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캐나다 여행 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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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juniper5071
비공개 개설 201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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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ifornia 14ers
작성자  juniper5071 작성일  2011.07.05 16:18 조회수 5671 추천 0
제목
 마운틴 위트니, Mt. Whitney (여름 산행)  
첨부파일 : f1_20110705161840.JPG
 
 
거리 : 왕복 22 마일
소요시간: 16 시간
등반고도: 6,130 피트
난이도: 5 (최고 5)
시즌: 7월-9월
선호도: 5 (최고 5)


알라스카의 멕킨리 봉을 제외하고 미 본토에서 가장 높다는 마운틴 위트니, 14,494 피트(4,417 미터)의 높이에도 불구하고 관리가 잘되어있고 정상까지 트레일이 닦여져 있다.


매년 수만 명의 등산객들이 이산을 등정하기 위해 전 세계로부터 몰려들고 당일 하이킹 퍼밋을 받기 위해 론파인 레인저 스테이션(Lone Pine Ranger Station)에 길게 줄을 서있다. 뿐만 아니라 산 속에서 캠프 할 수 있는 오버나잇 캠핑 퍼밋(Overnight Camping Permit)은 연초에 추첨으로 미리 받아 놓아야 한다. 

당일 등정은 마라톤을 완주하는 것 이상으로 힘들다고 알려져 있다. 충분한 등산 경험이 있는 베테랑 하이커라도 체력과 정신력을 단단히 가다듬은 후 시도해야 한다.

위트니 포탈에서 정상까지는 총 16시간 (등정 10시간 하산 6시간)이 소요된다. 주요 포인트까지의 소요시간은 다음과 같다.

론 파인 레이크 (Lone Pine Lake) 2 시간 포탈에서 2.8 마일 고도 9,946 피트
아웃 포스트 캠프 (Outpost Camp) 2 시간 20분 포탈에서 3.5 마일 고도 10,365 피트
미러 레이크 (Mirror Lake) 3 시간 포탈에서 4.0 마일 고도 10,640 피트
콘술테이션 레이크 (Consutation Lake) 4 시간 30분 포탈에서 5.5 마일 고도 11,681 피트
트레일 캠프 (Trail Camp) 5 시간 포탈에서 6.0 마일 고도 12,093 피트
트레일 크레스트 (Trail Crest) 7 시간 30분 포탈에서 8.7 마일 고도 13,753 피트
위트니 정상 (Summit) 9 시간 30분 포탈에서 11 마일 고도 14,494 피트

당일 등정을 시도할 때는 그 전날 밤을 포탈(Portal)에 있는 캠프장에서 보내고 새벽 일찍 출발하도록 한다. 12시 정오 즈음에 정상에 오를 예정이라면 새벽 2시에 출발해야 한다는 계산이 나온다. 내려올 때를 생각해서 늦어도 새벽 5시 이전에 출발하는 것이 좋을듯하다.


포탈에서 론파인 호수까지의 길은 관리가 잘 되어있고 바닥도 가벼운 흙으로 깔려있어 감촉도 좋다. 낮에 이 길을 내려올 때 알게 되겠지만 포탈에서 론파인 호수까지는 주위의 색깔이 무척 아름다운데 각종 덤불과 풀꽃, 높은 파인트리에 이르기까지 각종 나무들과 바위가 어우러져 있고 시냇물이 계곡을 진동하면서 흘러 내려온다. 론파인 호수까지는 퍼밋이 필요하지 않아 어린 자녀들과 함께 부담 없이 다녀올 수 있는 곳이다.

론파인 호수를 지나면서 보호구역으로 들어서게 되는데, 지그재그 길을 약 20여분 올라가면 푸른 초장에 시냇물이 흐르고 바위와 통나무들이 어우러져 있는 분지로 들어서게 된다. 이곳이 아웃포스트 캠프인데 이틀 여정이라면 하룻밤 야영하기에 좋은 곳이다.


다시금 스위치 백을 약 30 여분 올라가면 에메랄드빛의 맑고 깨끗한 호수를 만나는데 미러 레이크이다. 이곳을 지나서부터 는 주위의 모습의 완연히 달라지는데 다음 목표인 콘술테이션 레이크 까지 약 1.5 마일은 바위 등산로를 걷게된다.

이윽고 병풍처럼 둘러 선 바위산을 뒤로하고 차갑게 보이는 콘술테이션 레이크가 나타난다. 사이즈가 제법 큰 이 호수를 지나쳐서 조금 더 올라가면 넓은 바닥이 전부 돌로 되어있는 트레일 캠프에 도착한다.
 
정상 등정을 목표로 한 경우에 대부분 이곳에서 야영을 하는데 99 스위치 백(Switch back) 바로 밑에 자리하고있으며 힘들기로 따져서 전체 여정의 중간 즈음에 해당되는 곳이다. 오른편으로 작은 호수가 있어 물을 정수해서 채울 수 있다.


