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60의 행복한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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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빛소리 작성일  2019.09.20 09:42 조회수 112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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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견공의 항변   
 


    견공의 항변 dog에 ëŒí•œ ì´ë¯¸ì§ ê²ìƒ‰ê²°ê³¼ 나는 개(犬)올시다. 사실 우리처럼 족속들이 많은 동물도 없을 것이오. dog에 ëŒí•œ ì´ë¯¸ì§ ê²ìƒ‰ê²°ê³¼ 살구가 맛이 없으면 개살구요, 나리꽃에도 못 끼면 개나리요, 망신도 큰 망신이면 개망신이요, 망나니도 큰 망나니 면 개망나니요, 지랄도 큰 지랄 이면 개지랄이요, 뻔뻔한 얼굴은 개가죽이요, 번지르르한 기름은 개기름이요, 보잘 것 없으면 개떡이라, 개씨 집안은 말 그대로 문전성시(門前成市)오. dog에 ëŒí•œ ì´ë¯¸ì§ ê²ìƒ‰ê²°ê³¼ 도대체 우리 개들이 전생에 무슨 잘못을 저질렀기에 이렇게 천대를 당하고 산단 말이오. 필요할 때엔 언제나 가까이 두고 이용해 먹는 가축이 바로 우리들이라 더욱 기막힌 일이라오. dog에 ëŒí•œ ì´ë¯¸ì§ ê²ìƒ‰ê²°ê³¼ ​돼지가 도둑을 지켜줄 수 없고, 소가 주인을 반기는 법이 없고, 염소가 주인을 도와 사냥을 할 수 없고, 닭이 식구와 같이 놀아주지 않는데, 왜 우리 개들은 인간들이 분풀이할 때마다 단골로 회자되는지 모를 일이오. dog에 ëŒí•œ ì´ë¯¸ì§ ê²ìƒ‰ê²°ê³¼ 따지고 보면 우리처럼 충직 하고 의리있는 동물은 없을 것이오. 그 옛날 전라도 오수라는 동네에서는 우리 조상한 분은 불에 타 죽을 주인을 살리려고 냇가에 가서 물을 묻혀 잔디를 흥건히 적시고는 장렬하게 순사하신 적이 있소. ​또 어떤 동포는 물에 빠진 어린애를 구해내기도 했다오. dog에 ëŒí•œ ì´ë¯¸ì§ ê²ìƒ‰ê²°ê³¼ 인간이야말로 의리를 모르오. 돈 때문에 아들 손가락을 자르는 아비도 있고, 유산을 받으려고 부모를 불에 태워 죽이는 자식놈도 있고, 노부모 모시기 싫다고 양로원에 갖다 버리는 놈도 많지요. 출세를 하려고 친구를 배반하고 모함 하는 놈, 권력을 얻으려고 어제는 한솥밥 먹던 동료를 오늘은 정적으로 나서서 깔아뭉개는 정치 모리배, 어려운 살림살이에 같이 고생 하다가 돈을 좀 모으니까 조강지처 버리는 놈, 모두 모두 의리를 모르는 사람들이오. dog에 ëŒí•œ ì´ë¯¸ì§ ê²ìƒ‰ê²°ê³¼ 서로 도와 의리를 지키고 평화를 지키는 세상이 되기를 바라는 뜻으로 한마디 했수다. dog에 ëŒí•œ ì´ë¯¸ì§ ê²ìƒ‰ê²°ê³¼ 개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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