이 쾌락으로 느껴지는 긴장들을 만들어내는-과 훨씬 더 많이 접촉해 있다반면에 죽음본능은 불필요한 관심을 끌지 않고 자신의 할 일을 하는 것처럼 보인다.”

 

프로이트 개념들의 발달

 

1920년 이후삶과 죽음 욕동 간의 갈등 이론의 발달

 

- 1920년에 삶과 죽음 욕동 간의 근본적인 갈등이 존재한다고 가정한 프로이트는 이어 몇 년 동안 이 생각을 발전 시켰다.

- 1923년에 그가 자아초자아 그리고 이드의 구분을 도입했을 때그의 가설은 멜랑콜리 환자의 초자아가 모 든 그의 가학증과 파괴적 구성 요소를 불러일으킨다는 것이었다.

프로이트는 삶과 죽음 욕동의 “묶기 ”탈융합이라는 이론적 개념들을 도입함으로써 임상실제에서 관찰했던 현상들을 보다 명확히 밝힐 수 있었다.

- “리비도는 파괴적인 본능을 무해한 것으로 만들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는데본능을 대대적으로 외부로[.. .] 외부세계의 대상들에게로 돌림으로써 그 과제를 완수한다이때 본능은 파괴적 본능지배본능혹은 권력에의 의지라고불린다.”

프로이트는 죽음 욕동의 주된 부분이 대상에게 투사되는 가학증의 형태로 외부로 방향을 튼다고 해도여전히 내부에는 그 잔재가 남아 자기를 향한다고 덧붙인다.

이러한 잔재는 “본래의성애 발생적 피학증을 구성한다더구나 투사에 의해 외부로 방향을 돌린 가학증은 다시 한번 내사되고 따라서 보다 초기의 상황으로 퇴행한다이것이 “이차적 피학증이다.

 

후기 프로이트 학파

 

왜 정신분석가들은 죽음 욕동이 개념을 쉽게 받아들이지 않는가?

 

프로이트가 1920년에 이 생각을 내놓자마자죽음 욕동의 개념은 정신분석가들 기운데 큰 논쟁을 불러 일으켰다프로이트의 견해에 동조한 사람은 거의 없었다.

저자(-미셀 키노도즈)는 그 이유 중 두 가지를 말한다첫째는 정신적 삶에서 공격적 파괴적 욕동이하는 역할에 대한 거부에 바탕을 둔 것으로 보인다이러한 태도는 종종 다른 종류의 무의식적 방어의산물이다삶과 죽음 욕동간의 갈등이 삶과 죽음 자체의 갈등으로 변질되는 결과를 낳는 것을 보게 된다두 번째 어려움은 프로이트 자신의 관점을 주로 이론적인 용어로 이것이 임상 실제에서 어떤 의미를 갖는지 언급하지 않고 표현했다는 사실에서 기인하다.

 

이원론적 욕동에 대한 클라인식 접근

 

멜라니 클라인은 죽음 욕동의 개념을 받아들여 자신의 임상 작업에 적용한 최초의 정신 분석가 중 한 명이다.

자아는 태어날 때부터 존재하며 처음부터 타고난 욕동의 양극성이 만들어내는 불안을 처리해야한다.

자신을 방어하기 위해 자아는프로이트의 말처럼 죽음 욕동의 방향을 틀어 욕동의 일부를 외적 대상에게 투사하고 다른 일부는 공격성으로 변형시킨다. “죽는 대신죽인다.”

클라인은 이것을 한 층 더 발전시킨다그녀의 관점에서 이 방어 과정은 자아를 분할하는 분열을 만들어 내 고이어서 투사를 통해 일차대상(젖가슴)을 분열시킨다따라서 이것은 박해적인 동시에 이상적으로 인식된다한편에서 죽음욕동은 젖가슴으로 투사되는데그 후부터 자아는 그것을 박해적이고 위협적인 것으로 경험한다다른 한편에서는리비도 또한 투사되어 생명을 보호해주는 것으로 지각되는 대상인 이상적 젖가슴을 만들어 낸다.

사랑 대상에 대한 과도한 이상화가 발생할때 분열의 목적은그것을 가능한 한 박해적 대상으로부터 떼어 놓는 것이다.

그 결과 이 초기 발달단계에서 주요 불안은박해적 대상들이 자아를 뚫고 들어와 이상적 대상과 자기를 멸절 시킬 수도 있다는 사실로부터 초래된다이 단계를 클라인은 편집-분열적 자리라고 불렀다.

기법적인 관점에서 클라인과 클라인 학파 분석가들이 택했던 접근법은개인이 초기 유아적 불안들을 취급하는 방식, 그리고 이것들을 처리하려고 노력하는 방식에 토대를 둔다.

 

오늘날의 죽음 욕동광범위한 관점들

 

오늘날의 죽음 욕동은 대부분의 프로이트의 기본 가설들과는 달리 본능욕동의 이원론은처음부터 그 가설을 받아들인 클라인학파 분석가들을 제외하고는여전히 많은 정신분석가들에게 매우 논쟁적인 이론으로 남아있다.

- 1984년 유럽 정신분석 연합은 이 논쟁적 주제에 대한 심포지움을 열었으며 라플랑슈는 죽음 욕동이 자체의 권리를 가진 욕동이라고 주장했으며한나 시걸은 삶의 초기로부터 유아가 욕구를 경험할 때 가능한 두 종요의 반응이 있는데 첫 번째는 삶에 대한 갈망인데 이것은 대상을 찾도록 이끌고 두 번째는 지각된 모든 것과 함께 지각되고 경험되는 자기를 멸절시키려는 경향이다.

일반적 합의에 도달한 것은욕동의 이원론은 정신과 관계가 있으며 따라서 프로이트가 제시했던 생물학적 주장에 의존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아 보인다는 사실이었다그러나 그것이 정신분석가들이 그 개념의 생물학적 혹은 신체적 토대를 인정하지 않는다는 의미는 아니라고 위들로셰는 덧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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