트레일 캠프에서 곧바로 99 스위치 백이 시작되며 스위치 백이 끝나는 부분이 트레일 크레스트(Trail Crest)이다. 위트니 정상은 99 스위치백 중간에서 비로소 그 모습을 나타내는데 희미하게 보이지만 정상에 있는 대피소가 보인다. 트레일 중간에 바위산을 깍은 곳은 난간을 설치해 두었다.



트레일 크레스트에 서면 좌우로 수천 길의 낭떠러지를 만나게 되므로 정신이 아찔한데 불어오는 바람 또한 살을 에이는 듯 하다. 이곳을 조금 지나면 왼편으로는 죤 무어 트레일로 내려가는 길이고 오른편으로 위트니 정상으로 올라가는 길이 나온다.


길목에 등짐을 가지런히 모아 둔 것이 보이는데, 죤 무어 트레일을 여행하는 백 팩커(Back packer)들이 정상 정복을 위해 짐을 내려놓은 것이다.


마지막 2.5마일은 바위산 뒤편을 올라가게 되는데 돌을 깨고 쌓아서 길을 만든 곳이다. 가는 도중 바위산 중간에 갈라진 틈새로 아래편을 내려다보면 트레일 캠프 주변의 지형이 아득히 펼쳐진다.


반대편으로는 세코이야 킹스 캐년의 비경이 파노라믹하게 펼쳐지고 수없이 많은 나무들은 검은색으로 곳곳에 모여있고 호수들이 그사이에 점점이 박혀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윽고 대피소가 보이고 미리 올라온 등산객들이 방문록에 사인을 하고 있다. 정상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360도의 파노라믹 뷰인데 아늑한 아래편으로 데스밸리의 낮은 곳부터 지금까지 올라왔던 바늘지붕의 바위산들이 모두 보인다.
 

좌우로는 분화구처럼 움푹 파인 분지와 이름 모를 호수와 산들이 늘어서 있다. 어느 곳으로 앵글을 맞춰도 원하는 풍경의 일부분만 카메라에 들어온다.


정상에서 내려오는 길은 오히려 더 힘이 드는 듯하다. 트레일 크레스트 까지 좁은 돌길을 조심해서 내려온 후 올라왔던 길을 그대로 반복해서 내려간다. 어느 구간이건 쉽지 않고 발바닥과 무릎이 저려온다. 미러 레이크까지 내려오는데 약 4시간, 나머지 포탈까지 내려오는데 2시간이 더 소요된다.


당일 등정에 비해 이틀이나 3일 여정의 등반계획이 좀더 현실적이라 할 수 있다. 이틀여정이라면 아웃포스트 캠프나 트레일 캠프에서 1박한 후 정상을 등정하는데 다음날 포탈까지 내려와야 하므로 정상 등반은 아침 일찍부터 서둘러야한다. 야영 장비를 지고 등반할 경우 아웃포스트 캠프까지 4시간, 트레일 캠프까지는 8시간 이상 소요될 수 있다.

체력과 고산증세가 걸림돌이라면 트레일 캠프에서 야영을 하고 그 다음날 등정한 후 다시 트레일 캠프에서 자고 내려오는 총 3일의 여정도 고려해볼 수 있다.



주의 사항

산 속의 날씨 변화에 대비하도록 하며 추위와 바람을 막을 수 있는 옷을 반드시 준비하도록 한다.

천둥 번개를 동반한 폭풍우가 올 경우 높고 개방된 지역을 피하고 즉시 하산하도록 한다.

정상 등반에는 최소 2 리터 이상의 물이 필요하다. 아웃포스트 캠프와 트레일 캠프에서 물을 정수 하여 쓸 수 있다.

따가운 햇빛에 노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 모자, 선글라스, 선 블록을 준비한다. 또한 야간등반을 위해 플래시를 준비한다.

캠핑 도중 나무로 불을 피우는 것은 금지되어 있으며 곰의 접근을 막기 위해 냄새가 있는 모든 물품은 베어 캔(Bear canister)에 담아 보관하도록 한다.

L.A.에서 위트니 포탈(Whitney Portal)이 있는 론 파인(Lone Pine)까지는 자동차로 약 4시간 거리이며 포탈에는 캐핑장이 있으며 론 파인에는 숙박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다.

위트니 산의 퍼밋은 5월 15일부터 11월 1일까지 발급되며 하루에 캠핑 50개, 당일 사용 150개로 한정되어 있다. 연락 전화번호와 웹사이트는 다음과 같다.

Mt. Whitney Ranger District 760-876-6200
Campgrounds 877-444-6777 www.ReserveUSA.com
 
위트니, 휘트니, Whit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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