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 산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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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진/영상
작성자  산남자 작성일  2019.06.19 04:49 조회수 388 추천 0
제목
  6일간의 제주도여행 - 파트2  
 















































용머리해안











모슬포항


















 
 
산남자 (2019.06.19 13:23)  신고
상상이 현실로 다가오는 착시아트, 미디어아트, 오브제아트, 스컬쳐아트, 라이트아트등 5가지 테마로 이루어져 있으며, 내가 주인공이 되어 직접 보고, 듣고, 만지고, 참여하여 마치 작품과 하나가 된듯, 이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보세요.

세계 관광휴양지인 제주도 중문관광단지 입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약 1만 평의 대지에 쾌적하고 넓은 실내 전시관과 함께 드넓은 주차시설을 갖춘 제주도의 대표 관광지입니다.

접근성의 용이함과 다양한 컨텐츠로 제주여행의 필수코스로 자리매김하여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산남자 (2019.06.19 13:26)  신고
생각하는 정원은 1968년부터 농부 성범영이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의 황무지를 개척하여 집념으로 완성한 창조적인 정원으로 1만 3천평(43,000㎡)의 대지에 7개의 소정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정원’이라는 수식어와 함께 창조와 예술, 철학이 융합된 정원으로 국제적 탐구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유구한 세월을 간직한 한국 고유의 정원수와 분재 그리고 괴석과 수석이 잔디광장과 오름의 여백을 따라 전시되어 있으며, 돌 하나하나마다 손으로 직접 다듬어 쌓아 올린 거대한 화산석 돌담과 돌문, 그리고 곳곳에 쏟아져 내리는 폭포와 연못은 자연석 석조건물과 조화를 이루어 독창적인 한국정원의 모습을 갖고 있어 제주의 자연과 멋을 가장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정원에서의 깨달음과 생각을 정리한 설명글들은 나무에 대한 이해와 사색으로 관람의 즐거움을 한층 더하고 있습니다.
산남자 (2019.06.19 13:32)  신고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에 있는 종모양의 화산이다. 직경 1.200m에 높이 395m의 산방산은 분화구가 없는 특이한 모양을 하고 있으며, 희귀식물들이 서식하고 있다. 이 산방산 서남쪽 중턱에 산방굴이 있는데, 굴의 천장에서 맑은 물방울이 계속해서 떨어져 내린다. 이 굴 안에는 고려때부터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산방굴사가 있으며, 자식을 낳지 못하는 사람들이 찾아와 비는 곳이기도 하다.

옛날 화순리에 산방덕이라는 아름다운 여인이 살고 있었다. 그녀는 본래 신이었는데, 화순리에 사는 고성목이라는 사내의 첩으로 들어왔다. 고성목은 신분은 천하였으나 비범하고 부지런한 사람이었다. 그는 열심히 일했고, 산방덕의 재물 운이 합해져 큰 부자가 되었다. 머슴들을 자신의 집 주변에 집을 지어 살게 하였고, 호위할 자객들의 집도 지었다. 동네에서 물맛이 좋기로 유명한 곤물이 있는 곳에 과수원과 별장을 지어 산방덕을 살게 했다. 그는 이렇게 해 놓고 산방덕의 집을 오가며 지냈는데, 비가 오는 날에는 너무 불편했다. 그래서 산돼지 수십 마리를 잡아다 그 가죽으로 산방덕의 집까지 장막을 만들었다.
산남자 (2019.06.19 13:33)  신고
고성목이 이렇듯 호화로운 생활을 하고 있는 사실이 관아에 알려지게 되었다. 관에서 살펴보니 고성목의 집터가 금계포란형(金鷄抱卵形)으로, 이 집터에 사는 사람은 부자로 살며, 장차 큰 일을 도모할 수 있다 했다.
목사는 그런 사실이 못마땅해 그의 재산을 빼앗으려했다. 아름다운 산방덕도 자신이 차지하고 싶었다. 그래서 어려운 과제를 주었다. 해내지 못하면 벌을 내리기 위해서였다. 우선 목사가 순력을 하게 되었다 하며 담배씨를 사용해 석자 두께로 길을 보수하라고 하였다. 고성목은 하루만에 이일을 해냈다. 목사는 순력 할 때 뒤따를 병사들이 쓸 갓과 망건 백개를 만들라고 했다. 고성목은 이 일도 하루만에 해냈다. 목사는 이런 고성목의 능력에 겁을 먹게 되었다. 그래서 그가 역모를 꾸민다는 소문을 내고는 그를 잡아들인다. 고성목이 잡혀가자 산방덕은 자신도 곧 잡혀갈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산방굴 안으로 사라져 버렸다. 고성목의 재산은 모두 빼앗기고, 집은 불태워졌으며, 집터 또한 파헤쳐졌다. 고성목 또한 관에서의 고문을 못 이겨 죽었다. 이 후 산방굴 천장에서는 맑은 물방울이 떨어지게 되었다 한다. 사람들은 이를 인연을 다하지 못하고 돌아가야 했던 산방덕이 흘리는 눈물이라고 하였다.
산남자 (2019.06.19 13:34)  신고
또한 제주섬을 창조한 설문대할망의 맏아들이 쏜 화살에 잘못 맞은 옥황상제가 화가 나서 한라산 정상의 암봉(岩峰)을 뽑아 던져서 생긴 산이 산방산이고, 뽑혀진 부분이 백록담이 되었다 한다.

