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화(松花, Pine Pollen) 산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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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Camping 여행
작성자  bissori 작성일  2019.08.09 11:01 조회수 232 추천 0
제목
 2019-08-01~08-04 Twenty lake Basin 3박4일 캠핑  
 
2019-08-01~08-04
         Twenty lake basin
3박4일 캠핑


이번 Saddleback 2박3일 오토캠핑은
약초 캐러 갔다가  산삼을 캔것같은  횡재였습니다.

lot이 15개 정도쯤의 작은곳인데 예약을 받지않고  
캠핑장입구에서만 등록이 가능한곳,    
그때문에
대장님과 미지언니, 솔향기님은 
하루먼저 목요일 새벽5시에 출발하셨음에도  
14명 이 머물 3곳의 캠핑장을 얻기위해 
첫날, 이튿날까지 애쓰신 사연은 깁~~~니다.
       

솔직히 금요일 오후 도착했을땐
그렇게 얻기 힘든 자리인줄은 몰랐는데
다음날 JMT와 똑닮은 풍경속을 걸으면서야  알았지요.

무거운 등짐없이
잔설이 남은 회색의 높은 봉우리와 맑은 호수, 
넓은 초원에 만발한 각양각색의 들꽃을 볼수있고    
4마일 거리안에 음식 마음껏 가져올수있는 Car 캠핑장
수도물, 깨끗한 화장실까지 갖워진 곳에서  이틀을 머물수 있다니!!!     


금요일 세번째팀이 다행히 6시반쯤 도착하여
기대하던 숯불구이를  먹을수 있었지요.  


특제소금과 맥주에 담근 두꺼운 생고기를
구이전문 가리봉동님이  감각으로  맛있게 구워진 춫불구이를
포장님의 야채 샐러드와   집에서 기른 파로 담근 귀한  애나표파김치,
포도주 까지 곁들여 흡족한 저녁을 먹고 


반갑지 않은 모기들까지 잔치를 벌이겠다며 달려드는 불편함은
모기향과 충분한 장작불의 열기로 쏮아내며 
별빛아래 얘기는  Quiet time인 10시가 넘도록 계속 되었지요.


토요일 아침
출발시간을 8시로 해주셔서  
모두 느긋하게 Morning Coffee와 과일을 즐기고
색다르고 맛있는 애나표 염소탕으로 몸보신하고 가볍게 출발합니다. 

 

솔향기님이 집에서 준비해온 짐밥재료로 아침에 만든 김밥 과 물,
몇개의 과일을 넣은 가방은 가볍고   


쾌창한 날씨에  
Saddleback 호수가 주변으로 펼쳐지는 평화롭고 아름다운 풍광들에
카메라 셔터를 계속 누릅니다.


 


걸을때도 모기떼에 물리지만
사진을 찍을땐 더많은 모기떼에 그냥 무방비 ㅎㅎㅎ
그렇다고 이 좋은 곳에서 사진을 안남길수는 없지요.

파란하늘과 흰구름
회색바위와  흰눈   
초록들판과 꽃
그곳을 걷는 정든 산우들
이런저런 애교섞인 불평들도 있었지만
자연속의 자연인이 되보는 귀한 시간들 입니다.
 



우리가 텐트친곳이 고도10,000FT이상되는 곳으로


고소증으로 약간 힘들어하는분도 있었으나      


경사 심하지 않은 들판길을 지나면 호수가 있고 
호수를 지나 낮은산을 넘으면 또 호수가 나오고
그렇게 산과 호수에 빨려들듯 계속 들어 갔지요.
  

 

두번째 Grennstone Lake







송화는 노란색뿐인줄 알았는데
핑크(보라?)빛 송화도 있네요.  


어제 오후 Saddleback lake에서
두세시간 동안  물속에 낚시를 놓고 기다렸지만
한마리도 보이지않던  송어들이 
이곳 Steel head lake에선  걸으면서 보이니

걷는것 보다  
낚시를 더 좋아하는 분들은 
텐트에 두고온 낚싯대가 아쉬웠겠네요.









뒤우뚱 거리는 외나무다리도 몇번을 건너야 하고










크렘폰도 없이


미끄러운 눈비탈을 오르내려야 하는  긴장된 시간들을 
잘 해내신 산우님들
고생하셨지만  뿌듯함도 있으셨지요?    




네번째  Shamrock lake.


Steel head와 같은 배경의 회색 봉우리들이지만  
이 호수엔 몇개의 섬들이 있어


JMT의 천섬에 온것 같은 느낌입니다.    


JMT가 버거워 안하시는 분들도 이곳에서
광활함과 아기자기한 천섬의 분위기를
충분히 느낄수있는 곳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더더욱  봉우리에 잔설까지 남아 사진배경으론 최 짱 !!!!














그늘은 없지만
전망이 최고인  바위에 앉아 김밥과 과일을 먹고






다섯번째 Lake Helen


lake Helen를 돌아 나오는 골짜기에도
 
아직 깊은눈이 남아있었지만


Trail은 뚜렷이 보여  다행이었지요.    






 

두껍게 덥힌 눈위를



앞사람 발자욱만 보며 올라왔지만


다 올라와 눈이 녹아 터널이 되버린 밑을 보니
자칫 잘못 딛었다면  눈밑 돌밭으로 떨어져 다칠수도 있는 아슬아슬한 곳이었네요.
 









많은 호수를 지나다 보니  
작은 호수 여섯째 ODale Lake 와
일곱째 Hummingbird lake는 그냥지나쳐사진이 없네요.















일곱개의 호수를 를 빙빙 돌아나왔는데  
거리는 8.5mile뿐이었다고 하시네요.  




5시쯤 텐트로 돌아와
조승지님 준비하신 찬수박을 먹으며 갈증도 풀고 
발 다쳐 산행 단념하고 혼자 낚시하던 포장님이 
우릴 위해 미지근하게 준비하신 물로 
머리감고 발닦는 호강들을 합니다.  


저녁으론
카레라이스, 고기, 어제 잡은 송어 한마리,
어산님의 귀한 ***bass도 있었지만 모두 시큰둥,
고구마까지 구울 준비를 해놓았지만 별 반응들이 없네요.
 







일요일 
일찍 준비를 끝내고 8:30분쯤 캠핑장을 떠납니다.  


120번 도로로 내려오다 만나는  
겨울에 눈때문에 자주 닫히는 Tioga Pass 입니다.  
계곡 아래는 lee vining.
 



395번으로  내려오며 차창으로 보이는 경치


Mono Lake의
South쪽에서 들어가면 볼수있는   
석회석이 물에 녹으며 쌓여 만들어진  돌기둥들  



























11:30분
Convict lake도 돌아봅니다.  


14명이 점심을 먹기엔 장소가 마땅치않아


송어노는것과


사진을 찍고


 




1:00시쯤 비숍까지  내려와  
city park의 그늘에서 점심을 먹고
5시쯤 랭카스터에 사쿠라 뷰페에서  저녁을 먹었지요.

lot 얻느라 고생하시며   
편안한 캠핑장에  머물며 좋은경치 즐기게 해주신 대장님, 미지언니께
감사드리고   
캠핑을 위해  
이모저모로  봉사해주신 모든 대원님들 고맙습니다.   

그리고 처음 같이 캠핑하신 CJ님, 포장님 반가웠고
자주 뵐수 있기를 바랍니다.
 
 
   
Yyacu (2019.09.15 03:45) 삭제 신고
Jmt 를 다녀 왔지만 사진을 보니 캠핑에 조인 못 한것이 너무 아쉽습니다
참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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