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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들의 생활
작성자  ama7088 작성일  2018.05.24 03:37 조회수 513 추천 0
제목
 마지막 황제의 자녀들, 덕혜옹주 와 오빠들의 말년의 삶에 숨어있던 진실  
 

역사의 중심에서 태어나 비운의 삶을 살았던 ‘덕혜옹주의 삶’을 다룬 영화 <덕혜옹주(2016)>가 최근 영화 채널을 통해 다시 방영되기 시작하면서 ‘덕혜옹주의 삶’에 대해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일본으로 끌려가 평생 고국 땅을 그리워하며 살아가던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녀 ‘덕혜옹주’를 그린 이 영화는, 배우 손예진(덕혜옹주 역)이 일본에 끌려가 일제의 압박 속에서도 자신의 뜻을 굽히지 않는 열연을 펼치며 개봉 7일만에 200만, 누적관객수 500만을 넘어서며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그러나 실화를 바탕으로 재구성한 영화였기에 <덕혜옹주>는 개봉 이후 사실과 허구를 둘러싼 역사왜곡에 끊임없는 논란을 가져왔고 일각에서는 영화가 “덕혜옹주를 비롯해 대한제국 마지막 황실을 미화했다”라는 문제점을 제기했습니다. 즉 일제 때 별다른 대항을 하지 않았던 덕혜옹주가 조선의 마지막 왕족이라는 이유로 ‘독립운동에 적극적으로 나선 인물’로 지나치게 미화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녀 ‘덕혜옹주’의 실제 삶은 영화와 어떻게 다를까.



# 영화와 비교해본 실제 ‘덕혜옹주와 오빠들의 삶


▶ 일본에 대한 반감이 없었다


영화에서는 덕혜옹주가 기모노 입기를 거부하지만, 사실 어린 옹주는 일본 아이처럼 자라 일본에 반감이 없었다고 합니다. 만 네 살이라는 어린 나이 때부터 일본 보모와 일본인 가정교사에게 교육을 받고 일본에서도 귀족 자제들만 다니는 학교를 다녔으며, 상궁 김명길이 쓴 책 ‘낙선재 주변’에는 다음과 같은 기록이 있습니다. 


“덕혜옹주는 ‘게다’를 신고 ‘하오리’를 걸치고 통학하셨다 집에 돌아오셔서 학교에서 배운 노래라며 ‘호타루 찬가’ 등을 부르시곤 했는데 그 모습이 일본 아이들과 똑같아 섬뜩했던 기억이 난다”




▶ 망명계획은 실제로 없었다


영친왕과 덕혜옹주를 상해임시정부에 망명시키려는 ‘상해망명계획’ 이 계획은 덕혜옹주가 항일독립운동을 가담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장면이었습니다. 그러나 일본 귀족의 삶을 살던 덕혜옹주 가문은 한 번도 망명 계획을 세운 적이 없었으며, 이는 고종의 다섯 번째 아들 ‘의친왕’ 망명 작전에 대한 기록을 참고해 만들어진 것이라고 합니다. 



▶ 연설장면 또한 ‘허구’이다


영화 속, 강제 징용된 조선인 노동자들이 모인 곳에서 일본을 위해 연설해야 하는 상황에 덕혜옹주는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온다’는 감동적인 연설을 전달했습니다. 또한 옹주의 연설이 끝난 뒤 조선인 노동자들이 다같이 부르는 ‘아리랑’은 관객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는데, 실제로는 영화 개연성을 위해 넣은 허구라고 합니다. 덕혜옹주는 조선 동포들을 위로하기 위해 연설을 한 적이 없으며, 이에 감독은 “알다시피 덕혜옹주가 독립운동을 했던 인물은 아니지만, 그녀의 삶을 통해 시대의 비극과 아픔을 나눠보고자 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 김장한은 실존 인물 두 명을 결합했다


영화 속에서 박해일이 연기한 ‘김장한’은 실존 인물인 ‘김장한’과 ‘김을한’을 합친 캐릭터입니다. 김장한은 고종이 덕혜옹주와 혼인시키려고 한 덕혜의 약혼자였으며, 서울신문사 동경특파원이었던 김을한은 도쿄에서 영친왕을 만난 후부터 20여 년 동안 영친왕과 덕혜옹주의 귀국을 도왔던 인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두 실존 일물을 결합한 ‘김장한’은 영화 속에서 덕혜의 귀국에 힘을 쓰며 나중에는 기자가 되어 옹주가 조선땅을 밟을 수 있도록 돕는 인물로 등장합니다. 




▶ 정신병


“사실 덕혜옹주가 정신병에 걸리는 장면은 영화에서 극적인 장면을 설정하기 위해서였다” 영화 속에서 덕혜옹주는 광복 이후 입국거부를 당하면서 충격에 의해 정신병을 얻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실제는 소 다케유키와 결혼하기 전 18세부터 조발성 치매증(조현병) 증상이 나타났다고 합니다. 




출처 https://bit.ly/2J7sF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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