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캐나다 여행 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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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juniper5071
비공개 개설 201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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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작성자  juniper5071 작성일  2012.06.04 17:01 조회수 1762 추천 0
제목
 Touching the Void (친구의 자일을 끊어라)  
첨부파일 : f1_20120604170122.jpg
 
 
한국에서는 "친구의 자일을 끊어라"로 번역 상영된 영화로 실화를 재현한것이다.
 
1985년6월 조 심슨(Joe Simpson)과 그의 파트너 사이먼 예이츠(Simon Yates)는 남미 안데스 산맥에 있는 (시울라 그란데 Siula Grande/6400m)의 서벽을 도전하는데, 아무도 오지 않는 수직 빙벽 아래 접근한 이들은 손가락의 감각이 사라져 버리는 추위와 순식간에 무너져 내리는 빙벽들을 뚫고 최초 등정에 성공을 한다. 그러나 하산도중 Joe가 추락을 하고 다리가 부러지고 만다. Simon은 자일을 묶고 Joe를 먼저 내린 후 안전하게 착지가 된것을 확인한 후 내려가는 방법으로 하강을 시작한다.

허나 중도에 수십 피트 이상의 절벽에서 Joe가 자일에 대롱대롱 매달리는 상황에 처하게 된다. Joe는 얼어붙은 손으로 자일을 당겨 보았으나 더 이상 힘이 없었다. Simon은 팽팽히 당겨진 자일을 한시간 이상 붙들고 무슨일이 났는지 모른체 어두운 혹한에서 고민을 하고 있다.

둘이 등반하다가 한사람이 다치면 그들은 사형선고를 받은것이나 다름 없다고 하는데, 사고를 당한 조나 그를 지켜보는 사이먼의 심리가 너무나도 잘 묘사되어 있다. 그둘은 많은 대화를 나누지는 않는다. 단지 그들의 행동 하나하나에서 힘든 심리상태를 느낄수 있다. 나라면 그상황 에서 어떻게 했을까? 사이먼은 조가 보이지 않는곳에서 확보를 보고 있다가 조의무게에 이끌려 점점 아래로 미끄러지자 순간 칼을 생각해 낸다.

조는 자일에 매달려 나름대로 올라갈 방법을 강구해보지만 손가락은 동상에 걸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채 그대로 죽음을 기다리는데 갑자기 훅 떨어진다. 끝도 없을것 같았던 벼랑이었는데 크레바스로 빠지면서 테라스에 안착이된다.

"조"는 절벽아래로 추락했고 "사이먼예이츠"는 자신이 "조"를 죽인것에 강박관념에 사로 잡힌다. 크레바스로 추락한 "조"는 하루 이상을 버티다가 아무도 찾을수 없는곳에 자신이 떨어진것을 알고 크레바스 아래로 내려가는 마지막 수를 놓는다. 그때 저쪽으로 희미한 빛이 비추이는것이 보였다. 조는 죽을힘을 다하여 그 빛쪽으로 기어 나와 설원위로 올라서게 된다. 그 이후 수 일간의 필사적인 사투를 벌이며 설원과 빙하를 기다시피 내려온다.

먼저 베이스 캠프에 홀로 돌아온 "사이먼"은 아래서 기다리고 있던 동료에게 "조"가 죽었다고 이야기를 한다. 즉시 하산을 하지 않고 그후 3일간 죄책감에 시달리고 있던 "사이먼"이 베이스 캠프를 철수하려던 전날밤, 심하게 부상을 입고 거의 정신착란 상태에 이른 "조"가 기어서 나타난다.

나는 올라갈수도 없었고 그렇다고 "사이먼"이 나를 내릴수도 없었다. 너한테는 그밤이 견디기 어려웠을 거야. 난 널 비난하지 않아. 달리 방법이 없었어. 나는 그걸 이해하고, 왜 너는 내가 죽었을거라고 생각했는지도 알고있어. 넌 네가 할수있는 것은 다했어. 날 능선에서 내려줘서 고마워.

2004년 영국 최고의 영화상을 받은 작품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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