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의 골방

http://club.koreadaily.com/mokyang
전체글보기 클럽방명록
 
  클럽정보
운영자 목동
공개 개설 2013.07.31
인기도 23122
회원 3명
골방-1 
창세기 (5)
출애굽기 (5)
레위기 (10)
민수기 (13)
신명기 (2)
시,잠,전,아가 (2)
역사, 선지서 (1)
골방-2 
마태복음 (1)
마가복음 (14)
누가복음 (5)
요한복음 (4)
사도행전 (4)
로마서 (5)
고린도서 (2)
갈라디아서 (0)
공동서신 (0)
계시록 (0)
찬양방 
찬양 (8)
사랑방 
추억의 노래 (0)
좋은글 모음 (0)
좋은 음악들 (3)
재밋는 유머 (1)
다락방 
목동 생각 (15)
문학서재 (0)
사진 영상방 
사진, 행사 (12)
성지 순례 (6)
설교 영상 (3)
논문(論文) 
행함으로 얻는 구원 (1)
하나님의 나라 (3)
교회목회의 직업화 (0)
추천링크
옹달샘은 샘(泉)입니다
 
TODAY : 29명
TOTAL : 92974명
로마서
작성자  목동 작성일  2020.02.20 21:35 조회수 111 추천 0
제목
 무엇을 자랑하십니까?(2:17-29)  
 
로마서 2장 17-29절


속담에,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란다는 말이 있다. 
판단하는 자가 같은 일을 행한다는 것이다.
자기는 더 큰 악을 행하면서, 
다른이의 조그만 잘못을 정죄함을 두고 하는 말이다.
세상에는 이런 일들이 많이 일어나고 있다. 
이런 자들을 가리켜 ''''내로 남불''''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유대인들은, 율법을 의지하며, 하나님을 자랑하며, 
교훈을 받아 하나님의 뜻을 알고, 선한 일을 좋게 여기며, 
다른 사람을 진리 안으로 인도할 책임이 있는 자들이다.(17-20절) 
그런데 그들이, 남은 가르치면서 자기는 가르치는대로 행하지 않았다. 
오히려 적극적인 악을 행했다.(21-23절)  
하나님의 칭찬을 받아야 할 사람들이 하나님을 욕되게 하고 있는 것이다.(24절)
그러면서 누구를 판단하겠다는 것이냐고 성경은 말씀한다. 

보통 사람들은 자기를 바로 보지 못하므로 남의 잘못을 꼬집기에 빠르다. 
그러나 그것은 결국 자기를 정죄하는 것과 같다. 
왜냐하면 자기도 같은 죄를 범하고 있기 때문이다. 
내가 바로 그 죄인인데 누구를 정죄하며 누구를 의심할 것인가? 
이것을 바로 알면 하나님의 큰 은혜를 바로 깨닫게 된다. 
나 같은 죄인을 구속해 주신 하나님의 사랑에 감격할 수밖에 딴 길이 없다.  

유대인이라는 말은 칭찬하는 사람, 찬송하는 사람의 의미가 있다. 
하나님의 택하심을 입고 하나님을 찬송하는 백성이라는 것이다. 
소위 할례 받은 사람들이다. 유대인들은 이 긍지를 가지고 사는 사람들이다. 
하나님의 택하심을 입은 백성이라는, 
선민(選民)의식(意識)을 가지고 사는 사람들이다. 
이것은 과연 자랑 할만 한 것이다.  

1). 그들은 혈통을 자랑했다. 

그들은 스스로를 아브라함의 자손으로 여기면서, 혈통을 내세웠다. 
그런 유대인들을 향해서 세례 요한은 외쳤다.  
속으로 아브라함이 우리 조상이라고 생각지 말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이 능히 이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게 하시리라 (마 3:9) 

2). 그들은 종교문화를 가진 것을 자랑했다.
 
기독교적인 문화를 형성해 가는 것은 바람직한 것이다. 
그러나 기독교가 문화화 되어서는 안 되는 것이다. 
문화는 한 집단의 풍속과 습관에서 형성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각 나라마다 지키는 절기가 있다. 
그러나 그 절기를 왜 지키는 것인지를 알지 못하면, 
결국 형식만 남게 되는 것이다. 