산방산은 높이 345m의 우뚝 솟은 거대한 돌덩이다. 이 돌덩이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지금의 크기로 넓혀지기 이전의 화산분출시기(약 70~80만년전)에 솟은 용암덩어리로, 제주특별자치도의 지표를 덮고 있는 지질중에서 가장 일찍 만들어진 암석이다. 따라서 산방산은 나이로 봤을 때, 한라산과 제주에 산재하고 있는 360여 개의 오름의 ‘할아버지격 오름’이라 할 수 있다.
산방산 남쪽 150~300m의 사이의 절벽에는 다양한 크기와 모양의 풍화혈(風化穴)과 애추(崖錐)가 발달되어 있다. 특히 해발 150m 쯤에 ‘산방굴사(山房窟寺)’가 있어, 이 오름 이름의 연원이 되고 있다. 너비와 높이가 약 5m, 길이 10m인 굴 내부에는 불상이 모셔져 있고, ‘산방덕이 눈물’이라 전해지는 약수물이 굴천장에서 떨어진다. 이곳에서 남쪽해안을 바라보면 용머리의 꿈틀거리는 능선을 따라 마라도와 가파도를 조망할 수 있다. 또한 산이 높고 해안에 접해 있어 구름이 산머리에 걸려 있거나 휘몰아치는 신비한 광경을 연출한다.
또한 산정의 울창한 상록수림과 산기슭에 각종 희귀한 암벽식물이 자생하고 있어 천연기념물 182~185호로 지정, 보호되고 있다.
산남자 (2019.06.19 13:37)  신고
용머리해안에는 다음과 같은 유명한 전설이 전해내려온다.

용머리의 기세는 제주에 천하를 호령할 제왕이 태어날 기운(?后之地)을 갖고 있었다한다. 중국의 진나라 진시황제는 일지감치 이를 알아채고 풍수사 호종단을 보내어 제주도의 이런 맥을 끊어놓고 오라고 제주도에 보낸다. 이에 호종단은 제주의 구좌읍 종달리로 들어와 지형지세를 보니 과연 왕이 날 지세라 여겨 제주의 지맥 혈을 찾아 끊기 시작했다. 호종단이 용머리에 닿았는데 막 바다로 뻗어 나가려는 용의 머리를 보고 그는 칼로 용의 꼬리를 먼저 자르고, 얼른 용의 등으로 올라타 잔등을 칼로 쳤다. 그리고 더 앞으로 달려 용의 머리를 끊으려는 순간 시뻘건 피가 솟으며 산방산이 울음을 토했고 몇날 며칠을 천둥번개가 쳤다고 한다. 그렇게 제주의 왕이 날 기세를 꺾이고 이를 지켜보던 산도 바다도 오랫동안 사납게 울어대더라고 전한다.
산남자 (2019.06.19 13:45)  신고
제주올레 10코스 종점이자 11코스 시작점인 모슬포항은 제주도 남서부 지역의 대표적인 항구이자 최남단 어업기지이다.

정기 항로가 일찍 트여서 1918년에는 일본 오사카 항로가 개통되었고, 1971년에 1종 어항(지금의 국가어항)으로 지정되었다.
우리나라 최남단인 마라도와, 청보리로 유명한 가파도로 가는 배가 이곳에서 운항되고 있다.


​​​모슬포라는 지명의 어원은 ‘모살개’로 ‘모래가 있는 포구’라는 뜻이라고 한다.
예로부터 강한 바람에 의해 해안사구가 발달했던 대정읍 상·하모리 해안지역을 부르던 것에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모슬포항 앞바다로부터 마라도 남쪽 바다 사이에는 방어, 옥돔, 자리돔 등 다양한 어족이 서식하여 예로부터 황금 어장으로 소문이 난 곳이다.


이곳은 바람과 물살도 세지만, 또한 최대의 방어 생산지이자 방어의 상품 가치가 가장 높은 곳이기도 하다.
10월부터 2월까지 마라도를 중심으로 방어 어장이 형성되며, 매년 11월에는 모슬포항 일원에서 ‘최남단방어축제’가 열린다.

