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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화(松花, Pine Pollen) 산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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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토요일 사진및 산행기
작성자  bissori 작성일  2019.07.22 15:43 조회수 1073 추천 0
제목
 2019-07-20 Winston Peak  
 

2019-07-20

Winston Peak

거리:4Mile

오늘 산행지는 Winston Peak

차 한대를 Cloudburst  Summit에 파킹해놓고

미지언니는 그곳에서  Winston Peak으로 올라갑니다.   

나머지 7명은 Burkhart Trail로 Winston Peak을 오를 예정이었지요.   

편백나무  측백나무로 둘러싸인 숲속, 

울긋 불긋 텐트들이 가득찬 Buckhorn캠핑장을 지나

Burkhart  Trail 입구에 차를 파킹하고 산행을 시작합니다.      

시작후 10분정도 가다  
대장님을 따라  길이 아닌 바른편 계곡 50걸음쯤 내려가니   
깍아진 뾰죽 바위 아래 아늑하고 예쁜 폭포가 숨겨져 있네요.

전에 왔던곳인데 물이 많아 다른곳처럼 느끼는지 확실하진 않치만

폭포위로 솟아있는 바위봉도 
사진보다 훨~~ 높은 멋진 곳입니다.     

트레일 옆에  피어있는 나리꽃도
도심속의 나리꽃보다 더 예뻐보이네요.   

전에 몇번 이곳을 지날때 우리의  "아까맨키로"가 되주던 통나무 가
썩어서 텅 빈속을 드러내며 부러져 있네요.   
걸쳐져 있는 작은나무를 보며
나무가 우리의 안전을 위해 착한일 했다는 생각을 했지요. 
2015-10-10  같은 통나무위 사진입니다.       

Buckhorn 캠핑장에서 1마일쯤 후

  
왼편의Cooper Canyon Trail을 걸어  
Cooper Canyon 캠핑장으로 올라갑니다.

쿠퍼캐년 캠핑장에 도착하니 11시.
편백, 측백나무가 뿜어주는 피톤치드 숲속! 
편안한 나무 테이블에 앉아 맛있는 점심을 먹고 
촌장님이 끓여주는 사연많은  다방커피엔 웃음을  채우며 마셨지요.   
점심후 30분쯤 오수까지 즐기고  
1:40분 Winston으로 향합니다.
오늘 평탄한 길에 휴식시간까지  길게 느긋했으니
트레일을 가로지르며 치고 오르는 땀흘림이야  필수로 받아들이며 
1시간쯤 오르고 드디어 Winston을 오를 마음각오를 하는데
아니 찻길에 세워놓은 차가 바로 눈앞에 있네요!!
이제 겨우 3시, 하지만 너무 쉬운곳에 차가 있으니  
Winston으로 올라 가시려는 대장님의 뜻을 따라가기엔
몸도 마음도 다 풀려 버린 우리들...  그냥 그늘에 자리깔고 앉아 버렸지요.
죄송합니다 ~_~
무전기에선 미지언니가
"난 Winston Peak에서 기다리며 놀고 있는데 왜 안 오요?"
대장님 차 속에 찬 수박이 있지만
key를 미지언니가 가지고 있으니 언니올때까지 기디렸지요.

기다림뒤에 
입안가득 단맛나는 꿀같은 수박을 마음껏 먹고...........
오늘은
피톤치드 숲속에서 여유롭게 쉬면서
얘기도 많이 나누고 
대장님의 작은 착오때문에   
우리들은 쉬우면서도    
산행으로만 얻을수있는 즐거움은 다 즐긴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8명이 커다란 수박 한통을 다 먹었기에
거한저녁을 먹을수 없을것 같았지만
5시,  미소의  "우거지 갈비탕" 이 또 맛있어서  깨끗이 다 먹었지요.

3차는 맥카페에서 석준님이 사주신 요구르트를 먹으며
대장님은 무전기8개를 다시 셋업해 주셨습니다.  

거의 매주 토요일
15시간 가량을 함께 하며 대장님의 리드아래
송화이름으로 마음을 맞춰가는 산우들이 
고맙고 소중하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토요일 산에서 뵙겠습니다.

 
 
   
Ubunto (2019.07.22 19:46) 삭제 신고
한 바탕 한 곳을 오를 일이 있었는데...
날라 가버렸네요 ㅋㅋㅋ

그 대신 쉬운 산행 하고 찬 수박 잘 먹고 잘 쉬었습니다 ㅎㅎ
매주 산행이 오늘만 같아라 ㅋ
sansaram  (2019.07.23 13:28) 삭제 신고

선생님 의 착오 내지 착각은 제가 선생님 따라다닌 이래
처음 있는일 !!!
쿠퍼 캐년에서 윈스톤 픽으로 가는길은 대강 머리 속에 그리고
있는데, 어째 선생님이 자꾸 다른곳으로 가시기에 ,
이상타 ! 아마 다른 길을 보여 주시나 보다 했는데. ㅋㅋ
뭔가 착각을 하셨다니....
덕분에 힘든 정상도 찍지 않고 시원한 그늘에서 수박 먹고
널널한 산행 잘 했읍니다.

쿠퍼캐년 캠핑 장은 널찍한 테이블에, 그늘도 시원해서
점심 먹으며 쉬어가기에는 너무 좋읍니다.
더구나, 쿠퍼캐년 반대편으로 이어지는 버카트 트레일은 ,

선생님 따라 처음 해본 ,추억이 깃든 의미있는 길입니다.
미국 산길이 그렇게 좋은지 그때 처음 알았고, 지금까지
이어지는 제 산행의 시작 이기도 했죠....

오랜만에 미소에 들러 갈비탕도 잘 먹고 맥 카페에서 잘 놀고
하루 잘 보냈읍니다.
그레이스님.
항상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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