성도의 신앙생활이 문화적인 행사가 되면 안 된다. 
그것은 기계적 신앙생활이다. 
디즈니 랜드에 가면 Small World 라는 곳이 있다. 
탈 것을 기다리고 서 있노라면 시간을 알리는 종소리가 나고는,  
문이 열리고 온갖 인형들이 줄을 지어서 한바탕 행진을 하고 도로 들어간다. 
기계적으로 반복되고 있는 것이다. 생명이 없다.

3). 그들은 전승, 조상의 유전을 자랑했다. 

좋은 전통은 지킬만한 가치가 있는 것이다. 
문제는 이 전통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이 가려지는데 있다. 
유대인들이 예수와 그의 제자들을 보고 말했다.
우리 조상들은 이 산에서 예배하였습니다.(요 4:20)
우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나이다(요 6:31) 
당신의 제자들이 어찌하여 장로들의 유전을 범하나이까, 
먹기 전에 손도 안 씻고! (마 15:2)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너희는 어찌하여 너희 유전으로 하나님의 계명을 범하느뇨?(마 15:3) 
너희의 전한 유전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폐하며, 부모를 섬기지 않느냐?(막 7:13) 
무리를 다시 불러 이르셨다. 너희는 다 내 말을 듣고 깨달으라 (막 7:14) 

전통이 어떤가를 말하기 전에, 
성경이 무엇을 말씀하고 있는가를 살펴야 한다.
조상이 전해준 전통, 좋은 것이 많이 있다. 
그러나 그 전통을 바로 알고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4.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해야 한다.

할례 받은 사람이 율법을 범하고 살게되면, 그 할례가 무슨 소용이 있는 것인가? 
오히려 할례 받지 아니한 사람이 율법을 지키고 사는 것만 못하지 않겠는가? 
그리스도인이라는 이름 자체가 무슨 유익이 있는가? 
그리스도인으로 사는 것이 유익한 것이다. 
바울은,
율법을 가졌다고 의인이 되는 것이 아니라, 
율법대로 살아야 의롭게 여김을 받는 것(13절)이라고 했고, 
율법을 지키는 무 할례자가 율법을 범하는 할례자를 판단하리라고했다.(27절) 

사물은 각각 그 형태가 있고 의미가 있다. 
형태만 알고 그 의미를 모르면 반만 아는 것이다. 
Form이 바뀌는 것은 금방 알수 있지만, 
Meaning이 바뀌는 것은 알기가 쉽지 않다. 
그리스도인의 Form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리스도인의  Meaning을 바로 알고 사는 것은 더 중요하다. 

사람은 외모를 취하지만 하나님은 중심을 보신다.  
피부에 상처가 난 것은 바로 보이지만, 속병이 든 것은 잘 모른다. 
겉이 멀쩡한데 속이 썩어있는 과일도 더러 있다.
겉에 흠집이 좀 있을지라도 속이 싱싱한 것이 좋은 것이다. 
형태도 중요하지만, 내용이 훨씬 더 중요하다. 

신앙생활 오래 하다보면 습관처럼 되기가 쉽다. 
교회 가는 날이니 가고, 갈 시간이 되었으니 가고, 
순서에 있으니 기도하고, 순서에 있으니 찬송 부르고, 
예배 끝났으니 빨리 집으로 가고. 

이렇게 되면 이미 습관적인 신앙생활을 하고있는 것이다. 
형식은 잘 지키고 있는데 의미를 잊어버린 것이다. 
또 한번의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하신 은혜에 대한 감사가 있어야 한다. 
오늘 드리는 예배가 이 세상에서 내 생애의 마지막 예배가 될지도 모른다는, 
종말의식을 가지고, 설레는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 나와야 한다.  

5. 하나님의 인정하심을 자랑하고 살아야 한다.(29절) 

표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 아니요 ,
표면적 육신의 할례가 할례가 아니라고 말한다.(28절) 
할례는 마음에 할지니 신령에 있고 의문에 있지 아니한 것이라.(29절) 
참 할레자가 되어야 한다. 알곡이 되어야 한다. 

그리스도인, 겉으로는 거창한 것도 없다. 
내 세울만한 명예도 없다. 쥐고 있는 권력도 없다. 자랑할만한 업적도 없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기에,
하나님이 인정하시고 칭찬하시는 귀중한 사람이다. 
이것이 그리스도인의 자랑이다. 
이 자랑으로 평생 평안을 누리고 살아야 한다.

(옹달샘)
 
 
 
 
이전글   덮어주는 사람(03:20-28)
다음글   하나님을 아십니까?(1:1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