중문이나 서귀포 여행 여행 중에 들러 제주도에서 가장 싱싱한 황금어장의 맛을 볼 수 있는 항구이다.
산남자 (2019.06.19 14:02)  신고
정방폭포는 높이 23m, 너비 8m에 깊이 5m에 달하며,
국내에선 유일한 뭍에서 바다로 직접 떨어지는 폭포다. 서귀포 시내에서 버스로 15분 거리에 있다.
입구의 매표소에서 표를 구매하고 소나무가 있는 계단을 따라 5분 정도 내려오면, 햇빛이 비쳐 은하수 빛깔로 변하는 정방폭포를 볼 수 있다.

정방폭포는 멀리서도 시원한 폭포 소리가 들리고, 폭포 양쪽으로 주상절리가 잘 발달한 수직 암벽도 볼 수 있다.
한라산에서 내려와 서귀포 시내를 관통하고, 바다앞으로 하얗게 떨지는 정방폭포의 모습은, 서양의 거대폭포처럼 웅장하진 않지만,
자연과 조화롭게 어울리며 단정하게 떨어지는 모습이 전통 수묵화를 감상하는 느낌을 준다.

정방폭포의 위에는 정방폭포의 유래를 찾아볼 수 있는 서복 전시관이 있고, 매표소에서 약 200m 정도 걸어가면 소정방폭포도 감상할 수 있다.
​​​​​​​1995년 제주기념물 제44호로 지정되었다가 2008년 국가 명승 제43호로 승격되었다. ​​​​​​​
산남자 (2019.06.19 14:03)  신고
정방폭포의 한쪽 석벽에는 서불과차라는 글이 새겨져 있는데, 이에 관해서는 다음과 다음 전설이 전해 내려온다.

​​아주 옛날 중국 진시황은 세상을 모두 자기의 손아귀에 넣고 권세를 누리며 부러울 것 없이 살았다.
그런데 그 부러울 것 없는 진시황에게도 어쩌지 못하는 고민이 있었으니, 그건 자신의 나이를 부정할 수는 없는 것이었다.
왕으로서의 위엄이나 왜적을 막아내는 장수로서의 용맹스러움은 나무랄 데 없었으나
점점 늙고 쇠약해져가는 자신의 모습은 스스로도 어쩔 수 없음에 늘 진시황은 고민하였다.
늙지 않고 영생을 누리고 싶었던 진시황이 하루는 모든 신하를 불러 놓고 명을 내렸다.

“이 세상에서 불로장생 할 수 있는 방법을 아는 자가 없느냐?”

서불이라는 꾀 많은 신하는 진시황의 앞으로 나서서 또박또박 그 물에 대답을 하였다.
“소인이 듣기로는 저 동쪽 나라 작은 섬 영주라는 곳에는 영산이 있는데 그곳에 가면 불로초가 있다고 합니다. 제가 그곳에 가서 그 불로초를 캐오겠습니다.”
자신의 큰 소원이 이루어지게 된 진시황은 서불이 원하는 동남동녀 각 500명을 뽑아주고, 큰 배와 먹을 것을 잔뜩 내려주었다.
동쪽의 거친 바다를 건너오던 서불 일행은 깊은 바다 속 큰 용을 만나 큰 위기를 맞으나 서불의 쩌렁쩌렁한 호령으로 금방 물리쳤다.
제주에 도착하자 서불은 데리고 온 동남동녀 500쌍에게 제주의 영산 한라산에 가서 불로초를 캐오라고 명한다.
동남동녀 500쌍은 한라산에서 불로초를 찾아 온 산을 헤매었지만 결국 불로초를 찾지 못하고,
한라산의 특이한 식물 시로미를 캔 뒤 정방폭포 서쪽 절벽에 ‘서불과지’라는 마애각을 남기고 서쪽으로 돌아갔다.
산남자 (2019.06.19 14:05)  신고
한편, 정방폭포 ‘소남머리’는 4.3사건 당시 정보과에서 취조 받은 주민들 중, 즉결처형 대상자들 대부분이 희생당한 곳이기도 하다.
흔히 정방폭포에서 희생당했다고 하는 희생자 대부분이 정방폭포 상당과 이어지는 이곳에서 총살당했다.
‘소남머리’는 동산에 소나무가 많다고 붙여진 이름이다.

당시 서귀중학교 학생이었던 송세종씨는
"그때 당시 어디 여자인지는 모르지만, 도망가다가 절벽으로 떨어졌는데 노송에 걸렸어.
그 여자가 임신을 하고 있었지. 떨어지니까 군인들이, 이건 하늘이 도운 사람이라 해가지고 살려줬어.
사람 두 번 죽인다는 것이 없으니까. 나도 직접 눈으로 본 건 아니지만" 이라고 회고했다.

서귀리 및 서귀면, 중문면 일대뿐만 아니라 남원면, 안덕면, 대정면, 표선면 주민에 이르기까지, 정방폭포 희생자들은 삼남 지역 전체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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