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소희 미국팬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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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기사
작성자  usafanclub 작성일  2012.11.03 13:34 조회수 1490 추천 0
제목
 11살 소희의 ‘아리 아리랑 …’ KBS2 윤도현의 러브레터에 출연기사   
첨부파일 : f1_20121103133648.jpg
 
 




“저기가 뭐하는 데야?”



“응, 아리랑 하는 곳이란다.”
예쁜 인형을 품에 안고 어리광을 한창 부릴 5살배기 어린 소녀는 엄마에게 호기심 가득 질문을 하였고 엄마는 담담하게 대답 하였더란다. 그때부터 소녀는 그곳에 가서 배우고 싶다고 졸라댔고 성화에 못 이겨 ‘한 달도 못 버티겠지’ 생각으로 등록을 해줬는데 8년이라는 세월이 흘렀고 소녀는 대한민국을 놀라게 하는 국악 천재로 바뀌었다.

땀이 젤리처럼 쫀득쫀득 피부에 밀착되어 습하고 더웠던 8일 오전 홍성읍 고암리에 있는 ‘홍주국악예술학원’을 찾았다. 이곳에서 사사(師事)를 받고 있는 덕산초등 5학년에 재학 중인 송소희(여·11) 양에 대하여 좀 더 알아보기 위해서다. 위 어린이는 지난 22일 서울 여의도 KBS공개홀에서 벌어진 전국노래자랑 2008년 상반기 결선에서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7월 4일에는 KBS2 윤도현의 러브레터에 출연하기도 하였다. 그리고 돌아오는 7월 12일 오후 6시 40분에 방영되는 SBS 스타킹(starking) 녹화를 마쳐놓은 상태다.

“소리에는 살과 조화를 이루는 뼈가 들어있어야 하는데 소희에게는 소리에 뼈가 들어있어 아무도 흉내 낼 수 없는 특별한 음색이 있어요. 슬프면 슬픈 대로, 기쁘면 기쁜 대로, 애절하면 애절한 대로, 하나를 주면 열을 받아내니 저 또한 소희를 만나게 된 것이 큰 행운이에요” 국악원 원장 박석순(59) 선생님의 겸손한 제자사랑이 담겨있는 말씀이다.

장소를 옮겨 덕산면에 위치한 ‘강강수월래’ 식당을 찾았다. 이곳은 소희 양 부모님이 일하는 일터이다. 식당 안에는 몇 분이 식사를 하고 있었는데 식사를 하시던 김광환(남, 58)씨는 옆에 바짝 다가오더니 “소희와는 앞 공터에서 같이 축구를 하는데 그럴 때면 영락없이 천진한 어린아이인데 큰 무대에 나가 떨지 않고 능숙하게 시조를 읊는 것을 보면 정말 대견하지요”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별히 태몽을 꾼 게 있느냐는 질문에 최고 품질의 표고버섯 한 바구니를 누군가 전해주었는데 다른 사람이 달라고 할까봐 얼른 숨겼단다. 겉절이와 파김치를 좋아하는 토종입맛 소희 양에게 바람이 있다면 건강하고 진정한 예인이 되는 것이라고 아버지 송근영 씨는 자랑을 아꼈다.

비록 영상을 통해 들은 노랫가락 이였지만 흐트러진 자세를 곧추 세우는 강력한 힘이 있었고. 작은 몸짓에서 낭창낭창 휘감겨오는 알 수 없는 감격이 있었다.  ‘태평가’를 부를 때는 근심 있는 영혼에게 나폴나폴 날아가는 평화로움도 있었다. 

꾸준한 노력과 성실한 자세, 샘솟는 열정이야말로 꿈을 앞당길 수 있는 힘이라는 교훈을 11살 어린이에게서 배움으로 새기고 돌아오는 내내 짙은 초록차창에 시선이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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